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8월 29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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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에서도 인민군대를 앞장에 세우시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 전국, 전민이 동원되여 양어를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끝없는 헌신의 로고속에는 인민군대를 앞장에 내세워 이 땅에 양어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아로새겨져있다.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한해도 다 저물어가던 주체88(1999)년 12월 어느날 군인들이 건설한 어느 한 양어장을 찾으시였다.

군부대장으로부터 갈대만이 무성하던 간석지였던 이곳을 경애하는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자체의 힘으로 손꼽히는 양어장으로 전변시켰다는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대단하다고, 우리 나라 지도가 달라졌다고 감동어린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악전고투하면서 대규모양어장을 건설하면서도 그들은 양어장이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킨다고까지는 생각지 못했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의 공적을 그렇듯 높이 내세워주시고 평가해주시였던것이다.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조국과 인민앞에, 시대와 력사앞에 자랑스럽게 내세워주시면서 공사량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처럼 어려운 건설은 우리 군대만이 할수 있는것이라고, 소문없이 큰일을 했다고 거듭 치하의 말씀을 하시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양어에서도 인민군대가 앞장서야 하겠다고 하신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한결같이 떨쳐나 몇달은 실히 걸려야 한다던 수십정보에 달하는 갈베기와 가물막이전투를 단 한주일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해제끼였다.

또한 그들은 방대한 량의 감탕을 들어내고 수십개의 양어못과 뚝, 물길건설을 비롯한 방대한 공사를 순전히 인력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밤이면 군인건설자들과 종업원들이 지펴올린 홰불로 불야성을 이룬 공사장은 그야말로 격전장을 방불케 하였다.

이런 투쟁속에 그들은 공사를 시작하여 불과 4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방대한 양어장건설공사를 불이 번쩍나게 해제껴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을 떨치였다.

군부대지휘관들이 지나온 나날들을 돌이켜보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양어장을 실속있게 건설하고 과학적으로 운영하고있는데 대하여서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양어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인 물공급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는 묘한 곳에 건설한 이 양어장은 농토를 침범하지 않는 명당자리에 위치하고있었다.

그런데다 옆에 목장까지 있어 거기에서 나오는 미생물로 먹이문제까지 해결하는 참으로 훌륭한 양어장을 건설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토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양어장운영에 합리적인 곳에 위치를 정한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사회에서도 이 양어장의 건설과 운영경험을 따라배워야 하겠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ㅡ 이 양어장의 건설과 운영경험을 따라배우라.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말씀에는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양어에서도 인민군대를 앞세우며 여기에서 창조된 경험을 온 사회에 일반화하는 방법으로 양어를 발전시키기려는 깊은 의도가 담겨져있었다.

양어장실태를 료해하시며 양어장전경을 둘러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군부대장에게 제방뚝의 경사면땅은 묵이는가고 물으시였다. 거기에 키낮은 해방라기를 심어 먹이로 리용하고있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래야지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양어장의 운영을 두고 얼마나 깊이 마음쓰시였으면 누구나 스쳐보는 제방뚝에 먹이작물을 심는 문제에까지 관심하시랴 하는 생각에 일군들과 지휘관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이날의 현지지도는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일한다면 어데서나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고 우리 조국을 인민의 행복 넘치는 경제강국으로 반드시 전변시킬수 있다는 확신으로 가슴부풀게 하였다.

모든 청년들은 인민군대의 모범을 본받아 위대한 장군님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 보람찬 투쟁에서 위훈의 창조자로서의 숭고한 사명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김  창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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