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일심단결의 새시대
《우리 나라에서는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당과 수령을 중심으로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되고 온 사회가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있으며 사람들이 친혈육과 같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일하며 생활하고있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마음껏 배우고 다양한 문화정서생활을 즐기며 지혜와 재능을 꽃피워나가고있다. 이것이 당의 령도밑에 사상사업을 강화하여 하나의 사상, 사회주의사상으로 일색화되여가고있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
김 정 일
1) 주체위업의 향도성 받들어
□ 인민의 념원을 한몸에 안으시고
1970년대에 이르러 공화국은 우리 민족의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위대한 전성기를 맞이하고있었다.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껏 일하고있었으며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통일단결되여있었다.
세계의 그 어느 사회주의나라를 놓고보아도 공화국에서처럼 정치적으로 안정된 사회에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는 나라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러한 때 조선인민은 또 한분의 위인중의 위인을 인민의 지도자로 받들어올리는 크나큰 행운을 지니게 되였다.
그이는 사상에 있어서나 령도적풍모와 덕망에 있어서나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꼭같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이시였다.
김정일, 그이는 김일성주석의 사랑의 빛과 열을 만민에게 비쳐주고 뿜어주는 따사로운 사랑의 해빛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생애는 그 탄생부터가 세계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남달리 비범한것이였다.
그이께서는 주체31(1942)년 2월 16일 조선인민혁명군 사령부가 자리잡고있던 백두산밀영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였다.
백두산은 우리 나라 조종의 산으로서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민족의 성산이다. 여기에서 백두대산줄기가 조선반도에 련연히 뻗어나가고 천지의 맑은 물이 이 땅의 천만계곡으로 흘러내려 삼천리금수강산을 이루고있다.
조선의 상징인 백두산은 민족적영웅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김일성장군님께서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심으로써 조선혁명의 력사적뿌리가 내린 혁명의 성산으로 되였다. 백두산정의 장군봉에서 남동쪽으로 수십리 떨어진 곳에 정일봉이 솟아있고 그밑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소백수골에 백두산밀영이 자리잡고있다.
항일무장투쟁의 최후승리가 박두하고있던 격동적인 시기에 김정일장군님께서 백두산의 아들,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것은 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기약해주는 장엄한 해돋이로서 민족의 대통운이였고 일대 경사였다.
그이의 가정은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장군님을 아버님으로, 항일의 녀성영웅이신 김정숙녀사를 어머님으로 모신 력사에 전무후무한 애국, 애족, 애민의 혁명적가정이였다. 그이의 일가분들도 고조할아버님에 이르기까지 모두 조선의 근대, 현대력사에 이름을 남긴 열렬한 애국자, 혁명가들이시였다.
항일투사들은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그이께서 장차 조선을 빛내일 향도성이 되여주실것을 바라면서 백두광명성으로 칭송하였다. 그들은 민족의 경사를 하루빨리 세상사람들에게 알리고싶은 충동을 금치 못하며 이르는 곳마다 아름드리나무들에 백두광명성탄생을 알리는 불멸의 글발들을 새기였다.
《겨레여 백두산에 백두광명성 솟았다》
《삼천리강산에 밝은 빛 뿌리며 솟아난 백두광명성 만세》
《조선아 민족아 높이 자랑하라 아침해 밝은 내 나라에
광명성 솟아 너를 반긴다》
《2천만 백의민족 대통운 백두광명성 출현》
…
이 글발들은 바로 온 겨레를 향하여 백두산에 조선의 밝은 별이 솟았다는것을 소리높이 전하는 투사들의 심장의 웨침이였다.
