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작자 리순신)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흘 옆에 차고 긴 파람을 단는차에

어듸서 일성호가는 단아장을 하는고

 

한산섬=경상남도 통영과 거제도 사이에 있는 섬

수루=적을 감시하는 루대

긴 파람=긴 휘파람

일성호가=한가락의 호가(군악에 쓰는 관악기의 일종)소리

단아장=나의 애를 끊는다

(《해동죽지》)

 

 이전페지  차례  다음페지 
되돌이 목록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
辽ICP备15008236号-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