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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완성된 사회주의리념
《사회주의는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사회이며 사회주의의 발전은 그가 기초하고있는 사상리론의 과학성, 혁명성, 현실성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온갖 원쑤들과의 치렬한 투쟁속에서 사회주의를 옹호하고 발전시켜나가자면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로동계급의 혁명사상과 리론을 더욱 발전시키고 완성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주체사상을 가지고있음으로 하여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를 공고발전시키는 문제를 가장 빛나게 해결하였습니다.》 김 정 일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구현한 새 사회,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인간의 본성적요구를 반영한 집단주의사상, 참다운 사회주의사상을 모색하는 력사적과정을 동반한다. 공상적사회주의 사회주의리론의 시초에 대한 론의는 오늘까지도 적지않게 론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크게는 고대사상으로 거슬러올라가 찾으려는 견해와 근대사상에서 찾는 견해로 갈라진다. 또한 근대사상에서 찾는 견해에도 자본의 시초축적시기의 사상에서 찾는 견해와 부르죠아혁명시기의 사상에서 찾는 견해로 갈라진다. 물론 고대시기에도 평등이나 사적소유의 페절에 관한 주장들이 있었다. 그런데 원래 사회사상은 일정한 계급 또는 사회적집단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그들의 생활론리에 맞게 세워지고 전개된다. 그런것만큼 사상의 시원을 찾는데서는 반드시 사상의 리론적내용을 그 계급적성격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보아야 한다. 다시말하여 해당한 사상의 주장들을 계급 또는 사회적집단의 요구와 리해관계에 기초하여 고찰해야 한다는것이다.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세기적념원이며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려는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한 사상이다. 그런것만큼 사회주의리론의 시초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하여나온 사상들에서 찾아야 할것이다. 근대에 들어와 유럽에서는 봉건사회가 허물어지고 자본주의사회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봉건사회가 허물어지고 자본주의사회가 형성되면서 인민대중은 신분적예속으로부터는 해방되였으나 새로운 경제적예속에 의하여 더 큰 불행과 고통을 당하게 되였다. 자본주의발생과 더불어 생산수단을 독차지하고 불로소득하면서 살아가는 경제적특권을 가지게 된 부르죠아지는 로동계급을 비롯한 인민대중에 대한 가혹한 착취를 통하여 리윤추구를 위한 탐욕을 무제한하게 실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부르죠아지는 《무엇이든지 살수 있고 무엇이든지 할수 있는 만능의 위력》을 가진 돈의 힘에 의거하여 매수하는 방법으로 경제생활뿐아니라 정치생활을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대한 지배를 실현하는데로 나가게 되였다. 결과 생산수단을 가진 극소수 자본가들이 로동계급을 비롯한 절대다수의 인민대중을 경제적으로 착취하고 정치적으로 압박하는 자본주의적지배체계가 확립되였다. 그리하여 인류의 사상적탐구의 길에서는 신분적예속뿐아니라 경제적예속까지도 없애고 모든 착취와 압박, 사회적불평등을 청산할데 대한 사상이 나오게 되였다. 이와 같은 사상은 처음에 공상적사회주의의 형태로 등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착취와 압박, 사회적불평등과 그 기초에 놓여있는 사적소유를 없애고 사회적소유에 기초한 평등한 사회를 세울데 대한 사상은 일찌기 공상적사회주의자들에 의하여 제기되였다. 그러나 공상적사회주의자들은 피착취근로대중의 불쌍한 처지를 동정은 하면서도 그들을 착취사회를 매장하고 새 사회를 건설할수 있는 혁명력량으로 보지 못하였다. 공상적사회주의자들은 사람들을 계몽하는것과 함께 착취계급의 <선의>에 호소하여 자본주의사회의 불합리한 점을 뜯어고칠수 있다고 인정하였다. 탐욕을 계급적본성으로 하는 착취계급에게서 <선의>를 기대하는것은 비과학적인 환상이다. 공상적사회주의자들이 착취계급에게서 <선의>를 기대한것은 그들의 력사적제한성이였다.》 억압받고 착취받는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하여나온 최초의 사회주의사상은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어》에서 찾을수 있다. 모어의 《유토피어》는 고대에 나타난 리상사회에 대한 주장은 물론 신흥부르죠아지의 립장에서 봉건사회를 부정하고 자본주의사회가 실현되는 사회를 동경한 근대초기의 리상사회에 관한 다른 론의들과도 근본적으로 구별된다. 그것은 당시 발생하기 시작한 자본주의까지도 포함하여 착취계급사회일반을 부정하고있으며 전사회적범위에서 로동자를 비롯한 근로대중이 다같이 착취와 압박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것을 가정하고 그러한 사회에 대한 표상을 제시하고있다. 리상사회에 대한 모어의 주장에서 중요한것은 소유와 분배, 로동과 생활을 공동으로 할데 대한 사상이다. 모어는 생산수단에 대한 공동소유와 그에 기초한 균등분배를 뚜렷이 제기하였다. 그는 사적소유를 사회악의 근원으로 보면서 궁핍과 가난을 없애기 위하여 토지소유의 규모나 화페재산의 액수를 제한할데 대한 주장까지도 부정하였다. 그에 의하면 그러한 방도는 궁핍과 가난을 덜어줄수는 있어도 제거할수는 없으며 그것을 제거하는 길은 재산의 공동소유밖에 없다. 재산의 공동소유에 의해서만 평등한 재산분배가 가능하다는것이다. 모어는 또한 로동을 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의무로 간주하였다. 그는 모든 사회성원들이 나이와 능력, 희망에 따라 로동에 종사하며 하루 6시간씩 평등하게 일할것을 주장하였다. 모어는 또한 전사회적범위에서 공동생활을 조직할것을 주장하였다. 그는 사회를 하나의 가정과 같은것으로 보고 사람들사이에는 빈부와 귀천의 차이가 없고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협조하는것이 미덕으로 된다고 하였다. 여기서는 로동과 함께 식사와 휴식에 이르는 모든 생활이 공동으로 진행되며 모두가 통일적인 지휘에 따라 움직인다. 모어는 이와 같은 자기의 견해를 당시 영국에서 급속히 류포되기 시작한 개인주의, 자유주의에 대립시켰다. 착취와 압박이 없고 모두가 평등하게 사는 사회, 놀고먹는 사람이 없이 다같이 일하는 사회, 사람들이 분렬과 불화를 모르고 화목하게 사는 사회, 이것이 리상사회에 대한 모어의 견해의 요점이다. 물론 모어의 사상에는 불합리한 점이 적지 않으며 특히 자기가 그린 리상사회의 실현방도에 대하여 언급하지 못한 결정적인 제한성이 있다. 그러나 모어의 《유토피어》는 인류가 사상적탐구의 길에서 도달한 미래사회에 대한 표상으로서 착취받고 억압받던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한 리상사회에 대한 탐구의 출발점으로 되였으며 《사회주의의 선구》, 《근대사회주의사상의 전사》로 불리워지게 되였다. 그 이후 18세기초까지, 일부는 19세기초까지도 사회주의에 대한 론의는 사실상 모어가 《유토피어》에서 설정한 틀속에서 진행되였다. 모어의 《유토피어》가 나온 후 100년이 지나 이딸리아의 캄파넬라(1568-1639)에 의하여 사적소유가 없고 사회적불평등이 청산된 사회를 리상으로 그린 《태양의 도시》(1623)가 나왔으나 내용상 크게 전진한것은 없었다. 