백두광명성이 솟아올랐다는 소식은 한입 건너 두입 건너 전설같은 이야기로 온 나라 방방곡곡에 퍼져갔다. 이 소식을 알게 된 적들은 당황망조하여 격동된 민심을 무마시켜보려고 책동하였다. 무산군 삼장경찰서장이 1944년 1월 4일부로 함경북도경찰부장앞으로 보낸 《사상범죄검거월보에 관한 건》이라는 일제경찰문건에는 하늘이 점지한 옥동자가 백두령지 삼지연에서 출생하였다는 선전이 전시하 민심을 크게 혼란시켰다고 하면서 《하늘이 낸 이 옥동자는 조선을 독립시킬 장군으로 된다고 하였은즉 조선은 반드시 가까운 장래에 독립된다, 그런데 독립을 달성하자면 반드시 각 관공서의 관리들을 요정내야 한다, 모두다 그 성취에 떨쳐나서라고 하였다.》는 내용이 기록되여있다.
김정일장군님께서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시였다는 소식은 이렇듯 인민들에게는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고 일제침략자들에게는 불안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백두산시절에 항일투사들은 백두의 기상과 장군의 기질을 타고나신 김정일장군님을 《어린 장군》이라고 불렀다. 이 호칭에는 그이께서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장군님처럼 백두의 슬기와 기상을 지니신 천출명장이 되여주시기를 바라는 투사들의 절절한 념원과 기대가 담겨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렇듯 생의 첫 자욱을 떼시던 때부터 인민들의 기대와 념원속에 성장하시였다.
그이께서 성장하시던 시기는 조국의 해방과 민주건설, 전쟁과 전후 페허우에서의 복구건설 등의 시기를 포괄한다. 이 시기는 한 인간의 생애는 물론 한 민족의 기나긴 력사에서도 좀처럼 찾아볼수 없는 격렬한 진동과 동란, 전환과 비약의 나날이였다. 그 소용돌이치는 력사의 격류속에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국과 인민, 민족을 알고 그를 위해 헌신할 큰뜻을 새기시였다.
새 조국건설의 현장들에서 근로하는 인민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 헌신의 감정을 키우시였으며 가렬한 전쟁시기에는 최고사령부작전대곁에서 령장의 담력과 지략을 키우시였다. 하나를 배워도 인류지성의 탑을 정복할 목표아래 지칠줄 모르는 정열로 그 상상봉에 오르시였고 건설장에 땀을 바치여도 불굴의 투지로 대담하게 일을 해제껴 뭇사람들을 경탄시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지니신 뜻과 포부가 얼마나 원대하며 숭고한가 하는것은 그이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 입학하시는 날 룡남산마루에 오르시여 지으신 시 《조선아 너를 빛내리》의 구절구절마다에 뜨겁게 담겨져있다.
해솟는 룡남산마루에 서니
삼천리강산이 가슴에 안겨온다
이 땅에서 수령님 높은 뜻 배워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리
아, 조선아 너를 빛내리
위대한 수령님 높이 모시고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리
사나운 풍랑도 폭풍도 헤쳐
조선을 이끌고 미래로 가리
아, 조선아 너를 떨치리
누리에 빛나는 태양의 위업
대를 이어 해빛으로 이어가리라
주체의 붉은 노을 지구를 덮을
공산주의 그날을 앞당겨오리
아, 조선아! 나의 조선아!
그이께서 읊으신 시, 그것은 삼천리강산을 한가슴에 안고 주체의 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빛내여가실 결심을 조국과 민족앞에 다지신 맹세의 노래였다.
조선을 빛내이는것, 그리하여 온 세계에 그 영광을 떨치고 조선민족을 가장 긍지높은 민족으로 만드는것, 이것이 김정일장군님께서 일찍부터 가슴에 품으신 사명감이였다.
시에는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 조국과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그대로 한가슴에 안고 그 무궁한 번영과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한생을 바치시려는 김정일장군님의 철석의 의지와 확고한 결심이 차넘치고있다.
조국과 민족의 미래를 책임지려는 그렇듯 투철한 사명감을 지니시였기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비상한 정력으로 뛰여난 재덕을 키워오시며 인민들의 자주위업수행에 한몸바쳐 나서시였다. 이 력사적로정우에서 그이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탁월한 령도자로서의 비범성을 남김없이 보여주시였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만대에 길이 빛날 고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그이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당사업은 물론 정치, 군사, 경제, 문화의 여러 부문의 사업에서는 새로운 전변이 일어났다.
