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장 전군주체사상화의 구호밑에

인민군대를 더욱 강화, 김정일장군님의

령군체계 전면적확립

 

1. 전군주체사상화를 위하여

 

전군주체사상화를

총적과업으로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민군대앞에는 전당과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투쟁이 더욱 활력있게 진행되는데 맞게 전군을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 무

겁고도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었다.

주체69(1980)년 10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는 총결기간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와 함께 혁명위업계승문제해결에서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력사적승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조선혁명의 총적임무로 명시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강령적과업과 수행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히였다.

대회에서는 또한 전체 대표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절대적인 지지찬동속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당중앙위원회 비서,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높이 모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수위에 높이 모시여 장군님의 령도체계가 확립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혁명령도를 계승해나갈수 있는 근본담보, 정치적령도의 계승문제가 해결되고 주체의 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력사적인 투쟁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적지위와 역할이 더욱 확고히 보장되게 되였다. 이로써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은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였다.

이 시기 미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우리 나라의 군사정치정세는 더욱 긴장해지고있었다. 박정희사살사건과 남조선전역을 뒤흔들어놓은 《12. 12숙군쿠데타》와 같은 충격적인 정치적, 사회적혼란속에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은 1976년부터 해마다 계단식으로 확대해오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전례없이 큰 규모로 벌리고있었다. 미제는 1979년에 18일간 진행하였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1980년에는 50여일로 늘이였으며 각종 비행기와 함선, 미싸일들을 비롯한 수많은 무장장비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를 기회만 노리고있었다.

조성된 정세와 현실은 미제의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무력으로 튼튼히 담보하기 위하여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러한 때인 주체71(1982)년 4월 25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인민군창건 50돐을 맞이하였다.

안도의 수림속에서 첫출발을 뗀 조선인민군이 걸어온 50년의 력사는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기치밑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참으로 자랑차고 영광스러운 년대기들이였다.

이 자랑찬 투쟁력사와 더불어 억세게 성장한 혁명무력의 건군 50돐 경축연회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의 혁명위업을 무력으로 튼튼히 담보하자》라는 력사적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건군 50돐을 맞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을 축하하시였으며 장구한 투쟁과정에 고귀한 청춘을 바친 항일혁명렬사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고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광복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혁명무력이 걸어온 자랑찬 투쟁로정과 그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50년의 건군사를 더듬어볼수록 연회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는 불멸의 건군업적과 전통을 마련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공헌이 더더욱 가슴뜨겁게 어려왔다.

크나큰 긍지를 안고 가슴들먹이는 연회참가자들을 미더운 시선으로 한동안 둘러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저으기 근엄하신 어조로 우리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우리는 주체의 혁명위업을 완성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여야 한다고, 주체의 혁명위업을 무력으로 담보하는것은 인민군대의 기본사명이라고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는 주체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며 주체사상의 승리를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의 군대라고, 인민군대를 강화하여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도록 하려면 모든 군인들을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로 키우고 군사사업과 군사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군을 주체사상화하는것은 우리의 혁명무력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며 오늘 인민군대앞에 나선 총적과업입니다.》

전군을 주체사상화하는것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구호에는 조선혁명의 주력군이며 사회의 한 구성부분인 인민군대를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요구가 중요하게 반영되여있다. 전군을 주체사상화하여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켜야 선군정치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수 있으며 날로 로골화되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선군의 위력으로 분쇄하고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무력으로 확고히 담보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오신 인민군대의 건군력사는 혁명무력을 주체사상화하여온 력사라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무력건설을 혁명의 근본문제로 보시고 무장대오를 조직하는 사업으로부터 항일혁명투쟁을 시작하시였다. 우리 혁명무력의 주체사상화는 바로 이때로부터 시작되였으며 혁명대오의 주체사상화는 무장대오의 주체사상화로부터 시작되였다.

