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과 진도
  

 

 

그런데 밀러트와 캘러리가 기여든 그 배밑창에 풍산이가 갇혀있을줄이야.

도적개들은 쾌재를 올리며 금방울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풍산에게 달라붙었지만 풍산은 끄떡도 하지 않았다.

 

풍산에게서 쓴맛을 보고 배에서 내려 아프리카땅에 들어선 밀러트와 캘러리는 이번에는 진도의 행처를 찾아 여기저기를 헤매기 시작하였다.

 

한편, 개장사군에게 붙잡혀 아프리카땅에 끌려온 풍산은 사자와의 싸움마당에 나서게 되였다.

희한한 구경거리가 생겼다고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국왕과 함께 경기장관람석에 들어서던 진도는 사자와 마주선 풍산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인가!…

 

드디여 싸움이 시작되였다. 풍산을 얕잡아본 사자가 무분별하게 덤벼드는 순간 풍산은 비호같이 몸을 날리며 사자의 뒤덜미를 물었다.

피가 튀는 치렬한 싸움끝에 드디여 사자는 풍산이앞에 무릎을 꿇고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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