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환상적으로 꾸며진 고려태조전설과

그 린접전설

 

 

세나라를 통일하여 고려를 세운 시조왕인 태조 왕건에 대한 전설은 《고려사》의 서두에 편찬자들이 왕에게 올리는 글과 함께 《고려왕실의 세계》라는 항목으로 첨부하여준 《편년통록》에 환상적인 이야기로 기사화되여있다.

《편년통록》은 고려 의종왕때의 문신인 김관의가 고려봉건국가를 세운 왕건의 조상때부터 12세기 중엽 이전시기까지의 력사를 년대순으로 수집편찬한 책으로서 사대주의적립장에서 서술되였다.

《고려사》에서는 비록 《편년통록》의 내용이 정사와는 달리 억지로 끌어다붙이여 만든것이고 지어 리제현이 비평한것처럼 황당한것이 적지 않지만 그가 쓴것 역시 세상에 오래동안 전해온것이기때문에 함께 첨부하였노라고 밝히고있다.

《편년통록》을 쓴 김관의는 시조왕때부터 260여년후의 사람이기에 실재한 사실을 목격할수도 없었고 그렇다 하여 왕계를 꾸며낼수는 더욱 없었을것이다.

그러므로 당시까지 왕계와 관련하여, 특히는 고려의 시조왕 태조를 비범화, 신성화하기 위하여 세세로 내려오면서 전설화되여온것을 수집편찬하여 기사화한것이라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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