인민군대에서 전군을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사업은 1970년대에 이르러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보다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인민군대를 믿고 그에 의거하여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실현하실것을 결심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63(1974)년 2월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인민군대를 그 실현의 본보기로 맨 앞장에 내세워주시였으며 주체64(1975)년 1월 1일에는 전군주체사상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규정하시고 인민군대가 명실공히 당과 수령의 군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할수 있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전군의 주체사상화,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의 첫 시기에 혁명무력을 창건하신 때로부터 시작된 혁명대오의 주체사상화과정의 계속인 동시에 그것을 전면적으로 완성하는 위업이며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기치밑에 인민군대가 당과 수령의 군대로서의 면모를 완전히 갖춤으로써 주체의 건군위업의 종국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다.

주체사상으로 전군을 일색화할 때만이 인민군대가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할수 있으며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축연회연설에서 또한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인민군대안에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우는것은 인민군대의 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담보이며 전군을 주체사상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심과업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신 수령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속에서 주체사상교양을 강화하여 모든 군인들이 우리 당의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주체사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도록 할데 대하여, 당정책교양과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 모든 군인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견결히 옹호하고 끝까지 관철하며 항일혁명선렬들의 당과 혁명에 대한 높은 충성심과 불요불굴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또한 인민군대가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의 령도를 떠나서는 인민군대가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할수 없으며 조국과 인민앞에서 지닌 중대한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수 없다고, 인민군대는 우리 당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며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과 사업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다음으로 전군간부화, 전군현대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인민적방위체계를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높이 발양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인민군대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개척되고 발전되여온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데서 인민군대가 지니고있는 임무와 책임은 매우 중대하며 인민군대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참으로 크다고, 인민군대의 모든 장병들은 앞으로도 당중앙위원회 두리에 굳게 뭉쳐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전투적임무를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당과 전체 인민의 높은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연회장은 폭풍같은 환호와 우뢰와 같은 박수로 뜨겁게 끓어번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건군 50돐 경축연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은 인민군대를 철두철미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살며 싸워나가는 사상의 강군으로 키워 주체혁명위업을 무력으로 튼튼히 담보해나갈수 있게 한 지도적지침이였다. 2

 

인민군대를 수령옹위의

제일결사대로

전군주체사상화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닌 혁명군대로, 수령옹위의 제일결사대로 만드는것이다.

수령을 떠나 혁명군대의 존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위대한 승리에 대하여 바랄수 없다.

혁명의 수뇌부에 높이 모신 자기 령도자를 결사옹위하는것, 바로 여기에 혁명군대의 생명이 있다.

하기에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부터 혁명의 1세들은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보위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들고 총대로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바쳐 옹위해왔으며 선군혁명의 각이한 년대들에서 이 자랑스러운 전통은 변함없이 이어져왔다.

조선인민군이 걸어온 로정은 총대로 수령을 옹위해온 수령결사옹위의 자랑찬 로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각이한 년대들에 창조된 수령결사옹위의 고귀한 전통이 더욱 빛나게 계승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모든 지휘관, 정치일군들이 김정일장군님을 잘 모시고 결사옹위하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주체71(1982)년 2월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기념하고있을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사스러운 이날 자신의 명의로 경애하는 장군님의 탄생일을 축하하는 소박한 오찬을 마련하시고 이번에도 김정일동지는 생일을 쇠는것을 극력 반대하였지만 내가 조직하였다고 하시면서 사랑에는 동지간의 사랑, 부자간의 사랑, 부부간의 사랑이 있는데 그가운데서도 가장 귀중하고 뜨거운 사랑은 동지간의 사랑이다, 그래서 김정일동지의 생일을 혁명동지들사이의 사랑으로 차렸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지나온 조선로동당의 력사를 회고하시며 지금 우리 당안에는 당의 유일사상체계, 당의 유일적령도체계가 철저히 세워졌다, 한 나라의 당을 수령의 유일사상으로 무장시키고 당안에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운다는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 누구도 하지 못한것을 김정일동지가 실현하였다, 당안에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고 통일단결을 이룩하여놓은것은 김정일동지의 공로가운데서도 가장 큰 공로이다, 나는 동지적립장에서 이에 대하여 매우 만족하게 생각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당과 혁명앞에 이룩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업적에 대하여 말씀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김정일동무를 받들고 굳게 단결하여야 하며 김정일동무의 사업을 적극 도와서 당을 튼튼히 꾸리고 진정한 인민의 락원을 이 땅우에 건설하여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시였다.

