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사회주의의 정치방식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에 맞는 정치방식을 창조하는것은 인민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근본조건이다. 로동계급의 당과 사회주의정권이 있어도 새로운 사회주의정치방식을 확립하지 못하면 인민대중은 정치의 참다운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 책임을 다할수 없다.》

김 정 일                  

 

 

1) 사회주의정치방식의 본질과 근본원리

 

사회주의정치방식에 관한 문제는 사회주의사회를 관리운영하는 방식에 관한 문제로서 그것은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새롭게 제기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만드는 사회적변혁의 과업이 사회주의정권의 수립과 사회주의적소유관계의 확립에 의하여 실현된다면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관리운영의 주인으로 만드는 력사적과업은 사회주의적정치방식의 확립에 의하여 실현된다. 수립된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은 전인미답의 길이며 사회주의사회의 고유한 정치방식을 새롭게 창조하고 확립하는것은 사회주의정권을 세우고 사회주의적소유관계를 확립하는데 못지 않게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다.

인민대중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될뿐아니라 그 관리의 주인이 되여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에 맞게 관리하여야 주인의 지위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수 있고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할수 있다.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전진시키고 사회주의위업을 튼튼히 고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이 제도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정치방식문제를 옳게 해결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

지난날 적지 않은 사회주의집권당들에서는 해당 사회의 정치가 경제제도에 의하여 규정된다는 맑스주의유물사관의 원리로부터 출발하여 사회주의제도가 서면 사회주의사회를 관리운영해나가는 정치방식문제는 저절로 쉽게 해결될수 있을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다보니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에 맞는 정치방식을 새롭게 창조하고 확립하는 문제를 옳바로 해결하지 못하고있었다. 이것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러저러한 곡절을 피할수 없었으며 당과 대중이 리탈되고 사회주의에 대한 사람들의 영상이 흐려지게 되였다.

여러 사회주의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공세를 짓부셔버리지 못하고 붕괴되게 된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사회주의사회의 본성과 그 발전의 합법칙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한데 기초하여 사회주의정치방식에 관한 독창적인 리론을 확립하였다.

사회주의정치방식에 관한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사회주의정치방식의 본질과 근본원리를 과학적으로 밝힌것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된 사회인것만큼 국가와 사회에 대한 관리에서도 마땅히 인민대중자신이 주인으로 되게 하는 새로운 사회주의적방식에 의거하여야 한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사람중심의 사회력사원리에 기초하여 사회주의정치의 근본목적을 독창적으로 해명함으로써 사회주의정치방식의 혁명적본질에 대한 과학적리해를 확립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정치의 근본목적은 대내적으로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데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우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있습니다.》

사회주의정치방식은 사회주의정치의 근본목적에 의하여 규정된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사회주의정치방식이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사회주의정치의 근본목적을 실현하는것으로 되자면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주인으로 만드는 정치방식으로 되여야 한다.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관리운영의 실제적주인으로 만드는 정치방식이라는것은 국가와 사회를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그리고 그들자신의 손으로 관리운영하도록 하는 정치방식을 의미한다.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기 위하여서는 자신의 손으로 국가정권을 세우고 생산수단을 자신의 수중에 장악함으로써 정권과 생산수단의 소유자로 될뿐아니라 그 관리와 운영에서도 실제적인 담당자가 되여야 한다. 그래야 인민대중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혁명과 건설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 국가와 사회를 관리운영하는 사업이 그 주인인 인민대중과 동떨어져 특정한 사람들의 사업으로 되게 될 때 인민대중은 실제적으로 국가와 사회관리사업에서 주인으로 되는것이 아니라 단순한 대상으로 되게 되며 그렇게 되면 인민대중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구실을 할수 없게 된다. 이것은 사회주의정치의 최대의 금물이며 사회주의를 파멸에로 이끌어가는 길이다.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관리운영의 실제적인 주인으로 되게 하려면 인민대중을 정권과 생산수단을 관리운영하는데 참가시키는 정치의 묘술과 방법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다름아닌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

이런 점에서 사회주의정치방식은 인민대중중심의 정치방식으로서 인민대중과 정권, 인민대중과 생산수단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고 사회주의를 인민대중의 생명선으로, 생활로 전환시키는 정치방식이라고 할수 있다.