전체 인민들은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두고 경탄을 금치 못해하며 그이이시야말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실 영명한 인민의 지도자이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대를 이으실 유일한 후계자이시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하기에 인민들은 자기의 신념과 량심으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친애하는 지도자동지》, 《영명한 지도자동지》로 친근하게 부르며 끝없이 존경하였으며 그이를 주체위업계승의 후계자로 높이 받들어모실것을 한결같이 열망하였다.
주체62(1973)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예술인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을 칭송하여 부르는 노래를 들으신적이 있었다.
한없이 기쁘신 마음으로 노래를 들으신 수령님께서는 나는 동무들이 김정일동무를 내세우는 마음을 다 압니다, 그가 누구보다 나한테 충실하기때문일것입니다, 김정일동무는 머리가 비상하고 령도적수완이 높으며 동지애가 매우 강합니다, 설사 누가 그를 내세워주지 않아도 그는 제 실력으로 동무들이 바라는 그런 위치에서 그에 어울리는 임무를 능히 감당할수 있을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뜻깊은 말씀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상에 대한 력사의 평가이며 인민의 신념이였다.
□ 단결의 기수
성품은 권력보다 훨씬 더 사람들을 가깝게 한다는 말이 있다.
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친애하는 지도자》로 신뢰하고 따르게 된것은 관직에 대한 숭상에서가 아니라 그이의 사상리론의 위대성, 고매한 인간상, 인민적인 성품에 매혹되였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상에서 특징적인것의 하나는 천만사람을 한품에 안아 이끌어주는 포옹력이다.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학창시절에 나는 《적기가》를 부를 때마다 수백만 대오를 결사전에로 이끌어나가는 장엄한 기발을 생각하게 되며 내자신이 붉은 기발이 되여 폭풍우를 헤쳐나가는 심정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때에 벌써 그이께서는 수백만 대중을 이끌고 혁명의 폭풍우를 진두에서 헤쳐나가는 위대한 단결의 기수로 등장하시였다.
그처럼 젊으신 나이에 보통사람들 같으면 상상도 하지 못할 원대한 포부를 지니셨으니 그 근저에 놓여있는 리념의 심오성과 깊이 또한 세인의 경탄을 자아낸다.
장군님께서는 이미 유년시기에 생활속에서 단결의 심원한 원리를 체험으로 깨달으시였다.
그이께서 유치원에 다니시던 어느날 셈세기공부시간에 있은 일이다.
교양원은 하나에다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었다.
이때 장군님께서는 교양원에게 하나에다 하나를 더해도 하나가 되는것이 있다고 하시면서 진흙공작을 할 때 자신이 빚은 진흙덩어리와 동생의 진흙덩어리를 합쳤더니 한덩어리가 되였고 꽃나무에 물을 줄 때에도 물방울이 서로 합쳐지니까 한방울이 되더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튿날 교양원에게 진흙이나 물방울 같은것은 하나에다 하나를 더하여도 하나가 되지만 이때의 하나는 그저 하나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하나에다 하나를 합하여 하나가 될 때에는 그저 하나가 되는것이 아니라 더 큰 하나가 됩니다. 그리고 여럿이 합하여 하나가 될 때에는 굉장히 큰 하나가 됩니다.》
그이께서는 자못 진중한 목소리로 아버지장군님을 따르는 우리 인민의 마음을 합치면 하나가 된다고 하시면서 《한마음으로 장군님을 받드는 우리 인민의 힘은 이 세상에서 제일 셉니다.》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들으며 교양원은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교양원은 그때의 흥분된 심정을 후날 자기의 수기에 이렇게 썼다.
《하나에다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것은 이 세상에 수학적개념이 생기기 시작한 아득한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누구도 의문을 가져본적 없는 움직일수 없는 철리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18세기 영국의 이름있는 한 평론가는 <사변적사유가 아무리 재간을 피워도 둘에 둘을 더하면 여전히 넷이 된다.>고 말했고 그가 한 이 말은 당연한 리치에 대해서는 구태여 의문을 가지지 말라는 <계시>로 그때로부터 2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그가 남긴 명언중의 명언으로 일러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유치원년령시기에 하나에다 하나를 더하면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되기도 한다는, 여럿이 합쳐 하나가 될 때에는 단순한 하나가 아니라 보다 큰 하나가 된다는것을 발견하시고 그것을 그렇듯 확고하게 주장하시였던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사물현상에 대한 분석과 리해에서 상당한 정도의 론리적지능과 창조적인 착상능력이 없이는 할수 없는것입니다. 그러한 발견은 오직 천재들만이 할수 있습니다.
