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사회주의의 근본원칙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사회주의원칙을 일관성있게 견지하여야 합니다.》 

김 정 일                

 

 

1)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의 옹호

 

사회주의위업을 어떤 원리와 원칙에 따라 수행해나가는가 하는것은 그 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사회주의의 근본원칙을 어떻게 규정하는가 하는것은 무엇을 중심에 놓고 사회주의의 본질과 그 발전과정을 고찰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중심에 놓고 이 문제를 해명함으로써 사회주의의 근본원칙에 대한 독창적이며 혁명적인 리해를 확립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에서 밝힌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은 무엇보다도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해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해나가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해나갈데 대한 원칙은 사회주의사회의 본성과 사회주의건설과정의 본질로부터 흘러나오는 사회주의의 근본원칙이다.

사회주의사회는 그 주체인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한 사회이며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는 다름아닌 자연과 사회와 자기자신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요구이다.

그러므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해나가는것은 사회주의사회의 존재와 발전을 담보하는 사회주의의 근본원칙으로 된다.

사회주의건설과정은 그 주체인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자연과 사회와 인간을 개조해나가는 과정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으로부터의 리탈은 곧 사회주의로부터의 탈선이다.

지난 시기 일부 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사회주의건설과정에 조성된 난관앞에서 동요하고 제국주의의 압력에 굴복하면서 사회주의의 원칙을 양보하는데로 나갔다. 사회주의제도수립이후의 사회주의건설과정을 주로 경제건설에 의한 생산력의 발전과정으로 본 이 나라들에서는 경제건설의 침체로부터의 출로를 자본주의적인 소유관계와 관리방법을 끌어들이는데서 찾았다. 이러한 수정주의정책의 결과로 사회가 점차 변질되여갔으며 그것은 《개편》의 간판밑에 더욱 추진되여 당의 령도적역할과 사회주의정권의 통일적지도기능을 약화시키고 제국주의와 무원칙하게 타협하는데로 나가게 되였다. 결국 이 나라들에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지켜내지 못함으로써 나중에는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게 되였다.

력사적교훈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하는 투쟁에서 한걸음의 양보가 열걸음, 백걸음의 양보를 가져오며 결국에는 사회주의자체가 변질되고 붕괴되지 않으면 안되게 된다는것을 보여준다.

로동계급의 당이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령도하자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견결히 옹호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인민대중의 근본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야 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근본리익에 맞게 사회주의를 건설하려면 로동계급의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며 사회주의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며 사회주의적소유를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며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이것은 추호도 양보할수 없는 혁명적원칙이다.

 

당의 강화와 령도 실현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당을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령도는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과정에서 혁명적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로동계급의 당은 인민대중의 리익의 대표자로서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사회주의의 길로 이끌어나가는 령도적정치조직이다.

당의 령도는 사회주의위업의 생명선이다.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 주요한 원인도 당이 변질되고 그 령도적역할이 약화된데 있다.

사회주의배신자들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자본주의를 끌어들이기 위하여 혁명투쟁의 핵심부대이며 향도적력량인 로동계급의 당을 약화시키고 당의 령도를 거부하는데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다. 이자들이 이른바 《새로운 사고방식》을 떠들면서 실시한 《개혁》, 《개편》정책에서 기본을 이루는것이 바로 《당의 권력독점》을 반대한다는 구실밑에 《다당제》를 끌어들여 사회주의집권당을 파괴한것이였다. 지난날에도 수정주의자들이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거부해나섰지만 사회주의배신자들처럼 《다당제》를 들고나오면서 당을 조직적으로 파괴하고 당의 령도를 완전히 거부해나선 때는 없었다. 일부 사회주의나라들에서 당을 약화시키고 그 령도적기능을 마비시킨 결과 혁명과 건설에서 심각한 진통을 겪게 되였으며 나중에는 사회주의가 무너지는 가슴아픈 비극이 초래되였다.

