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109(2020)년 제4호에 실린 글

 

인민의 어버이

                                최원진

 

그리도 평범하고

너무도 소박하신분

아, 그이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수수한 옷차림으로

온 한해 줄창 인민을 찾으시여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며

중대한 국사도 론하시고

무랍없는 소박한 청도 헤아려주시는

그이는 진정 인민의 어버이

 

세계가 다 알고

온 인류가 흠모의 격정을 터치며

삼가 경건한 마음으로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신 우리 어버이

허나 인민앞에서 그처럼 겸허하신분

헌신을 다해 인민위해 사시는분

 

생각만 하여도 가슴뭉클 젖어오는구나

인민의 리상을 꽃피워주시려

갈대무성한 서해의 두렁길도 걸으시고

해풍에 절은 동해의 배전에도 오르신 그이

선창가득 물고기산에 만시름 잊으신듯

《바다 만풍가》의 구절도 외우신 우리 원수님

 

이 세상 만복을 다 주시려

때로는 건설장의 진창길도 밟으시고

골조만 선 살림집 높은 층계

산세 험한 마식령계곡에도 자욱을 남기시며

문명의 지름길을 열어주신 그 날과 날

계절이 따로 없는 그이의 강행군길은

그이의 숨결로 가득찬 멸사복무의 길

 

눈속에도 꽃을 피울 줄기찬 열정

천길지심 한끝까지 비쳐주는 태양의 빛발

그 위대함은 이 땅에 전설같은 기적을 낳고

세기를 앞당기는 력사를 창조하였거니

 

한없는 그 사랑 그 은정

하늘같은 그 인덕에 매혹되여

낳아준 어머니정보다 더 뜨거워

그 품을 떠날줄 모르고

운명의 피줄로 굳게 잇고 생사를 같이하는

인민의 행복 끝없는 삶의 영광이여

 

천지가 태동하고 세상이 바뀐대도

변함이 있으랴

천만년 끝까지 그이만을 따를 마음

오, 인민은 부르고부르리라

그이는 위대한 태양

인민의 영원한 어버이이시라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1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