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99(2010)년 제1호에 실린 글

 

가 사

나는 몰라 아버지 그 품밖엔

                                    리 혜 순
             

첫걸음마 떼는 그 시절부터

아버지로 따르는 우리 장군님

사랑으로 정으로 한피줄 잇고

자애론 그 품에 안겨자랐네

나는 몰라 나는 몰라 아버지 그 품밖엔

그 품이 없인 그 품이 없인 내 자란 추억도 없어

 

불빛밝은 창가에 노래 울려도

아버지 그리는 인민의 노래

사회주의대가정 지켜주시는

장군님 고마워 큰절 드리네

나는 몰라 나는 몰라 아버지 그 품밖엔

그 품이 없인 그 품이 없인 행복한 내 집도 없어

 

하늘처럼 믿고 운명 맡기는

온 나라 가정의 위대한 어버이

부강조국 창창한 미래를 위해

이 세상 끝까지 길이 따르리

나는 몰라 나는 몰라 아버지 그 품밖엔

그 품이 없인 그 품이 없인 우리의 세상도 없어

 

(동평양청년극장 과외지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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