이날에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말씀에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위업, 선군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가 담겨져있었다.

인민군대안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던 주체72(1983)년 12월 어느날에도 인민군대의 주요지휘성원들을 비롯한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서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단결의 중요성과 그 위력에 대하여 해설해주시면서 우리 일군들은 나이가 많은 간부이건 젊은 간부이건 할것없이 모두가 다 김정일동지를 진심으로 받들고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쳐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들은 인민군지휘관들에게 혁명의 총대로 경애하는 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길에 혁명군대의 생명이 있고 그 존재도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깊이 안겨주었다.

아무리 막강한 군사력이 있다 해도 수령결사옹위의 총대를 쥐지 못한 군대는 오합지졸에 지나지 않는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안의 지휘관들이 군인들에게 항일무장투쟁시기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보위한 항일혁명투사들과 전화의 나날 최고사령부를 결사옹위한 인민군전사들의 영웅적투쟁을 잘 알려주어 그들이 수령결사옹위의 제일선병사로 자라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주체79(1990)년 2월 중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 한 회의를 지도하시면서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신념,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영웅전사들이 간직했던 신념을 그대로 지닐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이날 인민군대안에서 항일유격대식부대지휘관리방법을 철저히 구현할데 대하여 말씀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셨다가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우리에게는 국가도 없었고 합법적당도 없었습니다. 항일유격대원들은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을 찾아야 하겠다는 사상적각오가 높았으며 오직 장군님만 믿고 따라야 한다는 혁명적신념이 강하였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신념이 어떤 신념이였는가를 되새기게 하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이였다.

간고하고도 시련많던 준엄한 혈로를 헤쳐야 했던 투쟁의 길, 주권도 합법적당도 없고 언제 승리할지 알수 없는 혁명의 길을 혁명의 1세들이 헛눈을 팔지 않고 주저앉지도 않고 그렇듯 꿋꿋이 걸어올수 있은 비결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바로 그것은 민족의 태양이시고 조국해방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한 조선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이 그들의 마음을 쇠동발처럼 떠받들었기때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 경애하는 장군님을 결사옹위하고 앞장에서 받들어야 할 새 세대 지휘관들에게 그날의 그 신념을 심어주시려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회의참가자들을 둘러보시며 항일유격대는 대원들의 높은 사상적각오와 혁명적신념에 의하여 굳게 단결하여 싸워 일제를 때려부셨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을 이으시였다.

《사실 그때 항일유격대원들속에서 다른 마음을 먹은 사람이 있었다면 대오에서 얼마든지 떨어질수 있었습니다. 캄캄한 밤에 수림속으로 행군해가다가 대오에서 5∼10걸음만 나서도 찾을수 없었을것입니다. 오직 장군님만을 믿고 혁명을 하겠다는 높은 혁명적각오가 전대오를 지배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받아안는 지휘관들의 얼굴에는 여느때없이 숭엄한 빛이 어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는 지휘관들을 믿음어린 눈길로 바라보시며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인민군대가 정규무력으로 확대강화된지 얼마 안되였지만 강했다고 하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그때 군인들은 일제와 지주, 자본가의 착취와 압박을 당하던 사람들이였으며 해방후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으로 된 사람들이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들에게는 조국을 지켜야 하겠다는 각오가 높았으며 장군님을 믿고 따라야 한다는 혁명적신념이 강했습니다.》

그러시면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가 혁명적신념이 강한 준비된 핵심을 가지고있었기때문에 후퇴의 길이 아무리 멀고 험난한 길이라 하더라도 그들은 장군님만을 믿고 계속 후퇴하여가면 된다고 하면서 락동강까지 나갔다가 다 돌아왔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고 이런 내용의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였다.

진격하는 인민군대의 호된 타격을 받고 락동강계선에 압축되여 마지막종말의 위기에 처한 미제침략자들은 대규모의 무력으로 인천에 상륙하여 작전전술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서울을 차단하려고 덤벼들었다.

그리하여 인민군부대들은 포위될 위험에 처하게 되였다.

이러한 정세를 놓고 각국의 통신들이 제나름의 보도를 날리기 시작하였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성된 엄중한 정세의 흐름을 통찰하시고 지체없이 인민군부대들에 전략적인 일시적후퇴를 진행할데 대한 명령을 내리시였다.

