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 《성장의 길에서》(제1, 2부)는 주체49(1960)년 4월인민봉기를 전후한 시기 격렬하게 진행된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투쟁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 영화의 1부에서는 의사가 되려는 꿈을 안고 한양의과대학에서 공부하던 주인공 박진명이 사람들의 병을 고치기 전에 먼저 썩고 병든 사회를 변혁해야 한다는 자각을 가지고 투쟁에 일떠서기까지의 생활을 보여주고있다. 미제와 결탁하여 학생들에 대한 탄압과 부정부패를 일삼는 《대학리사회》의 죄행을 규탄하는 성토대회에서 불같은 열변을 토하며 달려드는 경찰놈들과 용감히 싸우다 부상당한 진명은 《인덕병원》에 입원하여 원장 혜경과 그의 딸 영애의 간호를 받아 건강을 회복한다. 퇴원후 대학을 그만두고 사회의 민주화를 위한 투쟁에 나선 진명은 놈들에게 체포되여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도 시련을 꿋꿋이 이겨낸다. 한편 허무한 《실존주의》철학의 울타리안에 갇혀 방황하던 영애도 청년학생들의 투쟁과 진명의 영향밑에 점차 각성되여 투쟁대렬에 들어선다.

영화는 제2부에서 진명, 영애를 비롯한 수많은 청년학생들의 조국통일을 위한 판문점 북남학생회담실현투쟁과정을 보여주면서 미제의 조종밑에 조작된 괴뢰도당의 군사정변의 본질과 반동성을 낱낱이 폭로하고있다. 애국적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앙양되는 투쟁기세에 질겁한 미제는 손때묻은 주구들을 사촉하여 군사정변을 조작하고 남조선지역을 무시무시한 공포의 분위기속에 몰아넣는다. 하지만 진명은 추호의 주저와 동요도 없이 투쟁대오를 더욱 확대강화해나가며 이 나날에 영애도 진명을 따라나서게 된다.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며 투쟁을 계속해나가던 주인공 진명이 조직의 지시에 따라 더 큰 싸움을 준비하기 위하여 광범한 대중속으로 들어가는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이처럼 영화는 주인공이 공부밖에 모르던 순진한 의학도로부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선 혁명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진실하게 형상함으로써 남조선에서 미제를 내쫓고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하여서는 광범한 인민대중이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는것을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영화가 세상에 나온지 어느덧 45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영화는 높은 사상예술성으로 하여 오늘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있는 영화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겨레를 크게 고무해주는 훌륭한 영화로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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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미친새끼 - 경기도 - 음악인 - 2020-10-02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고 있는 비전향장기수 홍문거선생, 누가봐도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입니다
홍준표 미친새끼 - 경기도 - 음악인 - 2020-10-02
정규진선생님의 가정 누가봐도 화목하고 행복해보입니다~!!!!!
온갖 타락함과 상업주의에 생지옥같은 이곳 남녘을 떠나 북녘조국으로 의거하신 선생님께 앞으로도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하는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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