저는 세상에 대고 이렇게 웨치고싶습니다.
<1+1=1>, 이것은 단순한 수식이 아니라 심오한 철학적명제이다라고 말입니다.》
그때로부터 썩 후날 사회과학계의 저명한 학자들은 하나에다 하나를 더하면 더 큰 하나가 된다는 김정일장군님의 말씀과 사상을 그이께서 내놓으신 일심단결의 리념적원리로 된다고 하나같이 말하였다.
그토록 어리신 나이에 위대한 단결의 리념과 관련한 어려운 사회적원리를 추리해내시였으니 장군님께서 학창시절 수백만 대중을 하나로 묶어세울 원대한 포부를 지니신것은 너무도 자명하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만민을 그러안는 김정일장군님의 포옹력의 원천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다.
사랑, 믿음-이것은 인간성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대중에 대한 립장과 관점의 표현이다. 이것이야말로 인간성의 근본내용이다.
인간성이 없는 사람은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할수 없으며 참다운 인간관계를 맺을수 없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언젠가 울창한 밀림도 결국은 개개의 나무입니다,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를 사랑할줄 모르는 사람은 밀림을 가꿀수 없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사랑, 그것은 만민을 그러안는 그이의 위대한 포옹력의 원천이다.
이 땅에 발붙이고 사는 마지막 한사람에 이르기까지 품에서 떼여놓지 않으시려는 그이의 인간애야말로 만민의 심장을 료원의 불길처럼 하나의 목적으로 타오르게 하는 뜨거운 불씨였다.
자신께서도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이라고 하시며 이름없는 할머니의 일손을 도우신 이야기며 우리의 귀중한 로동계급들이 일하는 곳이라면 아무리 멀고 험한 곳이라도 들어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검덕광산의 험한 막장에까지 친히 들어가시여 로동자들의 건강을 보살펴주신 이야기, 여라문명밖에 안되는 농촌아이들의 통학길이 념려되시여 넓고 환한 다리를 놓아주도록 하신 이야기며 동서해안의 곳곳에 널려있는 등대섬들에 깃든 사랑의 이야기…
태양의 열도나 대지의 자애로써도 비길수 없는 그 은정에 대한 이야기를 어찌 여기에 다 담을수 있겠는가.
평범한 로동자들을 스승으로, 동지로 불러주신 믿음 또한 만사람의 심장을 격동시킨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공부하시던 시기 학급동무들과 공장실습을 마감짓기 며칠을 앞둔 어느날이였다.
그이께서는 그날 같은 작업반에서 일하던 로동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그리고나서 나에게 있어서 오늘은 참 뜻깊은 날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혁명을 하자면 좋은 동지들이 많아야 한다고 하시였는데 나는 이번에 정말 좋은 동지들을 만났습니다, 나는 지금 동무들과 같은 믿음직한 로동계급과 함께 싸워나간다면 우리 혁명의 앞길이 멀고 험난해도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받들어나갈수 있다는 신심이 생깁니다, 나는 나의 가슴속에 자리잡은 이 신념을 오늘 동무들이 안겨주었다는것을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로동계급과 함께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받들어나가실 그이의 굳은 의지와 각오, 그것은 곧 로동자들의 가슴마다에 충정의 신념으로 깊이 새겨졌다.
내리는 사랑에는 오르는 충정이 뒤따르는 법이다.
이런 믿음, 이런 사랑을 매일, 매 시각 받아안고 살아가는 인민이 어찌 그이를 따르지 않을수 있으며 그이의 두리에 의리와 신념으로 뭉치지 않을수 있겠는가.
