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가지도록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가지도록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사업을 보좌하시는 나날에 우리 일군들이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가지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동지들을 위해 한생을 살았습니다.》

주체38(1949)년 5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 한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였다.

아직은 김정숙어머님께서 무슨 일로 전화를 거시는지 알수 없었던 그는 특별히 바쁜 일은 없다고 대답을 올리였다.

무엇때문일가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있던 그는 김정숙어머님으로부터 오늘이 동무의 셋째아들의 첫돌생일이라는 뜻밖의 말씀을 받아안게 되였다.

순간 그는 아침에 안해로부터 오늘이 셋째아들의 첫돌생일이니 저녁에 일찍 퇴근해오라는 당부를 받았지만 사업에 착수한 그때까지 그 일에 대하여서는 감감히 잊고있었는데 김정숙어머님께서 자기 아들의 첫돌생일을 알고계시는데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업을 보좌하시며 새 조국건설을 위해 더없이 바쁘신 시간을 보내시는 그이께서 한 평범한 일군의 아이생일날까지 잊지 않고 계시다니…)

일군은 뜨거워오르는 마음을 금치 못하며 참으로 김정숙어머님의 혁명전우들에 대한 인정 또한 특출하고 류다르시다는것을 다시한번 절감하였다.

하지만 그는 자기 아들의 첫돌생일을 잊지 않고계시는 김정숙어머님의 그 마음속에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이 웅심깊이 맥박치고있다는것은 미처 알지 못하였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자신께서 아들의 첫돌생일을 알고있는데 대하여 고마움을 금치 못해하는 그의 심정을 들여다보신듯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일제를 반대하여 산에서 싸울 때에는 형편이 허락치 않아 우리 민족의 고유한 풍습대로 아이들의 첫돌생일을 잘 쇠주지 못하였지만 조국이 해방된 오늘같이 밝은 세상에서야 왜 아이들의 첫돌생일을 잘 쇠주지 못하겠습니까.

하지만 일군은 그 말씀에 담겨져있는 깊은 뜻을 다는 리해하지 못하고있었다.

아들의 첫돌생일을 쇠주는 일을 크지 않은 가정사로만 여기고있던 그는 깊은 생각없이 모두가 건국사업으로 일이 바쁜 때인데 제가 어찌 아이돌생일에까지 관심을 돌릴수 있겠는가고 말씀드렸다.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인식정도가 각이하여 교육과 교양이 필요하다는것을 너무도 잘 알고계시는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그 시각에도 아이들의 첫돌생일을 잘 쇠주는데 얼마나 중요한 문제가 있는가 하는것을 인식시키시려고 마음쓰시였다.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셨던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일군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산에서 싸울 때 언제 한가한 시간이 있어서 아동단원들을 잘 키우기에 힘썼습니까. 아니였습니다.

그들이 조선혁명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들이였기때문에 그처럼 어려운 싸움판에서도 데리고다니며 있는 정성껏 사랑해주고 돌봐주면서 앞날을 축복해주었던것입니다.

어머님의 말씀을 듣고난 그는 항일무장투쟁시기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좋은 세상이니 자기가 아들의 첫돌생일에 관심하지 않아도 그애는 장군님의 덕을 입으면서 잘 자랄거라고 말씀드렸다.

그의 말에 김정숙어머님께서는 동무는 하나만을 알고 둘은 모르고있다고 하시며 말씀을 이어나가시였다.

물론 지금 태여나는 아이들은 영명하신 장군님의 덕을 입으면서 행복하게 잘 자랄것이라는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동무가 아들의 첫돌생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셋째아들의 앞날을 축복해주는 거기에서 자식에 대한 사랑, 부모처자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지고 나아가서 이웃간의 사랑, 아래웃동네간의 화목이 더 치밀해지면서 조국에 대한 사랑이 커진다는것은 모르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어머님의 가르치심을 심장속깊이 새기며 일군은 아기의 생일을 축복해주는 사랑의 감정이 이웃간의 화목, 조국에 대한 사랑의 기초에 놓이고있다는것을 깊이 깨닫게 되였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그것이 기쁘신듯 한결 밝은 음성으로 새 조선의 일군들인 경우에는 더더욱 부모처자들에 대하여 깊이 관심하면서 뜨겁게 애무해주는 품성을 가져야 한다고, 동무들은 직업적특성으로 하여 밤낮이 따로없이 일하고있는데 그렇다고 하여 부모처자들에게 무관심하고 민족적으로 내려오는 생활풍습도 외면해서는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가질수 없으며 인민들의 생활에 발을 붙인 진정한 인민의 일군이 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저녁에 일찍 집에 들어가 첫돌생일을 맞는 셋째아들을 축복해주라고 당부하시고나서 자신께서 마련하신 첫돌옷을 보내주겠다고, 도천리에서 지하혁명투쟁을 할 때에는 조건이 허락치 않아 아이들에게 옷한벌 지어 입히지 못하여 마음에 걸렸댔는데 오늘에야 그 마음이 풀렸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자신께서 형편이 허락치 않아 가지 못하고 첫돌옷을 보내니 참석한것으로 알고 즐겁게 보내라고 정깊게 당부하시였다.

그날밤 집에 들어가 첫돌생일을 맞는 셋째아들을 전에 없었던 새로운 마음을 담아 축복해준 일군은 가족들에게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 자기와 가정에 베풀어주시는 은덕을 잊지 말고 영명하신 김일성장군님께서 안아오신 해방된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받들어나가는데서 영원히 변치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정녕 이날에 하신 김정숙어머님의 말씀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조선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와 자질에 대하여 참답게 일깨워주는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본사기자 리 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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