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선군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고귀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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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찬가》

1990년대의 복잡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조선에서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었다.

그것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 같으신 절세의 위인을 모심으로써 이룩되는 승리의 개가였으니 공화국의 천만군민에게 있어서 그 어느 나라 민족도 누려본적 없는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이였고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는 로동계급의 어느 지도자도 누려보지 못했던 후계자복이였다. 사회주의보루로서의 위용을 과시하고있는 장엄한 조선의 모습은 다름아닌 수령복, 후계자복의 발현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나라와 민족, 인민의 운명과 전도가 실려있는 당과 군대, 국가사업의 모든 중하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훌륭히 감당해나가시는것이 더없이 만족스럽고 기쁘시였다. 그럴수록 탄생 50돐을 맞으시게 되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열렬한 축하와 함께 가장 뜻깊은 선물을 마련해주고싶은 마음이 절절하시였다. 만민의 칭송을 받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군대와 인민의 열화와 같은 심정을 담아 력사에 길이 빛날 선물을 마련하여 장군님의 위대성이 천추만대에 전해지게 하시려는것이 어버이수령님의 심중이였다.

이 뜨거운 마음을 안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탄생 50돐을 맞으며 한해전부터 선물을 구상하시고 준비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당 부문 일군들을 부르시여 경애하는 장군님께 마련해드릴 선물의 주제와 규모를 설명해주시고 선물도안을 만들도록 하시였으며 도안들이 다되였을 때에는 그것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미흡한 점들을 바로잡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렇듯 세심한 지도속에 경애하는 장군님께 드릴 선물작품이 완성되게 되였다.

주체81(1992)년 2월 10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선물들을 전시해놓은 장소에 나오시여 자신의 존함이 새겨진 선물작품들을 기쁘신 마음으로 돌아보시였다.

선물들을 다 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가지 선물들이 다 대단한 걸작이라고 하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주체81(1992)년 2월 15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뜻깊은 선물이 경애하는 장군님께 전달되였다.

뜻깊은 선물들을 보고 또 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수령님께서 나에게 선물을 보내주신것은 내가 일을 더 잘하라는 높은 신임의 표시로 됩니다, 앞으로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겠습니다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과 믿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 믿음에 어떻게 보답하여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말씀이였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내가 그 선물을 한해전부터 준비하기 시작하여 도안으로부터 창작과정에 이르기까지 직접 지도하여 완성하였다는 말을 듣고 김정일동지가 거듭 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여달라고 하였다니 나도 기쁘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 말씀에는 주체위업, 선군위업을 대를 이어 빛내여가시는 걸출한 령도자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자신의 구상과 의도대로 당과 군대, 국가의 전반사업을 훌륭히 이끌어나가시는데 대한 만족과 기쁨이 어리여있었다.

한편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탄생일에 자신의 성의가 어린 더 큰 선물을 마련하시기 위하여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군대와 인민의 절절한 념원을 반영하여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인 2월 16일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제정함에 대한 중앙인민위원회 정령을 친히 비준해주시였다.

이뿐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탄생일을 맞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칭송하여 뜻깊은 송시를 지으시였다.

읽을수록 숭고한 사상과 풍부한 내용, 깊은 뜻이 가슴벅차게 안겨오는 명시중의 명시였다. 백두산의 기상을 안고 탄생하시여 문무충효를 겸비하고 만민의 칭송과 신뢰를 받으시는 장군님 계시여 주체혁명위업이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소백수의 물결처럼 순결하게 영원히 계승되여나가리라는 끝없는 칭송과 확신이 차넘치는 한없는 믿음과 신뢰의 찬가였다. 그것은 또한 온 세상 사람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을 위인중의 위인으로 열렬히 흠모하고 따르는데 대한 무한한 기쁨의 찬가이기도 하였다.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사는 여러 나라들에서의 수령과 그 후계자들에 대해 기록하고있지만 수령과 후계자사이에 이렇듯 위대한 계승을 이룩한 전례는 없었으며 수령님처럼 위대한 후계자가 있어 조국과 혁명, 민족의 앞날을 락관하며 후계자에 대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였던 수령도 없었다.

한 일군을 통하여 송시를 받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몸소 지으신 이 시는 나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입니다.

