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기

 

《무장도 자체로 갖추고 제힘으로 혁명을 해야 한다》

박 두 경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력갱생의 정신이란 자기의 힘으로 혁명을 하자는 정신입니다. 우리는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것은 더 찾아내며 모르는 문제는 배우고 연구하여 알도록 하며 모든 난관과 시련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것을 용감하게 뚫고나아가는 굴할줄 모르는 혁명정신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남의 힘에 의존하려고 할것이 아니라 자기의 힘으로 모든것을 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교시를  가슴속에 되새길 때마다 나는 항일무장투쟁 초시기에 벌린 무기획득을 위한 피어린 투쟁에 대하여 회상하군 한다.

한자루의 무기를 위하여 고귀한 생명까지 바친 그 영웅적인 투쟁은 갓 태여난 반일인민유격대의 무장을 자체로 갖추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인 동시에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망국적인 사대주의사상을 뿌리빼고 그들을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위대한 주체사상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력사적인 투쟁이기도 하였다.

여기에서 나는 그 시기에 있었던 수많은 이야기가운데서 1933년 초봄에 있은 왕청현 대감자전투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신 후 멀리 남만과 북만의 여러 지역을 거쳐 소왕청유격근거지에 오신 직후에 있은 일이다.

그이께서 오시자 수천명 군중이 모여있던 소왕청유격근거지는 전에없이 활기를 띠였다.

수령님께서는 소왕청에 오시자부터 반일인민유격대 부대들과 근거지안팎의 여러 혁명조직들을 지도하시기에 매우 바쁘신 나날을 보내고계시였다.

그러한 어느날 그이께서는 소왕청적위대 간부들을 소리수구 앞산으로 부르시였다. 그곳은 수십리앞이 한눈에 환히 바라보이는 곳이였다.

최응만동무를 비롯한 7명의 성원들이 다 모이자 그이께서는 키높이 자란 참나무밑에 자리를 잡으시고 그들과 담화를 시작하시였다.

대원들은 너그럽고 소탈하신 그이의 자애로운 인품에 이끌리여 그이께서 물으시는대로 자기들의 가정형편이며 혁명에 나선 동기와 근거지생활에 대하여 허물없이 말씀드렸다. 그리고 특히 적위대의 형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고를 올리면서 유격근거지의 경계임무를 맡고있는 적위대중대에 도창무기가 많고 총은 불과 몇자루밖에 없는 사실도 말씀드렸다. 그들은 총이 부족하다나니 사격훈련도 나무총을 들고 하고 적이 나타날 때에도 놈들을 마음껏 족치지 못하고있었다.

이미 알고계신 사실이였지만 형편을 더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는 그이의 안색은 심중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그들의 보고를 다 들으신 후 좌중을 둘러보시고 오늘 동무들과 의논해보자는것이 바로 적위대의 무장문제라고 하시면서 말씀을 시작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저 그들에게 그동안 혁명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치하하시고나서 그러나 적위대가 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것은 큰 잘못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당시의 전반적인 혁명정세와 유격근거지의 형편에 대하여, 유격근거지를 말살하려는 일제의 흉책과 놈들의 살인귀적만행에 대하여 설명하신 다음 적들의 침해로부터 유격근거지를 지키고 나아가서는 조국을 광복하겠다는 동무들이 총이 없이 어떻게 적을 물리칠수 있으며 일제를 때려엎을수 있겠는가,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와 싸우자면 어떤 일이 있어도 우선 무장부터 갖추어야 한다고 준절히 타이르시였다.

간곡하고도 절절한 그이의 말씀은 대원들의 가슴을 두드렸다.

적위대원들은 얼굴을 들지 못하였다.

이런 가운데 적위대를 책임졌던 최응만동무가 그이앞에서 심각한 자기비판을 하고 아울러 자기가 생각하고있던바를 말씀올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적인 송강회의와 명월구회의에서 제시하신 무장획득을 위한 현명한 방침을 높이 받들고 그들도 한동안 영용한 투쟁을 벌리였었다.

그런데 혁명대오에 일시 끼여들었던 종파사대주의자들이 유격근거지가 형성되면서부터 근거지안의 기관들에 틀고앉아 온갖 좌경적인 책동을 감행하는 한편 무장획득을 위한 대중적인 투쟁도 이모저모로 저애하였다.

사대주의사상이 뼈속까지 스며든 이자들은 수령님께서 유격근거지에 안계시는 기회를 리용하여 우리 나라 혁명에는 맞지도 않는 다른 나라 경험을 그대로 가져다가 근거지안에서 《쏘베트정권》이요, 《사회주의 즉시 실현》이요 하고 소란하게 떠들었다.

