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98(2009)년 제6호에 실린

 

6월의 푸른 언덕에서

                                                               

                                             리 찬 호

 

우리 장군님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첫자욱을 새기신 그날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왔구나

총대로 나라의 힘을 다지며

조국이 부쩍 키를 솟구며

어언 마흔다섯해

 

백두의 붉은기 펄펄 날리시며

그이는 쉼없이 달리셨구나

조선을 떨치실 철의 의지 안으시고

당과 군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며

 

그 무엇이 우리앞을 막을수 있었으랴

세계앞에 조선을 찬란히 빛내이실

불같은 열정과 헌신앞에

제국주의를 거연히 눌러디디신

그이의 존엄높은 필승의 기상앞에

 

그렇게 혈기에 넘치신 정력

그렇게 배심만만한 투지로

오늘도 우리 장군님

백두의 넋을 온 누리에 떨치시며

멀고 험한 전선길을 쉼없이 가신다

 

그 활기찬 걸음에 이끌려

조국은 고난의 준령도 넘었다

비약의 나래를 활짝 펴고

강성대국의 활로도 열어놓았고

선군승리의 새시대도 펼쳐놓았다

 

오, 장쾌하도다

6월의 푸른 하늘, 높푸른 산발이여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드시고

시대와 혁명을 이끌어가시는 장군님

그이는 오늘도 전선길에서

우리 병사들과 함께 계시나니

 

총대를 틀어잡은 병사들의 전호가

그 한복판에 계시는 백승의 령장

전선에서 사회주의를 수호하시며

선견지명으로 군대를 앞세워

혁명을 줄기차게 령도해가신다

 

아, 이 행운을 두고

천만군민이 긍지에 넘쳐 돌아보는 길이여

우리 장군님 헤쳐오신

45년의 자랑찬 력사는

우리앞에 무궁번영할

찬란한 미래를 펼쳐놓거니

 

장군님이시여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을 이끄시며

우리 조국의 부강을 담보하며

영원토록 승리만을 떨치시라

저 푸른 하늘처럼 창창할

조선의 미래를 세상에 떨쳐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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