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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백 수
소백수 천고밀림에 소리높은 물결이여 너는 곡식을 키우는 강도 아니다 너는 전야를 적시는 물도 아니다
허나 너는 인민이 추기는 삶의 샘줄기 이 땅의 오늘과 래일을 가꾸고 키우는 넋의 푸른 물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 항일의 날 심장을 키우신 소백수여 너의 물줄기는 혁명사우에 용용하고 너의 물결소리는 백두의 메아리로 장엄하다
향도의 세월에 흘러 굽이치는 성스런 물결아 밀영의 고향집뜨락을 감돌아내리며 영원히 물결치라, 너 소백수
주체82(199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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