뿐만아니라 우리 인민의 힘을 믿지 않았던 그자들은 혁명의 주체적력량보다 국제적지지와 성원만을 과장하여 요란스럽게 떠들었다.

그자들은 무기도 외국의 벗들이 얼마든지 보내주겠다고 한다느니, 당장 도착할 때가 되였으니 더는 총을 위하여 피를 흘리지 않아도 된다는 등 허망한 소리를 하면서 무장획득을 위한 대중의 영웅적투쟁을 음으로양으로 방해하여나섰다. 적위대를 비롯한 반군사조직들에 대한 그들의 책동은 더욱 심했다.

이런데로부터 무장획득을 위한 대중의 들끓던 투쟁기세는 점차 사그라지게 되고 적위대는 도창무기와 불과 몇자루의 총을 들고 안타까운 나날을 보내게 되였던것이다.

깊은 자책과 종파사대주의자들의 망동에 대한 격분에 넘치는 응만동무의 이야기는 좌중의 분위기를 더욱 긴장시켰다. 그에 뒤따라 다른 동무들도 그동안 마음속에 맺혀있던 이야기를 다 털어놓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몇가지를 더 알아보신 다음 우선 외국에서 무기가 들어온다는것은 허황한 소리라고 찍어서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남만 쳐다보면서 제힘으로 무장을 갖추기 위한 투쟁을 하지 않았다는데 그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다. 세계적으로 혁명이 일어나고있는 지금 혁명이 한창 일어나고있는 나라는 더 말할것도 없고 혁명이 먼저 성공한 나라에서도 혁명을 계속하고있는 형편에서 우리가 누구의 도움을 바랄수 있겠는가, 혁명이란 언제나 그 나라 인민의 단결된 힘에 의하여 수행되는것만큼 남의 을 믿고 혁명을 하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가져서는 안된다, 그런데 동무들은 어느 나라에서 무기를 가져다주어야 혁명을 하겠다는 식으로 생각하였으니 그것은 사실상 혁명을 안하겠다는것이나 같은것이지 혁명을 하자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신 다음 그이께서는 우리 혁명의 주인은 조선사람이며 바로 우리 혁명가들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무기도 식량도 가져올데가 없다. 우리는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해야 한다. 무장도 자체로 갖추고 제힘으로 혁명을 해야 한다라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무기를 얻는데서 제일 좋기는 적의 무기를 빼앗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희생을 각오하고 달라붙는다면 이미 경험도 있으니 능히 해결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적위대원들의 가슴속에 커다란 충동을 일으키며 깊이 파고들었다. 그것은 혁명의 위대한 진리였고 혁명가들이 목숨같이 지켜야 할 근본립장이며 태도였다.

적위대원들은 심각한 자책에 휩싸였다.

비록 일시적이나마 자신도, 인민도 믿지 않고 남만 쳐다보는 망국적인 사대주의사상의 영향에 휘감겼던것이 한없이 죄스러웠다. 더우기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혁명동지들이 일제의 총칼밑에서 무참히 학살당하는것을 눈앞에 보면서도 총이 부족하여 구원도 하지 못하고 놈들을 마음껏 족치지도 못한것이 바로 자기들의 사상적과오에서 생긴것이라는데 생각이 미치자 그들은 말그대로 안절부절을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이런 마음속을 헤아리시면서 잘못을 깊이 뉘우치는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혁명가는 잘못을 뉘우칠뿐아니라 투쟁을 통하여 잘못을 고칠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화제를 돌리시여 그동안 각지의 혁명군중들이 벌린 용맹스럽고도 지혜로운 무기획득투쟁에 대하여 생동한 실례를 들어가며 이야기하시였다. 그리고 그들도 적의 무기를 빼앗아 하루빨리 무장을 갖추어야 일제를 때려눕힐수 있고 조국광복을 이룩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고무하시였다.

《어디 할수 있겠소?  나는 동무들이 자체로 꼭 무장을 갖출수 있으리라고 굳게 믿소!》

그이의 말씀은 믿음에 넘쳐있었다. 종파사대주의자들의 영향에 휘감겼던 그들의 잘못은 적지 않았으나 혁명에 나선 대원들에 대한 수령님의 사랑과 믿음은 실로 크고 뜨거운것이였다.

《사령관동지!…》

적위대원들은 더 말을 잇지 못하였다. 그들은 뜨거워오르는 가슴을 부여안고 그이의 크나큰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것을 속다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이와 같은 마음속을 환히 헤아려보시고 그들에게 대감자공안국에 무기가 있다는것과 그곳을 습격할 구체적인 방도에 대하여 상세히 가르쳐주시였다.