사회주의정치방식에 관한 리론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혁명학설인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와 근본원리를 구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가장 과학적이며 인민적인 정치방식으로 된다.

사람은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하는 기본요인인것만큼 모든것을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는것은 모든 사회적실천의 근본요구인 동시에 사람중심의 정치의 근본요구이다.

세계의 주인인 사람의 지위와 역할을 높여나가는 정치만이 사회발전의 합법칙성에도 맞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에도 전적으로 부합되는 참다운 정치로 될수 있다는것은 움직일수 없는 진리이다.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관리운영의 실제적인 주인으로 만드는 사회주의정치방식은 세계의 주인으로서의 사람의 지위와 역할을 높여나갈데 대한 주체정치의 근본요구를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회주의사회발전의 합법칙성을 가장 정확히 구현한 과학적인 정치방식으로 되며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민대중의 근본요구를 전면적으로 반영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에 전적으로 맞는 가장 인민적인 정치방식으로 된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사회주의정치방식의 근본원리도 과학적으로 밝히고있다.

정치방식은 해당한 정치를 실현하는 방식인것만큼 정치방식의 근본원리는 그 정치의 근본원리에 의하여 규정된다.

지난날에는 사회주의정치와 그 실현방식이 기초해야 할 원리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못하고있었다. 다만 사회주의정치는 로동계급의 정치, 인민을 위한 정치라는 기준에 의하여 모든 정치가 실시되여왔을뿐이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사회주의사회의 사회관계의 본성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사회주의정치의 근본원리를 사랑과 믿음으로 규정함으로써 사회주의정치방식이 기초해야 할 근본원리를 독창적으로 밝히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수령님께서 베푸시는 정치의 근본원리입니다.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인민대중중심의 정치의 기본핵이며 근본바탕입니다.》

사회주의정치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인민대중이지만 인민대중의 요구와 의사를 집대성하여 정치를 펴나가는것은 로동계급의 당과 정권이다.

사회주의정치방식의 근본원리는 본질상 로동계급의 당과 정권이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관리운영의 실제적인 주인으로 만드는 활동의 원리이다.

로동계급의 당과 정권이 인민대중과 맺는 관계의 근본원리가 바로 사랑과 믿음이다.

인민들은 원래 사회적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며 살것을 요구하지만 착취사회에서는 그것이 실현될수 없다. 사람에 의한 사람의 착취와 압박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과 결코 량립될수 없으며 착취자와 피착취자사이에는 사랑과 믿음이 있을수 없다. 사람의 인격적가치가 교환가치로 전환되고 그것이 돈과 재물에 의하여 평가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부르죠아반동들이 초계급적인 사랑에 대하여 떠벌이는것은 자본주의착취제도의 반동적본질을 가리우고 계급적모순을 무마시키기 위한 교활한 책동이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리론은 부르죠아반동들이 들고나온 위선적인 초계급적사랑의 반동성을 폭로하고 계급사회에서는 사랑이 계급적성격을 띤다는것을 밝혔다. 이것은 흔히 계급적처지가 같은 사람들사이에서만 사랑이 맺어질수 있다는것으로만 해석되여왔다.

사랑이 계급적성격을 띤다는것은 사랑과 믿음을 사회계급적처지가 같은 사람들사이에서만 주고받을수 있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회계급적처지가 같지 않아도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여 함께 투쟁하며 창조적활동을 공동으로 벌려나가는 사람들사이에는 서로 사랑과 믿음을 주고받는 관계가 이루어질수 있다.

사회주의제도가 서면 계급적대립이 청산되고 사람들사이의 관계는 대립과 불신의 관계로부터 사랑과 믿음의 관계로 전환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랑과 믿음이 사회적집단과 그 성원들사이, 사회의 개별적성원들사이에 꽃펴나며 그것은 수령과 전사들사이에서 가장 숭고하게 발현된다. 수령과 전사, 당과 인민이 사랑과 믿음으로 결합되고 온 사회가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전환되여 모든 사회성원들이 사회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사회가 가장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사회로 된다.

