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출수 없는 송곳

 

남조선의 노컷뉴스방송은 사건조사에 동원되였던 해난구조 및 인양전문가와 진행한 대담내용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사회자: 군부당국이 폭발로 류실됐다고 밝힌 가스타빈실이 발견되여 침몰원인을 밝힐 새로운 핵심증거로 떠오르고있는데 그에 대하여 알고싶다.

전문가: 가스타빈은 배추진장치의 일부로서 중량이 한 40∼50t 나간다. 이번에 발견된 침몰함선의 가스타빈은 배가 두동강날 때 떨어져나간것이다.

사회자: 그렇게 큰 물체가 왜 이제야 발견이 되였는가?

전문가: 원래 배가 두동강난 자리에 초기부터 있었던것이고 나도 그에 대해 알고있었는데 당국에서 구태여 조사할 필요가 없었던것 같다.

사회자: 그러니 군부가 초기부터 알고있었다는것이 아닌가?

전문가: 물론이다. 군부도 알고있었다.

사회자: 그런데 사고원인을 밝힐수 있다고 보는 그런 핵심부분을 왜 이제야 끌어올렸는가?

전문가: (가벼운 웃음을 지으며) 글쎄, 어찌된건지 그들의 속내를 알수 있겠는가.…

사회자: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바로 아래에서 어뢰가 폭발한것으로 되기때문에 가스타빈실은 상당히 핵심적인 증거물이겠는데?

전문가: 물론이다. 사실 가스타빈실이 떨어져나간것은 폭발의 증거가 아니라 자연적으로 함머리와 함꼬리가 무게불균형으로 부러지면서 자체가 무겁기때문에 거기에 붙어있을수 없어 그렇게 된것이다. 말하자면 자체절단의 한 과정이였지 폭발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회자: 가스타빈실을 인차 건져냈으면 사고원인을 제꺽 알아낼수 있었겠는데?

전문가: 처음 민군합동조사단에서는 절단면이 너덜너덜하고 뜯겨져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폭발의 증거라고 하였는데 사실 그것은 폭발이 아니라 좌초로 인한 충격으로 함체가 앞뒤로 부러진 증거이다.

사회자: 결국은 일단 가스타빈실을 건져놓으면 육안으로도 좌초냐, 아니냐 하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는 말이 아닌가.

전문가: 옳다. 그런데 좌초라고 주장할수 있는 함선의 중요부분은 사병들이 딱 지키고있으면서 절대로 보여주지 않아 사진도 찍지 못했다. 분명 암초에 부딪친 흔적이 있겠는데 그 부분을 문지르고 광약으로도 문질러놨다. 살펴보니 함선은 분명 암초에 걸려 빠져나오려고 뒤로 후진하면서 추진기가 손상이 갔다. 그 추진기가 무엇을 쳐서 배의 연유가 지금도 새고있다. 연유통은 바로 그때 터진것이다.

사회자: 그러니 좌초일수 있다는것인데 민군합동조사단에서는 배가 침몰된 곳에 암초가 없고 미국도 그 자료를 확인했다고 하지 않았는가.

전문가: 물론 함선이 침몰한 곳에는 암초가 없다. 다른 곳에서 암초에 걸렸다가 빠져나와 5∼7km정도 표류하다가 침몰하였다.

이상의 내용을 보면 남조선괴뢰당국이 천안호침몰사건직후부터 함선침몰원인을 파악하고있었으며 그 진상을 억지로 숨겨왔다는것을 알수 있다.

괴뢰패당이 감추려고 하는 진상은 이뿐이 아니다.

괴뢰군부당국은 우선 사고원인규명의 중요원인을 알고있는 침몰함선의 생존자들을 정신적스트레스라는 병아닌 병으로 국군수도병원에 집단격리시켰으며 그들이 일체 입을 열지 못하게 그들의 휴대용전화기들을 몰수하고 일체 외부와의 접근을 불허하였다.

