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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악한 변태성욕자들 

 

전후시기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저지른 형형색색의 범죄적만행들가운데는 녀성들을 대상으로 하여 감행한 야만적인 성폭행범죄도 들어있다. 

원래 미제야수들은 남녘땅에 침략의 군화발을 들여놓은 첫날부터 남조선녀성들을 한갖 수욕의 대상, 폭행의 대상, 살인의 대상으로 치부하여왔다. 이로부터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사의 매 갈피갈피는 남녘의 수많은 녀성들이 흘린 피눈물로 얼룩져있다.

남조선녀성들을 저들의 성적노리개로 만들고 그들에게 인간이하의 온갖 성적학대와 성폭행을 감행한 사실들은 미군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추악하고 너절한 변태성욕자들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우선 미군이 남조선녀성들에게 감행한 모든 성폭행들은 그 방법에 있어서 어느것이나 다 짐승도 낯을 붉힐 정도로 비정상적이고 히스테리적인 행위들로 일관되여있다.

하나의 실례를 들어보자.

1959년 12월 31일 밤 10시경 미제7사단 40땅크대대 2중대 중대장 대위 토마스 에취 죤 메케네리는 사병 2명을 시켜 병영철조망근처를 지나가던 경기도 양주군 의정부읍 가릉리 고등골(당시)에 거주하는 박화자(20살)와 동두천읍 생연리에 거주하는 윤순자(25살)녀성을 강압적으로 병영에 잡아들여 창고에 몰아넣게 하였다. 그리고는 가죽채찍으로 마구 때린 다음 그들의 옷을 벗기고 등과 하반신에 황색뼁끼칠을 하여 밤 11시 30분경에 부대밖으로 내쫓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 사건이 바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의정부녀인뼁끼칠사건》이다.

아무런 죄도 없는 두 녀성을 죽도록 때리고도 성차지 않아 온몸에 뼁끼칠까지 하여 거리에 내쫓은 미군의 만행은 인간으로서는 감히 엄두조차 내지 못할 비인간적, 비정상적, 히스테리적인 성적학대가 아닐수 없다.

미제침략군에 의해 자기의 순결성을 여지없이 짓밟힌 녀성들은 비단 의정부녀인들만이 아니다.

전후에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은 녀성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서나 가장 너절하고 변태적인 방법으로 성폭행범죄를 감행하였다.

 

※  1958년 6월 17일 밤 9시경 미제6147부대소속 미제침략군 일등병 헤멘 아이벨은 경기도 김포군 양서면 송정리(당시)에 사는 장 아무개의 집에 달려들어 김순수(24살)녀성을 릉욕한 후 집에 불을 놓아 가장집물과 집이 다 타버리게 하였다.

1959년 3월 28일 밤 8시경 미제7사단소속의 미군일등병은 경기도 양주군 이담면의 산중에서 동두천리에 거주하고있는 김춘자(34살)를 칼로 협박강간한 후 그의 흉부를 마구 찔러 부상을 입혔다.

1960년 7월 20일 미제39보급소 중대장 윌리암은 고명순(26살)녀성을 차에 싣고 의정부 하금오리까지 와서 입을 틀어막은 다음 전신을 묶어놓고 구타릉욕한 후 실신한 그 녀성을 차밖으로 내던지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

1963년 1월 7일 밤 8시 20분경 경기도 파주군 주내면 연풍리(당시) 275번지에 사는 김옥희(21살)녀성의 집에 뛰여든 미제침략군 사병은 그를 릉욕하려다가 거절당하자 허리띠로 목을 졸라매고 면도칼로 팔과 앞가슴 등을 마구 베여 상처를 입혀 실신시킨 다음 목걸이를 탈취해가지고 도주하였다.

1966년 5월 26일 밤 11시 30분경 경기도 부평에 둥지를 틀고있는 미제침략군 《애스컴》사령부앞길에서 미제침략군 사병은 녀자종업원 정순자를 희롱하려다가 그가 반항하자 면도칼로 머리를 찔러 중상을 입혔다.