나는 이 송시의 구절구절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앞으로 혁명에 더 충실하겠다는것을 수령님께 전하여주기 바랍니다.》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으신 송시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틀어잡았다. 전체 군대와 인민은 수령님께서 지어주신 위인칭송의 찬가를 높이 부르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불타는 결의들을 다시금 굳세게 가다듬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50돐에 즈음하여 손수 마련하신 선물과 친필송시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이 수령과 그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후계자에 의하여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지고있는데 대한 수령의 다함없는 행복과 환희의 분출이였으며 위대한 후계자에 대한 수령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의 최고정화였다. 2

 

선군혁명의 만년재부-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선군의 어버이 김일성장군님의 혁명력사는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만이 수놓을수 있는 가장 값높은 인생행로이다.

세상에는 투쟁으로 한생을 보낸 혁명가도 많고 험난한 가시덤불을 헤치며 력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도 많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처럼 한평생 그렇듯 엄혹한 시련을 헤쳐온 혁명가는 없으며 혁명의 한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력사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이룩한 그러한 위인은 없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쏟아부으신 심혈과 위대한 헌신의 력사는 그 무엇으로써도 다 헤아릴수 없다. 그 길에서 수령님께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모든 고생과 슬픔, 괴로움을 다 체험하시였고 위험한 사선의 고비도 수없이 넘으시였다. 그 길에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업적은 인민을 위하여 인민과 함께 이룩하신 업적인것으로 하여 인민의 마음속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으로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탁월한 사상리론가, 뛰여난 정치가,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현 세기만이 아니라 먼 후세기에까지도 영원불멸할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이시였다.

하기에 전체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20세기가 낳은 위인중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이 나오기를 학수고대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좀처럼 붓을 드시려 하지 않으시였다. 자신의 한생이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친 한생이며 인민과 더불어 지나온 한생이였다고 자부하는것으로 만족하실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이 나오기를 언제까지 기다릴수만 없었던 세계의 명망높은 정치가들과 저명한 문인들은 수령님의 한생은 사람들에게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줄것이라고 하면서 회고록을 쓰실것을 저마다 권유하였다.

어느 한 나라의 정치지도자는 평양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물음이라기보다 권유의 뜻을 담아 말씀올리였다.

김일성동지, 지난날의 력사에 대한 책을 왜 쓰지 않으십니까?》

《나는 좀더 늙은 다음에 회고록을 쓰려고 합니다. 나는 일생동안에 겪은 일들을 돌이켜보면서 회고록을 쓰려고 합니다.》

그는 과시 위인다운 생각임을 절감하며 《김일성동지께서는 한가지 문제에 대하여 말씀하시여도 매우 풍부한 내용으로 말씀하십니다.》라고 말씀드리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비상한 기억력을 지니고계시는데 대하여 거듭 탄복하면서 지금까지의 력사적사실들을 책에도 써놓으시였는가고 문의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직 책에는 써놓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그러나 우리는 많은 자료들을 가지고있다, 물론 해방직후 있은 사실자료들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국놈들의 폭격에 의하여 거의다 불타버렸지만 전쟁이 끝난 다음에 있은 사실들에 대한 자료들은 다 가지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아직 쓰지 않으신 모든 투쟁자료들은 세계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매우 흥미있는것이라고 하면서 한생에 대한 회고록을 쓰실것을 재삼 권유하였다.

세계의 명망높은 인사들이 이렇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께 회고록을 쓰실데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집필을 서두르지 않으시였다.

그러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대가 바뀌여 함께 싸우던 항일혁명투사들이 하나둘 떠나가고 새로 자라난 세대가 혁명의 중진으로 등장하는것을 보시며 생각이 깊어지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야 할 새 세대들에게 민족과 더불어 한생을 살아오시면서 체험한 문제들과 선렬들이 오늘을 위해 어떻게 자기 청춘을 바쳤는가를 알려주는것이 자신께 맡겨진 이제 더는 미룰수 없는 력사적과제임을 절감하게 되시였다. 더우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당과 군대, 국가의 전반사업을 맡아보시기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을 내실수 있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로소 회고록의 총적인 구성안과 구체적인 요강을 작성하시고 붓을 드시였다.