사회주의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동지적단결과 협조, 사랑과 믿음의 관계를 가장 훌륭히 구현하며 정치도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전환시킨다. 사랑과 믿음은 결국 인민대중이 정치의 대상으로부터 정치의 주인으로 된 사회주의사회에서 정치와 그 실현방식의 근본원리로 된다.

사랑과 믿음을 근본원리로 하는 사회주의정치방식만이 인민대중을 진실로 국가와 사회 관리운영의 주인으로 되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국가와 사회의 관리운영에서 주인다운 태도와 창발성을 높이 발양하게 할수 있다. 그리하여 인민대중이 자기들에게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담보해주는 사회주의를 자신의 생명으로, 생활로 여기게 할수 있다.

사회주의정치방식이 사랑과 믿음을 근본원리로 한다는것은 결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침해하는 적대분자들을 반대하는 계급투쟁과 독재를 배제하거나 소홀히 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근본원리로 하는 사회주의정치방식은 적대분자들을 반대하는 가장 위력한 계급투쟁의 무기이다.

사랑과 믿음이 사회주의정치방식의 근본원리로 규정됨으로써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만들어 사회주의와 인민대중을 운명적으로 결합시키는 사회주의정치방식의 참다운 원리가 마련되게 되였다.

 

2) 사회주의의 정치방식

 

사회주의정치방식의 본질과 근본원리를 구현한 정치방식은 인덕정치와 선군정치이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사회주의사회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대한 과학적인 해명과 공화국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정치방식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풍부한 실천적경험에 토대하여 인덕정치와 선군정치가 사회주의사회의 기본정치방식으로 된다는 사상을 밝혀주고있다.

 

인덕정치

 

사회주의정치의 기본방식의 하나는 인덕정치이다.

인덕정치는 한마디로 말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정치이며 사랑과 믿음의 정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랑과 믿음, 이것은 인민대중이 정치의 대상으로부터 정치의 주인으로 된 사회주의사회에서 정치의 본질을 이룬다. 우리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를 인덕정치라고 한다.》

로동계급의 당과 정권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꽃피워주는것이야말로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이며 믿음이다.

인덕정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것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는 정치, 인민대중에게 민주주의를 실시하고 인민대중의 단결의 위력으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정치이다.

따라서 인민대중중심의 정치로서의 인덕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사랑과 믿음의 정치이다.

사람들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조직하고 지휘하는 사회적기능인 정치는 그것이 누구를 위한것인가, 그것이 무엇에 의하여 사람들을 움직이는가 하는것에 따라 구별된다.

인덕정치는 무엇보다도 그 목적에 있어서 인민대중을 위한 정치이다.

착취계급사회에서는 정치가 지배계급과 통치자를 위한것이였으며 인민대중을 억압하고 착취하기 위한것이였다.

인덕정치는 철두철미 그 주인인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것이며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정치이다.

인덕정치는 또한 사랑과 믿음으로 사람들을 움직이는 정치이다.

지난날에는 정치적특권이나 경제적특권을 가진 사람들이 권력과 재력으로 사람들을 움직이였으며 그것은 필연적으로 강제력에 의한 통치를 초래하였다.

인덕정치는 권력과 재력이 아니라 사랑과 믿음에 의하여 사회가 통일적으로 조직지휘되며 사상과 도덕에 의하여 사회적관계가 이루어지고 사회적활동이 조직진행될것을 요구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가 정치의 기본방식으로 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덕정치가 정치의 기본방식으로 되는것은 사회주의리념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필연적귀결이다.

사회주의리념은 인간의 본성적요구를 실현하여 인민대중이 정치의 주인으로 되는 사회를 건설할데 대한 리념이다. 따라서 사회주의사회의 정치방식은 마땅히 인민대중을 사랑과 믿음으로 보살펴주고 이끌어주는 인덕정치로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덕정치를 정치의 기본방식으로 하여야만 인민대중을 정치의 주인으로 만들고 사랑과 믿음의 관계가 지배하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에 맞게 사회를 관리운영해나갈수 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덕정치를 실현하자면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지닌 정치지도자를 내세워야 한다. 사회주의정치지도자는 능력도 있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는 숭고한 덕성을 지녀야 한다. 그것은 사회주의정치가 본질에 있어서 인덕정치라는 사정과 관련된다. 사회주의정치지도자가 능력이 부족하면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을 지체시키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지만 인덕이 없으면 인민을 배반하여 사회주의를 망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참다운 인덕정치를 실현하자면 사회주의집권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여야 한다.

