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98(2009)년 제11호에 실린 글  

 

 

 

                  

교단과 진실      

 

김 혜 경

 

교단은 신성하다

교단에서는

정의와 진리만이

울려퍼져야 한다

 

새별처럼 빛나는

아이들의 눈동자에

흰눈처럼 깨끗한

아이들의 마음속에

허위와 거짓을 가르친다면

그보다 무서운 죄악 없으리라

 

허나 바다건너 저 왜나라땅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단에서는

력사와 진리를 모독하며

피비린내나는 독설이 울리고있나니

독도는 일본땅이다!…

 

순진한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진

이 나라 교원의 이름으로

신성한 교단을 우롱하는

력사의 위조자들에게

나는 활화산같은 저주를 퍼붓노라

 

사무라이 군화발속에 짓밟힌

이 나라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령혼이

아직도 피타게 복수를 부르고있고

많고많은 자연부원 략탈해간 죄악앞에

천백배 피의 결산으로 불붙고있는 이 세월

 

독도가 일본땅이란 웬말이냐

력사란 침략의 야망만으로

달라질수 있으랴

위대한 백두령장 모신 우리 선군조국앞에

군국주의 망령들의 옛꿈이 통할수 있으랴

 

신성한 교단에서

아이들의 체내에 군국주의 독소를 주입하는 땅

그 아이들 어제날 침략자 조상들을 닮은

사무라이 날강도로 키우는 더러운 왜나라땅

 

나는 교원의 자격으로 선언하노라

바다건너 저 오랑캐땅에서

사무라이 날강도들을 키운다면

나는 그놈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는

천백배 무서운 복수자들을 키울것이라고!

 

(함경북도 김책시문화회관)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