또한 사건해명에서 가장 결정적인 사건발생순간의 천안호모습에 대한 열상관측장비(TOD)의 동화상자료, 사건당시의 항적 및 교신일지와 우에서도 언급된 함선절단부위에 있던 가스타빈실 그리고 디젤기관이 조사에서 루락되였으며 공개되지도 않았다.

국방부가 발표한 조사결과에는 사고현장과 괴뢰해군 자동통신체계에 기록된 현장의 위치가 약 1. 6km 차이나는것, 사건발생시 현장부근의 날씨가 민간부문의 기상자료에는 파도가 낮고 온화하였다고 되여있지만 군부의 자료에는 풍랑이 세고 사나왔다고 되여있는것, 천안호가 평시와 달리 백령도에 근접항해한 리유와 어뢰에 부딪치면 큰 물기둥이 일어나고 두동강이 나서 그자리에 침몰되였어야 할 급의 함선이 약 1km나 항해한것 등의 자료들은 전혀 언급되지도 않았다.

백령도와 그 주변에 있는 괴뢰군감시초소들에서 찍은 열상관측장비의 화상자료에는 함선의 사고발생전과 그후 침몰모습은 있으나 신통히 사고순간을 담은 자료는 없다. 공개된 영상자료들마저도 처음에는 1분 20초분량으로 편집하여 내놓았다가 사회여론의 비난에 못이겨 후에 40분으로 늘이였으며 더는 없다.고 하던것이 다시 거센 압력에 의해 추가화면이 공개되였다. 이것은 사고순간의 동영상자료가 어디엔가 감추어졌다는것을 말해준다.

괴뢰패당은 천안호침몰사건의 진상을 감추기 위해 증거조작도 서슴지 않았으며 침몰원인과 관련하여 무시할수 없는 증거자료들을 은페시켜버렸다.

침몰함선생존자들은 공식증언에서 폭발음을 1∼2회 들었으며 충격으로 쓰러졌던 사병은 자기 얼굴에 물방울이 튀였다고 하였다. 그리고 침몰현장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백령도의 감시병은 2∼3초간 약 100m 높이의 백색물기둥을 어둠속에서 관측했다는 식으로 수중폭발을 증언하였다.

그러나 30여년동안 해난구조를 해온 한 전문가는 천안호의 함미가 인양되여 물밖에 나타나는 순간 좌초되여 일어난 사고로 즉각 판단하였다고 하면서 침몰함체에 크게 긁힌 흔적을 보아도 그렇고 실종자들이 내의차림으로 죽은것도 비상정황이 아닌 함선자체부주의로 침몰되였다는것을 말해준다고 구체적인 사실자료를 들어 립증하였다. 그러면서 침몰함선의 생존자들이 좌초사실을 증언하지 않는것은 오직 하나 사실을 숨겨야 하기때문이라고 하였다.

천안호의 함미를 인양하여 대청도부근으로 옮긴 후 특수전려단과 해난구조대를 그안에 투입하고 그물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였지만 이를 놓고 남조선각계에서는 사건의 진상을 밝힐 증거를 없애고 정보를 외곡하려 한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커지고있다.

이 모든 의혹들과 사실들이 모두 밝혀지는 경우 괴뢰군부가 그토록 애써 감추려고 하는 천안호침몰사건의 진상은 밝혀지고말것이다.

그러면 천안호침몰사건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천안호가 침몰당한 직후 당시 워싱톤 상원청문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미국에 가있던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모든것을 걷어치우고 갑자기 서울로 되돌아왔다. 그리고 황급히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와 함께 사고해역을 돌아보았다고 한다.

잠시 범죄자는 반드시 범죄현장을 방문한다.라는 범죄수사의 격언을 상기시키고싶다.

남조선의 KBS방송은 6월 7일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미국의 AP통신은 <천안>호침몰당일 <한국>과 미국이 린근해역에서 반잠훈련중이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주<한>미군대변인은 침몰지점에서 120km 떨어진 해역에서 <한국>과 미국이 침몰 전날 밤 10시부터 당일 밤 9시까지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구축함 2척을 포함한 미군군함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해군의 잠수함을 표적으로 기동훈련이 진행되였다는것이다.