후대들이 자신의 글에서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천하를 얻고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를 찾고 그것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길 바라시면서 한줄두줄 심혼을 바쳐 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집무의 여가시간에도 깊은 밤과 새벽에도 깊은 추억에 잠기시여 회고록에 담아야 할 력사적사실자료들을 돌이켜보시였으며 먼저 간 전사들과 심중의 대화를 나누시며 간고하였던 항일혁명사를 되새겨보시였다. 황금과도 같은 청춘시절을 항일혈전에 바친 전우들의 고결한 삶과 그들의 위훈을 빛내여주시려고 그들의 령전에 비문을 쪼아박는 심정으로 회고록집필에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그 심혈속에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고 오랜 세월 파묻혀있던 귀중한 력사사료들과 내용들이 회고록의 갈피갈피에 새겨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깊은 감회속에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며 저술하신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항일혁명편 1, 2권이 마침내 수령님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세상에 나오고 그후 련이어 3, 4, 5, 6권이 출판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앞으로 련속 집필을 할수 있게 회고록의 총적구성안과 요강은 물론 거기에 담아야 할 풍부한 내용과 생동한 자료들을 미리 문서로, 록음으로, 화면으로 다 옮겨놓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서거하신 후 그 구성안과 요강에 따라 자료들을 정리하여 계승본형식으로 회고록을 출판하도록 하시여 조선민족과 인류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계속 받아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은 조국과 민족, 인민들과 동지들에 대한 숭고하고 견결한 사랑의 정신, 혁명의 원리와 원칙과 방법 등 인간이 그리고 혁명가들이 삶과 투쟁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참된 진리를 밝혀주는 불멸의 총서이다.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관통하고있는 기본사상은 《이민위천》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회고록에 이렇게 쓰시였다.

《<이민위천>, 인민을 하늘같이 여긴다는 이것이 나의 지론이고 좌우명이였다.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믿고 그 힘에 의거할데 대한 주체의 원리야말로 내가 가장 숭상하는 정치적신앙이며 바로 이것이 나로 하여금 한생을 인민을 위하여 바치게 한 생활의 본령이였다.》

이 철학적명언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그토록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시게 된 비결이 밝혀져있다.

위대한 수령님은 한평생 인민을 《하느님》처럼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만사를 풀어나가시며 인민의 만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은 인민밖에 모르는분이시였다. 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오로지 인민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었다.

절세의 위인의 위대한 한생이 집대성되여있는 수령님의 회고록에는 혁명적수양의 귀중한 자양분이 될 진리들이 보석처럼 가득차있다.

돈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인덕이 없으면 살수 없다는것이 만경대가문의 철학이였다는 이야기, 우리가 아니라도 조선을 구원할 사람이 따로 있다고 생각했다면 우리는 눈사태속에 파묻혀 더는 일어나지 못했을것이라는 라자구등판에 대한 회억, 제일 견디기 어려운것은 녀대원들이 그 꽃같은 모습을 한장의 사진에도 남기지 못하고 희생되는것이였다고 하시면서 그런 녀대원들이 피를 물고 쓰러질 때 우리의 가슴은 천갈래만갈래로 찢어지는것 같았다는 대목, 항일혁명투쟁시기 공청원들이 논 역할에 대하여 회고하시면서 세상에 청년사업처럼 보람차고 영예로운 일은 없을것이라고, 만일 자신에게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는 행운이 오고 직업을 새롭게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다시 주어진다면 길림시절처럼 단연코 청년사업에 몸을 잠글것이라는 깊은 뜻이 담긴 글줄들은 그대로 인간이 조국과 민족, 혁명을 위해 가장 떳떳하고 값높게 살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깨우쳐주는 고귀한 명언들이다.

회고록의 매 권, 매 장, 매 절은 그야말로 이런 천금같은 명제들과 동지애의 전설들로 가득차있어 그 어느 페지를 펼쳐들어도 가슴을 뜨겁게 적셔준다.

총대가 강해야 조국도 수호하고 사회주의도 지켜낼수 있다. 혁명의 총대에 새겨진 이 력사의 교훈, 선군의 진리를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에 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에서 망국은 순간이요, 복국은 천년이라는것이 항일혁명 20년의 로정을 걸으면서 자신께서 얻은 하나의 중요한 교훈이였다고, 잃기는 헐해도 찾기는 힘든것이 바로 조국이라고 절절히 가르치시였다.

조국을 잃으면 살아도 죽은 목숨과 같다, 망국노가 되지 않으려거든 나라를 잘 지키라, 나라잃은 설음으로 통곡하기 전에 조국을 더 부강하게 하고 막돌 한개라도 더 주어다가 성새를 높이 쌓으라고 하신 수령님의 간곡한 당부는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혁명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게 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에는 신념은 혁명가의 생명이라는 주옥같은 명제도 있다. 바로 이것은 간고하고도 준엄한 선군의 길을 어떤 신념과 의지로 헤쳐나가야 하는가를 밝혀주는 라침판이다.

