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15일 로동신문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다, 과감한 생산돌격전으로 더 많은 석탄을

 

운반능력을 1. 3배로 높이기까지

남덕청년탄광 일군들의 사업에서

 석탄운반은 굴진, 채탄에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막장수리기지를 꾸려놓고 전차와 탄차들을 제때에 수리함으로써 운반능력을 높이고있는 남덕청년탄광 일군들의 사업은 시사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탄광, 광산들에서 가동하지 못하고있는 기계설비들을 빨리 다 가동할수 있게 하며 운반문제도 적극적으로 풀어야 하겠습니다.》

흔히 탄광들에서 전차, 탄차가 고장나면 막장밖의 수리기지에서 수리하는것이 상례이다.

지난 시기 이곳 탄광에서도 전차와 탄차의 수리를 그렇게 진행하고있었다.

하지만 석탄생산이 늘어나는데 비해 운반이 따라서지 못하고있는 현실은 이곳 일군들로 하여금 새로운 방도를 모색케 하였다.

탄광일군들의 관심을 끈 문제가 있었다.

고장난 전차와 탄차를 막장에서 수리할수 없겠는가 하는것이였다.

석탄생산과정에 전차와 탄차에 이상이 생기면 그것을 막장밖의 수리기지까지 옮기는데 적지 않은 로력과 시간이 들었던것이다.

기존의 공식과 경험에 얽매이지 않고 현실의 불합리한 점을 찾을줄 아는 사람들은 그것을 극복하는데서도 대담하고 진취적이기마련이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탄광일군들은 즉시 막장수리기지를 꾸리기 위한 사업을 전격적으로 내밀었다. 일군들은 로력과 설비, 자재를 보장하기 위한 빈틈없는 작전을 펼치는 한편 탄부들이 수리기지를 꾸리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잘 알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수리력량을 튼튼히 꾸리기 위한 사업도 선행시키였다.

결국 탄광에서는 짧은 기간에 운반갱에 수리기지를 갖추어놓게 되였으며 전차와 탄차의 수리시간을 단축하고 그 가동률을 1. 3배 높이게 되였다.

탄광일군들의 사업에서 주목되는것은 또한 막장설비들의 수리에 필요한 자재들을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활발히 벌리고있는것이다.

용접봉생산을 위한 물유리개발과정을 놓고보자.

전차와 탄차의 수리속도가 높아지면서 탄광에서는 용접봉이 부족하여 애를 먹게 되였다.

원인은 용접봉을 만드는데 필요한 물유리가 미처 보장되지 못하는데 있었다.

이때에도 탄광일군들은 물유리해결방도를 객관에서 찾지 않았다.

걸린 문제를 놓고 남을 쳐다보거나 앉아서 우는소리나 하는 사람들은 언제 가도 해결책을 내놓을수 없고 단위발전을 추동하는 설계가, 작전가가 될수 없다는것이 그들의 확고한 립장이였다.

이렇게 되여 탄광에서는 물유리를 개발하기 위한 기술혁신의 불길이 타올랐다. 일군들은 물유리개발을 맡은 기술집단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었고 필요한 과학기술자료들도 적극 마련해주었다. 이와 함께 해당 과학연구기관과의 창조적협조도 강화해나갔다.

이 과정에 탄광에서는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풀고 끝끝내 물유리를 개발하게 되였으며 필요한 용접봉을 제때에 생산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물유리의 개발과 생산, 이것은 막장설비의 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자체로 보장하기 위한 탄광일군들의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보여주는 하나의 세부에 불과하다.

탄광에서는 기술혁신운동과 내부예비탐구동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철판과 베아링을 비롯한 필요한 자재와 부속품을 자체로 해결하여 막장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석탄생산을 늘이고있다.

정면돌파전은 일군들이 객관적조건에 순응할것이 아니라 주동적이며 창조적인 작전으로 모든 난관을 박차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안아올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전차, 탄차들의 수리기지를 막장에 꾸려놓고 그 운영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운반능력을 높이고있는 남덕청년탄광 일군들의 사업경험에는 본받을 점이 있다.

 

 

글 본사기자 김국철
사진 본사기자 리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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