그러자 적들은 서울을 비롯한 중요도시들과 작전지대들을 장악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면서 인민군부대들의 후퇴의 길을 가로막아나섰다.

그무렵 조선에 와있던 외국의 한 군사전문가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 무엄하게도 이제는 인민군대가 다 녹아났다, 그들은 돌아오지 못할것이라고 하였다.

그때 수령님께서는 그의 이 맥빠진 소리를 웃음으로 대하시면서 우리는 녹지 않았다, 우리는 다시 반공격을 할수 있다, 인민군대는 혁명군대이다, 멀리 남진해간 부대들이 끌고오기 힘든 대포는 잃어버릴수 있지만 사람들은 다 돌아올것이다라고 확신에 찬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얼마후 그이께서 말씀하신대로 락동강까지 나갔던 인민군부대들은 부닥치는 시련을 뚫고 끝까지 돌아왔으며 짧은 기간에 준비를 갖추고 다시 반공격의 길에 오르게 되였다.

이야기를 마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 부대들이 적들의 포위속을 뚫고 치렬한 격전을 벌리며 락동강에서부터 수천리길을 걸어 다 돌아올수 있은것은 그들에게 혁명군대만이 지닐수 있는 당과 수령에 대한 신념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의미심장한 말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혁명적신념, 바로 그것이 있었기에 항일의 그날에는 일제를 때려부시고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는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미제를 타승할수 있었다.

선군혁명의 첫 기슭에서 생겨나 준엄한 전화의 나날을 거쳐 오늘에도 그대로 이어진 신념, 그것은 혁명의 총대는 다름아닌 수령결사옹위의 총대라는 혁명의 진리를 심장으로 체득한 조선인민군 군인들만이 가질수 있는 신념이며 필승불패의 원천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인민군군인들이 앞으로도 항일혁명선렬들과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영웅전사들이 지녔던 그런 혁명적신념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다고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군인들이 오직 당만 믿고 당에 모든것을 전적으로 의탁하며 당과 운명을 같이하려는 혁명적신념을 굳게 가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군인들이 당에 대한 혁명적신념을 가지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이께서는 군인들이 혁명적신념을 굳게 가지도록 하자면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그들속에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와 혁명소설읽기운동을 적극 벌려나갈데 대하여서와 그 방도에 이르기까지 세세히 가르쳐주시였다.

이날 회의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인민군군인들이 지녀야 할 혁명적신념에 대하여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당에 대한 혁명적신념, 그것은 바로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만을 믿고 모든것을 전적으로 의탁하며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려는 철석의 맹세와 혁명군대 군인의 최대사명은 수령옹위에 있으며 혁명군대 군인의 진가는 자기 령도자를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는데 있다는 인생관에 기초한 신념인것이다.

이러한 수령옹위의 혁명적신념을 인민군군인들의 가슴마다에 억척같이 심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인민군병사들은 적과의 격렬한 결전장에서도, 적후에 홀로 남은 절해고도속에서도 경애하는 장군님을 결사옹위하여 굴함없이 싸우는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 육탄용사, 자폭용사들로 억세게 자라나게 되였다. 3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전군주체사상화실현을 위한 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힘있게 추진되던 1980년대 중엽 국제무대에서는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엄중한 사태들이 빚어지고있었다.

1985년 11월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된 쏘미수뇌자회담이후 쏘련당은 정책변화를 표방해나섰으며 그러한 비정상적인 정세기류를 타고 세계적범위에서 지배체제확립을 위한 미제국주의의 책동은 그 어느때보다도 극심해졌다.

1986년 2월 이전 쏘련공산당 제27차대회에서 채택한 당강령에서는 《개혁》, 《개편》을 로선화, 정책화함으로써 생산수단의 사적소유의 허용과 시장경제의 도입을 비롯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의 지반을 뒤흔들어놓는 비정상적인 일들이 련이어 벌어지게 되였다.

한편 이해 3월 미국은 강력하고 적극적인 미국의 개입에 의한 《국제테로활동》의 군사적징벌, 혁명을 《수출》하거나 그것이 《예견》되는 나라들에 대한 경제적봉쇄, 외교적고립, 군사적말살 그리고 《별세계전쟁》계획의 강력한 추진을 골자로 하는 신레간주의를 표방해나섰다.

