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인민군대를 당의 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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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오물청산으로부터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선군혁명위업을 무장으로 받들어나가는 당의 혁명적무장력이다. 인민군대가 당의 령

도에 끝없이 충직할 때 당의 군대로서의 자기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전후에 조성된 정세하에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를 강화발전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자면 그 정치적향도자이며 혁명의 참모부인 조선로동당을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야 하였다.

이 시기 당의 강화발전에서 가장 중요하게 제기되는 문제는 당안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고 주체를 확고히 세우는것이였다.

당시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세계를 《열핵전쟁》으로 위협하면서 반사회주의소동을 미친듯이 벌리였다. 이에 겁을 먹은 현대수정주의자들은 반제투쟁을 포기하고 우경투항주의길로 나아가는 한편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든 조선로동당에 저들의 기회주의적로선을 받아들이도록 압력을 가하면서 당안에 기여든 나쁜 놈들을 반당반혁명책동에로 부추겼다.

또한 전쟁의 상처를 채 가시지 못한 상태에서 인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혁명을 다그치고있는 어려운 시기를 악용하여 당안에 숨어있던 나쁜 놈들은 수정주의자들을 등에 업고 저들의 정치적야욕을 실현해보려고 책동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이 노리는 목적은 우리 당중앙위원회에 대한 당원들과 인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허물고 당의 통일과 단결을 마사보자는것이며 그렇게 하여 우리의 혁명위업을 파탄시켜보려는것입니다.》

이미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 어려운 때에 종파적악습을 버리지 못한 일부 나쁜 놈들이 머리를 쳐들수 있다는것을 간파하시고 한없는 아량으로 여러차례에 걸쳐 경고도 하시고 개준의 기회도 주시였다.

하지만 현대수정주의자들의 비호밑에 당안에 있던 나쁜 놈들은 음으로양으로 당의 유일적령도를 거부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시비중상하였으며 조선로동당의 혁명전통을 거세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특히 이자들의 범죄적음모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5(1956)년 6∼7월 유럽사회주의나라들을 친선방문하시는 기회에 로골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형편에서 당안에 기여든 나쁜 놈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당의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당과 혁명발전의 절박한 과업으로 나섰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고질적인 종파적악습을 버리지 않는 력사의 오물들을 쓸어버리고 조선로동당의 통일과 단결을 수호하시려는 단호한 결심을 내리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군대안의 항일혁명투사들이 앞장서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안의 항일혁명투사들이 당안에 기여들어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실현해보려고 책동하는자들과의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도록 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선군혁명의 실천속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체득하고 수령님을 절대적으로 높이 모시였으며 수령님께 자신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수령님을 결사옹위한 조선혁명의 첫 세대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사들이 놈들의 책동에 경각성을 높이고 인민군대안에서 그자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도록 하시였다.

이것은 총대로 선군혁명위업을 개척하시였으며 군대에 의거하여 당도 국가도 창건하시고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방식의 빛나는 구현이였다.

선군혁명의 불길속에서 단련된 항일혁명투사들을 당의 통일과 단결을 위한 투쟁의 맨 앞장에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의 현명성은 종파적수법으로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실현해보려고 날뛰던 놈들과의 투쟁에서 실천적으로 증명되였다.

주체45(1956)년 4월 당과 정부의 몇몇 지도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중요한 정책적문제를 토의한적이 있었다.

그때 회의에 참가한 일부 나쁜 놈들은 인민생활문제를 꺼들며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고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을 시야비야하면서 자기들의 말을 《군중의 의견》이라고 비호하였다.

이러한 때 한 항일혁명투사는 무슨 나발을 부는가, 군중은 인민인데 인민은 우리 수령님을 절대지지하고있다고 된타격을 주었다.

주체45(1956)년 8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때에도 항일혁명투사들은 수정주의자들의 사촉을 받은 나쁜 놈들이 당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자 그야말로 맹호와 같이 싸웠다.