항일혁명투쟁은 걸음걸음 강한 신념과 의지로 모진 시련과 난관을 넘고 헤쳐온 준엄한 혈로였다. 그것은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자체로 유격대오를 조직하여가지고 추위와 굶주림을 이겨내면서 강대한 일제의 100만대군과 맞서싸운 간고한 투쟁이였다.

그 준엄한 항일전에서 조선의 혁명가들은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주변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그 어떤 고난이 겹쌓인다고 하여도 주체적립장에 튼튼히 서서 자기 인민의 힘을 믿고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해가면서 무장투쟁도 하고 당건설도 하고 통일전선운동도 하였다.

자주를 하면 살고 외세에 의존하면 노예가 되며 자력갱생을 하면 흥하고 자력갱생을 하지 않으면 조국해방도 이룩할수 없고 새 나라건설도 할수 없다는것이 바로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증명된 고귀한 진리이다.

혁명적신념과 의지는 미래에 대한 락관에 기초할 때 더욱더 강한것으로 되고 혁명의 최후승리가 이룩될 때까지 확고히 견지될수 있다.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 항일의 한 녀투사가 최후에 웨친 이 말은 오늘날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혁명적락관주의를 상징하는 표어로 되고있다.

이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말이 아니다. 그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진리성을 확신하는 사람들만이 할수 있는 말이며 혁명절개가 강한 투사들만이 웨칠수 있는 명언이다.

바로 이러한 혁명적신념과 의지와 락관은 혁명가가 지녀야 할 3대특질, 혁명가의 사상정신적품격을 이루고있는 3대요소이다.

선군혁명위업은 제국주의와 견결히 맞서싸우는 초강경의 의지전이다. 이 길에서 혁명적신념과 의지가 박약하고 미래에 대한 락관이 없으면 적에게 투항하게 되고 대오의 락오자가 되는 길밖에 없다. 혁명적신념과 의지가 강하고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락관할 때 자기도 지키고 사회주의도 고수하며 주체의 강성대국도 건설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에서 설사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함께 통일조국을 건설해나갈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아야 합니다, 나는 그 공통분모를 애국, 애족, 애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민족통일전선문제를 민족의 완전한 대단결이 이루어질 때까지 시종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항구적인 전략으로 제시하시였다.

이로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선포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조선혁명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전술적문제로서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을 제시하시였으며 그후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서 더욱 구체화하시였다. 해방후에는 외세에 의한 민족분렬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방도도 민족의 단결에 있다고 보시고 그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그 나날에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이 천명되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이 제시되였다.

오늘 조선민족앞에는 동족끼리 대결하여 대국들의 희생물이 되여 열핵전쟁의 참화를 당하는가 아니면 전민족이 단합하여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조국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는가 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나서고있다.

나라를 빼앗겼던 그 시절에는 조국해방을 위하여 로동자, 농민은 물론 종교인, 량심적인 자본가에 이르기까지 반일적인 사상을 가진 모든 세력이 반일의 기치아래 단결하였다면 해방후부터 오늘까지도 계속되는 외세에 의하여 산생된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기 위한 방도도 민족의 대단결에 있다.

통일조국건설을 위한 공통분모는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을 지니면 통일조국에서 살수 있고 조국과 민족, 인민을 등지면 멸망하는 길밖에 없다.

민족의 운명을 우려하는 사람이라면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공산주의자이건 민족주의자이건, 무산자이건 유산자이건, 무신론자이건 유신론자이건 모든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 단결하여야 하며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에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이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장군님의 령도밑에 승승장구할 선군조선의 앞날에 대하여 긍지높이 쓰시였다.

김정일동무를 민족의 령도자로 키운것은 백두산입니다. 백두산의 투사들이 그를 향도성으로 내세워주었으며 백두산의 정기가 그의 기개로 되였습니다.

우리 혁명의 대가 굳건한것은 김정일동무가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나서자란 민족의 령수이기때문입니다. 그는 만민의 지지와 총애를 받는 인민의 령도자입니다.

빨찌산의 아들로 태여나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임속에서 수령의 후계자가 되고 민족의 령도자가 된 김정일동무의 위업은 앞으로도 필승불패할것입니다.》

참으로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천하를 얻고 백번 승리하며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한다는 위대한 사상이 관통되여있는 회고록에는 인민을 위한 한평생을 걸어오신 수령님의 위대한 헌신의 력사가 가슴뜨겁게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을 발표하신 얼마후인 주체81(1992)년 4월 17일 일군들에게 회고록이 비록 겸허한 필치로 씌여져있지만 수령님의 혁명투쟁력사가 너무나 위대하기때문에 사람들은 그것을 읽고 그토록 탄복해마지 않는것이라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회고록은 우리 혁명의 만년재부이며 더없이 귀중한 혁명의 교과서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가 출판되자 조선인민은 물론 세계인민들속에서도 폭풍같은 반향이 일어났다.