두 초대국에서 떠들어대는 《개혁》, 《개편》이나 신레간주의는 결국 사회주의위업과 반제자주위업을 말살하려는 사회주의배신자들과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역풍의 전주곡이였으며 사회주의나라들에서 붉은기를 내리우고 제국주의에 투항하게 하려는 사회주의말살행위였다.

혁명의 붉은기는 이 시기에 이르러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혁명이냐 반혁명이냐, 진보냐 반동이냐를 판가름하는 시금석으로 되였다.

붉은기를 내리우는것은 곧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상과 로선에 대한 거부였다. 그러나 그때 이러한 사태의 본질을 그 누구도 정확히 가려보지 못하고 혁명적신념이 흔들리는 현상들이 세계정치무대에 나타나고있었다.

이러한 때 국제무대에서 벌어지는 사태의 엄중성을 예리하게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총대로 휘날려오신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수행해나가실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히시였다.

주체75(1986)년 12월 최고인민회의 제8기 제1차회의를 앞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번 최고인민회의 제8기 제1차회의에서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위한 강령을 내놓자고 한다고 하시면서 그 취지에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근엄하신 어조로 이제는 우리가 사회주의완전승리에 대한 구호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지금 사회주의나라들가운데 사회주의길로 끝까지 나가지 않고 중도에서 개량주의로 나가는 나라들이 적지 않은데 사회주의원칙과 근본적으로 배치되게 나가는 현상들은 다 수정주의, 개량주의라고 단호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혁명의 붉은 기발을 추켜들 때 《비겁한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기를 지키리라》고 맹세다진것만큼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키자면 그 순결성을 보장하여야 하며 혁명의 기발을 계속 높이 들고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비겁한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기를 지키리라》라는 신념의 구호에는 정세가 아무리 복잡다단하고 반혁명의 역풍이 휘몰아친다고 해도 혁명적신념과 필승의 상징인 붉은기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변의 의지가 담겨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ㅌ. ㄷ》의 결성과 함께 높이 추켜드신 붉은기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처음으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상징하는 위대한 기치, 주체의 혁명적기치로서 오직 승리만을 기폭에 새기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로부터 지난 반세기동안 조선의 혁명가들이 붉은기를 휘날리며 백전백승해온 력사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그 나날들은 믿을것은 오직 자기 수령, 자기 당, 자기 인민밖에 없다는 철석의 신념을 가지고 아무리 어려운 역경에 처하여도 남을 쳐다보지 않고 자력갱생, 간고분투하며 주체사상, 선군사상이 가리키는 길로만 전진해온 잊을수 없는 력사의 년대기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붉은기와 함께 승리하여온 조선혁명의 자랑찬 로정을 회고하시며 항일혁명투쟁의 준엄하고 간고한 시기와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의 어려운 시기 대오앞에 휘날리던 붉은 기폭에 어려있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붉은기정신을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신것은 남들은 사회주의를 중도에서 줴버리고 수정주의, 개량주의길로 나간다 하여도 전체 군대와 인민이 추호의 동요도 없이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주체의 길, 선군의 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가도록 하시기 위해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더욱 높이 추켜드신 붉은기에 조선혁명과 주체의 건군위업수행을 힘있게 추동하는 주체사상, 선군사상이 담겨져있고 그 승리의 길이 아로새겨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5(1986)년 12월 30일 최고인민회의 제8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위하여》에서 붉은기사상과 신념을 다시금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시정연설에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사회주의건설의 합법칙적로정과 완전히 승리한 사회주의사회의 징표, 그 실현방도 등 사회주의완전승리에 관한 리론을 다시금 완벽하게 천명하심으로써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명확한 진로가 환히 밝혀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시정연설은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기회주의자들에게 내린 철추였고 혁명의 붉은기를 영원히 고수하시려는 엄숙한 의지의 선언, 철의 결단이였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여러 나라들이 혁명의 붉은기를 저버리는 길로 나가고있던 준엄한 력사의 시각에 사회주의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나가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투철한 붉은기정신이 맥박치는 력사의 선언을 심장으로 받아안은 전체 군대와 인민은 《비겁한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기를 지키리라》는 혁명의 노래 높이 부르며 주체의 혁명적기치, 선군의 기치따라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위한 거창한 진군을 다그쳐나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벅찬 진군길에서 정치사상적위력을 높이기 위한 인민군대안의 당정치사업을 전군주체사상화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개선하도록 하시는 한편 인민군군인들이 총대로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휘날리려는 철의 신념과 각오를 더욱 굳세게 간직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주체76(1987)년 2월 11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에 진행된 당중앙군사위원회에서 전군을 혁명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하신 연설에서 오늘 우리 당은 온 사회의 혁명화, 로동계급화, 주체사상화의 구호밑에 사상혁명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는 전군을 혁명화할데 대한 구호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군을 혁명화하여야 인민군군인들이 끝까지 혁명을 하겠다는 높은 정치적각오를 가질수 있다고, 인민군군인들은 누구나 다 혁명군대의 한 성원으로서 혁명을 하여야 할 영예롭고도 무거운 임무를 지니고 혁명의 길에서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길에서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각오를 굳세게 가지는것은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키고 휘날리기 위한 기본담보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은 순풍에 돛을 달고 가는 배도 아니며 한두차례의 투쟁으로 끝나는것도 아니다. 그런것만큼 그 투쟁에 나선 사람은 추위와 굶주림이 겹쌓이는 고난과 시련의 길도 걸어야 하고 생사를 판가리하는 혈전의 언덕도 넘어야 하며 세찬 비바람이 휘몰아치는 폭풍도 뚫고나가야 한다. 인민군대가 세계정치무대에 몰아치는 반혁명의 역풍속에서 혁명의 붉은기높이 사회주의조국을 보위하고 미제를 내몰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성스러운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전군을 혁명화하여 모든 군인들이 한목숨바쳐서라도 붉은기를 지키고 혁명을 하겠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연설에서 인민군대를 자각적인 혁명투사로 키우기 위하여서도 전군의 혁명화를 다그쳐야 한다고, 오늘 인민군대에서 세대교체가 일어나 대오가 새 세대들로 끊임없이 보충되고있는 사정은 전군의 혁명화를 더욱 힘있게 다그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고 지적하시였다.