당을 약화시키고 당의 령도적역할을 거세할 때 인민대중이 조직사상적으로 와해되여 투쟁목표와 방향을 잃고 혼란상태에 빠지게 되며 결국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게 된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교훈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은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에 의해서만 확고히 견지되고 실현될수 있다. 로동계급은 자주성을 가장 높이 체현하고있는 계급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그 어느 계급, 계층보다도 견결히 투쟁하는 계급이다. 로동계급과 그 당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떠난 다른 요구와 리익이란 없으며 로동계급의 당의 계급적사명은 바로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있다.

당이 인민대중을 령도한다는것은 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과학적으로 통찰하고 그에 기초하여 정확한 투쟁목표를 제시하고 대중을 그 실현에로 이끌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당의 령도는 무엇보다도 사회주의의 주체를 튼튼히 마련하고 그것을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게 한다.

사회주의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사회주의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 문제는 당의 령도를 통하여 실현된다.

당은 대중을 의식화하고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조직화함으로써 사회주의의 튼튼한 주체를 마련한다. 당은 또한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발전되는데 따라 사회주의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간다. 사회주의의 주체가 튼튼히 마련되고 그 역할이 높아지면 사회주의위업은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전진해나가게 된다.

당의 령도는 다음으로 인민대중이 옳바른 로선과 전략전술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을 밀고나갈수 있게 한다.

사회주의건설은 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사회주의와의 투쟁속에서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다. 그런것만큼 변화되는 환경과 조건,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동요와 편향이 없이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자면 인민대중이 정확한 목표와 방향, 과학적인 방도를 가져야 한다.

당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반영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목표와 방향, 방도를 제시하고 그 실현에로 인민대중을 이끌어나간다. 사회주의건설에 대한 정책적, 정치적령도를 수행하는 참모부로서의 당의 지위와 역할은 다른 그 어떤 조직이나 단체도 대신할수 없다. 당의 정책적, 정치적령도를 통하여 인민대중은 옳바른 로선과 전략전술을 가지고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게 된다.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 제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하자면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정권을 강화하는것은 곧 사회주의제도를 옹호고수하고 공고발전시키는 길이며 인민정권을 강화하는 여기에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완성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은 사회전반에 대한 통일적지도를 통하여 실현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정권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망라하는 가장 포괄적인 정치조직으로서 사회에 대한 통일적지도기능을 통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한다.

사회에 대한 통일적지도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결합되여 서로 돕고 이끌면서 화목하게 사는 집단주의사회이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을 목적의식적으로 개조해나가는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이다. 인민대중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이 된 사회주의사회라고 하여 저절로 사회성원들사이의 단결과 협력관계가 이루어지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이 조화롭게 발전되는것은 아니다.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경험은 정권의 옳바른 지도가 없이는 사회성원들의 단합과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룩할수 없으며 나중에는 사회주의제도자체를 유지할수 없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회에 대한 통일적지도를 보장하는것은 인민정권의 기본기능이다.

인민정권의 사회에 대한 통일적지도기능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을 장악하며 그 발전을 조직하고 조절통제하는 포괄적인 기능이다.

인민정권의 통일적지도기능은 전사회적범위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고 창조적활동을 보장하는 기능이다. 사회에 대한 통일적지도기능을 통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한다는데 적대계급사회의 정권과 구별되는 사회주의사회에서의 인민정권의 근본특징이 있다.

인민정권은 무엇보다도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로서 그것을 보장할수 있는 제조건을 마련한다.

자주적권리는 본질에 있어서 인간의 본성인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할수 있는 권리이다. 자주적권리를 보장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근본조건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는 인민정권에 의하여 집대성되고 인민정권을 통하여 행사된다. 인민정권에 의하여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이 법화되며 인민대중은 법적담보하에 사회관리에 주인답게 참가한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통하여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가 사회생활에 실질적으로 구현되여나간다.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는 인민정권의 인민민주주의독재기능을 통하여 보호된다. 인민민주주의독재기능은 사회주의를 파괴하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요소들에 대해서는 독재를 실시하며 인민들에게는 민주주의를 보장하는 인민정권의 권력기능이다. 인민민주주의독재기능에 의하여 온갖 반사회주의적책동으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가 옹호보위되고 인민의 리익을 좀먹는 온갖 현상들이 극복되여나간다.

