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사령관

 

최고사령관

 

반격의 첫 소식을

우리는 문득

그이의 연설로 알았다

 

전승의 환희도

우리는 모두

그이의 연설에서 안았다

 

시작에서 끝까지

긴 3년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이끄신

최고사령관 김일성동지

 

넥타이를 매셨던 그이께서

군복을 갈아입으실 때

로동자들이 군복을 입었고

농민들이 군복을 입었고

 

그이께서 조밥을 드시며

승리의 작전을 구상하실 때

인민은 허리띠를 조이며

아낀 쌀을 전선으로 보냈다

 

폭격의 도시

화약냄새 사라지지 않은 거리를 지나

그이의 승용차 전선길을 달릴 때

비발치는 화력의 장막을 뚫고

어제날의 로동자, 농민, 대학생들이

원쑤의 참호에로 돌격했나니

 

폭음이 진동하는 전호에서

쌍안경으로 적진을 꿰뚫어보시며

《대아메리카》의 멱살을 거머쥐고

《상승사단》들을 장검으로 찍어던지신

그이는 우리의 최고사령관

 

고아들의 입에 밥술도 떠넣으시며

밭이랑에서 녀인들과 함께 씨앗도 묻으시며

원쑤를 전멸시킬 작전가방속에

전선에 보내는 고향의 당부도 넣고다니신

그이는 인민의 최고사령관

 

인류전쟁사에

없었고

없으며

또 없을

이러하신 그이이셨기에

 

최고사령관― 그 뜻을

인민은 군직으로만 부르지 않았더라

군사와 생활과 마음

성스러운 조국의 이름속에 깃들은

그 모든 승리와 영광의

비범한 조직자이며 고무자이며 향도자

 

시작에서 끝까지

긴 3년

불행도 먼저 아시고

기쁨도 크게 아시고

슬픔도 깊이 헤아리시며

그 누구보다 고통도 제일 많으셨고

일어서는 힘 불굴의 의지도 제일 강하셨던

우리 수령님

 

돌이켜보면

그이 계시여 우리

승리한 어제를 가졌고

승리한 오늘에 살며

승리할 래일을 지녔어라

 

오, 김일성동지!

그이는 이 민족과 더불어 영원한

우리의 운명과 미래의

위대한 최고사령관이시다

 

주체80(199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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