《유토피어》나 《태양의 도시》는 사실상 그러한 사회를 현실에 옮기려는 목적에서라기보다 오히려 사람들이 사회악의 근원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며 지배계급들로 하여금 자신의 죄악에 찬 행동에 대하여 도덕적으로 반성하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씌여진것이라고 볼수 있다. 공상적사회주의는 부르죠아혁명시기에 이르러 본격적인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부르죠아혁명이 철저히 수행된 프랑스에서는 부르죠아사상이 체계화되고 사회의 지배적인 사상으로 되는 한편 단순한 반봉건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서 자본주의사회까지도 반대하는데로 혁명을 전진시키려는 사회주의사상이 나오게 되였다. 16세기와 17세기에 나타난 모어와 캄파넬라의 리상사회에 대한 공상적묘사에 비하여 18세기에 나타난 뚜렷한 사회주의리론으로 볼수 있는 모렐리(?)와 마블리(1709-1785) 그리고 근대의 혁명에서 프로레타리아트의 요구를 표현하였다고 평가되는 바뵈프(1760-1797)의 사상이 그 대표적이다. 리상사회를 혁명의 가일층의 발전으로 보고 현존사회로부터 리상사회에로의 이행에 관한 구상과 결부하여 사회주의리론을 전개하였다는데서 그들의 사상은 자본의 시초축적시기의 공상적사회주의와 구별된다. 공상적사회주의는 부르죠아혁명의 구호였던 《자유, 평등, 박애》의 신화가 산산이 부서지는 한편 로동계급이 독자적인 정치세력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19세기에 와서 가장 높은 단계에 이르게 되였다. 세사람의 공상적사회주의자라고 불리운 프랑스의 쌩시몽(1760-1825), 푸리에(1772-1837), 영국의 오우인(1771-1858)은 자본주의를 도덕적으로 비판하는 한편 그에 대립시켜 리상사회에 대한 구체적인 표상을 제기하였다. 쌩시몽은 모든 사람이 로동에 참가하고 생산이 계획적으로 진행되는 산업사회를, 푸리에는 생산과 분배, 소비가 공동으로 진행되는 협동사회인 《팔랑그》를, 그리고 오우인은 실업이 없고 사람들이 공동으로 로동하고 소유하며 자급자족하는 《리상촌》을 구상하였다. 3대공상가들에 의하여 리상사회에 대한 구상들은 더욱 발전풍부화되고 그것이 리론적면모를 갖춘 하나의 사상조류로, 학설로 되였다. 사회주의라는 말자체도 이때부터 등장하게 되였다. 1803년에 발표된 지아꼬모 지울리아니의 저서 《배격당한 반사회주의》에서 사회주의라는 말은 개인주의원리에 대립하여 사회적생활원칙으로서 처음으로 쓰이였다. 그후 사회주의라는 말은 1824년에 결성된 영국의 오우인주의자들의 조직인 《런던협동조합》의 기관지 《협동조합잡지》에 많이 등장하고 1832년경에는 오우인주의자들과 쌩시몽주의자들속에서 널리 쓰이게 되였다. 이때의 사회주의는 주로 생산수단의 공동소유를 의미하는것이였다. 공상적사회주의자들은 다같이 착취와 압박, 사회적불평등과 그 기초에 놓여있는 사적소유가 없어지고 사회적소유에 기초한 평등이 보장된 사회를 리상사회로 그리였으며 피착취근로대중의 불쌍한 처지에 대하여 동정하면서 《개량》이나 《계몽》의 방법으로 리상사회를 실현할수 있다고 간주하였다. 공상적사회주의학설의 제한성은 무엇보다도 피착취근로대중을 새 사회를 건설할수 있는 력량으로 보지 못하였다는데 있다. 사회주의학설이 과학적인것으로 되자면 근로인민대중의 근본리익을 옳게 반영한 리상사회의 면모뿐아니라 그 실현을 위한 투쟁방도도 옳바로 규정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방도를 과학적으로 밝히려면 사회주의가 계급투쟁과 혁명을 통하여 이루어지는것으로 보고 그를 맡아 수행할수 있는 혁명력량을 바로 규정해야 한다. 그런데 공상적사회주의자들은 피착취근로대중의 불쌍한 처지를 동정은 하면서도 그들을 착취사회를 매장하고 새 사회를 건설할수 있는 혁명력량으로 보지 못하였다. 그들은 무산대중을 사회적진보의 담당자로가 아니라 그저 우로부터의 《개혁》이나 외부로부터의 원조에 의하여 구원될수밖에 없는 력사의 수동적인 존재로만 리해하고있었다. 공상적사회주의자들에게 있어서 《프로레타리아트는 다만 가장 고난을 당하고있는 계급으로서 존재할따름》이였던것이다. 공상적사회주의학설의 제한성은 다음으로 혁명적인 방법이 아니라 계몽이나 개량의 방법에 의하여 리상사회가 실현되는것으로 규제한데 있다. 여기에 공상적사회주의의 력사적제한성이 집중적으로 표현되여있다. 사회주의학설은 혁명력량과 함께 옳은 투쟁방법까지 밝혀야 과학적인 학설로 될수 있다. 리상사회의 면모와 그 실현의 담당자를 밝히는것은 옳은 투쟁방법을 밝히기 위한 전제이며 과학적인 투쟁방법을 밝히는것은 투쟁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로 된다. 그러나 공상적사회주의자들은 단순히 사람들에게 지식을 보급하고 대중을 계몽시키며 착취계급의 《선의》에 호소하여 자본주의사회의 불합리한 점을 뜯어고치는 방법으로 사회주의리상을 실현할수 있다고 인정하였다. 계몽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이 사회변혁에서 중요한 방도로 되는것은 사실이다. 사회변혁은 사람들을 각성시키는것으로부터 시작되고 각성된 사람들의 목적의식적인 투쟁에 의하여 수행된다. 특히 로동계급을 비롯한 인민대중의 사상의식수준이 높지 못하고 그들의 혁명적능력이 제대로 준비되지 못하고있는 조건에서는 무모한 폭력투쟁보다도 오히려 사람들을 각성시키기 위한 사업이 보다 절실한 요구로 나설수 있다. 문제는 공상적사회주의자들이 리상사회를 실현하는데서 계몽이 가지는 의의를 어느 위치에 놓고 보았는가 하는데 있다. 공상적사회주의자들은 계몽을 리상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유일하게 결정적인 방도로서 전면에 제기하였다. 그들은 리상사회를 실현하는데서 계몽이 가지는 의의를 일면적으로 과장하였던것이다. 오우인은 교육을 사회를 개조하며 사람들을 온갖 불행으로부터 구원할수 있는 위력한 수단으로 보면서 교육을 통하여 세계는 혁명이나 전쟁, 류혈이나 타도가 없이 행복에로 나갈수 있다고 하였다. 쌩시몽은 설득을 그가 제창한 산업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유일한 방도로 보았으며 푸리에는 선전과 모범에 의하여 사람들이 리상사회에 대한 설계도를 납득하기만 하면 그것은 곧 현실에 옮겨질것이라고 하였다. 공상적사회주의자들은 계몽이 가지는 의의를 일면적으로 과장하였을뿐아니라 그 대상을 로동계급을 비롯한 인민대중이 아니라 지배층과 유산자로 보았다. 그들에 의하면 사회적불행과 고통의 화근은 결국 지배층과 유산자들의 무지에 있다. 권력과 재부를 틀어쥔자들이 비리성적으로 행동하는것으로 하여 사회에 불합리가 생기게 된다는것이다. 그런데 지배층과 유산자들도 원래 리성을 가진 인간이다. 따라서 무지를 깨우쳐주기만 한다면 그들을 선의에 기초한 리성적인 행동에로 이끌어나갈수 있고 사회를 합리적으로 조직할수 있다는것이다. 실지 공상적사회주의자들은 리상사회를 설계하는데서 군주나 부르죠아지와 그 대표자들을 계몽하고 그들의 선의를 불러일으킬수 있도록 그리는데 힘썼다. 탐욕을 계급적본성으로 하는 착취계급에게서 《선의》나 《계급협조》를 기대하는것은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이며 혁명을 망치는 길이다. 이처럼 공상적사회주의는 도저히 실현될수 없는것으로서 말그대로 공상에 불과하였다. 공상적사회주의의 비현실성은 실천과정에서 뚜렷이 나타났다. 공상적사회주의자들은 리상사회에 대한 자기들의 구상을 현실로 증명하기 위하여 사회주의를 《실험》하기까지 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영국의 공상적사회주의자였던 오우인은 자기의 리상사회설계안을 유산자들이 받아들이게 하기 위하여 12년동안 500건의 호소문을 내고 1,000여회의 연설을 하였으며 2,000여건의 기사, 론설을 발표하고 200여차의 방문려행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1824년에 약 1,000명의 인원을 거느리고 당시 미개척지로 알려지고있던 미국으로 건너가 3만ha의 부침땅과 건물을 사서 1825년에 《하모니》라는 명칭을 가진 공동체를 조직하고 운영하였으나 그것도 실패하였다.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간의 적대적대립이 더 심각화되고 계급투쟁이 치렬해짐에 따라 사회성원모두를 계몽시키는 방법으로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를 건설할수 있다고 본 공상적사회주의야말로 현실성이 없는것이라는것이 증명되게 되였다. 이와 같이 공상적사회주의학설은 리상사회에 대한 설계도를 일정하게 그리기는 하였으나 근로인민대중의 념원을 인도주의적이며 박애주의적인 립장에서 사회력사에 대한 주관주의적견해에 기초하여 전개함으로써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한갖 공상으로밖에 제기할수 없었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