그때도 나쁜 놈들은 수정주의자들의 궤변을 되풀이하면서 당의 경제로선이 어떻소, 인민생활이 어떻소, 당의 간부정책이 어떻소 하면서 당을 공격하였다.

회의장 여기저기서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항일혁명투사들은 격분을 참지 못해 《어느 놈이 감히 우리 수령님의 권위를 헐뜯으려고 하는가. 나서라.》고 추상같이 웨치며 나쁜 놈들의 비렬한 도전행위에 단호한 반격을 가하였으며 당의 로선과 정책의 독창성과 정당성을 힘있게 론증하고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옹위하였다.

전원회의에서 폭로분쇄된 나쁜 놈들은 우리 나라에서 력사적으로 내려오던 여러 종파의 잔여분자들이 결탁한 련합적인 종파집단이였다. 이자들은 1920년대부터 추악한 파쟁만을 일삼아왔고 해방후에도 양봉음위의 교활한 수법으로 반당반혁명종파행위를 계속하여왔다. 그리고 조선로동당의 지도적자리에 있으면서 막대한 해독을 끼쳐온 고질적인 종파분자들이였다.

이렇듯 력사의 오물들을 폭로분쇄하고 당의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선군혁명의 첫 세대들인 항일혁명투사들에 의하여 성과적으로 수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력사의 오물들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에서 인민군대가 당의 군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5(1956)년 8월전원회의가 끝난 그날에 인민군대의 중요직책에 있는 한 일군에게 적들이 아무리 발악을 하고 종파분자들이 쏠라닥거려도 우리 당이 있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이 있는 한 우리는 두려울것이 없으며 반드시 이 땅우에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야말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고난과 시련이 가로놓일 때마다 언제나 강철같이 통일단결된 조선로동당과 군대와 인민을 굳게 믿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은 총쥔 군인들의 가슴에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었고 언제나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신념을 더욱 굳게 해주었다.

주체45(1956)년 12월 어느날 조선인민군 련합부대이상 군정간부회의가 소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군정간부회의를 소집하신 의도는 인민군대가 당의 군대로서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옹위하는데서 앞장서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밝혀주시기 위해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회의에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를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연설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 반종파투쟁을 강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당안에서 반당종파분자들은 폭로분쇄되였으나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은 여전히 북반부에 대한 반동적인 선전공세를 계속하고있으며 우리 내부의 통일을 파괴하기 위하여 온갖 음모를 다 꾸미고있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모든 당원들과 군인들은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반당종파분자들과의 투쟁을 철저히 진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 조성된 정세와 관련하여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몇가지 문제들을 강조하시면서 전체 군인들을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주위에 더욱 굳게 단결시키는것을 첫째가는 문제로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목숨으로 사수하고 당과 정부의 정책을 적극 지지옹호하여야 하며 당정책을 비방중상하는 반당종파분자들과 원칙적인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연설은 전군이 당의 통일단결을 파괴하려는 내외원쑤들의 책동에 최대의 경각성을 높이며 인민군대안에 기여든 나쁜 놈들을 철저히 숙청하고 당과 군대와 인민의 통일단결을 옹호고수할수 있게 한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당의 군대, 수령의 군대인 인민군대는 자기의 본성과 사명에 맞게 당과 수령을 제일선에서 결사옹호보위하는 수령옹위의 전위대로 믿음직하게 준비되였다.

이 과정에 인민군장병들은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추켜들었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부대군인회관앞에 이르시여 회관정문채양우에 써붙인 이 구호를 보시고 아주 훌륭한 구호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9(1960)년 9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인민군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도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였을 때를 회고하시면서 머리가 없이는 사람이 죽은 몸이나 같고 사람구실을 할수 없듯이 현명한 지도부, 당중앙위원회가 없이는 우리 당이 활동할수 없으며 당의 지도를 떠나서는 우리 인민이 하루도 살아갈수 없고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고, 그러니 당중앙을 목숨으로 지키자는것이 얼마나 심각하고 옳은 구호인가고 하시면서 이것은 당의 군대인 인민군대용사들의 심장을 울리는 아주 훌륭한 구호라고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였다.

