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 1990년대 국내외정세와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의 제시 

 

조국통일3대헌장은 지난 세기 90년대에 제시된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또 다른 하나의 내용으로 하고있다.

1990년대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력사의 전환점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년대라고 할수 있었다. 그것은 민족분렬의 반세기년륜이 새겨지고 20세기를 마감하는 년대로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이 마지막 10년을 어떻게 투쟁하는가가 매우 중요하기때문이였다. 그런것으로 하여 1990년대에 들어와서 우리 민족앞에는 제국주의련합세력들과 힘겨운 대결전을 벌리면서 민족의 통일운동을 보다 힘차게 전진시켜야 할 임무가 나서고있었다.

지금도 사람들은 우리 인민이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들과 준엄한 대결전을 벌리던 1993년을 잊지 않고있다.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로 하여 지구상에서 랭전구조가 허물어지자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해나선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전쟁을 더욱 공공연히 감행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은 1991년 집단적  무력행사로 이라크전쟁을 일으키고 이라크를 짓뭉개버리는것으로써 현대판《십자군원정》을 개시하였다.

미국의 무분별한 침략책동으로 하여 빚어지는 엄혹한 사태앞에서 한다하는 정세분석가들과 군사문제전문가들이 이제 또 어느 지역이 제국주의자들의 공격목표로 될것인가 하는 제나름의 예언과 억측들을 하였다.

이러한 때인 1993년 미국은 중단했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의 재개를 선포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고 발광적으로 책동하였다. 미국은 남조선괴뢰군부세력과 함께 옹근 하나의 현대전을 치르고도 남을 20여만의 병력과 핵무기, 각종 현대적인 군사장비들을 동원하여 모험적인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였다. 그리하여 하늘과 땅, 바다에서 류례없는 핵전쟁연습소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

이러한 반공화국군사적압살소동은 조선반도에서 언제 어느 시각에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긴박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었다.

온 세계는 이제 조선반도에서 총포성이 울리는외에 다른 방도가 없을것으로 예측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은 《조선과 같은 작은 나라가 과연 <유일초대국>인 미국과 국제반동들의 련합무력에 맞서 견디여낼수 있겠는가.》고 심심한 우려와 불안을 표시하며 손에 땀을 쥐고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조선반도정세를 예민하게 주시하고있었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이러한 정세는 전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는가 아니면 우리 민족이 핵참화를 당하고 제국주의자들의 노예로 되느냐 하는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있었다.

당시의 이러한 정세속에서 주체82(1993)년 4월 7일에 열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회의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작성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이 채택되였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의 발표는 핵전쟁의 문어구에까지 이르렀던 당시의 조선반도의 정세를 한순간에 완화에로 돌려세우고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밝은 전도를 열어놓은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이 발표되기 며칠전인 주체82 (1993)년 3월 어느날 오후였다.

전화로 한 일군을 몸소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정일동지와 토의가 있었는데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전민족대단결강령을 토의하고 발표하자고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친히 작성하시는 전민족대단결강령에 대하여 설명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귀중한 말씀을 받아안은 일군은 격동된 마음을 가까스로 진정하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작성하시는 대단결강령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접수할수 있는 가장 공명정대한 강령이라고 하시였다고 위대한 수령님께 말씀드리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민족대단결강령은 《조국광복회10대강령》을 표준으로 삼았다고, 《조국광복회10대강령》의 기본내용은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고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면서 온 민족이 단결하여 일제식민지통치를 끝장내자는것이였다, 이러한 《조국광복회10대강령》의 기본내용을 오늘 조국통일의 절박한 현실적요구에 맞게 작성한 전민족대단결강령을 최고인민회의에서 채택발표하여야 한다, 지금의 정세는 일제식민지통치시기에 《조국광복회10대강령》을 발표하던 시기와 같다고 볼수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항일전의 그 나날에 치렬한 격전을 치르고난 잠시의 여가시간마저도 쉬지 않으시고 나무등걸우에 앉으시여 온 민족을 애국의 피로 끓게 하고 조국해방성전에 일떠서게 한 《조국광복회10대강령》을 한자두자 작성하셨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를 구원하고 겨레를 살리기 위한 민족대단합의 기치,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을 마련하시기 위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과 함께 정력적인 사색과 토의를 거듭하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쳐가시였던것이다.

이렇게 되여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작성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이 채택되게 되였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는 민족의 운명을 우려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할것없이 정견과 신앙, 계급과 계층을 뛰여넘어 하나의 민족으로 단결하여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며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고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여 모두다 나라의 통일과 통일된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특색있는 기여를 함으로써 민족분렬을 끝장내고 통일된 7천만겨레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에 떨쳐야 한다는 사상이 천명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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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의 내용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의 운명을 우려하는 사람이라면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공산주의자이건 민족주의자이건, 무산자이건 유산자이건, 무신론자이건 유신론자이건 모든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 단결하여야 하며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온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치강령이다. 이 강령에는 민족대단결의 목표와 리념적기초, 단결의 원칙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적하신바와 같이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민족대단결사상과 불멸의 민족대단결업적이 집대성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는 민족대단결의 목표와 리념적기초, 단결의 원칙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민족단합과 통일의 대헌장이다.

