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잡지 《아동문학》 주체108(2019)년 제7호에 실린 글

○ 동 시 ○

미루벌에 온 《손님》

                                                                       변 혜 영

 

물이 온단 소식을

언제 들었나

두눈 둥글 개구리

알락개구리

 

보금자릴 펴려나 봐

동뚝우에 두눈 둥실

두릿두릿 여기저기

살펴봅니다

 

참방참방 물장구칠

놀이턴 어디

개굴개굴 노래부를

무대는 어디

 

살기좋은 명당자리

먼저 골라서

오롱조롱 형제들

데려온대요

 

출렁출렁 물보다

먼저 온 《손님》

이제부턴 이 벌의

주인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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