인민정권은 또한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평등한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은 자주적권리를 충분히 행사할뿐아니라 유족하고 평등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는 조건이 원만히 보장되여야 실현된다.

인민정권은 근로자들의 로동의 권리를 철저히 보장한다. 인민정권에 의하여 근로자들에게 능력과 소질에 따르는 안정된 일자리가 보장되며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간다.

인민정권은 인민들의 고르롭고 풍부한 물질문화생활을 위한 인민적인 시책을 실시한다. 인민정권의 시책에 의하여 인민들이 먹고 입고 쓰고사는데 필요한 물질적조건과 교육받을 권리, 치료받을 권리를 비롯한 제반 권리가 보장된다.

 

사회주의적소유의 고수발전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하자면 사회주의적소유를 고수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직 사회적소유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에서만이 인민대중이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릴수 있습니다.》

생산수단의 소유관계는 사람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을 규제하는 기본요인의 하나이다.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관계가 사람들의 사회적지위를 규정하고 운명을 개척하는데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만큼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관계문제를 정확히 풀어나가는것은 사회주의사회건설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생산수단에 대한 사회주의적소유는 인민대중이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릴수 있는 경제적기초로 된다. 그것은 생산수단에 대한 사회주의적소유가 인민대중을 온갖 착취와 압박에서 영원히 해방시키며 사람들이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자기자신을 위하여 영예롭고 보람찬 창조적로동을 할수 있게 하는 사회경제적담보로 되기때문이며 자연개조와 사회개조, 인간개조를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유리한 사회경제적조건을 지어주기때문이다.

생산수단의 사적소유가 지배하는 조건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필연코 착취와 략탈의 대상으로 되며 그 결과 그들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이 침해유린되게 된다.

사회주의가 좌절된 나라들의 경우가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사회주의배신자들은 경제분야에서 소유의 《다양화》와 시장경제를 추구하면서 전인민적소유의 공장, 기업소들을 사유화하였으며 농촌에서도 협동적소유를 약화시키고 개인소유를 늘이게 하였다. 이어 그들은 시장경제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사회주의적소유를 완전히 허물어버렸다. 결과 이전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나라의 경제발전의 통일성이 파괴되고 불균형이 심화되여 생산이 감퇴되고 실업이 증대되였으며 빈부의 차이가 심해지고 암경제를 비롯한 부정부패현상이 자라나 경제생활뿐아니라 사회생활전반에서 일대 혼란이 조성되게 되였다.

생산수단에 대한 사회주의적소유가 유일적으로 지배하는 여기에 인민대중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해주고 가장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게 하는 사회경제적담보가 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모든 생산수단이 근로하는 인민대중의 공동소유, 사회주의적소유로 되여있다.

사회주의적소유에는 전인민적소유와 협동적소유의 두가지 형태가 있다.

사회주의적소유를 고수한다는것은 생산수단의 소유관계의 근로인민적, 집단적성격을 튼튼히 지켜나간다는것이며 사회주의적소유를 발전시킨다는것은 사회주의적소유관계에 따르는 경제관리방법을 부단히 개선해나가며 협동적소유를 전인민적소유로 전환시킨다는것이다.

사회주의적소유는 모든 경제활동이 그 주인인 인민대중을 위하여 철저히 복무하게 한다.

생산수단의 사적소유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경제활동이 생산수단을 소유한 자본가들의 치부를 위하여 진행되며 리윤추구가 생산의 목적으로 된다. 여기서는 생산물의 질을 높이는것도 그것을 팔아 더 많은 리윤을 획득하기 위한 수단으로 된다.

