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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식
《리조실록》
리조봉건국가가 존재한 519년(1392∼1910년)간의 력사를 1 763권에 걸쳐 왕대별로 기록한 방대한 력사책이다.
《리조실록》은 전시기 력사책과는 달리 리조의 1대왕으로부터 마지막 27대왕(순종)에 이르기까지의 력사를
왕대별, 년월일순서로 기록하고있다. 《리조실록》은 왕대별, 년월일순차로 기록되여있지만 당시 궁실과 왕의 거동, 국가의 정치, 경제, 문화, 군사, 외교 등 각 분야에서 일어난 사변과 사실들이 이름과 함께 밝혀져있으며 천문, 기상, 지리 등 자연현상과 생활, 풍속, 도덕과 법, 대외관계 등 여러 분야의 사실들이 기록되여있다. 뿐만아니라 전쟁과 폭동, 정변 등 력사적사변들이 인물과 함께 여실히 기록되여있으며 음악, 무용, 회화, 조각, 악기류에 대한 기록들도 있다. 따라서 왕조사가 편년체로 서술되고 사관들의 계급적립장으로부터 선택기록된것이 적지 않은것으로 하여 비판적으로 보아야 할 점이 적지 않으나 그 사료적가치는 매우 크고 방대한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