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대의 노래

 (작자 리담령)
 

늦은가을 만월대에

나무잎지는데

바람불며 해저무니

마음 더욱 슬퍼라
 

산과 물엔 강감찬의

애국의 넋 깃들었고

해와 달엔 정몽주의

높은 절개 어리였네

(《소대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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