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109(2020)년 제11호에 실린 글
가사
우리는 조선청년
지광준
노래가 없다면 그 무슨 청춘이랴
랑만이 없다면 그 무슨 젊음이랴
고난도 두렴없고 폭풍도 무섭지 않아
웃음과 노래로 만난을 이겨가네
아
당이 준 그 믿음에 산악도 떠옮기고
안겨준 그 사랑에 위훈을 새겨가네
우리를 막을자 세상에 있으랴
백두의 폭풍안고 우리는 노도치네
아
한생을 영원토록 청춘으로 살리라
우리 당 받들어 변함이 없으리라
바치자 더운 피 높뛰는 붉은 심장
주체의 내 조국을 온 세상에 빛내이자
아
(조선인민군 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