한 재미교포는 《소박한 민중의 아들로 태여나시여 오로지 민중을 위하여 민중과 더불어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회고록을 읽으며 나는 인간이 참으로 바른 사상을 가지고 옳은 대의를 위해 살아갈 때 얼마나 고상해질수 있으며 얼마나 위대하고 성스러워질수 있는지를 알게 되였다.

회고록에 흐르는 그이의 넓으신 도량과 고매한 덕성, 탁월한 령도력 그리고 혁명적의리와 동지애의 숭고성은 우리 민족, 민중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남조선의 전 《한신대학교》의 한 교수는 《통일뉴스》인터네트홈페지(2008년 4월 21일)에 낸 《김일성주석의 회고록을 읽어야 할 리유》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김일성주석의 항일유격활동은 지울수 없는 력사적사실이다. 회고록내용의 80%이상이 모두 평양 대성산에 안치되여있는 렬사들에 대한 회고와 그들의 하나하나의 행적들에 대한 련민의 정들로 가득차있다. 다시말하여 이 책은 동지들에 대한 애틋한 신뢰와 사랑이 무엇인가를 한눈에 보여주고있다.

그래서 회고록을 읽어야 북이 오늘과 같이 지도자를 중심으로 철옹성같이 뭉쳐있는것을 리해할수 있고 미국과 같은 강대국도 이 철옹성앞에서 흰기를 들수밖에 없는 리유를 알게 될것이다. 1994년이후 세계는 북이 그해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질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그 예측이 빗나간 리유가 모두 회고록속에 담겨있다.

북과 가슴을 털어놓고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고록을 읽어야 한다. 이 방법이외의 다른 모든것은 <헛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북이 서로의 체제와 리념을 인정하고 공존해서 통일을 해나가야 한다는것이 김일성주석의 지론이다.

민족이 어떤 리념이나 사상보다 우선이라는것이 그이의 회고록 구석구석에 나타난다. 애국애족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 누구라도 만날수 있고 하나가 될수 있다고 했다.

김일성주석의 이러한 평생지론은 지금도 북에 그대로 관통되고있다. 외세의존이야말로 가장 비실용적이고 우리 민족끼리 하나가 되는 길이야말로 다같이 부강한다는 의미에서 가장 실용적이라는것이다.》

문헌의 생명력은 그가 담고있는 사상과 진리의 위대성, 만사람의 심장을 틀어잡고 이끄는 감화력과 견인력에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가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사람들의 심장을 틀어잡게 된것은 바로 거기에 수령님께서 가시덤불을 헤치시며 혁명의 길을 개척하여오신 영광찬란한 투쟁력사가 자그마한 꾸밈이나 과장도 없이 사실그대로 수록되여있기때문이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은 사람들에게 혁명이란 무엇이고 그 승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싸워야 하며 사람들이 지녀야 할 참다운 민족애와 조국애, 인간애, 동지애란 무엇인가 하는것을 가르쳐주는 교과서, 현 세대는 물론 후세에도 인간사랑의 화폭으로 길이 전해질 위인총서이며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선군혁명의 영원한 만년재보이다. 3

 

《백두산》권총을

수여해주시며

주체위업, 선군혁명위업 계승완성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전당, 전군, 전민이 혁명적의리와 량심으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더 잘 받들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특히 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의 전체 장병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가도록 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조선인민군창건 62돐이 되던 주체83(1994)년 4월 25일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인민무력부의 책임일군들과 조선인민군 각 군종, 병종사령관들을 부르시였다.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그들이 올리는 인사를 받으시며 한사람한사람 따뜻이 손잡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새로 만든 권총 《백두산》을 수여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줄곧 흥분된 심정을 다잡지 못하고있던 그들은 그제야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들을 불러주신 까닭을 알게 되였다.

숭엄한 분위기속에서 권총수여식이 진행되였다.