참으로 그이께서는 용의주도하시였고 은정깊으시였다.

적위대원들은 자기들에 대한 수령님의 한없는 은정과 믿음에 또다시 감격해하면서 그이께서 맡겨주신 전투과업을 어김없이 수행할 굳은 맹세를 다졌다.

그날밤 위대한 수령님앞에서 맹세다진 7명의 적위대원들은 그이께서 가르쳐주신 방법대로 습격준비를 갖추고 대감자공안국을 향하여 소리수구 앞산을 떠났다.

어둠을 헤치면서 산줄기를 따라 내리는 그들의 가슴은 굳센 결의로 높뛰였다.

기어이 원쑤를 족치고 무장을 빼앗아 우리 손으로 무장을 갖추어야 한다!

그들은 기운차게 걸음을 다그쳐 새벽녘에 대감자부락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산마루에 다달았다.

대감자는 도문에서 북쪽으로 약 80리, 소왕청에서 서남쪽으로 약 40리지점에 위치한 부락으로서 조선사람들이 많이 사는 비교적 큰 마을이였다.

마을 북쪽은 야산이고 동쪽과 서쪽은 높은 산지대와 잇닿아있었으며 남쪽에는 넓은 벌판이 펼쳐져있었다.

그때 여기에는 적의 무장기관으로서 자위단과 공안국이 있었는데 공안국은 마을 북쪽야산밑에 있었고 자위단은 거기에서 얼마간 떨어져있었다.

공안국두리에는 토담이 둘러막아있었고 그안에 있는 적의 소굴은 거무틱틱하게 보였다.

이윽고 날이 밝았다. 그리고 얼마후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미 말씀하여주신대로 적의 정문보초가 철수하는것이였다.

적정은 예견한대로였다.

습격조는 곧 산을 내려 벌판에 나섰다. 이른봄이라 대지에서는 어느덧 구수한 흙냄새가 풍겼다. 대원들은 그 다정한 냄새를 한껏 마시면서 마을을 옆에 끼고 공안국에로 접근하였다.

습격을 앞둔 긴장한 순간이였다.

《동무들, 기어이 무장을 탈취합시다!》

농군차림을 한 최응만동무는 이렇게 힘찬 한마디를 남기고 계획한대로 자기가 먼저 공안국책임자놈의 방으로 향하였다. 그의 허리춤에는 권총이 간직되여있었다.

뒤따라 옷을 찢고 얼굴에 상처까지 내여 험상한 술주정뱅이싸움군으로 가장한 두 대원이 서로 부여잡고 떠들썩하며 순경들이 있는 방으로 향하였으며 그 뒤로 밥상, 바가지, 구름노전 등을 꾸려가지고 이사군차림을 한 두 대원이 술주정뱅이들의 싸움구경을 하는척 하면서 공안국의 토담안으로 들어섰다. 나머지 두 동무는 유사시에 안에 들어간 동무들을 돕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토담밖에서 망을 보고있었다.

습격조의 모든 행동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 그대로였다.

최응만동무는 방에 들어서자바람으로 방금 일어난 공안국책임자놈에게 무슨 허가장을 내달라고 말을 걸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순경들의 방에 들어간 두 《싸움군》은 저마다 붉으락푸르락하면서 시비를 가려달라고 법석 고아댔다.

이리하여 조용하던 공안국은 일시에 소란해졌고 뒤이어 《당장 나가라!》고 하는 놈들의 앙칼진 고함소리가 울렸다.

그러나 이른새벽에 나타난 불청객들도 만만치 않아 응만동무와 《싸움군》들은 거듭 말을 건늬였다. 이것을 기회로 《이사군》으로 가장하고 마당에서 안의 동정을 살피고있던 두 대원은 《이사짐》속에 감추었던 사냥총을 재빨리 꺼내들고 순경들이 있는 방 문턱으로 다가갔다.

이 순간 응만동무가 불의에 허리춤에서 권총을 빼들고 공안국책임자놈에게 《꼼짝말라!》고 고함을 질렀다. 마른날의 벼락인양 이 고함소리에 방금까지 그렇게도 호통을 빼던 그놈은 금시에 초풍을 만난듯 떨기 시작했다.

한편 응만동무의 그 고함소리를 신호로 밖에서 사냥총을 들고있던 두 대원은 순경들의 방 창문으로 불쑥 총구를 들이밀면서 소리질렀다.