로동계급의 당은 사회의 령도적정치조직이다. 따라서 사회주의사회에서 국가기관들과 모든 조직들이 인민에게 어떻게 복무하는가 하는것은 결국 당을 어떻게 건설하는가 하는것과 관련된다. 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한다는것은 어머니가 자식을 극진히 사랑하고 따뜻이 돌봐주듯이 당을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세심히 보살펴주는 진정한 인민의 향도자로, 보호자로 되게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지난 시기에는 당을 주로 계급투쟁의 무기로 보았다. 로동계급의 당은 계급투쟁도 벌려야 하지만 당의 모든 활동은 어디까지나 인민에 대한 끝없는 믿음으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당은 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는것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대중의 리익을 침해하는자들과 투쟁을 벌려야 한다. 이전 쏘련과 동유럽의 사회주의나라 당들이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잃고 결국 자기의 존재를 끝마치게 된것은 당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한것이 아니라 행세하고 권력을 람용하는 관료당으로 전락시킨 결과이다.

사회주의집권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하는데서 일군들을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정신으로 교양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것은 사회주의사회에서 모든 일군들의 신성한 의무이다.

모든 일군들이 로동계급의 당에 들어와 정치활동을 하는것은 사리와 공명, 권세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의 본성적요구가 실현되고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되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데 일군들의 본분이 있고 정치활동의 의미가 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일군들은 마땅히 고생은 남먼저 하고 락은 뒤로 미루며 어려운 일은 스스로 맡아하고 성과는 남에게 양보하는 참된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 그러자면 그들속에서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집권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하는데서 일군들속에서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를 반대하는 투쟁을 적극 벌리는것이 중요하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덕정치의 실현을 저애하는 주되는 요소는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온갖 특권을 반대한다. 사회주의제도가 서면 특권계급은 없어진다.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이 인민의 손에 장악되여있는 한 사회주의사회에서 특권계급이 새로 생겨날수 없다. 그러나 사회주의사회에서도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를 반대하는 투쟁을 벌리지 않는다면 일부 준비되지 못한 일군들이 사상적으로 변질되여 인민들로부터 유리되고 특수계층화될수 있다.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은 일군들을 통하여 집행되는것만큼 당과 국가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실시하여도 일군들이 세도와 관료주의를 부리면 그것이 제대로 구현될수 없다. 일군들이 특세를 부리고 관료행세를 하며 부정부패를 일삼으면 사회주의집권당은 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잃게 되며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당은 자기의 존재를 유지할수 없다. 력사적교훈은 사회주의집권당이 일군들속에서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를 허용하는것은 결국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것이나 같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낡은 사상잔재가 남아있고 그것을 부식시키려는 책동이 계속되는 조건에서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를 반대하는 투쟁을 조금도 소홀히 하여서는 안되며 이를 근절하기 위한 교양사업과 사상투쟁을 일관성있게 꾸준히 벌려야 한다.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는 오늘 공화국에 철저히 구현되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규정하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미 오래전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내놓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시였으며 모든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당과 수령의 인덕정치에 의하여 인민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 고귀한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며 가장 값높고 존엄있는 삶을 누리고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서로 믿고 사랑하고 도우면서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다같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리는것이 공화국의 참모습이다.

인덕정치의 생활력은 인민들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에서뿐아니라 날로 향상되는 그들의 건전하고 평등한 물질문화생활에서도 나타나고있다. 공화국에서 인민들은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고 무료의무교육제와 무상치료제의 혜택으로 일생동안 끊임없이 배우며 무병장수를 누리고있다. 당과 국가가 로동능력있는 모든 근로자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마련하여주고 전체 인민의 생활을 책임지고 보장해주며 일시적으로 로동능력을 잃었거나 로동능력이 없는 사람들,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생활까지 따뜻이 보살펴주고있다. 로혁명가들과 전쟁로병들, 영예군인들과 공로자들은 국가적보호와 인민의 높은 존경과 사랑속에서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다.

