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작자 박팽년)
가마귀 눈비맞아 희난듯 검노매라
야광명월이야 밤인들 어두우랴
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변할줄이 있이랴
희난듯 검노매라=흰듯 하면서 검구나
야광명월=밤에 빛나는 밝은 달
(《해동가요》, 《가곡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