사회주의리론은 공상적사회주의를 원천으로 하여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으로 발전하였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은 력사적으로 독점전 자본주의시기로부터 제국주의시기, 프로레타리아혁명의 수행기를 포괄한다. 이 시기는 맑스와 엥겔스, 레닌에 의하여 사회주의가 과학적토대우에 올라서고 로동운동과 결합되던 시기였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상승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무산계급, 로동계급의 대렬이 급속히 늘어나고 착취계급과 피착취근로대중사이의 대립과 모순은 더욱더 격화되였다. 로동자대렬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그들에 대한 자본의 착취와 억압은 보다 더 가혹하고 철면피하게 감행되였으며 로동계급의 사회적처지는 더더욱 어려워만 졌다. 이 시기 자본주의의 급속한 발전을 근거로 부르죠아지들은 자본주의를 사람의 본성과 리성에 맞는 《영원한》것으로 묘사하면서 자본을 반대하는 로동자들의 진출을 가차없이 짓눌러버리고있었다. 한편 로동계급은 부르죠아지들만이 누리는 향리품들이 자기들의 피땀의 대가로 이루어지는것임을 깨닫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로동계급은 자본의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는 투쟁에 일떠서게 되였다. 유럽에서 최초의 로동자들의 폭동으로 알려지고있는 1831년의 프랑스 리옹견방직공업로동자들의 폭동, 1838-1842년사이에 전국적인 로동운동으로 벌어진 영국의 챠티스트운동, 1844년의 도이췰란드 쉴레지엔방직공들의 폭동은 그 대표적인 실례로 된다. 맑스는 엥겔스와 함께 독자적인 정치세력으로 등장하여 자기의 계급적해방을 위한 투쟁을 벌리기 시작한 로동계급의 요구를 반영하여 사회주의를 공상으로부터 과학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사상리론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과학적사회주의로서의 맑스주의를 창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맑스주의에 의하여 자본주의멸망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이 밝혀지고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피착취근로대중의 념원이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현실적인 혁명력량과 혁명적인 투쟁방법과 결합됨으로써 사회주의는 공상으로부터 과학으로 전환되게 되였으며 인류해방투쟁사에서는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맑스는 도이췰란드의 고전철학, 영국의 고전정치경제학, 프랑스의 공상적사회주의학설을 비롯한 당대의 선진적사상리론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자본주의사회의 모순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변증법적 및 력사적유물론의 원리를 밝히고 잉여가치학설을 내놓았다. 사회주의리론을 공상으로부터 과학으로 전환시킨다는것은 결국 자본주의멸망의 불가피성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한다는것이다. 맑스주의가 이 리론적과제를 수행하는데서 철학과 정치경제학의 혁신은 필수불가결의 계기로 되였다. 우선 철학에서 사회발전의 일반적합법칙성을 해명하지 않고서는 자본주의멸망의 불가피성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할수 없었는바 이는 유물사관에 의하여 해결되였다. 오래동안 철학에서는 상반되는 두 조류인 유물론과 관념론, 변증법과 형이상학의 투쟁이 진행되여왔으나 맑스주의 이전에는 유물론이나 변증법을 제창한 사람들도 사회력사에 대해서는 관념론적립장에 서있었다. 다시말하여 관념론이 유일하게 지배하여왔다는것이 사회력사관변천의 특징이였다. 플라톤이나 헤겔 등의 관념론적철학체계의 구성부분에 있어서뿐아니라 18세기 프랑스유물론이나 포이에르바흐의 유물론에 있어서도 사정은 다를바 없었다. 이와 같은 조건에서 자본주의멸망의 불가피성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자면 유물론과 변증법을 사회력사에 대한 인식에까지 확장하는것이 선차적요구로 나서게 되였다. 이로부터 맑스와 엥겔스는 선행철학에 대한 비판적검토를 진행하였다. 맑스와 엥겔스는 헤겔의 변증법과 포이에르바흐의 유물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그 합리적인 알맹이를 토대로 하여 유물변증법을 내놓았다. 그들은 특히 유물변증법을 자연에 대한 인식에서 인간사회에 대한 인식에까지 확장하여 사회력사를 물질경제적요인에 의하여 변화발전하는 자연사적과정으로 보는 유물사관을 확립하였다. 유물사관에 의하여 비로소 사회력사에 대한 관념론적견해가 타파되고 사회발전의 일반적합법칙성이 밝혀지게 되였으며 자본주의멸망의 불가피성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기 위한 철학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던것이다. 바로 여기에 과학적사회주의로서의 맑스주의에서 차지하는 유물사관의 고유한 위치가 있으며 철학분야에서의 맑스의 리론적공적으로 유물변증법이 아니라 유물사관이 지적되는 리유가 있다. 유물사관은 맑스의 말대로 《도달하였으며 일단 도달한 후에는 그후의 연구에서 지침으로 된 일반적결론》이였다. 이에 기초하여 자본주의의 발생, 발전, 멸망의 합법칙성을 해명하기 위하여 《시민사회의 해부는 정치경제학에서 찾아야 한다.》는 립장에서 자본주의경제구조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였으며 그것은 맑스의 필생의 과제로 되였다. 맑스와 엥겔스는 스미스와 리카도에 의하여 대표되는 영국의 고전정치경제학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로동가치설을 계승발전시켜 잉여가치학설을 내놓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로동력의 상품화와 잉여가치에 대한 수탈에 자본주의적착취의 비밀이 있다는것을 해명하였으며 자본가계급과 로동계급사이의 근본적인 대립과 모순을 까밝혔다. 잉여가치학설을 초석으로 하는 맑스주의정치경제학이 확립되고 체계화됨으로써 자본주의사회의 경제적운동법칙이 해명되고 자본주의의 발생, 발전, 멸망의 합법칙성이 밝혀지게 되였다. 이와 같이 맑스주의의 철학과 정치경제학에 기초하여 비로소 사회주의는 공상으로부터 과학으로 전환되였다. 다시말하여 맑스주의의 리론적과제는 자본주의멸망의 불가피성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는것이였으며 그것은 유물사관의 확립과 잉여가치학설을 초석으로 하는 자본주의사회의 경제적운동법칙의 해명에 의하여 달성되였던것이다. 엥겔스가 맑스의 최대의 리론적공적으로 유물사관과 잉여가치학설의 두가지 발견을 들고 그것으로 하여 사회주의는 과학으로 되였고 《현대의 과학적사회주의는 이 두개의 중요한 사실에 립각하고있다.》고 한것은 바로 이와 관련된다. 맑스와 엥겔스는 또한 공상적사회주의를 비판적으로 총화하고 호소와 계몽대신에 자본을 반대하는 로동계급의 계급투쟁에 관한 리론을 전개하였다. 