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대동강
(작자 리정구)
야들야들 고운 풀
비 지나니 더욱 자라
노을비낀 강기슭에
나물캐는 노래이네
아가씨의 열폭치마
저대도록 푸른빛은
새파란 봄물결에
잠갔다 꺼냈는가
(《조선고전문학선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