유구하고 독특한 우리 민족의 차문화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인민은 오래전부터 차문화를 형성하고 이어왔다.

얼마전 기자는 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박사 조희승과 만나 유구하고 독특한 민족의 차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사는 우리 민족은 삼국시기(고구려, 백제, 신라)부터 차나무를 재배하고 차를 즐겨마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차나무를 대대적으로 재배하고 전국적규모에서 차를 마시게 된것은 고려시기부터이다.

차문화가 발전하면서 고려에는 차잎생산과 조리, 판매 등 차와 관련한 행정실무를 보는 《다방》과 같은 국가적인 관청까지 세워졌다.

고려차는 당시의 특산물로 유명하였다. 고려사람들은 차마시는 즐거움은 맛과 향기와 함께 그릇을 감상하는데 있다고 간주하였다. 때문에 차잔에 많은 관심을 돌리였으며 고려청자기의 특성을 살린 비색자기차잔을 많이 사용하였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도 차마시기는 계속 이어졌다. 이 시기 사람들은 약효성분이 많은 갖가지 나무열매와 뿌리, 잎 등을 말리워 우리거나 달여 만든 차를 마시였다. 19세기 중엽에 나온 도서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우리 사람들이 즐겨마신 차로서 매화차, 국화차, 인삼차, 보리차, 생강귤차 등이 기록되여있다.

이렇게 하나의 풍습으로 된 우리 민족의 차문화는 로동당시대에 더욱 꽃펴나고 발전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이 깃든 은정차(록차, 홍차, 철관음차)를 비롯하여 건강에 좋은 차들이 각지의 상업기관과 차집들에서 봉사되고있다.

은정차는 황해남도 강령군과 강원도 고성군에서 많이 재배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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