<한미련합사>대변인이 <천안>호가 침몰당시 음파를 쏘아 수중물체를 탐지하는 탐지기를 가동중이였다고 확인한것으로 전하였다.

<천안>호침몰당시 잠수함훈련정형이 그것도 설명까지 붙여가며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은 이에 앞서 4월 7일 미국과 남조선이 천안호사건장소와 아주 가까운 곳에서 미군잠수함이 침몰한 사실을 철저히 은페하고있다고 하면서 그 목적은 미군잠수함들이 오래전부터 유사시 북을 기습하기 위해 백령도주변에 주둔하고있다는 사실이 폭로되는것이 두렵고 남조선에서 반미감정이 분출될것을 우려해서이라고 강조하였다.

이 사실을 립증해주는 또 하나의 사건이 있다.

천안호침몰직후부터 괴뢰군과 미군의 잠수부들은 천안호의 침몰수역과는 상관없는 제3의 지점에서 열심히 무엇인가를 수색하고있었다고 한다. 그 과도한 작업과정에 괴뢰군잠수병이 사망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이로 하여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이 직접 장례식장에까지 나타났던것이다. 남조선강점 미군 60년력사에 미군사령관과 미국대사가 괴뢰군 한명이 죽었다고 조문을 가고 위로금을 직접 전달한 례는 전무후무했기때문이다.

제3의 지점에서의 미군의 잠수작업이 진행되는동안 이 수역에서 민간선박들의 구조활동은 일체 금지되였으며 이로 하여 실지로 천안호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과 동강난 천안호선체에 대한 인양작업도 그만큼 늦어졌다고 한다.

미국은 《천안》호침몰사건 조사과정에 깊이 관여하였으며 사실상 독판치기를 하였다.

4월 1일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리명박역도와의 전화대화에서 사건조사과정에 적극 협력할것이라고 력설하였으며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 샤프가 괴뢰국방부에 나타나 최고수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떠벌이였다.

미국으로부터 그 무슨 사건조사를 위한 인원과 장비들이 남조선에 날아들고 여기에 남조선강점 미군과 미태평양함대의 장비와 병력까지 증강되였다.

미국의 지휘조종하에 조사단의 구체적인 구성상태와 조직체계는 철저히 비밀에 붙여졌다.

미국은 괴뢰들을 사촉하여 저들이 조작한 북 어뢰공격설에 불리한 자료들은 은페하거나 저들의 구미에 맞게 변경시켰다.

그리고 괴뢰패당의 조사결과발표이후에는 미국무장관이 남조선에 날아와 조사보고서400페지짜리로서 매우 철저하였고 전문가들의 객관적의견이 설득력이 있었다.고 하면서 조사결과에 대한 지지를 표시하는 놀음까지 벌려놓았다.

이것은 미국이 천안호침몰사건조작의 장본인이며 남조선은 그 집행을 위한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준다.

세계의 광범한 여론은 함선침몰사건 초시기부터 사건의 책임이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에 있으며 국제사회계가 그들을 심판하여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로씨야태평양함대의 정찰소식통은 천안호가 어뢰에 의해 침몰된것은 사실이나 북의 어뢰가 아니라 미군의 최신예원자력잠수함이 소형잠수기구로 발사한 특수어뢰에 의한것이라고 밝혔다.

이 나라 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5월 27일부는 로씨야해군총참모부 해군대좌의 발언을 인용하여 이번 사건은 세계공동체를 속여넘기려는자들의 <고안품>이다. 미국은 이 분야에서 <능숙한 연출가>이다. 이라크전쟁을 개시할 때 미국이 어떤 거짓정보로 유엔을 속여넘겼는가 하는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천안>호사건 역시 미국의 <작간>이다.고 강조하였다.

진실은 언제나 밝혀지기마련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이 제아무리 교묘한 술책으로 천안호침몰사건의 진상을 감추어보려고 해도 그것은 어리석은 망동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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