그들은 로동계급이야말로 자본의 지배를 청산하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를 종국적으로 없애며 사회주의를 건설할 력사적사명을 지닌 가장 선진적이고 혁명적인 계급이라는것을 밝혔다. 또한 그들은 자본가계급을 반대하는 로동계급의 계급투쟁은 필연적으로 프로레타리아독재를 가져오게 된다는것을 언급하였으며 이에 기초하여 혁명의 전략과 전술을 밝혔다. 맑스주의가 당대의 선진적사상리론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데 기초하여 철학, 정치경제학, 사회주의학설의 세가지를 구성부분으로 포함하게 된것은 이처럼 사회주의리론을 공상으로부터 과학으로 전환시키는것을 과제로 한 리론활동의 필연적귀결이다. 과학적사회주의로서의 맑스주의는 제국주의와 프로레타리아혁명시기에 레닌에 의하여 계승발전되였다. 레닌은 온갖 기회주의적사상조류로부터 맑스주의의 철학, 정치경제학, 사회주의학설을 철저히 옹호고수하고 심화발전시켰다. 특히 레닌은 자본주의멸망의 불가피성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에 관한 맑스주의리론을 심화발전시켜 자본주의의 최고, 최후단계로서의 제국주의에 관한 리론과 자본주의의 불균등적발전법칙, 한 나라에서의 사회주의혁명의 승리에 관한 리론 등을 내놓았다. 이와 같은 리론과 그에 기초한 레닌의 령도에 의하여 로씨야에서 사회주의10월혁명이 일어나 승리하였으며 지구상에 첫 사회주의국가가 탄생하여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 이행하는 시초가 마련되였다. 유물사관에 기초한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에서 기본으로 되는것은 사회주의에 대한 일반적리해, 자본주의멸망과 사회주의에로의 이행의 필연성에 관한 립증 그리고 계급투쟁과 프로레타리아독재에 관한 리론, 세계혁명과 한 나라에서의 사회주의혁명의 승리에 관한 리론 등이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의 력사적공적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근로인민대중의 요구를 혁명력량과 혁명적인 투쟁방법과 결합시켰다는데 있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을 지침으로 하여 로씨야에서 사회주의10월혁명이 승리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후 사회주의는 세계적범위로 확대되였다. 그리하여 사회주의가 사람들의 주관적념원이 아니라 사회발전의 객관적법칙에 의하여 필연적으로 도래하게 된다는것을 론증한 이 사회주의리론이 실천적으로 검증된 과학적인 리론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였다. 그러나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은 력사적제한성을 면할수 없었다. 그것은 이전 쏘련에서의 70여년간의 사회주의건설과정에서도 나타났지만 특히 1980년대말∼1990년대초 쏘련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좌절에서 뚜렷이 표현되였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의 제한성은 원리적으로 볼 때 유물사관에 기초하여 물질경제적요인을 위주로 한 사회주의리론이라는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 유물사관에 기초한 선행한 사회주의학설은 력사적제한성을 면할수 없었다.》 유물사관은 사회를 사회적존재와 사회적의식으로 구분하고 그 호상관계에서 사회적존재에 규정적의의를 부여하였으며 사회구조도 생산력과 생산관계, 토대와 상부구조로 가르고 물질적생산과 경제적관계에 결정적의의를 부여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유물사관은 사회발전을 자연사적과정으로 보는 립장에 서서 생산력이 발전하는데 따라 생산관계가 발전하게 되고 생산관계의 총체인 토대의 변화에 따라 상부구조가 변화한다는것을 밝혔다. 이것은 유물사관이 사회를 그 주인인 사람을 중심에 놓고 고찰한것이 아니라 물질경제적조건을 위주로 하여 고찰하였다는것을 말하여준다. 유물사관의 주되는 제한성은 우선 사회적운동의 고유한 합법칙성을 밝히지 못하고 사회발전을 자연사적과정으로 고찰한것이다. 물론 유물사관에서도 사회적운동은 사람들의 《의식된 의도와 바라던 목적없이는 아무것도 수행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맹목적이고 무의식적인 힘이 호상 작용하는 자연의 운동과는 구별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유물사관은 사람들이 내세우는 의식된 목적이 그들이 살고있는 주위환경, 특히 물질경제적조건에 의하여 규정되고 물질경제적조건이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변화한다는데로부터 의식의 지배를 받는 사회적운동도 자연의 운동과 마찬가지로 자연사적과정으로 진행된다고 보았다. 이와 같은 유물사관의 견해에 따르면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력이 발전하면 할수록 생산력과 생산관계사이의 불상용적모순과 자본가계급과 로동계급사이의 적대적모순이 격화되고 로동계급을 비롯한 혁명력량이 장성강화되며 따라서 사회주의혁명이 더욱더 성숙되는것으로 된다. 그에 기초한다면 사회주의혁명은 생산력이 발전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먼저 일어나 승리하는것으로 된다. 실지로 맑스는 유럽의 주요자본주의나라들에서 혁명이 동시에 일어나 승리할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사회주의혁명은 맑스나 엥겔스가 념두에두었던 영국이나 프랑스, 도이췰란드와 같은 생산력이 발전한 나라들에서가 아니라 오히려 로씨야를 비롯한 생산력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 나라들에서 먼저 일어나 승리하였다. 오늘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은 이전시기에 비하여볼 때 더욱더 격화되고있다고 말할수 있다.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생산력의 발전수준은 그전과는 대비도 되지 않을 정도에 이르렀지만 자본주의적사적소유는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혁명은 일어나지 않고있으며 자본주의는 여전히 존속하고있다. 이와 같은 력사적사실들은 사회발전을 자연사적과정으로 고찰한 유물사관의 제한성을 단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사회적운동은 자연의 운동과는 달리 사람의 운동이다. 그런것만큼 사회발전의 합법칙성을 고찰하는데서는 사회적운동이 자연사적과정이라는데로부터가 아니라 사람의 운동이라는데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에로의 이행에서 물질경제적요인이 중요한 작용을 하지만 그 결정적요인은 사람, 다시말하여 사회주의의 주체를 어떻게 강화하고 그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있다. 사회발전에 대한 유물사관의 견해의 제한성은 또한 사회발전을 물질적생산과 경제관계, 다시말하여 생산력과 생산관계를 위주로 하여 고찰한것이다. 유물사관은 물질적부의 생산방식이 사회의 성격과 발전수준을 규정하며 사회발전과정은 계급투쟁을 통하여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이 해결되고 낡은 생산방식이 새로운 생산방식으로 교체되여나가는 과정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원리로부터 출발하여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은 사회주의적생산방식이 확립되면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 넘어가는 사회혁명은 끝나는것으로 인정하였으며 사회주의의 높은 단계와 낮은 단계의 차이는 생산력의 발전수준에 귀착되기때문에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생산력과 생산관계가 적응하는 유리한 조건에서 경제건설을 하여 생산력을 발전시키기만 하면 사회주의의 높은 단계를 실현할수 있다고 보았다. 