한사람씩 이름을 부르면 지휘성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앞에 나와 인사를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두손으로 정중히 권총을 받아들고 힘있게 결의다지는 그들에게 감사하다고,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 충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인 인민무력부의 책임일군들로부터 젊은 사령관들에 이르기까지 그들모두에게 자신의 존함이 새겨진 권총을 수여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나는 오늘 조선인민군창건 62돐에 즈음하여 인민군대지휘간부들에게 우리가 만든 <백두산>권총을 수여하였습니다.》

그러시고는 감회가 깊으신듯 잠시 동안을 두셨다가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기관단총을 처음으로 김책, 최용건동무들에게 수여한것이 1949년이였는데 그때로부터 4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다고 하시며 선군혁명의 피어린 투쟁력사를 돌이켜보시였다.

1950년 6월 미제와 리승만괴뢰들의 불의의 침공을 격파하고 단숨에 서울을 해방하던 1차진공전투의 나날이며 전략적인 일시적후퇴 그리고 재진공과 진지방어전…

외세에 의하여 하나의 민족을 북과 남으로 갈라놓은 군사분계선의 나무표말이 분렬주의자들의 책동에 의하여 철근콩크리트장벽으로 바뀌여졌다.

지휘성원들은 지나온 력사를 더듬으며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흥분에 겨워하는 그들을 둘러보시며 그때로부터 45년이 지난 오늘 내가 두번째로 동무들에게 권총을 수여하는것은 동무들이 지금까지 나를 받들어 잘 싸워온것처럼 앞으로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높이 받들어 이 땅에서 미제침략자들을 몰아내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을 통일함으로써 백두산에서 시작된 우리의 혁명위업을 반드시 성취하리라는 나의 기대가 어려있기때문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지휘성원들은 권총을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을 무장으로 결사옹위하고 기어이 조국을 통일할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을 미덥게 바라보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지략과 담력, 탁월한 령군술을 지닌 훌륭한 최고사령관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에서 승리할수 있은 요인에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가 불패의 위력을 발휘하는데서도 기본은 최고사령관을 중심으로 한 단결을 강화하는것입니다. 전군이 김정일최고사령관의 두리에 한사람같이 굳게 단결하며 인민군대안에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무조건 집행하는 혁명적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내가 조선인민군창건 62돐을 맞으면서 동무들에게 강조하려고 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은 청년공산주의자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운것처럼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을 위대한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한목숨바쳐 결사옹위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뜻깊은 이날 혁명무력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업을 전면적으로 밝히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끝으로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전군이 최고사령관동지 두리에 굳게 단결하고 그를 잘 받들며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며 관병일치, 군민일치의 미풍을 높이 발양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인민군대가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과업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휘성원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으시며 말씀을 마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은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백두산총대의 좌우명으로, 대를 이어 지켜가야 할 영원한 당부로 깊이 새겨졌다.

이날만이 아니였다.

주체81(1992)년 4월 21일 조선의 위대한 어머니 강반석녀사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항일혁명투사들과 일군들을 만나시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항일투사들은 혁명의 2세대, 3세대, 4세대들을 잘 도와주어 그들이 김정일동지에게 충실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나는 동무들이 지금까지 나를 받들고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것처럼 앞으로 일편단심 김정일동지를 충성으로 잘 받들고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을 비롯한 일군들은 끝없는 감격과 흥분을 안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위대한 수령님, 잘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백두산시절부터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어 싸워온 우리들이 아닙니까.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조선의 태양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모시겠습니다.》

《우리의 아들딸, 손자들을 살아도 김정일장군님의 전사로 보람있게 살고 죽어도 장군님을 위해서 죽겠다는 그런 정신, 그런 신념을 지닌 진짜배기충신으로 키우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신념의 맹세를 다지는데 누구인가 《동지애의 노래》선창을 떼였다.

가는 길 험난하다 해도 시련의 고비 넘으며 불바람 휘몰아쳐와도 생사를 같이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길에 다진 맹세 변치 않고 위대한 한별을 받들어온것처럼 경애하는 장군님을 결사옹위해갈 신념을 담은 노래를 부르는 그들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도 손수건으로 눈굽을 닦으시며 항일혁명투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시였다.

노래가 끝나자 장내에서는 《김일성》, 《김정일》이라는 존함을 높이 부르는 신념의 웨침이 터져나왔다.

그것은 그대로 혁명의 령도자에 대한 혁명적신념과 의리에 기초하여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의 새 력사를 개척해온 선군혁명의 첫 세대들이 대를 이어 혁명의 총대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받들어모실 맹세를 다지는 숭엄한 화폭이였다.