인덕정치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더욱 뜨겁게 미치고있다. 새 세대들은 혁명의 계승자들이며 나라와 민족의 미래이다. 혁명의 전도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새 세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그러므로 새 세대들을 키우는 문제가 부모들의 책임으로만 될수 없다.

새 세대들의 장래가 부모들의 돈주머니에 따라 좌우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그들이 사회적불평등과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는것을 피할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 착취계급의 략탈로 말미암아 지금 세계의 수많은 어린이들과 젊은 세대들이 전쟁과 사회적충돌, 질병과 기아로 하여 목숨을 잃고 불구자로 되고있으며 거리에서 방황하고 범죄와 타락의 길로 떨어지고있다.

그러나 인덕정치가 실시되고있는 공화국에서는 모든 새 세대들을 나라에서 맡아 키우고있다. 공화국에서는 새 세대들이 모두가 교복으로부터 학용품에 이르기까지 국가로부터 보장받으며 가장 우월한 11년제무료의무교육의 혜택을 받으며 마음껏 배우고있다. 당과 수령, 국가와 사회의 지극한 사랑과 배려속에서 새 세대들은 행복하게 자라나고있다.

오늘 공화국에서 실시되고있는 모든 인민적시책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보여주는것이며 인민에 대한 당과 수령의 숭고한 사랑으로부터 흘러나온것이다.

인민에 대한 당과 수령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은 인민들속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성을 낳고있으며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사랑과 충성에 기초한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은 가장 공고한 단결이며 이러한 일심단결에 뿌리박고있는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이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원리를 철저히 구현하고있는 인덕정치의 우월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선군정치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의 하나는 선군정치이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력사상 처음으로 선군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된다는 사상을 밝히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에 의거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혁명령도방식이며 사회주의정치방식입니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혁명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에 의거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에서는 군사가 첫째이고 군대가 혁명의 핵심부대, 주력군이며 군대를 강화하는것이 기본이다. 선군정치는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사수하며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요구한다.

선군정치는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원리에 기초하고있다. 이러한 선군의 원리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다.

정치의 과학성과 진리성, 혁명성과 불패의 생활력은 그가 의거하고있는 혁명사상의 위대성에 달려있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실현하는것을 혁명의 근본목적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원칙과 방도들이 집약된 혁명원리들을 과학적으로, 전면적으로 밝혀주는 완성된 혁명사상이다. 선군정치는 바로 주체사상이 밝힌 이러한 혁명원리들을 구현하여나온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무엇보다도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은 혁명무력에 의거하여서만 승리할수 있으며 승리한 혁명을 지켜낼수 있다는 혁명의 원리를 구현하고있다.

주체사상은 사회적존재인 인간의 생명으로 되는 자주성을 위한 혁명투쟁이 강력한 혁명무력에 의거하여서만 승리할수 있다는 혁명의 원리를 밝혀주고있다.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은 필연코 반혁명세력과의 힘의 대결을 동반하게 된다. 반혁명세력은 자기의 지위를 스스로 내놓지 않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유린, 말살하기 위하여 반혁명적폭력을 비롯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반혁명세력의 이러한 책동은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전환점으로 되는 정권전취를 위한 투쟁시기는 물론 사회주의혁명, 사회주의건설의 전 과정에 끊임없이 계속된다. 그러므로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이 반혁명세력과의 힘의 대결을 동반하게 되는것은 필연적이다.

이 힘의 대결에서 가장 승산이 있는 무기는 강한 총대이다. 오직 강한 총대, 진정한 혁명무력에 의거하여서만 반혁명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지위를 보장해줄수 있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인민대중의 자주적지위가 강한 총대에 의하여 보장되고 옹호고수된다는것은 오늘의 현실이 실증해주고있는 진리이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이 밝힌 이러한 혁명의 원리를 반영하여 정립된 사상이다. 다시말하여 강한 총대, 강력한 혁명무력에 의거하여서만 혁명투쟁에서 승리할수 있고 그것을 지켜낼수 있다는 혁명원리로부터 군대는 곧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것, 따라서 혁명은 군건설로부터 시작해야 하며 군건설에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한다는 선군사상이 나온것이다.