물론 사회주의적생산방식의 확립에 의하여 생산력을 빨리 발전시킬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며 여기에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의 하나가 있는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물질경제적조건자체가 사회주의의 본질을 이루는것은 아니며 생산력의 발전에 의해서만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정도가 규정되는것은 아니다. 또한 사회주의적생산방식이 확립되였다고 하여 생산력이 저절로 발전한다고 볼수도 없다. 사회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며 사회에서 주인은 어디까지나 사람이다. 사람의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이 얼마나 발전하였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의 발전수준이 규정되게 되며 사람의 발전에 따라 사회적재부도 증대되고 사회적관계도 개변된다. 사람을 떠나서는 사회주의적생산방식이 생겨날수 없는것은 물론 유지될수도 없고 그 본성에 맞게 관리될수도 없다. 또한 사람의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의 발전수준과 그 발양정도를 떠나서는 생산력의 발전과 물질적부의 증대에 대하여 옳게 리해할수 없다. 사회주의하에서의 생산력발전문제를 놓고 보아도 거기에서 주동적이며 능동적인 역할을 하는것은 생산의 직접적담당자인 근로인민대중이며 그들의 자각적열성과 창조적능력을 높이지 않고서는 아무리 사회주의적생산방식을 확립하여놓았다 하더라도 생산력을 끊임없이 높은 속도로 발전시켜나갈수 없는것이다. 물질적생산과 경제관계를 위주로 하는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의 제한성은 생산력의 발전과 생산관계의 개조에만 관심을 돌리면서 인간개조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지 못하고 인민적인 정치방식을 확립하는데 응당한 주목을 돌리지 못한것으로 하여 붕괴된 여러 사회주의나라들의 교훈이 현실로 보여주고있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의 제한성은 력사적으로 볼 때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구체적인 해답을 주지 못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적으로 볼 때 맑스주의는 사회주의위업의 선행단계의 요구를 반영한 사상리론으로서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구체적방도를 밝히는것을 당면한 과제로 제기하지 않았으며 당시에는 아직 그렇게 할수 있는 사회적조건도 실천적경험도 없었습니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은 주로 프로레타리아혁명을 준비하고 수행하던 시기의 요구를 반영한 리론이라고 말할수 있다. 선행한 사회주의리론의 창시자들인 맑스와 엥겔스는 독점전 자본주의시대에 살았고 따라서 그들은 당시의 자본주의사회를 분석한데 기초하여 그 멸망의 불가피성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였다. 레닌은 자본주의불균등적발전법칙이 지배하는 제국주의시대에 활동하면서 맑스와 엥겔스의 사회주의리론을 계승발전시켜 한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승리의 가능성을 밝히고 로씨야에서의 사회주의10월혁명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프로레타리아혁명의 준비기에 활동한 맑스와 엥겔스가 사회주의건설을 체험하지 못한것은 물론 프로레타리아혁명을 이끈 레닌도 사회주의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시키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그들에게 있어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회주의건설을 어떻게 밀고나가겠는가 하는 문제가 당면한 실천적요구로 제기되지 않았으며 또 그렇게 할수 있는 실천적경험도 없었다. 이로부터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은 자본주의제도를 뒤집어엎고 사회주의제도를 세우기 위한 리론을 주요내용으로 하고있으며 거기에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서는 구체적인 해답이 주어져있지 않다. 물론 과도기와 프로레타리아독재에 관한 리론이나 사회주의의 낮은 단계와 높은 단계에 관한 리론을 비롯하여 사회주의제도수립후에 제기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언급이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그것들은 매우 륜곽적이고 단편적이며 적지 않게 예측과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한것들이였다. 사회주의가 선 다음 사회주의건설을 어떤 원리에 의거하여 어떤 방법으로 추진할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회주의리론이 새롭게 해결하여야 할 력사적과제로 제기되였다.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마땅히 새로운 발전단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리론을 발전시켜야 하였으나 일부 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이 력사적과제를 옳게 해결하지 못하였다. 결과 많은 경우에 맑스주의를 지침으로 하여 사회주의를 건설한다고 하면서 그 력사적제한성을 보지 않고 그것을 교조주의적으로 적용하였으며 그것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에 난관이 조성되면 도리여 맑스주의의 혁명적원칙들을 부정하고 수정주의정책을 실시하는 길로 나아갔다. 여러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좌절은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의 력사적제한성을 보지 않고 그것을 교조주의적으로 대함으로써 사회주의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나가지 못한데로부터 초래된 필연적인 결과라고 말할수 있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회주의리론은 이러한 력사적제한성으로 하여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착취와 압박이 청산된 새로운 사회, 사회주의를 일떠세운 거대한 력사적공적을 세웠으나 완성된 사회주의사상으로는 될수 없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구현한 참다운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사상을 보다 새로운 과학적기초우에 올려세워야 하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사회주의를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울데 대한 력사의 절박한 과제는 사람중심의 위대한 사상, 주체사상에 의하여 빛나게 해결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를 새로운 과학적기초우에 올려세울데 대한 력사적과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사회주의리론을 독창적으로 전개하심으로써 빛나게 해결되게 되였다.》