이날 녀성항일투사들을 비롯한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께 며칠후에 진행하게 될 조선인민군창건 60돐경축 열병식주석단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원수복을 입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원수복을 입고 나와주실것을 절절히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환히 웃으시며 조국이 통일되여 통일의 광장에 나선다면 몰라도 아직 나라가 통일되지 못하였는데 대원수복을 입을 멋이 없다고 겸허하게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그토록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고도 조국통일을 이룩하지 못하신것이 마음에 걸리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원수복을 입으시는것을 굳이 사양하시는것이였다.

하지만 대원수복을 입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뵙고싶어 하는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마음은 더더욱 간절해졌다.

주체81(1992)년 4월 22일 일군들은 인민의 간절한 소원을 담아 또다시 위대한 수령님께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 수령님께서 대원수복을 입으신 모습을 력사문헌으로 후세에 남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은 저희들의 청을 꼭 들어주십시오.》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던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의 청을 더는 거절할수가 없으시여 촬영에 응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원수별이 빛나는 대원수복차림을 하시고 밖으로 나오시였다.

태양의 미소어린 환하신 모습에 대원수복차림을 하시니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으로서의 위엄이 거룩하신 풍채와 참으로 잘 어울리였다.

일군들은 대원수복을 입으신 위대한 수령님을 뵈옵게 된 기쁨과 행복에 겨워 《어버이수령님, 정말 멋있습니다.》라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맙다고 하시며 일군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고나서 대원수복차림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사진촬영이 끝났을 때였다.

뜻밖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근무를 서고있던 보초병에게 시선을 돌리시더니 《내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가 되였는데 오늘은 대원수와 보초병이 함께 사진을 찍읍시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보초근무까지 교대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진을 어디서 찍는것이 좋겠는가고 하시며 살구꽃 활짝 핀 곳에 자리를 잡으시고 보초병과 함께 사진을 찍으시였다.

군직으로 보면 대원수와 보초병은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할수 있다.

허나 병사들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선군의 길을 끝까지 함께 갈 혁명동지로 믿으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하늘, 땅, 바다를 지켜선 전체 인민군장병들을 생각하시며 보초병과 나란히 기념사진을 찍으신것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보초병이 함께 찍은 기념사진!

바로 여기에는 혁명의 3세, 4세들도 항일의 선렬들처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받들고 그이를 결사옹위하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친위전사가 되기를 바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으신 뜻이 담겨져있는것이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이렇듯 뜨겁고 정력적인 로고로 하여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를 뜨겁게 간직하고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혁명의 주력군으로서의 사명을 다할수 있었다. 4

 

수령님의 당부

김정일동지를 잘 받들어야 합니다.》 이 말씀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 전당, 전군, 전민에게 하신 간곡한 당부이다.

주체81(1992)년 3월 13일, 주체82(1993)년 1월 20일, 3월 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사들과 혁명가유자녀들을 만나시여 뜻깊은 담화를 나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담화에서 혁명의 사령부를 사수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항일혁명투사들의 희생정신에 대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사상을 사회주의건설에 구현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훌륭히 건설하여놓은데 대해서와 사회주의기발을 튼튼히 지켜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응당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당과 군대, 국가의 전반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함으로써 령도의 계승문제가 빛나게 해결된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하여서는 전당과 전체 인민이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며 그의 령도를 잘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잘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성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면서 김정일동지를 받들어나가는데서 항일혁명투사들이 누구보다도 모범이 되여야 합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나와 함께 주체혁명위업을 개척하고 발전시켜온 영광스러운 우리 혁명의 1세대들입니다, 우리 혁명의 원로인 항일혁명투사들은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인민들과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자기의 령도자를 진심으로 받들고 따르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지금까지 나에게 충실하여온것처럼 김정일동지를 잘 받들고 도와주어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라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위업이 대를 이어 계속되는것만큼 령도자에 대한 충실성도 대를 이어 계승되여야 합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그 후계자에 대한 충실성으로 이어질 때 그것이 참다운 충실성으로 되며 그러한 충실성을 지닌 사람이 바로 참다운 혁명가이고 충신입니다라고 말씀을 이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사들, 혁명가유자녀들과 하신 담화 《사회주의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령도업적을 집대성하고 높이 칭송한 불멸의 송가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선군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길에 틀어쥐고 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로동계급의 혁명투쟁력사는 수령의 위업을 계승하는 후계자가 그의 위대성에 대하여, 그가 이룩한 업적에 대하여 평가하거나 칭송한 사실은 알고있지만 혁명위업을 개척한 수령이 후계자의 위대성과 업적에 대하여 그렇듯 진실하게 평가하고 칭송한 사실은 아직 알지 못하고있다.

