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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민주, 통일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남조선에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은 조국통일3대헌장을 철저히 관철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현 보수집권층에 의해 6. 15이전시기의 파쑈독재광풍이 다시 되살아나고있으며 그로 하여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엄중한 국면에 처하고있다. 남조선에 조성된 현 난국을 타개하고 6. 15통일시대를 힘있게 전진시켜나가자면 남조선에서 자주, 민주, 통일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 반미자주화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무엇보다 자주통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반미자주화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반미자주화는 현시대와 남조선정세발전의 기본추세를 반영하고있는 정당한 구호이며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의 근본적이고 공통적인 리해관계를 반영하고있는 가장 폭넓은 애국의 기치입니다.》 반미자주화투쟁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강점과 지배를 끝장내고 이 땅에 외세가 없는 통일된 인민의 세상을 세우기 위한 투쟁이다. 반미자주화투쟁에서 기본은 남조선을 강점하고 남조선인민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있는 미군을 하루빨리 몰아내는것이다. 미군철수투쟁을 힘있게 전개해나가기 위해서는 민족분렬의 원흉인 미국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져야 한다. 반미자주화투쟁의 분수령을 이루었던 1980년의 광주인민봉기는 남조선인민들이 미국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지는데서 중요한 계기였다. 이미 잘 알려진 1980년 5월에 일어난 광주인민봉기는 자주, 민주, 통일을 갈망하는 남조선인민들의 강렬한 지향의 분출이였으며 그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슬기와 정의감, 불굴의 의지와 용감성을 과시한 민족적장거였다. 그러나 광주인민봉기는 미국의 지시와 명령에 따른 남조선괴뢰군부세력의 파쑈적만행에 의하여 좌절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당시 미국대통령안보담당 특별보좌관이였던 브레진스키는 백악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광주시민을 무쇠주먹으로 진압》해야 한다고 력설했고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였던 글레이스틴은 전두환에게 《필요한 경우》에는 미군을 봉기진압에 《밀어넣을 차비》라고 떠벌였다. 그리고 미국방성은 《윅캄의 지휘하에 있는 일부 <한국>군을 군중진압과 <국내안정>에 사용할수 있도록 동원하는데 동의》하였고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이였던 윅캄은 《군중통제를 위해 일부 <한국>군부대들을 리용할수 있도록 이 부대들을 작전적통제에서 벗어나게 해줄데 대한 <한국정부>의 요청을 수락하였다.》고 실토했다. 결국 전두환은 공수특전단을 비롯한 남조선괴뢰군 3개 사단과 기갑부대 등 7만에 가까운 군대를 투입하여 수많은 봉기자들과 시민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함으로써 광주시를 《피의 목욕탕》으로 전변시켰다. 광주인민봉기는 남조선인민들에게 미국을 《원조자》, 《보호자》로 여기면서 숭배하던 지난 시기의 숭미의식에서 깨여나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무참히 짓밟는 원쑤라는 피의 교훈을 새겨주었다. 2002년 6월에 있은 남조선강점 미군에 의한 두 녀중학생살인사건은 어떠했는가. 당시 남조선의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의 좁은 도로에서 동무의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다정히 손을 잡고 나섰던 14살의 나어린 소녀들인 신효순, 심미선학생들이 전쟁연습에 미쳐돌아가던 남조선강점 미군의 장갑차에 깔려 무참히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에 의한 두 녀중학생들의 참혹한 죽음은 삽시에 온 남녘땅에 전해졌으며 이 소식은 강점군에 의하여 반세기이상이나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해온 남조선인민들의 반미감정을 폭발시키는 도화선으로 되였다. 이때 사건이 일어난 6월부터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12월까지 수백만에 달하는 남조선인민들이 반미투쟁에 떨쳐나섬으로써 남조선강점 미군의 간담을 서늘케 하였다. 이것은 지난 시기에는 볼수 없었던 미국에 대한 옳바른 인식에 근거한 대규모의 반미폭발이였다. 남조선인민들은 통일의 암적존재인 미군이 이 땅에 남아있는 한 결코 불행과 고통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자각하고 미군철수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미군철수를 위한 투쟁은 몇몇 선각자들이나 특정한 계층의 투쟁만으로 해결될수 없으며 자주와 통일을 바라는 각계각층 인민들이 모두 떨쳐일어나 하나로 굳게 뭉칠 때 비로소 자기의 위력을 발휘할수 있다. 