이와 같이 인민군대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 끝없이 충직한 당의 군대, 수령의 군대로 강화발전됨으로써 내외반동들의 온갖 공세가 걸음마다 짓부셔졌고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사회주의건설이 무력으로 튼튼히 담보될수 있게 되였다. 2

 

군사분야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우도록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전후시기에 군사분야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인민군대를 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안의 당정치사업을 개선강화하여 전군에 당적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3월전원회의가 있은 후 인민군대내 당정치사업에서는 교조주의와 형식주의를 없애고 주체를 세우며 당적사상체계를 세우는데 있어서도 커다란 성과가 이루어졌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7(1958)년 3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하신 결론에서 인민군대안의 당정치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조선인민군 당위원회를 내오게 하시고 인민군당위원회가 당중앙위원회의 지도밑에 사업하도록 하시였다. 인민군당위원회가 조직됨으로써 선군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가 더욱 철저히 확립되게 되였으며 인민군대안에서 당정치사업을 개선강화하여 선군의 위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킬수 있는 정치사상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단과 사단, 련대들에도 각각 당위원회를 내오고 대대에는 초급당위원회를, 중대에는 초급당단체를 두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안의 당정치사업에서 사대주의, 교조주의를 극복하고 주체를 확립하여 전군에 당적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도록 하시였다.

전후시기 수정주의에 물젖은 사대주의, 교조주의자들은 인민군대에서 다른 나라의 본을 따서 당정치사업은 정치일군들에게만 맡기고 군사일군은 군사사업만 하도록 하였으며 다른 나라 군대의 교양체계를 그대로 인민군대에 받아들이려 하였다.

인민군대안에서 나타난 이러한 교조주의적편향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군인들을 당의 사상으로 무장시킬수 없었고 당의 군사로선과 정책도 제대로 관철할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8(1959)년 5월 조선인민군 군단이상 군사, 정치일군들과 하신 담화 《인민군대내 당정치사업에서 교조주의를 반대하고 주체를 세울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서 인민군대안의 당정치사업에서 주체를 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는 교조주의와 사업에서의 낡은 틀을 마스고 주체를 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안의 당정치사업에서 주체를 세우기 위하여 모든 군인들에게 인민군대는 우리 당이 내세우는 혁명임무와 과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의 군대라는것을 철저히 인식시키도록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모든 군인들을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 당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면서 계급교양과 혁명교양을 강화하여 군인들을 착취제도를 미워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위하여 목숨바쳐 싸우는 혁명전사로 키우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사대주의, 교조주의를 반대하는 투쟁과정에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된 당의 군대로 억세게 자라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군사분야에서 주체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전후시기 인민군대안에 기여들었던 사대주의, 교조주의자들의 책동으로 군사분야에서는 주체를 세우기 위한 투쟁이 철저히 진행되지 못하고있었다. 군사학교들의 실태만 놓고보더라도 교육강령에 다른 나라에서 제2차 세계대전때에 진행한 작전을 배워주는데 많은 교수시간을 배정하면서도 인민군대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진행한 작전들을 배워주는데는 적은 시간을 배정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사학교를 찾으시여 군사교육에서는 마땅히 조국해방전쟁경험을 종합체계화하여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른 나라에서 진행한 작전을 가르치는데 많은 시간을 배정할것이 아니라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우리가 진행한 작전들을 가르치는데 많은 시간을 배정하고 전쟁의 매 계단에서 진행한 작전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병기부문에서도 주체를 세워 우리 나라의 실정과 조선사람의 체질에 맞는 무기를 많이 만들도록 하시였다. 이 나날에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도 좋은 나무가 많은데 총가목 만드는데 쓰는 나무마저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다 쓴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엄하게 지적하시고 총가목같은것은 우리 나라에 있는 나무를 가지고 만들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는 군사분야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워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나라의 자주성을 군사적으로 튼튼히 담보할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대적투쟁에서도 주체를 철저히 세우도록 하시였다.

