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98(2009)년 제6호에 실린

 

 

6월과 평화

                                                           우 광 영

 

이 땅의 6월은

꿈많은 아이들의 계절이런가

방실방실 웃고 떠들며

유치원 꽃대문에 들어서는 아이들

그 귀엽고 복스런 얼굴로 아침은 환희롭고

반짝이는 새별눈으로 거리는 활기넘쳐라

 

이 땅에 밝아온 강성대국 려명속에

붉게 타는 넥타이 더욱 펄펄 날리며

꽃구름 핀 등산길로는 야영생들이 줄지어가노라

배움의 창가마다에선 랑랑한 글소리 울려퍼져라

 

봄내 푸르러진 산과 들

새삶이 약동하는 거리와 마을

보이는것 모두가 자유로웁고

들리는것 모두가 평화로우니

6월이여

너는 진정 평화의 계절이던가

 

아니다!

아름다운 이 강산 이 조국을 짓밟으려

양키 미제 이 시각도 발악을 한다

너 6월의 날과 날속엔

반세기전 이 땅에 불소나기 몰아왔던

그 저주로운 날도 새겨져있지 않더냐

 

그래서 6월의 하늘은 한껏 푸르러도

우리 가슴 허비며 귀전에 메아리쳐와라

미제야수들에게 참혹한 죽음 당한

신천땅의 백둘어린이 울음소리

사백어머니 피의 절규가

 

흐르는 세월속에

커가는 기쁨 누리는 행복에 겨워

우리 6. 25를 잊고 산다면

한순간에 잃고말리라

아이들의 포근한 요람과 보금자리

피땀흘려 우리 마련한 창조의 모든것

목숨바쳐 지켜낸 오각별 빛나는 공화국기를

 

살륙과 파괴

침략과 략탈을 생업으로 삼고

21세기의 력사도 피로 얼룩지우는 미제

그 전쟁의 원흉이 이 행성에 도사리고있는 한

진정한 평화는 깃들수 없거니

 

오, 인민이 바라고

인류가 념원하는 그 모든것

총대를 떠나선 생각할수 없기에

위대한 백두령장이 지켜선 내 조국은

반제의 최전선, 평화수호의 전초선

6월만 아닌 이 땅의 열두달은 영원히

선군으로 지켜갈 계절이여라!

 

(김형직사범대학 작가양성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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