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도살을 쾌락으로 삼고 

 

전후에 미제침략군이 남녘겨레에게 저지른 수많은 살인만행들은 어느것이나 할것없이 인간이라면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할 귀축같은 만행들이였다.

그중에서도 인간도살을 쾌락으로, 도락으로 삼고 남녘땅 곳곳에서 감행된 미군의 잔악무도한 살인범죄적만행들은 직업적인 살인무리로서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미제침략군은 우선 부당한 《리유》를 내걸고 남조선주민들을 닥치는대로 살해하였다.

전후에 미군은 수많은 남녘겨레를 죽이면서도 무슨 《리유》에 대해 떠들었는데 그것은 미군기지에 들어와 물건을 훔쳤다는것, 경기에서 저들이 졌다는것, 저들의 요구를 고분고분하게 듣지 않았다는것, 기지에 접근하여 땅크와 직승기를 구경했다는것, 기지주변에서 어슬렁거렸다는것, 차를 태워달라고 했다는것 등과 같은 얼토당토않은것들이였다.

몇가지 사실들을 통하여 좀더 구체적으로 보기로 하자.

《인천송유관어린이사살사건》은 지금도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는 미군범죄사건이다.

1957 7 6 인천시 숭의동부근에서 송유관을 지키고있던 인천항 미제침략군 경비대소속 일등병 로날드 파세트는 송유관부근에서 놀고있던 3 어린이 김영호를 《휘발유도적》이라고 하면서 카빈총으로 쏘아 살해하였다.

보통 3살이라고 하면 《도적》이라는 말의 의미조차 모르는 철부지나이이다. 그런데 미제침략군은 어린 생명에게까지 《도적》이라는 루명을 씌워 아무 거리낌없이 살해한것이다. 이는 인간의 탈을 극악한 살인마가 아니고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남조선강점 미군당국은 사건이 일어나자 그로 인한 남녘겨레의 반미감정의 폭발이 두려워 아무런 발표도 하지 않고있다가 한달이 지나서야 무슨 《오발》이라는 《사건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여 어물쩍해버렸다.

1964 2 4일에 경기도 양주군 동두천에서 임신 9개월의 서명자녀성이 깡통을 줏다가 미군보초병이 총탄에 의해 숨진 사건도 이와 류사하다고 볼수 있다.

당시 미군에 의해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서명자녀성은 어린 딸을 두고있는 가정의 어머니였다. 서명자녀성부부는 어린 자식들을 위해 남편은 산에서 나무를 해다 팔고 안해는 미군기지주변에서 깡통과 쓰레기를 주어다 팔아 근근히 생활을 유지하고있었다.

녀성이 미군기지주변을 하루종일 돌아다녀야 기껏해서 50원벌이가 고작이였다. 그나마 임신 아홉달이 되자 그는 몸이 무거워 깡통줏기를 그만두었다.

그러던 그가 또다시 집을 나서게 된것은 자식들에게 옷이라도 한벌씩 마련해주려는데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자식들과의 영원한 리별로 될줄이야 어찌 알았겠는가. 녀성을 죽인 살인자는 바로 미제7사단 31련대 A중대소속 일등병인 카메론 로버트라는자였다. 그러나 이때에도 미군당국은 피해자가 부대에 몰래 들어와 수송관을 훔치려 했기때문에 부득불 발포하지 않으면 안되였다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들었다.

그뿐이 아니다.

1955 3 4 경기도 파주군 파평면 금파리(당시) 있던 미제24사단 21련대소속 미제침략군이 《통행금지구역에 접근하였다.》는 리유아닌 《리유》로 리용수(19), 김옥순(29), 리용순(21), 김일남(30), 정상복(24) 등의 녀성들에게 카빈총을 쏘아 전부 살해한 사실, 1960 5 15 미제9기갑련대 1수색대대 C중대소속 이등병 죤이 파주군 광탄면 방축리(당시) 사는 리종훈의 증명서가 조선어로 씌여졌다고 하여 그자리에서 권총으로 쏘아죽인 사실, 1961 5 3 미제1기갑사단 12기갑련대 B중대소속 일등병 죠세프 브랜드가 경기도 파주군 파평면 덕천리(당시)에서 남흥우(27)에게 맥주 2상자를 팔아먹으려고 흥정하다가 자기의 비위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권총으로 쏘아 즉사시킨 사실, 1962 5 20 미제1기갑사단 131통신대대소속 A중대 사병 링이 부대로무자 엄세준이 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하여 총으로 쏘아죽이는 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한 사실, 1964 12 27 경기도 시흥군 안양(당시) 북쪽에 있는 미군기지안에서 경비를 서던 일등병 클레이 제트가 기지에서 일하는 로무자 박한규가 작업시간을 어겼다고 하여 사냥총으로 그의 복부를 쏘아 치명상을 입힌것 이러한 실례들은 얼마든지 들수 있다.