그러면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의 구체적내용을 보기로 하자.

무엇보다도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는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총적목표가 뚜렷이 제시되여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서는 전민족의 대단결로 자주적이고 평화적이며 중립적인 통일국가를 창립할것을 민족대단결의 총적목표로 규정하였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서 제시된 범민족통일국가의 창립은 서로 다른 사상과 리념을 가진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이 지역적, 계급적리익을 초월하여 통일의 길에서 힘과 지혜, 정력을 합쳐나갈수 있게 하고있다.

북과 남에 현존하는 두 제도, 두 정부를 그대로 두고 각당, 각파, 각계각층의 모든 민족성원들을 대표할수 있는 범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하는것은 나라의 통일이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절절히 바라는 우리 민족모두의 지향과 요구일뿐아니라 오늘의 현정세하에서도 조국통일을 가장 빨리 이룩할수 있는 길이다.

범민족통일국가는 북과 남의 두 지역정부가 동등하게 참가하는 련방국가를 의미하며 이러한 국가는 어느 대국에도 기울지 않는 자주적이고 평화적이며 쁠럭불가담적인 중립국가를 의미한다. 따라서 범민족통일국가를 수립하게 되면 북과 남의 어느 쌍방중 누가 누구에게 먹히울 우려도 가질수 없게 되고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에서도 문제시될것이 없게 된다.

다음으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는 민족대단결을 위한 리념적기초가 담겨져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을 민족대단결의 리념적기초로 제시하였다.

그 어떤 바람에도 끄떡없는 집을 짓자면 든든한 기초가 있어야 하는것처럼 조국통일이라는 거족적인 위업을 이룩하자면 사상과 주의주장이 다르고 계급적처지와 걸어온 경력도 각이한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세울수 있는 단결의 기초가 있어야 한다.

외세에 의하여 민족이 갈라지고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우리 나라에서 민족대단결의 기초로 될수 있는것은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이다.

민족애는 자기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며 민족자주정신은 민족의 주인으로서 자기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려는 자각과 의지를 말한다.

우리 민족은 남달리 민족애와 자주정신이 강한 민족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피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은 뛰여난 슬기와 재능을 지니고 찬란한 문화전통을 창조하여온 지혜롭고 용감한 민족이다. 하기에 외래침략자들의 침공을 물리치는 애국투쟁에서 우리 민족은 불굴의 기개와 용맹을 발휘하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여왔다.

지난 세기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수십년간에 걸쳐 민족말살책동을 악착하게 감행하였으나 우리 민족의 강의한 민족성과 넋은 꺾을수 없었다. 그리고 미제침략자들이 갓 창건된 우리 공화국을 통채로 집어삼키려고 침략전쟁을 일으켰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참패의 쓴맛을 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것은 자랑스러운 민족성과 민족전통을 지니고있는 우리 민족이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에 있어서 남달리 투철하고 강한 민족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런데 우리 민족은 아직까지 외세에 의하여 세기를 이어 민족분렬의 비극에 시달려오고있다.

하지만 민족성원들의 가슴속에는 하나의 민족, 하나의 겨레라는 혈연의 정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바로 이것이 민족의 운명과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려는 투철한 각오와 의지를 분출시킬수 있는 토양으로 되는것이다.

외세에 의해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지고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는 오늘 외세의 민족분렬책동이 아무리 악랄하고 민족내부에 생긴 차이가 아무리 크다고 하여도 그것은 결코 겨레의 가슴속에서 끓어번지는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을 거세할수 없다.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바탕으로 한 강렬한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이야말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사상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민족공동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조국통일의 길에서 강력한 대오로 굳게 뭉칠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기초로 된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는 다음으로 민족대단결을 위한 원칙과 방도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하나의 뜻과 의지로 굳게 결속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으로 강화해나가자면 단결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온 민족이 단결할것을 밝히고있다.

여기서 말하는 공존, 공영, 공리는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의 존재를 인정하고 같이 살아나가며 함께 진보와 번영을 이룩하고 공동의 리익을 도모해나간다는것이다.

북과 남의 공존, 공영, 공리는 국가들사이의 그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것은 철두철미 통일지향적인것이며 지역적, 계급적인것에 앞서 전민족적인 성격을 띠는것으로서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서로 침해하지 않고 다같이 진보와 번영을 누리면서 통일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것이다. 따라서 우리 민족은 민족대단결을 이룩함에 있어서 공존, 공영, 공리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공존, 공영, 공리의 원칙을 외면하거나 부정하는것은 민족대단결을 반대하는 립장으로서 이것은 사실상 대결의 립장이다. 대결관념을 가지고서는 언제 가도 민족의 통일을 이룩할수 없으며 오히려 민족적재난만을 초래하게 된다.