그러므로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미군철수투쟁에서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민족적자주권을 무참히 유린하고 민족분렬의 고통을 들씌우는 미군을 몰아내기 위한 투쟁에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떨쳐나서야 한다. 특히 남조선의 각계층 통일운동단체들과 시민단체들은 각 조직들간의 련대련합을 이룩하여 하나의 단결된 힘으로 미군철수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미국은 지금 남조선의 친미보수언론들을 통하여 북남관계개선에 방해되는 정보들을 의도적으로 퍼뜨리면서 민족내부에 반목과 질시, 갈등을 야기시키고있으며 거기에서 자기들의 생존을 유지해보려고 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의 일부 언론들은 파쑈독재세력에 아부굴종하여 정의와 진실을 외면하고 보수집권세력의 외세의존적이고 동족대결적인 허튼 잡소리들을 받아외우면서 당국의 요구에 추종해나서고있다. 시대의 선각자, 민심의 대변자, 정의와 진리의 옹호자로 되여야 할 언론기관들이 독재《정권》의 압력에 못이겨 민심의 배격을 받는 보수당국의 어용나팔수로 굴러떨어져 남조선인민들의 반미자주화투쟁에 찬물을 끼얹고 친미사대적인 역적패당을 비호두둔해나서고있는것은 언론인으로서의 신념을 저버린 수치스러운 행위가 아닐수 없다. 자기 민족의 리익도 가려보지 못하고 보수당국의 나팔수노릇을 하는 언론이 민족을 위한 참다운 언론으로 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언론인이라면 마땅히 보수당국의 언론어용화책동에 단호히 맞서 사회적진보와 민주주의, 통일애국을 위한 정의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남조선의 언론인들은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나가야 할 오늘의 시대적요구에 맞게 민족자주적립장에서 인민들을 반미자주화투쟁에로 적극 고무추동함으로써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을 다해야 할것이다.
○ 반전평화투쟁에 떨쳐나서야
남조선에서 자주, 민주, 통일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세력들이 감행하고있는 북침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소동을 비롯한 군사적도발책동을 단죄규탄하는 반전평화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는것이다. 평화는 우리 민족의 강렬한 지향이며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그러므로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반전평화투쟁은 민족의 생존터전을 지키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으로, 민족의 안전과 자주적발전, 통일번영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민족공동의 과업으로 된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세력은 그 어느때보다도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 군사적도발행위들을 공공연히 감행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특히 최근 남조선괴뢰군부는 미국과 함께 그 누구의 《급변사태》에 대처한다고 떠들면서 그 류형을 5∼6가지로 나누고 그에 대처하여 전면적인 북침을 개시하는 도발적인 전쟁각본을 작성하였다.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북침야망에 사로잡힌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을 무력으로 압살할 흉계를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 《개념계획 5029》를 《작전계획 5029》로 완성하는 호전적망동을 서슴없이 저질렀다. 《작전계획 5029》는 허황하기 그지없는 《북의 급변사태》라는것을 가정하고 그에 따라 북침선제공격을 단행하는것을 기본골자로 하는것으로서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악랄하게 중상, 모독하고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극히 도발적이며 위험천만한 전쟁각본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작전계획 5029》의 실행에 참가할 무력들의 동원과 배치계획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짜놓고 미국과 함께 선제공격적인 북침전쟁을 일으킬것을 타산하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련합뉴스》와 《오마이뉴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당국이 미국과 함께 《작전계획 5029》를 완성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면서 외세와 함께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분별없이 날뛰는 당국의 책동에 격분한 남조선각계는 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뜨리려고 발악하는 남조선호전광들을 단죄하면서 《대북선제군사공격을 노린 전쟁씨나리오 <작전계획 5029>》를 당장 철회하라고 강력히 요구해나섰다. 바빠맞은 남조선괴뢰군부가 분노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미봉책으로 그 무슨 《보고》놀음을 벌려놓았는데 자루속의 송곳이야 어떻게 감추겠는가. 