전후시기 현대수정주의자들은 저들의 추종분자들을 통하여 인민군대신문에서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라!》라는 구호를 없애자고 하였다. 그들의 견해에 의하면 이런 구호가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방해가 된다는것이였다. 그들은 또한 미국비행기가 우리 령공을 침범해들어오면 쏘지 말고 내려앉히도록 하는것이 긴장상태를 완화하는데 좋다고 말하였다.

대적투쟁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지 못하고있는 현상은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일부 성원들속에서도 나타났다. 일부 사람들은 판문점에서 미제와 그 어떤 《타협책》을 모색하면서 다른 나라 식으로 외교를 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그들은 다른 나라에서 미제와의 대결상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나가니 우리도 판문점에서 미국측과 될수록 충돌을 피해야 하며 지어 적들을 되게 때리는 언사를 삼가해야 한다고까지 하였다.

판문점은 조선인민이 미제를 반대하여 싸우는 가장 치렬한 투쟁전선의 하나이다. 그런데 미제와 직접 맞서 투쟁하는 사람들속에서 수정주의바람에 흔들려 제정신이 없이 사업하려 하는것은 인민군대의 면모를 대외적으로 떨어뜨리는 매우 엄중한 후과를 가져올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일부 성원들속에서 나타난 그릇된 현상을 료해하시고 주체46(1957)년 2월 어느날 민족보위상과 하신 담화에서 대적투쟁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립장을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담화에서 조선의 주인은 우리자신이며 미제는 남조선을 강점한 침략자이다, 주인인 우리가 무엇때문에 미제국주의자들에게 할 말도 하지 못하고 굽신거리며 그들과 타협하겠는가, 이것은 생각조차 할수 없는 일이며 미제에 대한 환상을 조성시켜 우리 인민의 반미사상과 혁명적경각성을 무디게 하고 대적투쟁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게 하려는 반혁명적인 행동이라고 단호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와의 대결에서 견결히 투쟁하지 않고서는 정전을 공고한 평화에로 전환시킬수 없으며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을 기대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대적투쟁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워 미제를 반대하는 투쟁을 더욱 강화하여야 합니다.》

계속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적투쟁에서 우리는 조금도 피동에 빠지지 말고 언제나 주도권을 튼튼히 틀어쥐여야 하며 자주적이고 혁명적인 립장을 견지하고 추호도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견결한 반미적립장을 견지하도록 하시였다.

대적투쟁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울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은 인민군대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군사적으로 튼튼히 담보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되였으며 제국주의와의 《평화적공존》을 떠들던 현대수정주의자들과 그에 추종하던 사대주의, 교조주의자들의 투항주의적책동에 대한 무자비한 반격으로 되였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리익을 건드리는자들은 그 누구도 용서치 않는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철의 신념과 의지는 그후 인민군장병들에 의하여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그리하여 인민군대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확립에 관한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제정신을 가지고 자기 식을 지켜나가는것이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빛내이는 가장 옳바른 길이라는것을 실천적으로 보여주었다.

