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다보탑과 석가탑

 

다보탑과 석가탑은 8세기 중엽에 불국사를 크게 고쳐지을 때 세운것으로서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다.

다보탑은 대웅전을 향하여 오른쪽에 서있다. 밑단, 탑몸, 탑머리로 이루어진 다보탑은 그 높이가 10. 4m이다.

밑단은 두단으로 되여있다. 아래밑단의 평면은 정방형이며 그 한변의 길이는 4. 34m이고 높이는 2. 24m이다. 아래밑단 매 면의 복판에는 10단짜리 계단이 놓여있다. 계단앞 량쪽에는 4각돌기둥이 하나씩 서있다. 돌기둥의 웃부분에는 란간굴대를 꽂았던 구멍이 있다. 원래 아래밑단우 네 모서리에는 돌사자가 하나씩 놓여있었는데 이 돌사자들은 일제가 략탈해갔다.

아래밑단우의 4각기둥층은 웃밑단으로 되여있다.

탑몸은 4각란간층과 8각란간층, 8각정자층의 세층으로 이루어져있다.

다보탑은 전반적으로 안정감을 주면서도 전체와 부문사이의 조화가 잘 째여져있다.

석가탑은 2층기단과 3층탑몸 그리고 탑머리로 이루어진 가장 전형적인 후기신라돌탑이다.

탑의 높이는 약 8. 2m이며 기단 한변의 길이는 4. 4m이다. 아래우기단 몸돌에는 매 면마다 모서리기둥과 두개씩의 사이기둥이 돋쳐있다.

탑은 아래기단이 넓고 낮은데 비해 웃기단이 상대적으로 좁고 높으며 1층탑몸이 높은데 맞게 2, 3층탑몸을 알맞춤하게 차례줄임하여 구조적으로 균형이 잡히고 안정감이 있다.

다보탑이 아기자기하고 녀성적인 반면에 석가탑은 간결하고 직선적이면서도 우아한 점에서 남성적인 특징을 반영하고있다.

다보탑과 석가탑은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건축술과 조각예술의 발전모습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민족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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