침략적인 전쟁각본을 완성한 남조선의 호전세력은 미국과 함께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기 위한 핵전쟁연습소동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다. 그들은 지난해 3월 미국과 함께 북침을 가상한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한데 이어 4월에는 근 보름동안에 걸쳐 《비상하는 독수리》라는 대규모적인 《항공전역종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공중전씨나리오가 실전과 같이 면밀히 작성되고 훈련 전과정이 공격적인것으로 일관된적은 없었다.》고 평하였다. 그리고 11월에 들어와 거의 열흘동안에 걸쳐 진행된 《호국》합동군사연습에서는 남조선의 륙, 해, 공군작전 사령부들과 함대, 비행단들, 남조선과 해외에 기지를 둔 미군의 해, 공군의 방대한 병력과 전쟁장비들을 투입하여 《대침투종합》연습과 도하공격, 기동작전연습을 미친듯이 벌리였다. 이 전쟁연습에서 해외기지로부터 날아든 미제침략군 전략폭격기, 전투폭격기, 추격습격기편대들은 남조선강점 미제7항공군, 남조선공군비행대들과의 협동밑에 중요대상물타격연습, 근접항공지원연습, 비상활주로리착륙연습, 먼거리항법 및 폭격연습을 벌리며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더우기 현 남조선호전광들은 올해에 들어와 우리 인민의 강력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8일부터 미국과 함께 침략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여기에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1만여명을 포함한 1만 8 000여명의 방대한 미군병력과 최신무장장비들이 집중투입되고 남조선군의 군단급, 함대사령부급, 비행단급부대들과 민간무력까지 동원되였다. 이것이 우리를 겨냥한 전쟁연습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한것이다. 그뿐아니라 남조선호전광들은 최신전쟁장비증강에도 그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해 남조선괴뢰군부는 북의 지하군사시설들을 공격해야 한다고 공공연히 떠들면서 미국상전에게 애걸하여 《엄페물파괴자》라고 불리우는 레이자유도폭탄 《GBU-28》을 《2010-2014년 국방중기계획》기간에 남조선에 배비하기 로 하였다. 또한 미국으로부터 고공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끌어들이기로 하였고 《F-15K》전투기 40대를 실전배치한데 이어 올해부터 20대를 더 구입하려 하고있다. 그리고 그 누구의 《미싸일타격에 의한 대응》을 운운하며 《SM-6》미싸일과 《패트리오트》미싸일, 조기경보레이다, 원거리정밀타격을 위한 공대지유도미싸일, 통합정밀직격탄 등을 미국으로부터 도입한다고 소동을 피우고있다. 이것으로도 부족하여 잠수함탑재순항미싸일개발을 다그치고 유도탄고속함들을 건조하여 서해해상에 배치하고있으며 잠수함척수를 늘이는 등 전쟁장비생산과 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의 군부호전세력이 무모한 군사적무장도발을 감행하면서 정세를 긴장시키고있는것이다. 이미 언론을 통해서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11월 남조선호전광들은 서해해상에서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고있던 조선인민군 해군경비정에 사격을 가하는 무장도발을 감행하였다. 그리고 지난 4월에는 남조선군호전광들이 백주에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안에서 우리측 민경초소를 향하여 90mm무반동포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무장도발행위를 또다시 감행하였다.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이러한 도발행위는 우리의 평화의지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서 새 전쟁의 불씨를 튕기려는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무모한 범죄행위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편승하여 분별없이 날뛰는 남조선호전세력의 평화파괴행위를 그대로 묵인한다면 우리 민족은 언제 가도 전쟁의 위험속에서 벗어날수 없는것은 물론 민족의 안전과 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그러므로 온 민족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전쟁의 근원인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전쟁책동과 군사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가야 한다. 반전평화투쟁에서 그 누구보다도 큰 몫을 차지하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것은 모든 전쟁근원이 남조선현지에서 발생하고있으며 또 침략적인 호전세력의 직접적피해를 입고있는것도 바로 남조선인민들이기때문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침략전쟁연습이 벌어지고있는 사격장을 비롯하여 각종 살인장비들이 집결되여있는 미군기지를 철페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이러한 미군기지들을 하루빨리 철페시킬 때만이 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이 땅의 평화를 수호할수 있다.