오늘 북과 남의 모든 민족성원들이 계급과 계층, 정견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민족공동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간다면 북과 남은 얼마든지 화해하고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할수 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는 민족대단결을 위한 방도도 명확히 제시되여있다.

민족의 대단결은 말로써가 아니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뜻과 힘을 합치며 공동행동을 벌려나가는 과정에 이루어지고 공고화된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서는 동족사이에 분렬과 대결을 조장시키는 일체 정쟁을 중지하고 단결할것을 대단결의 방도의 하나로 제시하였다.

북과 남의 대결에서 주되는것은 정치적대결이며 이것은 민족의 대단결을 방해하는 중요한 원인의 하나로 되고있다. 지나온 민족분렬의 력사는 북과 남사이의 정쟁이 민족내부에 불신과 오해, 적대의식만을 가져다줄뿐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는 백해무익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북과 남은 대결을 추구하거나 조장하지 말아야 하며 모든 형태의 정쟁을 중지하고 비방중상을 그만두어야 하며 동족끼리 적대시하지 말고 민족의 힘을 합쳐 외세의 침략과 간섭에 공동으로 대처하여야 한다.

민족대단결을 실현하는 다른 하나의 방도로서 북과 남사이에 신뢰를 조성하는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북과 남사이에 신뢰가 이루어져야 서로 상대방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통일의 길에서 하나로 단결할수 있기때문이다.

북침과 남침, 승공과 적화의 위구를 가시고 신뢰와 단합을 실현해야 하며 그러기 위하여서는 서로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침략하지 말아야 하며 상대방에 자기의 제도를 강요하려 하지 말고 상대방을 흡수하려 하지도 말아야 한다.

북과 남이 다같이 상대방을 위협하지 않고 침략하지 않으며 화해할 때 비로소 호상신뢰에 기초한 평화에로의 길, 대단결의 길이 열리게 될것이다.

민주주의를 귀중히 여기며 조국통일의 길에서 함께 손잡고나가는것은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른 하나의 중요한 방도이다.

민주주의를 귀중히 여기는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자유로운 정치활동의 조건을 보장하는 문제와 관련되여있다. 민주주의가 보장되여 누구에게나 통일론의와 활동의 자유가 보장되여야 각이한 정견과 신앙을 가진 민족성원모두가 진정한 화해와 단합을 실현할수 있다.

그러자면 통일론의와 활동의 자유가 보장되여야 하며 정치적반대파라고 하여 탄압하고 보복하거나 박해, 처벌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친북, 친남을 시비하지 말고 모든 정치범들을 석방, 복권시켜 조국통일위업에 함께 이바지하게 하여야 한다.

개인과 단체가 소유한 물질적 및 정신적재부를 보호하며 그것을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데 리롭게 리용하는것을 장려하는것 역시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방도의 하나이다.

개인과 단체가 소유한 물질적 및 정신적재부의 보호에 관한 문제는 각이한 민족성원들의 통일에 대한 견해와 립장을 결정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만일 사람들이 통일이후에 자기의 물질적 및 정신적재부가 침해당할것으로 생각한다면 통일을 외면하거나 반대해나서게 될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남조선의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분렬주의자들의 비렬한 허위선전에 속아 통일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대하거나 반신반의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있다.

민족성원들에게 통일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주고 그들이 민족단합의 길, 통일의 길에 적극 나서도록 하자면 개인과 단체가 소유한 물질적, 정신적재부를 보호하여야 하며 그것을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데 리롭게 리용하는것을 장려하여야 한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는 이밖에도 접촉과 래왕, 대화를 통하여 전민족이 서로 리해하고 신뢰하며 단합할데 대한 문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북과 남, 해외의 전민족이 서로 련대성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위업에 공헌한 사람들을 높이 평가할데 대한 문제 등 민족대단결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도들이 제시되여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발표되자마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열렬한 지지와 환영을 받았으며 그들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그러면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의 정당성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우선 그 어떤 계급이나 계층의 리익보다 민족전체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킬데 대한 내용으로 일관된 애국애족의 통일강령이며 민족내부의 대결을 끝장내고 전민족의 화해와 단결을 이룩할데 대한 민족단합의 대헌장이라는데 그 정당성이 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또한 호상 존중하고 리해하면서 모든 문제를 민족적견지에서 풀어나가며 모든 사람들을 아량있게 포섭하여 민족공동의 번영의 길로 이끌어나갈데 대한 정치대강이라는데 그 정당성이 있다.

참으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조선사람이라면 북이든 남이든 해외이든 그 어디에 살고 무슨 사상을 신봉하든 관계없이 서로 손잡고 한데 뭉치는데서 그 어떤 다른 견해도 있을수 없는 완전무결한 민족단합의 대강, 민족대단결의 테제이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이 제시됨으로써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모든 조선동포들에게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대단결의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으며 민족통일전선운동의 지도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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