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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집 후 기
일만꽃들이 사람들의 뭇시선을 모으며 아름다운 꽃밭에 다투어피여날 때 수집은듯 들가에 피여나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들장미. 소박한 자태로 하여 더 매력적인 들장미처럼 조국을 지켜 피흘리며 싸워온 전상자영예군인이 스스로 구두수리공이 되여 나라와 인민을 위해 묵묵히 자기를 헌신해가는 아름다운 사상정신적풍모를 그린 중편소설《들장미》는 우리 독자들이 애독하는 소설로 되고있다. 중편소설《들장미》와 어느 한 당일군을 형상한 단편소설 《박동》을 비롯하여 여러편의 단편소설들을 창작발표하여 우리 문단에 자기의 뚜렷한 모습을 보여준 소설가 박태수는 주체35(1946)년 11월 함경남도 단천시 내문동에서 출생하였다. 우리 당의 품속에서 체계적으로 중학교를 마치고 인민군대에 입대하여 복무한 그는 제대후 김일성종합대학 어문학부 창작과를 졸업하였으며 주체69(1980)년부터 문학예술종합출판사 소설편집부 편집원으로, 잡지《조선문학》편집부장으로 사업하다가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신임과 배려로 4.15문학창작단에 소환되였다. 이번에 출판하는 총서《불멸의 향도》중 장편소설《서해전역》은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성을 감명깊게 형상하고있다. 작가는 소설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로 세계굴지의 대갑문이며 20세기 인류가 창조한 기적의 하나로 불리우는 서해갑문을 건설하는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모습을 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여주고있다. 20년이 걸려야 한다던 서해갑문을 인민군군인들을 동원하여 불과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공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위대성과 그 생활력을 확증해주는 소설은 담고있는 높은 사상예술성으로 하여 강성대국건설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게 되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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