※ 오늘 남조선전역에 도사리고있는 미군기지는 판문점공동경비구역으로부터 제주도의 모슬포공군기지에 이르기까지 조밀하게 늘어져있으며 그 수는 무려 100여개, 그것이 차지하고있는 면적은 7 320여만평에 달한다.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의 대조선지배정책과 남조선당국의 대결정책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미국의 대조선지배정책과 남조선당국의 대결정책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요인으로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는 근본원인으로 된다. 바로 이러한 조건에서 미국의 대조선지배정책과 함께 남조선당국의 북남대결정책을 시급히 저지파탄시키지 않고서는 우리 민족의 통일은 물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할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의 대조선지배정책과 남조선당국의 북남대결정책의 위험성을 똑바로 알고 그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통일애국투쟁 전개
남조선에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방해하는 친미사대적인 극우보수세력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는것이다. 남조선에서 친미보수세력은 자주와 민주,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외부세력에 못지 않게 방해를 조성하는 암적존재이다.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는 자주와 민주, 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이 여러차례 벌어졌지만 미국과 사대매국적인 친미보수세력의 책동으로 하여 실패를 당하였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바로 4. 19인민봉기였다. 1960년 봄 《3. 15부정선거》를 반대하는 마산시민들의 투쟁을 도화선으로 하여 일어난 4. 19인민봉기는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예속화정책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반미항거였고 리승만독재통치를 끝장내고 새 정치, 새 제도, 새 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반파쑈민주항쟁이였다. 항쟁용사들은 《비상계엄령》하의 야만적인 총칼탄압속에서도 《리승만 물러나라》, 《썩은 정치 갈아엎자》고 목청껏 웨치며 미제와 매국노들에게 용감하게 항거하여 마침내 리승만독재《정권》을 거꾸러뜨리고 미제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밑뿌리채 흔들어놓았다. 하지만 4. 19인민봉기는 친미적인 군사파쑈독재《정권》의 등장으로 봉기자들의 념원이 실현되지 못하였다. 그것은 미제의 침략적이며 반통일적인 대조선정책과 그에 추종하여 인민들의 자주적지향과 념원을 짓밟아온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의 반민족적인 책동과 관련된다. 세계가 자주화시대로 나가고있는 오늘까지도 남조선에서는 암흑시대의 파쑈독재가 기승을 부리며 독을 쓰고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권력을 틀어쥔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은 사회의 진보와 통일을 주장하는 애국적인 시민단체는 물론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하여 투쟁에 나선 인민들까지 마구 탄압하는 파쑈광풍을 몰아오고있다. 오늘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지난 군부독재시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파쑈광풍을 몰아오고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남조선인민들의 인권이 무참히 유린되고있다. 독재의 뿌리에서 자라나 폭압을 생존방식으로 여겨온 현 남조선당국은 과거 군부독재시대의 파쑈체제와 기구, 폭압방식을 되살리고 더욱 보강하기 위해 《청와대》에 모든 권력을 집중하고 《정보원》과 검찰, 경찰을 비롯한 폭압기구들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그 요직들에 파쑈적기질이 뼈속까지 들어찬 극우익깡패들을 들여앉히였다. 