 

가장 추악하고 너절한 변태성욕자들로서의 미군의 만행은 또한 개별적으로뿐아니라 집단적으로 달려들어 짐승도 낯을 붉힐 야만적인 성폭행을 감행한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그 하나하나의 만행들은 그야말로 천인공노할 범죄들이였다.

《동두천녀인삭발사건》은 그 대표적인 실례로 된다.

1960년 1월 2일 미제7사단 40땅크대대 2중대 중대장 대위 토마스 에취 죤 메케네리는 졸개들을 시켜 동두천에 사는 22살 난 김정자녀성과 30살 난 김순애녀성을 병영에 잡아들이고는 그들의 머리를 몽땅 깎아버렸다. 또한 10여명의 미제침략군은 그들에게 달려들어 온갖 희롱을 다하다가 그들을 거리에 내쫓고는 좋다고 히히닥닥거렸다.

이와 같은 만행은 인간의 정상적인 두뇌를 가지고서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추악한 범죄행위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야말로 사람의 가죽을 뒤집어쓴 색정의 무리이다.

미제침략군의 집단적인 륜간만행은 동두천녀인들에게만 감행된것이 아니다. 미군의 발길이 가닿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서나 감행되였다.

 

※  1954년 6월 14일 밤 9시경 인천시 룡현동 3구에 살고있는 김희자(21살)의 집에 달려든 미제침략군 4명은 그를 집에서부터 약 500m 떨어진 산으로 끌고가 강간하였을뿐아니라 이 만행을 보고 경찰에 알리려던 그의 할머니를 마구 구타하여 중상을 입혔다.

또한 1957년 4월 17일 밤 10시 파주군 주내면(당시)소재지에서 미제침략군 헌병 4명은 민가에 달려들어 손영자와 리경자라는 두 처녀를 릉욕하려다가 그 마을에 사는 김기성(21살)청년이 말렸다 하여 그를 심히 구타하고 달아났다.

1961년 3월 31일 밤 8시 20분경 미제침략군 6명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장복욱의 집에 달려들어 유부녀를 롱락하려다가 실패하자 집과 살림도구들을 마구 들부신 후 이웃집까지 파괴하고 도주하였다.

1966년 7월 17일 오후 6시경 군산비행장소속 중사 로벨말 카벳트와 챨스 데이비스, 하사 칼시츠, 아르이스는 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에서 박정숙(22살), 송금자(30살), 권미자(30살) 등의 녀성들을 릉욕하려다가 거절당하게 되자 그들에게 폭행을 가하여 심한 중상을 입혔다.

 

남조선의 출판물들이 1959년의 첫 4개월동안에 미제침략군이 저지른 성폭행범죄가 100여건이나 된다고 발표한 사실은 전후에 미군이 남조선녀성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많은 성폭행을 저질렀는가를 잘 알수 있게 한다.

이와 같이 전후에 녀성들을 상대로 감행된 미군의 야만적인 성폭행범죄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야말로 아메리카식인종무리의 살인기질을 버리지 못한 가장 추악하고 저렬한 야만의 무리, 살인마의 무리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실증해준다.

기나긴 인류력사에는 강점군의 성적만행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 하지만 그 폭행수법과 류형에 있어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처럼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수법과 류형만을 골라서 가장 추악하고 저렬한 성폭행범죄를 감행한 침략군은 일찌기 찾아볼수 없다.

추악한 변태성욕자들의 집단인 미제침략군만이 감행할수 있는 이런 야만적인 성폭행범죄는 전후시기 어느날, 어느 한시도 그쳐지지 않고 남녘땅 곳곳에서 끊임없이 감행되였다. 미군에 의해 목숨보다 더 소중하고 깨끗한 자기의 순결성을 무참히 유린당한것으로 하여 남녘의 수많은 녀성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매일과 같이 피눈물을 흘려야 하였다.

미제침략군의 살인만행으로 하여 남조선녀성들이 흘린 피눈물을 모두 합친다면 바다를 이루고도 남았을것이다.