당시 인민군대렬은 혁명의 1세, 2세들이 새 세대들로 교체되여가고있었다. 그리하여 온갖 풍상고초를 다 겪으며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투사들과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의 불언덕을 넘어온 로병들은 얼마 없었고 해방후와 전후 그리고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이후시기에 태여난 새 세대들이 주력을 이루게 되였다.

병사들은 물론 군관들의 경우에도 거의나 해방후 태여난 사람들이였다.

이로부터 병사, 사관들은 물론 대부분의 지휘성원들속에는 착취와 압박을 받아본 사람도, 판가리결전장에서 원쑤의 가슴팍에 총창을 박아본 사람도, 조국이 전쟁의 상처를 가셔내기 위해 재더미를 헤치고 일어설 때 벽돌 한장 들어본 사람도 거의 없었다. 그들은 시련의 가시덤불을 헤친다는것이 어떻게 하는것인지, 푼전을 아끼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간고분투하는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있었다.

이들 혁명의 후대들을 잘 키우지 못하면 그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키울수 없으며 그렇게 되면 대를 이어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고 완성해나갈수 없었다.

반혁명의 역풍에 휘말려든 나라들의 교훈은 청년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지 않으면 그들이 부르죠아자유화바람에 물젖게 되고 사회주의를 뒤집어엎는 반혁명의 길에까지 나서게 된다는것이였다.

이러한 현실은 새 세대 군인들이 자신을 혁명화하지 않으면 행복에 도취되여 혁명성과 전투력을 잃어버릴수 있으며 적아도 똑똑히 가려보지 못할수도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었다.

바로 인민군대를 혁명화하여야 새 세대 군인들이 혁명의 붉은기를 더욱 세차게 휘날리며 주체위업완성을 위한 길에서 선군혁명의 주력군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 할수 있었다.

