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솔
(작자 박인로)
못우에 정정히 선
백길 소나무여
겨울날 해는 져도
하늘가득 푸르구나
사시절 변함없이
굳은 절개 지키나니
찬서리 설한풍쯤
두려울리 있으랴
(《조선고전문학선집》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