주체83(1994)년 7월 6일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잘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간곡하게 당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우리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부강번영도, 사회주의위업의 완성도 김정일동지에게 달려있습니다.

김정일동지의 환한 웃음속에 륭성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미래가 꽃펴나고 김정일동지의 열정에 넘친 우렁우렁한 목소리에서 승승장구하는 우리 혁명의 장엄한 진군나팔소리가 힘차게 울리고있으며 김정일동지가 이어가는 멀고 험한 현지지도의 자욱자욱을 따라 위대하고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승리의 진군로가 활짝 열려지고있습니다.

김정일동지는 원쑤들과의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을 승리에로 이끄는 지금의 이 긴장한 속에서도 나라의 경제를 한계단 추켜세우기 위하여 밤을 밝혀가며 일하고있습니다.

인민을 위하여 말없이 밤낮으로 헌신분투하는 김정일동지의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세계 그 어느 나라 령도자도 누려보지 못한 후계자복을 누리는 더없는 긍지와 함께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가지 일이라도 더 해야 하겠다는 강한 마음의 충동을 느끼군 합니다.

다시한번 당부하는데 동무들은 김정일동지를 혁명적신념과 깨끗한 의리로 끝까지 잘 받들어나가며 김정일동지의 건강에 절대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날인 7월 7일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장군님을 더 잘 받들어모시라는 간곡한 당부를 하시였다.

이날 이른새벽 집무를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순간의 휴식도 없이 집무에 열중하시였다.

저녁 7시 30분, 해종일 집무에 전념해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잠시 일손을 놓으시고 식탁에 마주앉으시였으나 5분도 되나마나해서 식사를 끝내시였다. 몇술 뜨다마신것이였다.

일군들이 조금이라도 식사를 더 드시라고 말씀드리자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걱정을 가셔주시려는듯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어쩐지 밥생각이 없구만, 이제 일을 더 하느라면 밥생각이 나겠지라고 말씀하시고나서 집무실로 걸음을 옮기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수령님의 앞을 막아서다싶이 하며 식사도 드시지 못하고 어떻게 집무를 보시겠습니까, 오늘 밤만이라도 부디 집무를 삼가해주십시오라고 애원에 찬 목소리로 말씀올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는 일군들에게 고맙소, 동무들의 생각을 내가 왜 모르겠소, 하지만 우리가 인민들을 위해 할 일이 얼마나 많소, 하던 일을 마저 끝내야 하겠소, 어제 협의회에서 제기된 많은 문제들이 해답을 기다리고있소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내리는 창밖을 내다보시며 말씀을 이으시였다.

《내가 일손을 놓으면 동무네 최고사령관에게 그만큼 부담을 더 주게 될것이요.

김정일동지가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일을 혼자 걸머지고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있소.

나는 김정일동지가 인민을 위하여 밤새워 일하는걸 보면 잠시도 쉴수가 없소.》

그러시고는 결연히 집무실로 향하시였다.

수령과 후계자사이의 참다운 동지적사랑을 보여주는 가슴뜨거운 화폭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집무는 이렇게 밤시간으로 이어졌다.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 생애의 마지막이 될줄을 정녕 누가 알았으랴.

백수십년을 헤아리는 로동계급의 혁명운동사에는 수령과 그 후계자사이의 숭고한 정치도덕적관계를 보여주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기록되고있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같이 후계자의 유일적령도를 철저히 안받침해주기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고 혁명생애의 마지막까지 후계자를 잘 받들어모시도록 불면불휴의 심혈을 다 바쳐온 수령은 그 어느 나라, 어느 시기에도 없었다.

김정일동지를 잘 받들어야 합니다.》

참으로 전당, 전군, 전민에게 하신 이 말씀은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당부가 집대성된 유훈중의 유훈이다. 오늘 전체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이 말씀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간곡한 당부에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신념의 구호로 화답해나섰으며 김정일결사옹위는 오늘 선군시대 인민군군인들의 값높은 삶의 목표로 되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 사회주의위업의 운명이시며 일심단결의 중심이시라는것을 진리로 새기고 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것을 신념과 의지로 체질화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당부를 받들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을 결사옹위해나가는것이 백두산혁명강군, 조선인민군의 참모습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붉은기를 총대로 더 높이 추켜들고 수령님의 유훈을 지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결사옹위하며 장군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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