전군혁명화의 필요성에 대하여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회의참가자들은 자신을 철저히 혁명화하여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는 참된 전사로 준비하여 백두에서 추켜든 주체의 붉은기를 더욱 힘차게 휘날려갈 불타는 결의들을 다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군을 혁명화하기 위하여서는 군인들이 당성단련을 강화하고 혁명성을 높이며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높이 발양하여 군민관계를 잘 가져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전군을 혁명화하자!

여기에는 총대로 휘날려온 붉은기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는데서 인민군대의 주도적역할을 높이며 그러한 인민군대의 위력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전당, 전민의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었다.

전군을 혁명화하기 위한 된바람이 불었다. 그 열풍속에 인민군군인들은 백두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하고 혁명의 선배들처럼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주체의 혁명위업, 선군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갔다. 4

 

현대전에 대처

할수 있도록

전쟁과 침략을 생리로 하는 미제국주의자들은 1980년대에 들어와서도 남조선에 최첨단군사장비들, 현대적인 전쟁수단들을 끊임없이 끌어다놓고 공화국을 노린 전쟁연습을 매일같이 벌리고있었다. 만약 미제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도발한다면 그 전쟁은 고도의 군사과학기술과 방법이 총발동되는 전쟁으로 될것이였다.

미제의 최첨단전쟁장비들이 총동원되는 전쟁책동에 대처하여 인민군대의 군사기술적위력을 강화하는것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나섰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군간부화, 전군현대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군사기술적위력을 강화하는것은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요구였다.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과 함께 군사기술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그 어떤 강적도 일격에 물리치고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무력으로 확고히 담보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인민군부대들에서 주체의 군사전략사상과 항일무장투쟁경험, 조국해방전쟁경험에 기초하여 군인들을 주체전법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기본을 두고 여러가지 군사훈련을 강화하도록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사훈련에서 지휘성원들의 군사적자질과 전투지휘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훈련강화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였다.

적아간의 싸움은 두뇌전인것만큼 지휘관들이 높은 전투지휘능력을 소유하여야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은 당연한 리치이다.

주체74(1985)년 6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부대의 싸움준비를 갖추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지휘관들의 지휘능력을 높이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사단장들과 련대장들은 물론 대대장들까지 다 항일무장투쟁을 한 사람들로 꾸려졌기때문에 지휘관들의 지휘능력이 높았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부대가 락동강까지 나갔다가 적들의 포위속에 들었지만 자그마한 동요나 투항도 없이 난관을 뚫고 최고사령부로 찾아올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휘관들의 지휘능력을 높이기 위하여서는 지휘관, 참모부훈련을 많이 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지휘관, 참모부훈련은 지휘관들의 지휘능력을 높이기 위한 기본방법의 하나이다. 지휘성원들은 지휘관, 참모부훈련을 통하여 주체전법을 깊이 체득하고 현대작전과 전투를 능숙하게 지휘할수 있는 지휘능력을 소유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늘 지휘관들에게 전투마당에서 누가 상대방보다 더 높은 수를 령활하게 쓰는가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좌우된다고 하시면서 지휘관, 참모부훈련에서 지휘관들에게 여러가지 복잡한 정황을 조성하여주고 적을 타격소멸할 방도들을 깊이 연구하는데 기본을 두고 훈련을 진행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휘관, 참모부훈련을 군사강습과 각종 시범상학, 방식상학, 지휘참모연습 등과 같은 우리 식의 훈련방식으로 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도록 하시였으며 특히 군사강습과 지휘참모연습에서 취급할 내용들을 제정해주시고 그 집행에서 형식주의가 나타나지 않도록 여러가지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인민군대안의 지휘성원들은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현대작전과 전투도 능숙히 조직지휘할수 있는 유능한 작전가, 만능의 지휘관으로 준비될수 있었다.

