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8월 3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빛나라 선군혁명천만리

 

유원지가 명승지로 승격된 사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열렬한 애국심은 나서자란 조국산천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라도 아끼고 사랑하는데서 표현되는 구체적인 사상감정입니다.》

조국강산의 아름다운 모든것을 인민의 문화적재부로 끝없이 빛내여주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사랑속에 오늘 이 땅에는 절승을 자랑하는 명산들이 인민의 즐거운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꾸려졌다.

그 가운데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아름답게 꾸려지고 그 이름도 새로이 태여난 울림명승지도 있다.

주체91(2002)년 7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새로 발굴한 울림지구와 관련하여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지금 울림지구를 어떻게 부르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인민들이 찾아와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군 하기때문에 울림유원지라고 부르고있다는 한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입속으로 조용히 그 이름을 되뇌이시였다.

한동안 생각에 잠기셨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경치가 아름답고 독특한 울림폭포와 그 일대를 울림유원지라고 부르기에는 어쩐지 좀 서운한 감이 든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아아하게 치솟은 산봉우리들과 층암들, 태고적부터 뿌리내린 무성한 나무숲, 절벽 한가운데서 아름이 넘는 물줄기가 《쏴ㅡ》하고 소리를 내며 쏟아져내리는 폭포골…

아름다운 절승경개를 한껏 눈앞에 떠올려보았건만 일군들은 울림지구에 어떤 이름을 달아야 적중하겠는지 좀처럼 생각을 고르지 못하고있었다.

이때 침묵을 깨시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울림폭포구역을 울림유원지라고 하는데 울림명승지라고 부르는것이 좋겠습니다. 원래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명승지라고 부르는것이 좋습니다.》

울림명승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새로 지어주신 이름을 음미해보며 일군들은 깊은 생각에 잠기지 않을수 없었다.

흔히 사람들은 자식이 태여나면 이름을 짓는데 많은 품을 들인다.

아마도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그 이름에서부터 표현되는지도 모른다.

조국의 산천초목을 대함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절승경개가 새로 발굴된다 해도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야 좋은 이름을 지어 세상에 빛내이고 후세에 길이 전할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자신들은 나라를 사랑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자연그대로의 절경에 인공적으로 꾸린것처럼 유원지라는 이름이 붙여진것을 보고 왜 바로잡을 생각도 못했던가.

일군들은 애국심이란 이처럼 작고 평범한데서도 뚜렷이 표현되는 숭고한 감정이라는것을 깊이 절감하며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거룩한 모습을 오래도록 우러렀다.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1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