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에 기초하여 사회주의리론을 새롭게 정립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선행한 사회주의리론과 구별되는 독창적인 리론이며 사회주의리론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이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의 창시와 발전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사회주의리론발전의 로정우에서 나온 새로운 혁명학설이며 인민대중의 해방투쟁과 더불어 발전풍부화된 리론이다. 시대의 발전은 세계관의 발전을 동반한다. 로동계급의 진출과 함께 개시된 혁명의 끊임없는 확대발전은 그전까지 력사의 대상으로 되여온 근로인민대중이 력사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시대의 탄생을 가져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천대받고 억압받던 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사회주의리론을 독창적으로 전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신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에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었다. 로씨야에서의 사회주의10월혁명의 승리로 사회주의의 생활력과 영향력은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강화되고 로동계급의 혁명투쟁과 식민지, 반식민지나라 인민들의 해방투쟁이 급격히 앙양되였다. 이 시기 특별히 중대한 사변으로 되는것은 그전까지 착취와 압박의 대상으로만 되여오던 수억만의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식민지예속국가 민족들이 하나의 정치세력을 이루고 민족해방, 계급해방을 위한 투쟁에 진출하기 시작한것이다. 조선과 중국을 비롯한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에서 맑스주의가 보급되고 공산당들이 출현하는 한편 민족적독립을 위한 대중봉기들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식민지민족해방운동이 급속히 확대강화되고있었다. 력사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한 인민대중에 의하여 민족적, 계급적해방을 위한 투쟁이 세계적범위에서 폭넓고 다양하게 발전하는 새시대가 시작된것이다. 이것은 그 이전시기에는 찾아볼수 없는 새로운 특징이며 력사발전에서 일어난 획기적인 사변이였다. 새로운 력사적조건에서 민족적, 계급적해방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전진시키기 위하여서는 매개 나라 로동계급과 인민들이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야 하였다. 조선에서는 력사발전의 특수성과 혁명의 복잡성, 간고성으로 하여 이 문제가 특별히 중요하게 제기되였다. 그런데 당시 조선에서 민족해방운동을 한다고 하던 민족주의자들이나 공산주의운동을 한다고 하던 초기공산주의자들은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화하며 혁명투쟁에 불러일으킬 생각은 하지 않고 대중과 리탈되여 령도권싸움과 말공부만 하고있었으며 대중을 단결시킨것이 아니라 파벌싸움으로 대중을 분렬시켰다. 또한 그들은 자체의 힘으로 혁명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외세에 의존하여 독립을 이룩해보려고 망상하였다. 특히 공산주의운동을 한다고 하던 사람들은 제가끔 당파를 만들어가지고 국제당의 승인을 받으러다녔으며 식민지반봉건사회였던 조선의 력사적조건과 구체적현실을 떠나서 기성리론과 남의 경험을 기계적으로 모방하려고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민족주의운동과 초기공산주의운동의 실태에 대한 비판적분석에 기초하여 다음과 같은 두가지 진리를 밝히시였다. 그 하나는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여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이며 다른 하나는 혁명은 그 누구의 승인이나 지시에 의하여서가 아니라 자기의 신념에 의하여 자기가 책임지고 하여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루한 민족주의자들과 행세식맑스주의자들, 사대주의자들과 교조주의자들을 반대하고 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는 과정에 주체사상의 출발점으로 되는 이 두가지 진리를 발견하시였으며 마침내 카륜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조선혁명의 진로》에서 주체사상의 원리를 천명하시고 조선혁명의 주체적로선을 밝히시였다. 이것은 주체사상의 창시를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사변이였다. 혁명의 지도사상은 시대적, 력사적조건에 기초하고 혁명투쟁경험을 일반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나오게 되며 오랜 기간의 투쟁속에서 진리성이 검증되고 내용이 풍부화됨으로써 전일적인 사상리론체계로 완성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랜 기간에 걸쳐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령도하시는 실천과정에 쌓으신 경험들을 일반화하시여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였다. 그 과정은 동시에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이 창시되여 심화발전되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찍부터 사회주의길만이 민족이 나아갈 길이고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하는 길이라는것을 통찰하시고 주체사상에 기초하시여 사회주의를 위한 모든 사상리론활동을 진행해나가시였다. 조선을 비롯하여 자본주의의 정상적발전단계를 거치지 못하고 식민지, 반식민지상태에 있던 나라들에 있어서 사회주의전진도상에는 처음부터 유물사관에 기초한 사회주의리론으로써는 도저히 풀수 없는 수많은 난문제들이 제기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해결을 기다리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를 철저히 주체사상에 기초하시여 독창적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를 발견하시고 주체의 운동으로서의 사회적운동의 합법칙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신데 기초하시여 사회주의의 본질과 그 발전의 합법칙성을 밝히시였다. 