선군정치는 다음으로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는 혁명의 원리를 구현하고있다.

주체사상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은 인민대중을 위한 사업이고 그들자신의 사업이며 따라서 혁명의 승패는 인민대중의 역할에 의하여 좌우된다는 진리를 밝히고있다. 인민대중은 자기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혁명을 일으키고 자신의 힘으로 추진시켜나간다. 인민대중의 창조적활동을 떠나서는 사회적변혁과 진보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인민대중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그들의 역할을 최대한으로 높여나가는것은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시키기 위한 근본방도로, 기본열쇠로 된다.

선군정치는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 정치이다.

군대를 혁명의 핵심력량으로, 본보기로 내세우고 군대의 선도자적역할을 높여 전반적혁명대오의 정예화, 강군화를 실현하며 그 역할을 최대한으로 높여나가는것이 선군정치이다.

이처럼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하여서는 혁명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역할을 최대한으로 높여야 한다는 주체사상의 혁명원리를 구현하고있다.

선군정치는 다음으로 자기 나라 혁명은 자신이 책임지고 주체적립장에서 진행하여야 한다는 주체사상의 혁명원리를 구현하고있다.

주체사상은 매개 나라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그 나라 인민대중자신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그 나라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원리로부터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혁명과 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립장으로 된다는 진리를 밝힌 철저한 자주사상이다.

매개 나라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그 나라 인민대중인것만큼 인민대중은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자기의 리익,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만일 남의 압력이나 간섭을 허용하고 남의 덕으로 자기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그것은 주인으로서의 권리, 주인으로서의 립장을 저버리는것으로 되며 결국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게 된다.

주체적립장을 견지하는것이 혁명과 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립장이라고 하여 그것이 저절로 견지되는것이 아니다. 자기를 보위할수 있는 강력한 혁명무력을 가질 때에만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주체적립장에서 혁명과 건설을 진행할수 있다. 이것이 바로 주체사상이 밝혀주고있는 혁명의 원리이다.

강자가 약자를 먹어치우고 힘이 약한탓에 강자에게 먹히워도 어디에 하소연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강력한 자위적무장력이 없으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자기의 리익에 맞게 자주적으로 처리해나갈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외세의 압력과 간섭, 지배를 면할수 없다.

선군정치는 강한 군사적담보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주체적립장에서 자기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한다.

이처럼 선군정치는 주체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고있는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의 기본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가 사회주의의 기본정치방식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사회주의의 리념, 근본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정치방식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되는 사회이며 근로인민대중으로 하여금 자연과 사회, 자기자신의 주인으로 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는것을 기본리념으로 하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는것이 사회주의의 근본원칙이다.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해주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하는데서 제국주의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를 수호하는것보다 더 중대하고 절실한 과업은 없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오랜 기간에 걸치는 투쟁을 통하여 이룩된 모든 성과가 통채로 무너지게 되며 인민대중은 노예의 처지에 굴러떨어지게 된다.

강력한 군사력에 의거하여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를 수호하는 선군정치만이 사회주의의 기본리념과 근본원칙에 맞게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해줄수 있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할수 있다.

선군정치가 사회주의의 기본정치방식으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담보하는 정치방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종국적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정치방식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생명력은 혁명의 주체, 사회주의의 주체를 강화하는데 있다. 사회주의의 주체는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통일체이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군대와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통일단결될 때 사회주의의 강력한 주체가 이루어진다.

선군정치는 혁명무력강화에 선차적힘을 넣어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의 제일근위대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만들며 이러한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하여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실현함으로써 사회주의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게 한다.

선군정치는 그 어떤 강적이 덤벼들어도, 그 어떤 풍파와 시련이 닥쳐와도 끄떡없이 사회주의를 튼튼히 고수할수 있게 하며 온갖 도전과 난관을 박차고 사회주의위업을 힘차게 전진시킬수 있게 하는 필승불패의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혁명군대를 강화하는것이다.

선군정치의 위력은 곧 혁명군대의 위력이며 혁명군대를 튼튼히 준비시켜야 선군정치의 우월성과 위력을 높이 발양시킬수 있다.

