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시각각 몰아오는 전쟁불구름

 

◎ 전쟁을 선동하는 무분별한 폭언

 

조선반도에서 제2의 6. 25전쟁은 위험성정도를 벗어나 보다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오고있다.

이 땅은 우리 민족의 삶과 행복의 보금자리이고 륭성번영할 미래를 담보하는 터전이다. 바로 이러한 보금자리, 터전이 그 무엇보다 귀중하기에 우리 민족은 6. 15의 선언으로 불신과 대결의 시대를 밀어내고 화해와 협력의 시대, 평화의 시대를 열어놓았다. 그런데 오늘 미제와 그에 추종하는 리명박호전세력에 의해서 이 땅에 또다시 전쟁불구름이 짙게 드리워지고있다.

리명박호전세력이 제2의 6. 25전쟁을 몰아오고있다는것은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대결을 불러오는 대결론들과 전쟁망발들에서 명백히 느낄수 있다.

집권초기부터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화해와 협력사업을 파기해버린 리명박은 올해에 들어와서 그 어느때보다도 전쟁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북침전쟁을 고취하고있다.

특히 지난 3월 남조선에서 괴뢰군함선이 침몰하는 사건이 터지자 리명박보수패당은 그것을 공화국과 결부시키면서 사라져가던 《주적》표현을 《국방백서》에 다시 쪼아박으려고 꾀하고있다.

《주적》론은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주되는 적》으로, 군사적공격의 대상으로 규정한것으로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고 북침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는 반민족적인 전쟁대결론이다.

남조선에서는 과거의 《문민》독재시기부터 해마다 《국방백서》라는것을 발간하면서 거기에 우리 공화국을 《주적》이라고 쪼아박군 하였다. 극도의 대결관념에 물젖은 남조선괴뢰군부호전세력은 이러한 《주적》론을 운운하며 날로 더욱 높아가는 인민들의 련북통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으며 괴뢰군사병들에게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을 심어주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동족사이의 대결과 적대감을 조장, 격화시킴으로써 북남관계의 발전과 조국통일운동을 해치고 북침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남조선호전세력들의 반민족적인 《주적》론을 용납하지 않았으며 그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시대적흐름앞에 어쩔수 없게 된 남조선괴뢰군부는 《국방백서》에서 《주적개념》을 삭제한다 어쩐다 하면서 요술을 피웠다.

물론 그것은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에 지나지 않았다. 남조선괴뢰군부가 당시 《주적》이라는 표현대신 《직접적이고 가장 주요한 위협》이라고 표현을 쪼아박은것이 그것을 말해준다.

남조선괴뢰당국이 벌린 《주적》론페지놀음은 명색뿐이고 표현만 달라졌을뿐 사실상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면서 무력으로 해치려는 그들의 야망은 본질적으로 달라진것이 없었다.

이전 《정권》당시 《주적》표현이 삭제된다 어쩐다 하고 아우성을 치면서 대결광증을 부리던 리명박은 집권하자마자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을 공공연히 드러냈으며 함선침몰사건이 터지자 마치 살 때를 만난듯이 날뛰였다.

함선침몰사건의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한 후 리명박은 괴뢰군부에 대고 《주적개념》부활을 사촉하였다.

남조선출판물 《련합뉴스》는 지난 5월 25일 《군 지난 10년간 주적개념 정립 못해》라는 제목으로 리명박이 《국민원로회의》라는데 참가하여 《주적개념》부활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데 대하여 전하였다. 그에 의하면 리명박은 《우리 군이 지난 10년동안 주적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그간 발밑의 위협을 간과하고 한반도 바깥의 잠재적위협에만 치중했다.》, 《세계를 상대로 조사결과(<천안>호침몰사건)를 냈기때문에 어느 나라도 이 과학적인 조사결과를 부인할수 없다.》, 《북이 위협하고있지만 우리가 분명한 자세를 견지하는게 필요하며 또 우리는 그만한 힘이 있다.》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주적개념》을 부활시키기 위한 책동이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발표를 계기로 강화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리명박호전세력은 《주적》론만이 아니라 《선제타격》망발을 마구 내뱉으면서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올해초 남조선의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은 《동북아미래토론회》라는 공개석상에서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처하여 필요할 때에는 《선제타격》을 가할것이라느니, 이와 같은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느니 하는 호전적망발을 늘어놓았다.

까마귀 백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이런자들의 입에서 옳은 소리가 나올리가 만무하다.

대결광신자, 호전광으로서의 정체는 비단 오늘에 와서가 아니라 이미 드러낸지 오래다.

김태영은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 있을 때인 2008년 3월 《국회》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북이 핵무기를 가지고있을만 한 장소를 확인하여 타격하는것》이라고 하면서 《북의 핵무기가 남쪽지역에 날아오기 전에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있다.》고 공언하였는가 하면 2009년 9월과 올해 1월 《북핵기지와 관련한 충분한 정보가 있다.》느니, 《북핵관련장소 100여개에 대한 상세한 표적목록을 가지고있다.》느니 하면서 《언제든지 타격이 가능하다.》, 《북의 핵공격징후를 식별하고 분명한 공격의사가 있으면 바로 타격해야 한다.》고 거듭 폭언하였다. 결국 김태영은 《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 나선 때로부터 괴뢰국방부 장관자리에 올라서까지 도발적인 《선제타격》론을 부르짖으며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고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갔다.

김태영의 이런 발언에 대해 남조선각계는 물론 언론들도 《부적절한 발언》, 《잘못된 주장》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남조선신문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김태영의 이런 망발이 《남북관계를 해치는것은 물론 핵문제해결과 평화체제구축 등 조선반도문제해결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장관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할 정도》라고 강하게 비난하였다.

김태영의 《선제타격》폭언은 비록 일개인의 입에서 터져나온것이지만 이것은 리명박패당의 북침전쟁정책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준다.

결국 리명박호전세력의 이와 같은 대결론과 전쟁폭언을 통해서 명백히 알수 있는것은 그들의 머리속에 전쟁의식만이 꽉 들어차있다는것이다. 또한 전쟁정책을 어떤 일이 있어도 고수함으로써 이 땅에서 제2의 6. 25를 몰아오려 하고있다는것이다.

구름이 짙으면 비가 오기마련인것처럼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전쟁발발책동은 시간문제라 할수 있다.

 이전페지  차례  다음페지 
되돌이 목록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