생산수단의 사회주의적소유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경제활동이 생산수단의 공동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진행되며 끊임없이 늘어나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충족시키는것이 생산의 목적으로 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물건을 하나 생산하여도 그것이 인민들에게 리롭게, 쓰기 편리한것으로 되게 하는데 첫째가는 관심이 돌려지게 된다.

사회주의적소유는 인민경제를 목적의식적으로, 계획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한다.

생산수단의 사적소유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경제활동이 개별적기업이나 개인의 요구와 리해관계에 따라 시장을 무대로 하여 자연발생적으로, 무정부적으로 진행된다. 시장경제는 한편으로는 자유경쟁을 통한 생산의 무정부성을 낳고 다른 한편으로는 막대한 사회적랑비와 수많은 근로자들의 희생을 가져온다.

생산수단의 사회주의적소유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모든 경제활동이 인민대중의 공동의 요구에 따라 통일적으로 진행되며 경제의 균형과 발전이 목적의식적으로, 계획적으로 진행된다. 계획경제는 로력과 기술, 원료와 자금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리용할수 있게 하며 생산과 소비,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목적의식적으로 조절할수 있게 한다.

사회주의적소유는 집단주의적관리방법과 밀접히 결부되여있다.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관계는 그에 맞는 경제관리방법을 요구하며 경제관리방법은 소유관계의 변화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소유관계와 경제관리방법사이에 불일치가 생기면 경제관리방법이 경제발전의 수단으로 작용할수 없고 소유관계자체가 경제관리방법의 영향을 받아 변질될수 있다. 만일 사회주의적소유가 그 본성에 어긋나게 개인주의적방법으로 관리운영되면 그것은 자본주의적인것으로 넘어가게 된다.

사회주의적소유에 적합한 경제관리방법은 집단주의적방법이다. 집단주의적방법으로 경제를 관리한다는것은 경제관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사회적집단의 리익에 맞게 집단적인 힘으로 풀어나간다는것이다.

집단주의적관리방법은 경제규모가 커지고 경제구조가 다양화되는데 따라 끊임없이 개선되여야 한다. 집단주의적관리방법을 개선완성하기 위하여서는 집단주의의 요구에 맞게 국가의 중앙집권적, 통일적지도기능을 부단히 높이면서 매개 경제부문과 생산단위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매개 단위의 창발성을 결합시키는것은 사회주의경제관리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 나가야 할 원칙이다.

 

반제투쟁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하자면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로동계급의 당의 혁명적원칙성은 중요하게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에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데서 표현된다.》

제국주의는 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생존방식으로 하고있다. 제국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유린하는 낡은 사회제도를 유지할뿐아니라 세계의 모든 나라와 지역들을 자기의 정치경제적지배하에 넣을것을 변함없이 추구한다.

특히 제국주의는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말살하고 사회주의를 반대하는데 공격의 화살을 집중한다. 제국주의는 사회주의가 첫걸음을 내디딘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오랜 기간 어느 한시도 반사회주의전략을 포기하거나 소홀히 한적이 없었다. 오히려 제국주의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은 나날이 그 수법이 다양하고 악랄하게 진행되고있다. 최근시기에도 제국주의는 군사적으로 위협공갈하고 경제적으로 매수하고 예속시키며 사상문화적으로 와해시키는 교묘한 방법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라와 인민들을 굴복시켜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저애하는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을 필연적으로 동반하게 되며 반제투쟁속에서만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해나갈수 있다.

그런것만큼 반제투쟁을 포기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대한 배신행위이다.

지난 세기말에 일어난 이전 쏘련을 비롯한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붕괴와 자본주의의 복귀도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과 제국주의에 대한 굴복으로부터 초래된것이다.

이전 쏘련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평화적경쟁》을 부르짖고 미제의 압력에 굴복하여 《평화적공존》을 웨치면서 대미추종정책을 실시하기 시작한것은 흐루쏘브가 집권한 1950년대말부터였다. 그것이 사회주의의 배신자인 고르바쵸브가 집권한 1980년대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절정에 이르게 됨으로써 이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위업은 붕괴의 심각한 운명에 처하게 되였다.