여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는 혁명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이다. 혁명군대의 위력은 본질에 있어서 정치사상적위력이며 군사력을 강화하는 근본고리는 군인들의 사상의식수준을 높이는데 있다. 군인들속에서 정치사상교양을 강화하여 모든 군인들을 수령을 위하여 한목숨 바쳐 싸우는 제일근위대로,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높은 계급적립장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지닌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키워야 한다.

이와 함께 제국주의침략자들이 언제 어디에서 덤벼들어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할수 있도록 혁명군대를 항상 군사기술적으로 준비시켜야 한다.

선군정치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것이다.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을 이룩하는것은 혁명의 정치사상적진지와 군사적진지를 반석같이 다져나가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당의 령도밑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동체가 되여 투쟁할 때 무서울것이 없으며 못해낼 일이 없다.

군민일치에서 기본은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를 보장하는것이다. 혁명군대는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주력군, 핵심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맞게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양하며 그것으로 온 사회를 일신시켜야 한다.

이와 함께 군대와 인민이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며 원호하는 전통적미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선군정치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온 사회에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는것이다.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 사업은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사업이다. 전체 인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군사사업에 적극 참가하고 온 사회가 힘을 집중하여 군대를 강화하고 국방공업을 발전시켜야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질수 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군사를 제일국사로 여기는 관점과 립장에서 군대를 적극 내세우고 원호하며 군사에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청년들이 조국보위를 가장 신성한 공민적의무로 여기고 군사복무에 성실히 참가하며 누구나 군사를 성실히 배우고 나라의 모든 지역을 요새화하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선군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된다는 사상을 독창적으로 제시하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과학적이고 전면적인 해답을 줌으로써 사회주의정치방식에 대한 완성된 주체적리해를 확립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견결히 옹호고수할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하였다.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우월성, 위대한 생활력은 공화국에서 현실로 증명되고 날로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무엇보다도 주체혁명의 군사적진지가 철옹성같이 다져졌다.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자주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는 나라의 군사적위력이 제일국력으로 되며 군사전선에서 적을 제압하면 다른 모든 전선에서 승리할수 있다. 인민군대는 선군정치하에서 무적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되고 공화국은 세계가 일치하게 인정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국제무대에 당당하게 나서게 되였다. 필승불패의 군사력에 의거하여 인민들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승하였으며 적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시면서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수호하여왔다. 오늘도 공화국은 미제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초강경으로 된타격을 가하여 적들을 제압하며 궁지에 몰아넣고있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주체의 혁명대오는 한층더 굳게 결속되고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강화되였다.

오늘 인민군대와 인민들은 당의 령도밑에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진정한 동지적관계로 굳게 결합되고있으며 온 사회에 군민일치의 미풍이 차넘치고있다. 군대는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고 인민들은 군대를 친혈육처럼 사랑하고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워 군대와 인민은 사상도 하나, 투쟁기풍도 하나로 되고있다. 선군시대에 인민군대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핵심적, 선도적역할을 하고 인민들은 군대를 가장 귀중히 여기고 숭고한 원군기풍을 높이 발양함으로써 군대와 인민의 동지적단결은 더욱더 굳게 다져졌다.

선군정치의 위대한 생활력은 사회주의건설에서도 확증되고있다.

인민군대는 혁명의 주력군으로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앞장에 섰으며 로력적위훈을 떨치고 빛나는 모범을 보였다. 인민군장병들은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를 받들어 영웅적투쟁을 벌려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과 현대적공장들을 일떠세웠으며 인민경제의 어렵고 중요한 부문들을 맡아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자들은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강계정신을 창조하고 라남의 봉화를 지펴올렸으며 전반적사회주의건설에서 혁신의 불길을 일으켰다. 인민군대를 주력으로 하는 선군정치에 의하여 인민들은 가장 엄혹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또한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였으며 나라의 대외관계가 급격히 확대발전되였다.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정책을 반대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는 선군정치는 세계의 광범한 사회계와 진보적인민들속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세계정치에 미치는 그 영향력은 날로 더욱 강화되고있다. 이로 하여 선군정치는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침략세력에 타격을 주고 반제자주력량을 고무하며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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