언제인가 남조선의 어느 한 녀성인권문제전문가는 이렇게 말하였다.

《아메리카원주민들을 멸족시킨 양키들의 만행은 이 땅 점령지에서 더욱 야만성을 띠고 끔찍하게 재현되고있다. 미군에게 정조를 유린당하고 목숨까지 빼앗기는 사례를 어찌 한두마디 말로 다 옮길수 있겠는가. 절대적인 치외법권을 행사하는 미군에 의해 이 땅에서는 우리 녀성들의 피눈물이 마를 날이 하루도 없다.》

제반 사실들은 미군이야말로 남녘겨레들, 특히는 남조선녀성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치욕을 강요한 가장 잔인한 야만중의 야만, 야수중의 야수, 가장 추악한 변태성욕자들이라는것을 더욱 적라라하게 까밝혀주고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녀성들의 인권과 존엄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그들의 정조와 육체적생명마저도 서슴없이 빼앗은 희세의 범죄적만행을 감행한 특급살인범죄자로서 우리 민족과 인류,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2

  * 시

 

             벌거벗은 아메리카

 

벌거벗었구나 아메리카는

인류의 면전에서 그의 문명앞에서

홀딱 벗고 나섰다 《자유》아메리카는

구린내나는 알몸뚱이를

 

완력사나운 강도들이 달려들어

연약한 녀인을 벌거벗겼으니

어찌하랴 수난을 당할수밖에

뼁끼를 온몸에 묻히우고 녀인은

맨몸으로 거리에 내쫓기웠다

 

그러나 오늘 과연

누가 벌거벗었나 인류의 량심앞에서?

남조선의 녀인인가 아니면

《거룩》한 아메리카의 《신사》들인가?

 

세계 사람들이 대답하누나

그것은 아메리카! 바로 아메리카자신!

그의 문화 그의 도덕은

20세기 60년대도 바로 정월초하루날에

벗고 나섰다 인류의 면전에서

 

우리는 누구도

억지로 그들을 벗기지 않았건만

스스로 홀딱 드러내놓았구나

구리고구린 썩은 제국주의몸뚱아리를,

누구도 칠해주지 않았건만

뼁끼가 아니라 띠가 묻었다 아메리카는

 

(나는 시인

수천수만의 말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어휘들만을 골라

그우에 운과 억양을 붙이는 사람

두꺼비를 보고도 점지 않게

개구리의 사촌이라 불러주기 좋아하는 사람

그러나 이번만은

아무리 좋은 골라봐도

할수 없구나 달리 말할수는…)

 

시인의 상상력이 아니라도

눈에 선히 보인다 아메리카《신사》들이

벌거벗고 워싱톤 네거리로

《문화》를 떠들며 분주히 오고감이

라체에 중절모는 어울리지 않건만

그래도 승용차에 푹신히 앉아

벌거벗은 미국의 은행가들

 

나는 상상하노라 《라체의 왕국》을

모든 위선과 가면마저 벗어 동댕이친 나라

벗고 앉은 대통령이며

벗고 결재받는 국무장관이며

그들의 밑에서 징그러운지

나무로 만든 의자도 마루바닥도 삐걱거린다

 

《유엔》의 만국대표들에게 권고하고싶노라

미국의 대표가 《유엔》의 연단에 올라

《사랑》에 대하여 《자유》와 《문명》에 대하여

《신성》한 연설을 내리하실

잠간만 한번 생각해보시라

그가 만일 당신들앞에

벌거벗고 서서 연설을 한다면?…

 

세계 사람들에게 권고하노니

양키들이 당신앞에 온다면

그놈이 제아무리 《신사》같이 입었어도

그놈은 벌거벗은 놈이라고만 생각하시라

그렇다, 사실 그렇다!

바로 아메리카는

인류의 면전에서 벌거벗고 날친다

 

인류의 량심과 문화에 대한

흉칙한 도전자들에게

나는 이렇게 웨친다 고함친다

《얘, 께끈한 새끼들아!

우리는 너희들을

조선의 밖으로 내쫓을테다

인류의 속에서 내쫓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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