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사신도
네 방위를 맡아본다는 신을 그린 그림. 《사신》이란 고대사람들이 하늘에 있는 별자리가운데서 28개(28수)를 7개씩으로 나누어 그 4개의 별자리들이 놓인 모양을 환상적인 동물들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로 보고 각각 동, 서, 남, 북을 가리키는 《수호신》들로 정하여 이르는 말이다. 처음에 하늘신앙관념을 반영하여나온 사신도는 사회가 점차 발전하면서 《안녕》과 《영원한 안식》을 보장해준다는 의미의 그림으로 널리 그렸다. 사신도는 본질에 있어서 고구려봉건통치배들이 저들의 《권위》를 시위하고 《령혼》의 안녕을 보존하려는 욕망과 지향을 담아 주로 무덤벽화의 주제로 그린것이지만 고구려의 발전된 회화미술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