그때 이미 서방의 여러 자본주의나라들을 돌아보면서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혔던 고르바쵸브는 사회주의의 결함을 《개혁》, 《개편》의 방법으로 고친다고 하면서 부르죠아복귀주의의 정책을 실시하는데로 나아갔다. 《개혁》, 《개편》과정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요구대로 혁명적원칙을 양보하는 과정이였다. 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이 이 나라들의 《개혁》, 《개편》과정에 끼여들어 이래라저래라 하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마다 저들의 요구가 보다 철저히 관철되도록 한것을 통해서도 알수 있다.

특히 고르바쵸브는 여러차례나 진행한 쏘미수뇌자회담에서 미제에게 일방적인 양보를 하면서 대미투항의 길로 더욱 줄달음쳤다.

결국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하고 70여년의 오랜 사회주의건설력사를 자랑하던 이전 쏘련은 반제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붕괴라는 비극적인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되였으며 이러한 투항주의적립장과 부르죠아복귀주의정책이 주변의 여러 나라들에 강요됨으로써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는 련쇄적으로 좌절되게 되였던것이다. 이 나라들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이 침해되게 되고 종당에는 사회주의가 붕괴되게 된것은 반제투쟁을 포기한 응당한 귀결이다.

사회주의건설이 추진되고 자본주의의 위기가 심화될수록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공세는 더욱 악랄하게 진행된다. 이것은 오늘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의 고립압살정책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사실이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반제투쟁을 떠나서는 사회주의건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며 사회주의를 고수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서는 반제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제국주의와의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

 

2) 주체성, 민족성의 고수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의 다른 하나는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견지하며 고수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주체성을 견지한다는것은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운명과 인민대중의 운명을 인민대중자신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간다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자기 인민의 힘으로 풀어나간다는것이다.

민족성을 살린다는것은 자기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을 보존발전시키고 그것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하여 자기 민족의 고유한 사상감정, 문화와 전통을 적극 살리면서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간다는것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그 운명을 좌우하는 관건적문제이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결정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지 않고서는 사회주의위업이 존재할수 없으며 전진할수도 승리할수도 없다. 매개 나라와 민족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을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으로 삼고 빛나게 구현해나갈 때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할수 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이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사회주의위업을 그 자주적본성과 력사적, 현실적조건에 맞게 수행해나갈수 있게 한다는것과 관련된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위업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것을 최고의 리념으로 하고있는 사회주의위업은 자기의 신념에 따라 자주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요구한다. 사회주의위업은 그 어떤 외부의 의사나 지시에 의하여 수행될수 없다. 오직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하기 위하여 일떠선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해서만 전진하고 완성될수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위업은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진행된다. 나라와 민족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고 운명개척의 기본단위이며 인민대중의 운명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뗄수없이 결합되여있다. 인민대중이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살아가고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을 떠나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보장되지 않고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실현될수 없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견지하여야 한다. 사회적인간은 계급과 계층의 성원인 동시에 민족의 성원이며 계급성과 함께 민족성을 가진다. 매개 민족에게는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공고화된 고유한 문화와 전통이 있는것만큼 민족성을 무시하여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옳게 실현할수 없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사회주의위업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며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보장하는 참다운 혁명위업으로 될수 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켜나가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요구이며 지향이다. 자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지 않는 인민은 없으며 민족의 존엄과 넋이 짓밟히고 무시당하는것을 좋아할 인민이란 있을수 없다. 사회주의가 자기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고 인민대중의 열렬한 공감과 지지속에 전진해나가도록 하자면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여 나라의 존엄과 민족의 넋을 지켜나가야 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이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을 강화하고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게 하기때문이다.