참으로 군사분야에서 울려퍼진 주체확립의 포성은 인민군군인들뿐아니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을 사상정신적으로 일신시키고 과학, 교육, 문학예술을 비롯한 사회의 모든 부문에 주체를 세워나가는데서 커다란 전변을 가져왔다. 3

 

《조선인민군은 항일무장

투쟁의 계승자이다》

인민군대가 항일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는것은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성격을 고수하고 선군의 기치밑에 개척된 주체의 건군위업을 계승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하지만 전후시기 군대안에 기여든 나쁜 놈들은 인민군대가 항일유격대의 혁명전통을 계승하지 못하게 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 이자들은 인민군대가 로동당의 군대가 아니라 《통일전선》의 군대가 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자산계급의 리익을 옹호하던 《독립군》이나 《의렬단》 또는 길주, 명천농조운동을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자들이 인민군대가 항일유격대의 혁명전통을 계승하는것을 반대하는 목적은 조선로동당의 군대, 수령의 군대로서의 인민군대의 혁명적성격을 흐리게 하자는데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이러한 정세속에서 인민군대가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주체의 혁명전통, 선군혁명전통의 순결성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데서 앞장에 서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무엇보다먼저 인민군대가 항일무장투쟁의 계승자라는데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7(1958)년 2월 조선인민군 어느 한 군부대관하 장병들앞에서 하신 연설 《조선인민군은 항일무장투쟁의 계승자이다》에서 인민군대는 영광스러운 항일무장투쟁의 계승자라는데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바로 이 항일무장투쟁의 애국투사들을 골간으로 하고 그 혁명적애국전통과 고귀한 경험을 토대로 하여 창건되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조선인민군은 항일유격투쟁의 계승자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항일무장투쟁의 계승자인 인민군대가 계승해야 할 유일한 전통은 항일유격대의 전통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는 항일유격대의 사상체계와 그 우수한 사업방법과 사업작풍을 계승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항일빨찌산이 인민들과 같이 살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였으며 지휘관과 전사들이 굳게 단결하여 투쟁한 전통을 계승하며 항일유격대의 필승의 신념과 곤난을 이겨내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날에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연설은 정치사상적위력강화의 근본방향과 방도를 명시한 군건설의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전통교양을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7(1958)년 5월 몸소 보천보와 삼지연을 비롯한 량강도안의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를 돌아보시면서 혁명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전당이 큰 힘을 넣을데 대해서와 혁명전통교양을 통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혁명선렬들이 간직했던 혁명적신념을 배우게 할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잘 꾸리고 그것을 통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그리고 주체48(1959)년 봄 항일혁명투사들을 망라한 항일무장투쟁전적지답사단을 중국 동북지방에 파견하시여 항일혁명투쟁시기의 귀중한 자료들과 사적물들을 전면적으로 발굴, 수집정리하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가 혁명전통의 순결성을 보장하며 그를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는데서 앞장서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7(1958)년 10월 조선인민군 각급 군사학교교원대회에서 그리고 인민군부대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교시들에서 인민군대가 항일유격대의 혁명전통을 계승하는것은 온갖 간난신고를 이겨내면서 끝까지 투쟁한다면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강한 혁명적의지를 모든 군인들에게 심어주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시면서 모든 군관들과 군인들이 항일유격대의 혁명전통을 철저히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계승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가 조선로동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기 위하여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혁명적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비롯한 혁명전통교양자료들을 수많이 출판보급하도록 하시는 한편 인민군대안에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인민군군인들속에서 회상기학습이 생활화되고 초소와 훈련장마다에서는 《유격대행진곡》을 비롯한 혁명가요의 노래소리가 힘차게 울리였으며 혁명전적지들을 답사하는 사업이 활발히 조직진행되였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에 2. 8예술영화촬영소(당시)를 새로 내오도록 하시고 여기에서 혁명전통과 조국해방전쟁을 주제로 한 영화를 많이 만들어 군인교양에 리용하도록 하시였다.