인민들은 친애하는 그이에 대한 이야기를 외울 때마다 친어버이를 만나뵙는 친근감을 느끼게 되며 한생토록 변함없이 그이를 따라갈 신념의 맹세를 가다듬었다.
그 마음 온 나라 인민들이 즐겨부르는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에 력력히 어려있다.
노을이 피여나는 이른아침에
인자하신 그 미소를 생각합니다
고요한 밤하늘에 별이 웃을 때
따사로운 그 사랑이 그립습니다
정다운 그 품속을 멀리 떠나도
그리움은 가슴속에 넘쳐납니다
언제나 어데서나 가슴속깊이
자애로운 그 모습을 그려봅니다
…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이으신
친애하는 지도자께 맹세합니다
비바람 눈보라가 휘몰아쳐도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
조선에서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의 결정적전환기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렇듯 숭고한 단결의 리념에서부터 시작되였다.
□ 온 나라 인민의 축복속에
1970년대 전반기에 들어서면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주체위업의 후계자로 추대하는 문제는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시는 과정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그이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벌리시여 전당에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는것을 비롯하여 조선로동당을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그리고 무력건설과 문학예술, 경제건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개선강화하여 나라의 군사경제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였다. 그이께서는 늘 군인들과 인민들과 함께 계시면서 한없이 넓은 포옹력과 뜨거운 동지애로 그들을 보살펴주고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러한 특출한 정치실력과 숭고한 덕망은 인민들로 하여금 그이이시야말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 령도자이시라는 신념과 확신을 굳게 간직하게 하였다.
이로부터 친애하는 그이를 위대한 수령님의 후계자로 추대할데 대한 인민들과 군인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절절한 요구가 온 나라에 차고넘쳤다.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행정경제기관, 근로단체, 인민군대와 인민보안기관,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위대한 수령님의 유일한 후계자로 추대할데 대한 청원서와 편지들을 보내여왔다. 청원서와 편지들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수령님의 후계자로 추대할데 대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절절한 념원과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결의들이 담겨져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수령님의 후계자로 추대하는데서 선구자적역할을 한것은 항일투사들이였다.
주체63(1974)년초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 자리에서 항일의 로투사 김일은 수령님의 뜻을 100% 체현하시고 령도자의 풍모를 완전무결하게 갖추신 친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수뇌부에 높이 추대할것을 제의한다고 하면서 수령님께서는 10대에 벌써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고 20대에 항일유격대를 창건하시였으며 30대에 조국을 해방하시고 우리 당과 인민을 현명하게 이끄시였습니다, 친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년세가 그때의 위대한 수령님과 같이 30대입니다, 제기는 김일이 하지만 우리 항일혁명투사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라고 절절하게 말씀드리였다.
지금까지의 력사적관례를 본다면 새 세대의 령도자는 수령이 지명하거나 회의에서 선출하는 방법으로 내세우는것으로 되여있었다.
력사적으로 내려오는 세계적인 관례에서 벗어나 조선인민이 한결같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위대한 수령님의 후계자로 추대할것을 절절하게 바란것은 주체위업에 대한 그들의 숭고한 책임감을 반영하고있다.
주체위업의 운명은 곧 우리 인민의 운명이며 그 전도는 다름아닌 인민의 전도이다. 하기에 인민들은 주체위업을 자신의 생명으로 여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위업은 오직 수령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만이 견결히 고수하고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다는것은 인민들의 마음속에 뿌리내린 신념이고 불변의 의지였다.
조선인민은 국제공산주의운동의 력사와 당대의 현실을 통하여 수령의 후계자문제를 옳바로 해결하지 못할 때 사회주의위업의 운명이 어떻게 되는가 하는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다.
인민의 운명인 주체위업을 대를 이어 견결히 고수하고 계승해나가기 위하여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하루빨리 위대한 수령님의 후계자로 받들어모셔야 하였다.
우리 인민이 장군님을 수령님의 후계자로 추대할것을 절절하게 바란 리유가 여기에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주체위업의 계승자로 높이 모시려는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문제를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상정시켜 전당의 의사에 따라 결정하기로 하시였다.