파쑈당국은 과거에 악명을 떨쳐온 《백골단》과 꼭같은 《체포전담반》을 내오고 《즉결심판제도》를 되살렸으며 시위진압시 전기충격기, 최루액, 물대포 등을 제한없이 사용하게 하였다. 인민탄압에 열이 오른 파쑈광들은 경찰의 강경진압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떠들면서 군부독재시기의 파쑈폭압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는 그 무슨 《불법집단행동엄단방안》이라는것을 꾸며냈다. 또한 《경찰관직무집행법》,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통신비밀보호법개정안》, 《비밀관리법》, 《테로방지법》, 《싸이버위기관리법》 등 인민대중의 민주주의적자유와 인권을 짓밟는 각종 파쑈적악법들을 개악하거나 새로 조작하였다. 과거 군부독재시대의 악명높은 파쑈적인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모조리 되살린 남조선당국은 그에 의거하여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적자유를 위한 인민들의 정당한 요구와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있다. 집권초기까지만 하여도 《민중의 머슴》이니, 《서민정치》니 뭐니 하면서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대변해줄것처럼 너스레를 떨던 현 집권세력은 2008년 미국과의 굴욕적인 소고기협상을 반대하고 자주적존엄과 생존권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시위투쟁이 벌어지자 저들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냈다. 《검찰총장》은 《불법폭력시위》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하면서 남조선 전지역의 공안, 형사부장들을 《대검찰청》에 불러들여 전례없는 탄압지령을 내렸다. 《경찰청》도 보수세력들을 긁어모아 초불시위투쟁을 약화시킬 흉심밑에 일선경찰서들에 《전통지지세력복원방안》이라는것까지 내려보냈다. 이에 따라 파쑈깡패들은 그 무슨 《초강경대응》과 《80년대식탄압》을 떠벌이며 시위에 나선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방패로 찍고 곤봉으로 때려눕히다못해 쓰러진 연약한 처녀대학생까지 군화발로 짓밟고 지어 유모차를 끌고가던 주부들에게까지 《물대포》를 쏘아대는 몸서리치는 인권유린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현 집권세력은 남조선인민들의 초불시위투쟁을 무자비하게 진압하기 위해 수많은 경찰병력을 동원하고도 모자라 《특수임무수행자회》를 비롯한 극우보수패거리들까지 내몰아 무차별적인 폭행을 감행하였다. 불과 3개월남짓한 사이에 서울에서만도 1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체포련행되였다는 한가지 사실을 통해서도 파쑈당국의 야수적인 탄압행위가 어느 정도였는가에 대해 잘 알수 있다. 남조선당국의 탄압의 마수는 범민련 남측본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6. 15청학련대, 통일련대, 민주로총, 참여련대 등 진보세력전반에로 뻗치고있다. 《자유무역협정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민주로총 등 25개 단체를 《불법폭력시위단체》로 규정하고 온갖 악랄한 탄압을 가해온 남조선당국은 과거의 파쑈적인 《준법서약제도》를 되살리고 시민단체들에 《정부보조금》을 미끼로 앞으로 《불법시위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서약할것을 강요하였다. 그리고 저들의 반인민적악정을 비난하는 단체들에 대한 《정부보조금지급》을 철회하고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악명높은 《정보원》을 개입시켜 그 단체들에 대한 각계의 후원까지 봉쇄하는 비렬한 놀음도 벌려놓았다. 이뿐이 아니다. 이미전부터 《전교조》를 《친북좌파》로 몰아대면서 음으로 양으로 탄압해온 현 집권세력은 이 단체 성원들이 지난해 당국의 반민주적폭거와 반통일교육정책에 항거하여 시국선언을 발표하자 《위법》이니 뭐니 하고 떠들며 핵심성원들을 해임, 《직무정지》시키기로 결정하고 1만 7 000여명의 교원들에게 처벌을 가하는 전례없는 횡포를 저질렀다. 사회의 부정부패근절, 민주주의실현, 부당하게 해고된 로동자들의 복직과 임금문제의 해결 등을 요구하면서 반《정부》투쟁자세를 명백히 하고있는 《전국공무원로조》성원들에게도 부당한 징계를 가하였다. 