그리고 사회주의사회의 면모와 사회주의건설의 전략적목표와 과업, 그 실현의 합법칙적로정과 사회주의건설의 근본무기와 방도, 령도원칙과 방법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체계화하여 과학적해명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과학적으로 체계화하신 사회주의는 사람위주의 사회주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사회주의리론을 새롭게 전개하심으로써 사회주의를 새로운 과학적기초우에 올려세울데 대한 력사적과제가 빛나게 해결되게 되였으며 인간의 사회적본성에 맞는 사회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진로가 뚜렷이 밝혀지게 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위대한 사상리론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더욱 심화발전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비상한 탐구력과 정력을 가지고 사상리론활동을 벌려 우리 당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여나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투쟁을 령도하시는 과정에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주체사상을 종합체계화하시는 한편 사회주의건설리론을 발전풍부화해나가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최근시기에만도 선행한 사회주의리론에 기초한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주체의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경험에 대한 과학적분석에 기초하시여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을 새로운 원리와 명제들로 더욱 풍부히 하고 정연하게 종합체계화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의 순결성을 고수하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의 본질과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해명하시였고 주체의 사회주의건설리론과 방법을 더욱 완성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의한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의 창시와 발전완성과정은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구현한 참다운 사회주의를 건설할수 있는 완성된 과학적리론이 정립되는 과정이였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완성된 사회주의리념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에 기초하여 사회주의리론을 새롭게 정립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의 근본특징은 사람중심의 사회주의리론이라는데 있다. 물질경제적조건을 위주로 하여 사회주의사회를 고찰한 선행리론과는 달리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사람, 인민대중을 주인의 자리에 놓고 사회주의사회의 본질과 그 발생발전 및 완성의 합법칙성을 밝혀준다. 사람위주의 사회주의리론,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사회주의리론발전사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독창적이고 완성된 리론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람위주의 사회주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는 가장 과학적이고 가장 우월하며 가장 위력한 사회주의이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이 가장 과학적이고 완성된 사회주의리론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 사상적기초인 주체사상이 가장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철학사상이라는데 있다. 리론의 과학성은 그가 기초하고있는 원리의 과학성에 의하여 담보된다. 주체사상은 자기의 고유한 원리들로 전개되고 체계화된 독창적인 철학사상이다. 새시대의 세계관을 밝힌 주체사상은 그 초석을 이루는 철학적원리에서 새롭고 독창적인것이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철학은 물질과 의식, 존재와 사유의 관계문제를 철학의 근본문제로 제기하였다. 맑스는 력사무대에 새로 등장한 로동계급을 낡고 반동적인 세계관으로부터 해방하기 위하여 기성철학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었다. 따라서 맑스는 당시까지 수많은 론쟁을 거듭하면서도 옳바른 해결을 보지 못하였던 물질과 의식, 존재와 사유의 관계문제를 철학의 근본문제로 제기하고 물질의 일차성, 존재의 일차성을 론증한데 기초하여 세계가 물질로 이루어져있고 물질의 운동에 의하여 변화발전한다는것을 밝혔다. 그러나 주체철학은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한 자주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세계와 사람과의 관계문제,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문제를 철학의 근본문제로 새롭게 제기하였다. 그리고 사회적인간에 대한 과학적해명에 기초하여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를 밝힘으로써 사람의 운명개척의 가장 정확한 길을 밝혔다. 주체의 철학적원리는 사회력사관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왔다. 맑스주의창시자들은 반동적착취제도를 정당화하는데 복무하던 관념론적이며 형이상학적인 사회력사관을 극복하고 사회력사분야에도 유물변증법적원리를 관철시키는것을 주되는 과제로 내세우고 사회도 자연과 마찬가지로 객관적으로 존재하며 물질세계발전의 일반적합법칙성에 따라 변화발전한다는것을 밝혔다. 그러나 그들은 자연의 운동과 사회적운동의 본질적차이를 해명하지 못하고 사회력사적운동의 고유한 합법칙성을 밝히지 못하였다. 새로운 시대는 근로인민대중을 주체로 하는 사회력사적운동의 고유한 합법칙성을 밝히는것을 로동계급의 사회력사관을 완성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요구로 제기하였다. 주체철학은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를 사회력사에 구현하여 인민대중은 력사의 주체이며 사회력사적운동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이며 의식적인 운동이라는 원리를 밝혔다. 이처럼 주체사상은 선행한 로동계급의 철학리론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독창적이며 과학적인 철학사상이다. 주체사상의 과학성과 우월성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주체의 사회주의가 그 어떤 외부적압력에도 끄떡없이 거대한 생활력을 과시하고있는 사실이 뚜렷이 증명하고있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이 가장 과학적이고 완성된 사회주의리론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이고도 완벽한 해답을 준다는데 있다. 유물사관에 기초한 선행한 사회주의리론은 주로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을 념두에 두고 사회주의리론을 전개하였다. 따라서 자본주의의 정상적단계를 거치지 못하였거나 식민지, 반식민지처지에 있는 나라와 민족들의 경우에 어떤 원리에 기초하여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하여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옳은 대답을 줄수 없었다. 또한 맑스주의창시자들이 활동하던 당시에는 사회주의건설이 실천적인 문제로 제기되지 않았던 조건에서 그들이 내놓은 사회주의건설리론도 예측과 가정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오늘의 력사적조건은 맑스주의창시자들이 활동하던 시대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혁명이 수행되고 사회주의건설이 진행되였으며 다양한 경험이 이룩되였다. 여러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건설경험에는 성공한 경험뿐아니라 실패한 교훈도 있고 우수한 성과뿐아니라 결함도 있다. 