총대의 위력은 훈련을 통하여 다져진다. 훈련에서 땀을 많이 흘려야 실전에서 피를 적게 흘린다는 격언이 있다. 그러므로 군사훈련에서 형식주의와 간략화를 극복하고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싸움맛이 나게 하여야 실지전투에서 승리를 가져올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훈련에서 어려운 곤난을 많이 겪어보아야 어떤 전투정황속에서도 잘 싸울수 있다는것을 생동한 실례를 들어 깨우쳐주시면서 형식주의를 철저히 극복하고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하며 실지전투에서 써먹을수 있는것을 배우고 익히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1(1982)년 12월 당중앙군사위원회를 소집하시고 12월초에 진행된 군사훈련과정을 심각히 총화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회의참가자들에게 이전 쏘련의 빤필로브사단이 평시에 곤난을 이겨내는 훈련을 잘하였기때문에 지난 쏘도전쟁시기 모스크바방위전에서 위훈을 떨칠수 있었던 이야기, 한 투사가 높은 정치능력과 전투적기질을 지니고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그처럼 어려운 전투정황속에서도 부대를 능숙하게 지휘하여 최고사령부의 전략적의도를 관철한 이야기도 들려주시며 전투승리의 열쇠도 승리의 지름길도 오직 전투정치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하는데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깊이 심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군사훈련을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밑에 조직진행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구상과 의도에 의하여 주체72(1983)년초 전군적인 군사연습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지도밑에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뜻대로 훈련이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훈련의 자랑찬 성과를 두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번 훈련이 김정일동지가 직접 지도하여 군대맛이 나게 잘되였다고 매우 만족해하시며 주체전법의 요구대로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언제나 실전훈련에 큰 힘을 넣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6(1987)년 2월 어느날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실전훈련을 강화할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인민군부대들에서 실전훈련장을 만들어놓고 훈련을 적극적으로 진행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주체78(1989)년 4월과 5월에는 부대들의 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기동능력과 타격력을 더 높일데 대하여, 8월말 어느날에는 여러차례나 군사부문 책임일군협의회를 조직하시고 해안방어와 포병싸움준비에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실전훈련방침에 따라 군사훈련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실속있게 진행됨으로써 군인들의 의지와 체력이 더욱 튼튼히 단련되고 사격술이 현저히 높아지게 되였으며 모든 군인들이 펄펄 나는 일당백의 싸움군으로 준비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군사기술적위력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무장장비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사람의 체질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가볍고 다루기 편리하면서도 위력이 센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로 장비하는데 기본을 두고 인민군대의 현대화를 다그치도록 이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그리하여 개인용, 휴대용무기들과 전투기술기재들의 경량화를 선행시키는 동시에 포와 땅크를 비롯한 인민군대의 전반적무장장비들을 경량화하며 현대식무기와 재래식무기, 큰 무기와 작은 무기들을 주체전법과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보다 위력하고 현대적인것으로 개조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졌다.

새로운 휴대용무기가 나왔을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현지에 몸소 나오시여 첫 시제품치고는 아주 잘 만들었다고 치하하시면서 손수 무게를 가늠해보시였으며 거기에 달린 총가를 한동안 눈여겨보시다가 그것이 사격에 주는 영향을 고려하면서도 총가가 꼭 필요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더 연구해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음날에도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만나시여 총가문제를 놓고 의논하시였으며 며칠후에는 훈련중에 있는 구분대를 찾으시여 전사들의 소박한 의견도 들으시였다. 그후 총가의 필요성여부에 대하여 여러모로 따져보신 수령님께서는 마침내 총가를 없애고 보다 가벼운 무기를 만들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1(1982)년 11월에는 조선인민군포병대회에 참석하시여 당의 주체적인 포병무력건설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며 포병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무장장비의 현대화와 자동화, 전자화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령도밑에 인민군대의 각 군종, 병종들의 무장장비가 더욱 현대화되여 인민군대는 그 어떤 강적도 일격에 소멸할수 있는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을 가지게 되였으며 현대전에 대처할수 있는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예로부터 군대의 위력은 전장에서 나타난다고 하였다. 항시적으로 미제의 전쟁책동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특히는 지난 세기의 90년대로부터 21세기의 오늘에 이르기까지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강위력한 총대로 물리치면서 강성대국건설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조선의 현실은 나라의 방위력을 필승불패로 다지신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령도의 위대성을 실증하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전군주체사상화를 위한 장엄한 투쟁속에 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백방으로 강화되였으며 나라의 방위력은 철벽으로 다져져 주체조선은 이 세상 그 어떤 대적도 타승할수 있는 군사강국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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