이러한 탄압책동은 전대미문의 파쑈폭거로서 민주와 인권의 페허우에 과거 군부독재체제를 고스란히 되살리고 총칼폭력으로 권력을 유지하려는 《실용》독재자들의 책동이 얼마나 악랄한것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하기에 남조선의 한 언론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정부》라는 제목의 글에서 《현 <정권>은 사회적약자를 적으로 삼는 폭력집단이다. 민주주의를 진압, 체포하는 파쑈<정권>이다. 독재에 대해 항의하고 저항하는 사람들은 입에 자갈이 물려지고 팔에 포승이 둘러쳐지며 발목에는 족쇄가 채워지고있다.》라고 썼다. 오죽했으면 남조선각계가 《사회전체가 <유신>이나 <5공>군사독재시대로 퇴행하고있다.》고 울분에 차서 절규했겠는가. 남조선의 친미보수《정권》은 폭압기구를 동원하는 한편 극우보수단체들을 리용하는 교활한 방법으로 진보세력과 통일운동단체들을 탄압하고 인민들의 민주화투쟁을 잠재워보려고 꾀하고있다. 그 대표적인 단체가 《뉴라이트》로 불리우는 반민주, 반통일세력이다.
※ 영어로 《신보수》를 의미하는 《뉴라이트》라는 명칭은 지금 남조선에서 극우보수의 대명사로 통하고있다. 《뉴라이트》세력이란 남조선에서 1997년과 2002년의 《대통령선거》에 이어 2004년 《국회의원선거》에서 우익보수세력들이 련이어 패하자 보수언론인들과 운동권출신변절자들, 학계와 종교계의 보수파들이 주축이 되여 보다 악랄한 이른바 《신보수》를 제창하는 속에 형성된 세력을 말한다. 2004년 11월 《자유주의련대》라는 신보수단체가 처음으로 조직된 이후부터 세력화된 《뉴라이트》는 현재까지 크게 《뉴라이트전국련합》과 《시대정신》, 《선진화재단》 등으로 구성되여있다.
지금 《뉴라이트전국련합》을 비롯한 신보수세력들은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되돌려세우고 동족사이에 반목을 극도로 격화시킨것으로 하여 남조선각계의 강력한 배격을 받고있는 현 남조선《정권》의 반민족적인 《비핵, 개방, 3 000》정책을 극구 옹호하면서 당국에 대고 《흔들리지 말고 대북정책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남조선당국의 적극적인 지지와 보호속에 극우보수단체들에서 악명을 떨친자들이 보수《정권》의 요직에 들어앉은것이다. 권력을 장악한 남조선의 현 《정권》은 《뉴라이트》세력을 《정권창출의 1등공신》으로 극구 내세워주면서 그 핵심인물들을 《국회》와 《청와대》, 《정부》기관들에 대대적으로 등용하고 그 단체들에 대한 재정적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 남조선의 보수《정권》이 《뉴라이트》세력을 끼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각계 진보세력들을 탄압말살하면서 남조선사회를 파쑈와 독재의 암흑속에 몰아넣고있는것은 실로 엄중한 사태가 아닐수 없다. 그러나 그 어떤 파쑈적공세도, 교활한 술책도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열망과 정의로운 투쟁을 가로막을수 없다. 남조선에서는 인민을 등지고 독재와 폭압에 광분하는 현 집권세력에 대한 인민들의 대중적분노가 드세게 폭발하고 도처에서 반《정부》항의투쟁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는 지난 1월 당국의 독재적망동을 규탄하는 성명에서 《한나라당》과 검찰이 보수세력들을 내몰아 란동을 부리도록 부추기고있다고 까밝히면서 집권세력의 이러한 독재적광증은 민중의 의사를 외면하는 폭거로서 력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진보련대, 기자협회, 민주언론시민련합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들도 부당한 언론탄압을 중지할것을 당국에 요구하는 론평과 성명을 통하여 검찰과 《한나라당》이 《PD수첩》제작성원들의 정당한 보도활동을 《초불시위를 선동하기 위한 허위보도》사건으로 몰아댄데 대해 민중앞에 무릎꿇고 사죄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당국이 언론탄압책동을 중지하지 않는다면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리고 지난 2월에는 남조선의 70여개 청년단체들이 반역《정권》과 맞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인민들의 생존권을 지키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할것을 목표로 한 청년련대를 결성하였다. 2월 20일 남조선의 시민단체들과 야당들은 서울역광장에서 반《정부》집회를 가지고 보수세력을 청산하기 위한 련대투쟁을 강화해나갈것을 선언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민생과 경제를 파탄시키는것은 물론 야당과 언론인, 로동자들을 탄압하는 등 민주화말살에 날뛰고있는 현 《정부》에 더는 기대할것이 없다고 하면서 6. 