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7월 13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일 화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돌이켜보며

 

포화속에서 가꾸신 미래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천리혜안의 예지로 조국의 미래를 가꾸기 위한 사업을 한시도 소홀히 하지 않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준엄하였던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이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선견지명으로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였습니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1(1952)년 4월 어느날이였다.

적기의 폭음이 그칠새없는 위험한 밤길을 달리는 승용차가 있었다.

그 차가 바로 당시 백송리에 옮겨가 자리잡고있는 김일성종합대학으로 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승용차였다.

사람들이 오직 전쟁하나만을 생각하고있던 때에 벌써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깊은 밤 친히 대학으로 찾아가시는것이였다.

밤이 퍼그나 깊어서야 대학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자라나고있는 대학생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만면에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감격에 목메여 흐느끼는 대학생들을 진정시키신 다음 교원들과 허물없이 마주하시고 대학사업과 관련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멀지 않아 전쟁에서 승리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정전후 방대하게 제기될 전후복구건설문제를 지금부터 여기에 모인 여러 선생들이 연구하여 국가사업에 많은 방조를 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비록 지금 싸움을 하고있지만 승리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조국의 래일을 위한 사업을 설계해야 한다고, 싸움이 어렵다고 하여 교육사업을 뒤전에 밀어놓으면 조국의 미래가 그만큼 후퇴하게 된다고, 때문에 조건이 어렵기는 하지만 대학생들을 자주의식이 강하고 실무수준이 높은 훌륭한 인재들로 키워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교원들은 크나큰 격정으로 가슴을 들먹이며 위대한 수령님을 경건히 우러렀다.

아직은 총포소리만이 하늘을 진동하는 이 땅,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확신하시며 휘황한 미래를 당겨 오고계시는것이 아닌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날이 밝도록 교수교양사업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말씀을 주시고도 이튿날에는 또 학생들의 생활조건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몸소 풀어주시였다.

학생들의 기숙사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탐구의 열정이 빛발치는 대학생들의 얼굴들을 믿음어린 눈길로 바라보시며 그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고나서 애로되는것이 있으며 어려워말고 다 제기하라고 부드럽게 이르시였다.

그들이 한결같이 애로되는것이 없다고 말씀올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자한 미소를 지으시며 왜 애로가 없겠는가고, 사소한것이라도 좋으니 부모님앞에서처럼 허물없이 말해보라고 거듭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그들이 제기한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면서 학습도 미국놈을 족치는 전투라고, 전선에서 돌아오지 못한 동무들의 몫까지 합쳐 열심히 배워 앞으로 꼭 훌륭한 인재가 되여야 한다고 고무해주시였다.

이어 식당에도 들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손수 학생들에게 주는 밥 한상을 받아드시고 식탁에 소탈하게 앉으시여 국과 반찬들을 하나하나 맛보시였다.

정녕 오늘과 같은 부강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마련해주시고 그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는데서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질것이다.

 

                                                   김 인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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