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장안사에서
(작자 신좌모)
우뚝우뚝 뾰족뾰족
야릇하고 기이하고
산모습 사람인듯
신선인듯 귀신인듯
금강산을 위해서
시쓰는 힘 아꼈더니
금강산 너무 좋아
어림없네 시로 쓰긴
(《조선고전문학선집》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