《꼼짝말라! 다 엎드려라! 움직이면 쏜다!》

그렇지 않아도 방금 책임자의 방에서 들려온 이상한 고함소리에 흠칫하였던 때라 순경놈들은 창문으로 들이민 총구를 보고 그만 질겁하여 황급히 자리에 엎드려 목숨만 살려달라고 애걸하는것이였다.

이럴 때 《싸움군》으로 가장하고 이미 방안에 들어가있던 동무들이 날쌔게 몸을 날려 벽에 걸려있는 적들의 무기 6정을 몽땅 걷어가지고 나왔다.

응만동무도 책임자놈의 권총을 떼내였다.

습격은 순식간에 결속되였다.

그들은 적들을 순경놈들의 방에 가두어놓은 다음 창고를 헤쳐 수백발의 탄약과 피복물자까지 걸머지고 재빨리 귀로에 올랐다.

얼마후 자위단놈들이 헛총질을 하며 헐레벌떡 따라왔다. 적위대원들은 놈들에게 한바탕 통괘한 위협사격을 안기고 더욱 흐뭇한 기분으로 수림에 들어섰다.

수림길은 갈수록 험해지고 피로도 더해왔다. 그러나 대원들은 그냥 즐겁고 기쁘기만 하였다.

그들은 무거운 짐을 지고 험한 길을 걸으면서도 윤기도는 총에서 눈을 떼지 못하였다. 그들은 총을 쓸어만져보기도 하고 공연히 어깨에서 총을 내려 두손으로 가슴에 안고 걷기도 하였다.

정녕 바라던 총이였고 더우기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고 제손으로 해결한 총인데 어찌 그러지 않을수 있었겠는가!

그들의 기세는 사뭇 높았다.

기쁨이 더해지고 걸음이 가벼워질수록 그들의 가슴속에서는 한때 자기들도 사로잡혔던 망국적인 사대주의사상과 그리고 종파기회주의자들에 대한 증오감이 불같이 타올랐다.

그리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사상의 깊은 진리와 그이의 령도의 현명성이 심장으로 안겨왔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그 총을 억세게 틀어잡고 그이의 참된 혁명전사로서 간악한 원쑤들과 끝까지 싸울것을 굳게 다짐하며 길을 다그쳤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거대한 성과를 이룩하고 돌아온 그들을 반가이 맞아주시였다.

그이께서는 그들의 투쟁성과를 거듭 치하하시고나서 이제는 우리 적위대에도 총이 더 많이 생겼으니 대원들이나 인민들이 얼마나 기뻐하겠소. 참 수고들 하였소. 혁명이란 바로 동무들이 오늘 한것처럼 우리자신의 힘으로 해야 하오. 남만 쳐다보면서 속을 태우기보다 이렇게 자체로 무장을 해결하니 얼마나 좋소. 우리는 언제나 혁명앞에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자신의 힘으로, 단결된 우리 인민의 힘과 지혜로 해결해야 하오라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대원들은 손에 무기를 굳게 잡고 그이의 가르치심을 가슴속에 새기였다.

적위대원들이 진행한 대감자공안국습격소식은 삽시에 근거지안에 쫙 퍼졌다. 그 승리의 소식은 허망한 소문을 퍼뜨리면서 무기획득투쟁을 집요하게 방해하던 종파사대주의자들에게 큰 타격으로 되였으며 인민들에게는 새로운 용기와 신심을 안겨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대감자공안국습격을 전후한 시기에 자신께서 친히 유격대의 한 부대를 이끄시고 진행하신 쟈피거우전투 그리고 왕청시가의 자위단습격전투 등 보다 규모가 크고 조직적인 무기획득투쟁을 련속 벌리시였으며 그때마다 커다란 승리를 이룩하시였다.

바로 이와 같은 일련의 전투승리와 그이께서 제시하신 정확한 혁명로선과 시책들에 의하여 유격근거지에서 감행한 종파사대주의자들과 좌경모험주의자들의 죄행은 더욱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각성된 혁명적군중들속에서는 여러가지 불건전한 요소들을 반대하는 투쟁이 벌어지게 되고 자신을 믿고 자력갱생하는 혁명적기풍이 더욱 적극 발양되게 되였다.

이렇듯 대감자공안국습격은 유격근거지안에 갓 조직된 무장대오와 혁명적인민들속에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사상을 더욱 깊이 심어주고 절실하게 요구되였던 무장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요한 계기의 하나로 되였다.

나는 그때의 일들을 돌이켜볼 때마다 《무장도 자체로 갖추고 제힘으로 혁명을 해야 한다.》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거듭 되새겨보군 한다. 이 고귀한 가르치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보다 충실하게 경애하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살며 싸울것을 굳게 다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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