그리하여 1974년 2월 11일부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8차전원회의가 열리게 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제기된 안건들에 대한 결정들을 채택한데 이어 2월 13일에 당의 수뇌부를 강화할데 대한 의안이 상정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위원인 항일투사 오진우가 자리에서 일어나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사상을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시고 그이의 높은 뜻을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위원으로 선거할데 대한 의견을 정중히 제의하였다. 련이어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위원들과 비서들도 경애하는 장군님을 당수뇌부에 높이 모실것을 제기하였다.
토론자들도 주체위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고있는 벅찬 현실과 방대한 사회주의대건설의 투쟁목표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중앙위원회의 령도를 더욱 강화할것을 매우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을 당의 수뇌부에 높이 모셔야만 이 문제가 빛나게 해결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전원회의참가자들은 당사업과 군대사업, 국가사업과 사회주의건설사업에서 위대한 업적을 쌓으신 김정일장군님을 당의 수뇌부에 추대할것을 열광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덕성을 한몸에 지니고계시는 김정일동지께서만이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가장 철저히 구현할수 있으며 주체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다고 일치하게 강조하였다.
장내는 격정의 파도로 설레였고 그칠줄 모르는 박수갈채로 진동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절대적인 신뢰와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이 굽이치는 좌중을 둘러보시며 자신께서도 찬동의 박수를 보내시였다.
전원회의에서는 회의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지지찬동속에 전당과 군대와 인민의 조직적의사를 반영하여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위대한 수령님의 후계자로, 당수뇌부에 높이 추대하였다.
이 력사의 시각 전원회의참가자들의 눈에서는 감격과 기쁨의 눈물이 흘러내리고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주체위업의 대를 꿋꿋이 이어놓으신 수령님에 대한 감사의 정이 세차게 끓어넘쳤다.
그날 일군들은 주체위업의 찬란한 미래를 절대적으로 확신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렬히 축하하고 영원히 충정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의 열렬한 축하와 굳은 결의에 감사를 표시하시면서 동무들이 방금 오늘의 영광이 있어 우리의 미래가 찬란하다고 하였는데 수령님을 떠나서 어떻게 오늘의 행복과 찬란한 래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겠는가, 그 누구도 수령님께서 우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그 업적을 대신할수 없다, 나는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받들어나가는 전사의 한사람이다, 우리모두 수령님을 충성으로 받들어모시고 더 많은 일을 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위대한 수령님의 후계자로 우리 당의 수위에 모심으로써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는 수령복을 대를 이어 누려갈 영원무궁한 영광과 행운이 철석같이 기약되게 되였다.
정녕 삼천리강산이 소리높이 노래하고 춤을 출 민족의 대경사였다.
전국각지의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즉시 경축모임을 가지고 오직 한마음 경애하는 장군님께 충직하며 그이의 령도를 받들고 주체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결의를 담은 맹세문들을 채택하였다.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동지께 끝없이 충직한 친위대, 돌격대가 되자!》는 충정의 구호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신념의 구호로, 생활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되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도자도 많지만 인민들모두가 하나의 사상과 하나의 신념으로 자기의 지도자를 내세운적은 력사에 그 류례가 없었다.
하기에 핀란드의 학자 엘. 따빠니 께스끼넨은 자기가 쓴 책 《진정한 인민의 지도자 김정일》에서 이렇게 썼다.
《세상엔 영웅호걸도 많았다. 명인재사도 많았다.
허지만 민중스스로가 내세운 참다운 인민의 지도자, 위대한 스승은 많지 못하였다.
력사는 아직 인민의 마음이 되고 지향이 되고 의지가 된 그러한 절대의 인민영웅의 초상을 그리지 못하였다.
그러나 20세기 인류는 마침내 오랜 세월 리상으로만 그려오던 그런 인민적지도자, 참다운 스승의 전형을 맞이하였다.
그이는 바로 친애하는 김정일지도자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사회의 통일단결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였으며 주체위업의 개척기에 형성되고 전통화된 통일단결은 대를 이어 확고히 계승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