이 모든 경험과 교훈은 그것을 분석총화하고 일반화하여 사회주의리론을 완성할수 있는 기초로 된다. 오늘에 와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실천적경험을 일반화하여 사회주의리론을 완성할수 있는 조건이 지어졌다고 말할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에 관한 선행리론은 지난 시기 기회주의자들에 의하여 심히 혼란되여있었다. 이로 말미암아 사회주의건설에서 좌왕우왕하는 편향이 나타났으며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심각한 진통과 좌절을 겪게 되였다. 사회주의리론을 완성할데 대한 력사적과제는 주체의 혁명리론과 령도방법에 의하여 빛나게 해결되게 되였다. 주체의 혁명리론은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전개한 혁명리론이며 근로인민대중의 역할에 기초한 혁명의 전략과 전술이다. 여기에는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간해방에 관한 리론과 사회개조, 자연개조, 인간개조에 관한 리론 등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주체의 혁명리론에 의하여 반제민족해방혁명과 반봉건민주주의혁명, 사회주의혁명리론이 독창적으로 체계화되였으며 사회주의건설리론이 새롭게 전면적으로 밝혀지게 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건설리론에는 사회주의사회의 면모와 합법칙적로정, 사회주의건설의 전략적목표와 전략적로선으로부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의 투쟁방침과 구체적인 방도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특히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는 방법문제가 새롭게 밝혀지고 전면적으로 체계화된것은 사회주의리론완성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주체의 령도방법에 관한 리론에 의하여 령도원칙으로부터 사업방법과 작풍문제에 이르기까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데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가 완벽하게 해명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선혁명을 개척하시고 사회주의의 길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면서 창조하신 혁명적사업방법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힘있는 무기로 된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이 있음으로 하여 공화국은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이룩하고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참으로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사회주의의 길을 가장 정확히 밝힌 과학적이고 완성된 사회주의리론이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사회주의리론발전에서 가장 높은 단계를 이루는 사상리론이다.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선행한 사회주의리론의 유산을 주체적립장에서 총화하고 새로운 기초우에서 발전하였을뿐아니라 선행한 력사적단계에서는 제기되지 않았고 또 예견할수도 없었던 새로운 리론실천적문제들에 해답을 주었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에 체계화된 주요내용은 사회주의의 주객관적조건이 달라진 오늘의 시대에 와서 새롭게 제기되고 독창적으로 해명된 리론들이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이 사회주의리론발전에서 가장 높은 단계로 되는것은 그것이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사람중심의 철학적원리와 방법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할데 대한 리론으로 전개된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사회주의는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 인민대중의 세기적인 념원을 반영하여 발생하였으며 그 목적도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데 있다. 그런것만큼 사회주의리론의 진보성은 그것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얼마나 견결히 옹호하고 그 실현을 위한 길을 얼마나 과학적으로 밝혀주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 여기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얼마나 견결히 옹호하는가 하는것이 사회주의리론의 근본목적에 관한 문제라면 그 실현의 길을 얼마나 과학적으로 밝혀주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의 근본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방도에 관한 문제라고 말할수 있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사회적인간의 생명인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것을 사회주의의 근본목적으로 내세운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사람들을 착취와 억압에서 해방할뿐아니라 자연의 구속과 낡은 사상문화의 구속에서까지 해방하며 사람들사이의 완전한 평등과 참다운 집단주의적사회관계를 실현하여야 사회주의의 근본목적이 달성된다고 본다. 이로부터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인간의 사회적본성에 맞게 자연과 사회와 인간자신을 개조하는것을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방도로 제시한다. 이와 함께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사회적진보에 리해관계를 가지는 모든 계급과 모든 민족의 해방을 지향한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이처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삼고 그것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이며 과학적인 해명을 주는 사회주의리론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할데 대한 사회주의리론인것으로 하여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오늘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모든 인민들이 다같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으로, 사회주의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는 필승불패의 전투적기치로 된다. 조선의 사회주의건설경험은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에 기초하여서만 사회주의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수 있다는것을 전면적으로 확증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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