이렇듯 남조선강점 미군이야말로 전후에 어떤 타당성도 없는 《리유》를 뻐젓이 내걸고 남조선주민들을 닥치는대로 살해하는것을 쾌락으로, 도락으로 여긴 직업적인 살인무리였다.

당시 남조선주민들이 《미군은 곤충을 가지고 장난질하듯 우리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하였다.》고 단죄한 사실은 인간도살을 쾌락으로 삼고 감행된 미군의 살인만행을 적라라하게 폭로해주고있다.

미제침략군은 또한 아무러한 리유도 없이 무턱대고 남조선인민들을 마구 살해하였다.

실례를 들어보자.

1962 5 30 남조선의 오산에 주둔한 미제침략군의 어느 공군기지근처에서 있은 일이다.

이날 미공군기지소속 헌병 페터슨이라는자는 점심을 하려고 집으로 돌아오던 심덕선이라는 농민에게 군견을 풀어놓았다. 뜻밖의 정황에 부닥친 농민은 미친듯이 덤벼드는 개를 피하여 자기 부엌으로 황급히 뛰여들어갔다. 그가 가쁜숨을 몰아쉬고있는데 그를 뒤쫓아온 군견은 집마당에서 빨래를 하고있던 그의 안해와 어린 자식에게 무작정 달려들어 그들을 순식간에 기절시켜버렸다. 그리고는 농민이 숨어있는 부엌에까지 따라들어와 사나운 이발로 그를 사정없이 물어뜯기 시작하였다. 농민은 몸의 여기저기를 개에게 물어뜯기우며 마당으로 끌려나오게 되였다. 그의 몸에서는 30여군데에서나 검붉은 피가 쏟아져나왔고 그의 옷은 갈기갈기 찢겨져 완전히 너덜이 났다.

그러나 미군야수 페터슨은 농민의 피를 보자 더욱 신이 나서 개에게 농민을 계속 물라고 소리쳤다. 기진맥진한 농민은 마지막 안깐힘을 내여 두손으로 개의 두귀를 움켜쥐였다. 그러자 미군야수는 몽둥이로 농민의 두팔을 힘껏 후려치고 그를 사정없이 발로 걷어찼다. 완전히 정신을 잃은 농민은 개에게 허벅지를 물린채로 집밖으로까지 끌려나와 또다시 마구 물어뜯기웠다.

광경은 마치도 굶주린 승냥이가 배를 채우기 위해 연약한 짐승을 무자비하게 물어메치는것과 흡사하였다. 농민의 몸은 그야말로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피투성이가 되여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군당국은 사건이 있은 직후 《심씨는 기지내에서 침목을 훔쳐 도망가려다가 붙들렸으며 미공군보초가 <한국>말과 미국말로 세번이나 정지명령을 하였으나 듣지 않았기때문에 군견을 풀었다.》는 얼토당토않은 수작을 늘어놓았다.

얼마나 치떨리는 만행인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농민이 개에게 살점을 뭉청뭉청 물어뜯기우는것을 보면서도 물라고 고아댄 미군의 야만적이며 천인공노할 만행은 미제야말로 인간도살을 쾌락으로 삼는 극악한 살인악마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아무런 리유도 없이 미군이 풀어놓은 군견에 의해 피를 쏟은 사람은 심덕선농민 한사람뿐이 아니였다.

1957 4 25 군산비행장에서 미제침략군 감시병은 비행장부근을 지나가는 이웃주민들에게 군견을 풀어놓아 물어뜯게 하여 그중 홍순남(35)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또한 1957 9 18 군산비행장부근에서 미군보초병은 풀을 베고있던 60 로인에게 군견을 풀어놓아 물어뜯게 하였으며 이틀후인 9 20일에는 군산비행장부근에서 소를 도적질해가던 미제침략군이 62 로인에게 발각되자 역시 군견을 풀어 로인을 물어뜯게 하였다. 로인들의 운명이 어떻게 되였겠는가는 론할 여지조차 없다.

미제침략군은 군견이 로인에게 달려들어 마구 물어뜯는것을 보고 재미나는 경기나 구경하는것처럼 손벽을 치면서 환성을 올리기까지 하였다.

개에게 물려 비참하게 사람이 죽어가는 끔찍한 광경을 무슨 《희한한 구경거리》로 여기면서 거기서 쾌락과 만족을 느끼는 미제침략군이야말로 인간의 탈을 야수들이며 피를 즐기는 흡혈귀들이다.

오죽하였으면 남녘겨레들이 미군을 가리켜 《이리떼보다 더한 짐승무리》라고 규탄하였겠는가.

이상의 사실들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야말로 인간도살을 하나의 쾌락으로, 도락으로 삼고있는 직업적인 살인무리라는것을 명백히 확증해준다.

 

 이전페지  차례  다음페지 
되돌이 목록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
辽ICP备15008236号-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