뿐만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백절불굴의 정신을 보여주는 연극 《불사조》가 나왔을 때에는 주체48(1959)년 5월에 이 연극을 몸소 보아주시고 군인들과 학생들에게 많이 보여줄데 대하여 가르치시였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항일투사들이 간직한 혁명적락관주의를 보여주는 예술영화 《미래를 사랑하라》를 보아주시고 영화가 전투적이고 혁명적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의 이렇듯 세심하고도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혁명전통교양사업이 심화되는 과정에 인민군군인들은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되게 되였으며 전군에 백두의 혁명정신이 차넘치고 항일유격대의 투쟁기풍, 생활기풍이 확립되게 되였다. 4

 

붉은기중대운동의 전개

전후 사회주의기초건설시기 온 나라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펴주신 천리마운동이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져갔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하나가 열, 열이 백, 백이 천을 교양하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교양개조하여 서로 돕고 이끌면서 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도록 하는 천리마운동은 모든 근로자들을 사회주의적인간으로 키워내는 대중적인 사상개조운동으로 되였으며 인민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대중적혁신운동으로 되였다.

한편 이 시기 당중앙위원회 주체47(1958)년 3월전원회의를 계기로 인민군대안에서는 당적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이룩되고 모든 부대들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이 줄기차게 벌어져 군인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났으며 전군간부화와 전군현대화방침관철에서도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혁명발전의 요구를 분석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인민군대안에서 이미 전쟁시기부터 조직전개하여온 모범중대창조운동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붉은기중대운동으로 심화발전시키도록 하는 현명한 조치를 취하시였다.

모범중대창조운동은 전쟁시기에 창조된 운동으로서 전시의 조건에 맞게 주로 군사를 위주로 하여 전개된 대중운동이였다. 그런것만큼 이 운동으로써는 군인대중을 혁명적으로 교양개조하여 당과 수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동하여 제기된 군사임무를 집단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현실적요구를 원만히 해결할수 없었다.

이로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주체49(1960)년 8월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붉은기중대운동을 조직전개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이곳 군인들과 담화하시면서 군대내에서는 전쟁시기부터 모범중대운동을 전개하여왔는데 이것이 오늘의 실정에는 맞지 않는다고, 모범중대운동은 주로 군사에 대한것을 가지고 하였고 이 운동에서 사상교양에 대한것은 얼마 보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금은 군사도 중요하지만 사상교양, 공산주의교양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니 모범중대운동보다 한계단 더 높은, 공산주의교양을 위주로 하는 붉은기중대운동을 전개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붉은기중대운동은 사상개조를 앞세워 모든 군인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전사로 키우며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 군사과업수행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게 함으로써 인민군대를 정치군사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높은 형태의 대중운동이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붉은기중대운동에는 군관들도 참가하여야 한다, 그리고 휘장도 다 달게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며 붉은기중대의 판정조건에 대하여서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붉은기중대운동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정치사업을 잘해서 한사람도 뒤떨어진 사람이 없이 다 사회주의사상을 가진 혁명가로 키우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전투훈련과제를 질적으로 완수하며 무기도 애호하고 사격도 잘하며 규률을 강화하고 병실도 잘 꾸리며 부업경리도 잘할데 대한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이와 함께 인민군부대의 중대들을 붉은기중대로 만든 다음 붉은기대대, 붉은기련대로 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 중대지휘관들과 군인들이 붉은기중대운동에 앞장서도록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강령적교시와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중대군인들은 주체49(1960)년 12월 군인회의를 열고 붉은기중대운동의 첫 봉화를 올렸으며 모든 중대들이 이 운동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전군에 호소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펴주신 붉은기중대운동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군인들은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당의 군사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하는 참다운 혁명전사로 자라나게 되였다.

또한 군인들속에서 혁명동지를 위하여,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며 지어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고상한 미풍이 꽃펴나게 되였다.

붉은기중대운동이 더욱 세차게 벌어짐에 따라 인민군대 모든 부대들의 전투준비와 전투훈련, 군사규률, 문화생활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났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붉은기중대운동이 전개된지 1년남짓한 주체50(1961)년 12월에 이르러 벌써 수많은 단위가 붉은기중대, 2중붉은기중대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 몸소 지펴주신 붉은기중대운동의 봉화는 인민군대를 당의 군대,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만드는 사업에서 획기적인 국면을 열어놓은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봉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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