원래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기 위한 투쟁은 국제적성격을 띠게 된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위업이다. 자주성을 억압하는 제국주의세력도 국제적으로 련합되여있다. 따라서 제국주의의 지배와 억압을 반대하고 자주성을 옹호하기 위한 투쟁 역시 국제적인것으로 되지 않을수 없다. 이런데로부터 인류의 자주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기 위하여서는 자주성을 옹호하는 나라와 민족들사이에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매개 나라와 민족이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한다. 세계에는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있으며 나라와 민족마다 자기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있다. 큰 나라와 작은 나라도 있고 발전된 민족과 덜 발전된 민족도 있으며 나라와 민족마다 력사와 문화전통, 생활방식 등에서 자기의 특성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매개 나라와 민족은 다 평등하며 꼭같은 자주적권리를 가진다.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들사이에 서로 지지하고 협조하는 관계이며 그것은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이 보장되고 자주성을 서로 존중하는 기초우에서만 진실로 자원적이고 공고한 관계로 발전할수 있다. 자주성에 기초한 단결과 협조, 이것이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참다운 국제주의적관계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이 억제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유린될 때에는 나라들사이, 민족들사이에 불평등과 불화가 생기고 단결과 협조가 이루어질수 없다.

사회주의위업은 민족적위업인 동시에 국제적위업이며 매개 나라에서 혁명이 승리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통하여 세계사회주의위업이 전진하며 완성되여나간다. 매개 나라 인민들이 주인이 되여 자기 나라 혁명과 건설을 잘하여야 세계사회주의위업도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이 인민대중의 운명을 개척하는데서 근본적인 의의를 가지는 문제이지만 선행한 사회주의리론에서는 그것이 옳게 해명되지 못하였다.

유물사관의 견지에서 인류력사발전의 합법칙성을 밝힌 선행리론은 민족을 《자본주의시대의 력사적범주》로 취급하면서 민족의 형성을 자본주의의 발생발전과 결부시켰으며 모든 나라들에서 자본주의제도가 청산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이 진척됨에 따라 민족자체가 점차 없어질것이라고 예견하였다. 매개 나라와 민족들에 혁명의 주체적력량이 마련되지 못하고 자본주의,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로동계급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이 기본문제로 나섰던 당대의 력사적조건에서 선행리론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 문제에 대하여 제기할수 없었다. 로동계급에게는 조국이 없다는 선행리론의 사상도 당시 사회주의운동안에서 절박한 의의를 가지는 로동계급의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을 강화하고 로동운동과 사회주의운동안에서 부르죠아민족주의를 부식시키는 기회주의를 극복하여야 할 요구를 반영하여나온것이라고 볼수 있다.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틀어쥐고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주동적으로, 능동적으로 벌려나가는 우리 시대에 와서는 나라와 민족들이 주체성을 튼튼히 견지하고 민족성을 살려나가는것이 절실한 요구로 나서게 되였다. 그런데 지난날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적지 않은 나라 당들은 변화된 현실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리론과 정책을 내세우지 못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바로 해결하지 못하였다. 이 나라 당들은 세계사회주의운동안에서 매개 나라와 민족이 자기 인민의 요구와 민족적특성,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하는것을 마치도 국제주의와 배치되는것처럼 여기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고 민족적특성을 살리는 문제에 대하여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았다.

이러한 편견과 그릇된 정책으로 하여 이 나라들에서는 사회주의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위업으로 발전하지 못하게 되고 민족적지반과 지지를 잃는 결과를 빚어내게 되였다.

사회주의는 계급적위업인 동시에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위업이다. 사회주의사회의 발전과정은 근로인민대중의 계급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 과정인 동시에 나라의 부강발전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과정으로 되여야 한다. 어느 민족에게나 민족성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것은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인것만큼 주체성과 민족성을 무시하면 불피코 근로인민대중의 계급적요구도 제대로 실현할수 없게 된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위업이 참다운 민족자주위업으로 되지 못함으로써 사회주의는 계급적으로도 그 지반이 점차 약화되게 되였으며 결국 붕괴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되였다.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을 비롯한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좌절은 불과 1~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련쇄적으로 벌어졌다. 수십년의 사회주의건설력사를 가진 여러 나라들에서 한꺼번에 사회주의가 무너지게 된것은 한마디로 그 나라들이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세우지 않고 이전 쏘련에 맹목적으로 추종한것과 많이 관련되여있다.