15공동선언발표 10돐, 4.19봉기 50돐, 5.18광주항쟁 30돐을 맞는 올해 자주, 민주, 통일운동에 헌신한 렬사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독재세력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민주당과 민주로동당, 진보신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우리는 어차피 련대하고 련합해야 살아남을수 있다.》고 하면서 2012년의 집권을 지향한 민주개혁세력의 단합과 《야권통합》을 추구하고있다. 얼마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참여련대성원들로 구성된 단체인 《희망과 대안》은 서울에서 《지방자치제선거》에 대비한 각계 진보적단체들의 광범한 련합을 실현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여기에서 참가자들은 현 당국과 《한나라당》의 독주로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되였다고 주장하면서 모든 민주진보세력들을 망라한 《선거》련합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그들은 민주주의와 북남관계의 위기를 몰아온 현 당국을 견제하며 《세종시건설계획》변경과 《4대강정비사업강행》 등 반인민적정책에 매여달리는 당국을 반대하는 대중적인 전선을 형성하는것 등을 련합의 목표로 제시하였다. 이어 단체는 지난 1월 12일 야당세력들과 《선거》련합을 실현하기 위한 모임을 가지였다. 이날의 모임에는 야당들과 진보련대, 민주통합시민행동, 《희망과 대안》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어느 한 교수는 《힘이 모이면 민의가 관철될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고 하면서 《오늘의 모임을 시발점으로 련합을 위한 협조가 본격화되기를 바란다.》고 《선거》련합의 현실화를 강하게 주장하였다. 민주당 대표는 당국과 《한나라당》은 모든 권력을 독점하고있다고 하면서 집권세력의 절대권력에 맞설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통합과 련대를 적극 받아들일 의사를 밝혔다. 모임참가자들은 통합과 련대를 무기로 하여 현 《정권》과 《한나라당》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오마이뉴스》는 《독재에 맞설 유일한 무기는 통합과 련대》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6월 2일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과 시민사회의 <선거>련대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민주진보개혁진영의 결집을 호소한 <희망과 대안> 등 4개의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당 등 야당들은 12일 오전 모임을 갖고 1월부터 2010년 <지방선거>공동대응에 관한 가능성과 조건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모색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또 남조선에서 로동운동단체들이 반《정부》련대투쟁에 적극 나서고있어 주목이 집중되고있다. 남조선에서 민주로총과 함께 또 하나의 큰 로동운동단체로 되고있는 《한국로총》이 지난해 민주로총과의 반《정부》련대투쟁을 선포하고 이를 위한 상설적인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사실은 괄목할만 한 사태발전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반파쑈민주화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갈 때만이 진정한 민주주의와 인권이 담보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반통일매국세력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물리치며 조국통일3대헌장을 지침으로 삼고 새 세기 자주통일의 표대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철저히 리행해나갈 때 민족최대의 숙망인 조국통일의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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