이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는 그 나라 당과 인민이 주인이 되여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자기의 힘으로 자체의 실정에 맞게 건설된 사회주의가 아니였으며 쏘련이 하라는대로 쏘련의 경험을 기계적으로 본딴 《쏘련식사회주의》, 《이식된 사회주의》였다.

이 나라들에서는 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서 자기 나라 인민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독자적인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행동한것이 아니라 이전 쏘련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받아들이였다. 이 나라들에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다 쏘련식으로, 쏘련이 하라는대로 하였으며 쏘련당의 결정과 지시를 따르지 않는것을 국제주의원칙에 심히 어긋나는것으로까지 생각하였다.

때문에 세상사람들은 지난 시기 동유럽나라 사람들을 쏘련이 《아》 하면 같이 《아》 하고 쏘련이 《베》 하면 같이 《베》 하였다고 비웃게 되였으며 이전 민주도이췰란드사람들은 쏘련에 대한 사대주의가 얼마나 심하였던지 모스크바에 비가 온다고 하면 베를린에서는 비가 오지 않아도 우산을 쓰고다닌다는 웃지 못할 일화까지 생겨나게 하였었다.

이처럼 이 나라들에서는 력사적으로 쏘련에 대한 의존심, 사대주의와 교조주의에서 헤여나지 못하다나니 쏘련이 수정주의를 하면 같이 수정주의를 하였고 특히 1980년대 후반기 쏘련당안에서 현대사회민주주의가 대두하여 《새로운 사고방식》을 떠들며 자본주의적인 《개혁》, 《개편》을 할 때에도 그것을 고스란히 받아물었으며 종당에는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것은 사회주의를 자기의 본성과 력사적, 현실적조건에 맞게 공고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성과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옳게 결합시키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고수하고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는것을 심각한 력사의 교훈으로 반증하여주고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한 원칙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민족들의 발전과정에 대한 주체사상의 새로운 리해에 기초하고있다.

주체사상은 나라와 민족이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기본단위로 되며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자면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한다는것을 밝혔다. 주체사상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민족들의 발전과정은 한 민족이 다른 민족에게 동화되거나 병합되는것이 아니라 매개 민족들이 문명하고 힘있는 민족으로 발전하며 자기의 고유한 생활과 력사를 자유롭게 창조해나가면서 완전한 평등과 자원성의 원칙에서 민족들사이의 협조와 련계를 끊임없이 확대발전시켜나가는 과정으로 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론증하였다. 주체사상은 사회주의위업의 자주적본성과 그 수행의 사회력사적조건을 해명한데 기초하여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것을 사회주의건설의 전행정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원칙으로 내세웠다.

이에 기초하여 주체사상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근본원칙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도 밝히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애국애족의 립장을 지키고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자기 식으로 해나가는것이다. 특히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모든 민족성원들속에서 민족자주의식과 민족적자부심을 키워야 한다. 이와 함께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며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인민들과의 단결을 강화하여야 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한 사상리론은 사회주의위업을 인민대중의 참다운 자주위업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위업으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가장 옳바른 지도적지침으로 된다.

주체사상에 의하여 비로소 사회주의와 민족이 하나의 운명으로 결합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나라와 민족이 끝없이 륭성번영해나갈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에 의하여 독창적으로 밝혀진 사회주의의 근본원칙은 사회주의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자주적본성과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요구,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수행되는 사회주의위업발전의 합법칙적과정을 구현한것으로 하여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원칙으로 되고있다.

바로 여기에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이 완성된 사회주의리론으로 되는 또 하나의 근거가 있다.

 

     

 이전페지  차례  다음페지 
되돌이 목록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
辽ICP备15008236号-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