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된 공장

 

 

불과 몇달사이에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이 천지개벽되였다.

궁전같이 웅장하고 알뜰하게 꾸려진 공장외부며 원료투입으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이 자동화되고 CNC화가 훌륭히 실현된 공장내부.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식료품가공생산기지가 이렇듯 훌륭히 꾸려지게 된데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99(2010)년 12월 어느날 아침일찍 개건된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을 찾아주시였다.

새해 정초 한겨울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공장을 찾아주시여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개건할데 대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12월에 또다시 공장을 찾아주신것이다.

꿈결에도 그리고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새해의 첫달에 이어 마감달에 또다시 모시게 될줄 꿈에도 생각지 못한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끓어오르는 감격을 안고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러 인사를 드리였다.

목메여 올리는 공장일군들의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CNC화가 실현된 공장의 여러 생산공정들을 돌아보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줄줄이 쏟아져나오는 꽈배기의 맛도 몸소 보아주시며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로동자들의 작업모습을 보시면서는 생산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쏟아져나오는 밀가루가공품이 인민에게 안겨줄 행복이고 자신의 더없는 기쁨이며 락이신듯 그토록 환하게 웃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밀가루가공품을 먹이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시종 만족을 금치 못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가슴뜨거워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뜻깊은 1월 공장을 찾아오셨던 그날 가파로운 계단도 몸소 오르내리시며 생산공정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의 그 불멸의 모습이 흉벽을 울렸고 공장을 하루빨리 현대적인 인민의 식료가공기지로 일떠세우도록 강력한 건설력량도 무어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던 그 헌신의 낮과 밤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졌던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빵직장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나라의 방방곡곡에 일떠선 현대적인 식료 및 가금기지들에서 알과 고기, 갖가지 식료품이 다량생산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이 공장에서는 빵폭포, 과자폭포의 흐뭇한 광경을 펼쳐놓았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던 그이께서는 빵들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오는 모습을 복도를 통해 바라보시다가 어느 한곳에 이르러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러시고는 몇m 떨어져있는 일군들을 부르시였다. 그들이 서있던 위치는 생산현장과 직접 련결된 어느 한 방이였다. 장군님께서 오라고 하신 곳은 위생통과실이였다.

영문을 몰라하며 다가오는 그들에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생통과실을 가리키시며 누구나 다 현장에 들어갈 때에는 이곳을 거쳐 통과해야 한다고, 여기에서는 그 누구도 례외로 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그 누구도 례외가 될수 없다!

심장을 뜨겁게 울리는 말씀이였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사소한 빈틈도 허용하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가르치심에서 인민은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 존재이기에 누구도 그에 저촉되는 일을 하여서는 안된다는 절대복종의 심원한 뜻을 심장깊이 자각하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새겨져왔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물려주신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뜻이고 생활상고통을 겪으면서도 당을 믿고 당에서 바라는것이라면 산악도 떠옮기는 좋은 인민을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세상에 떳떳이 내세우는것이 자신의 소원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장군님의 그 말씀.

위대한 헌신에는 숭고한 목적이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그토록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력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헌신의 낮과 밤을 이으시는것은 우리 인민들을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떳떳이 내세우실 숭고한 목적을 마음속깊이 간직하신때문이였다.

자신을 위함이라면 아무런 요구성도 제기하지 않으시면서도 인민들에게 안겨질 식품의 위생상안전문제를 두고서도 그토록 마음쓰시며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시는분,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제일 좋고 훌륭한것을 인민들에게라는 구호를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심어주시는분이 바로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다.

빵직장의 정문으로 나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장의 전경을 다시한번 둘러보시다가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대단히 만족하다고, 여기는 공장이 아니라 궁전이라고, 불과 몇개월사이에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의 안팎이 궁전같이 꾸려져 천지개벽되였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진정 오늘의 천지개벽은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새해 정초부터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달까지 어느때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머나먼 현지지도길에 계시면서 세인을 놀래우는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조국땅우에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장군님.

그 길에서 2010년 한해동안에만도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일수 있는 다계단의 변들이 련이어 일어났으니 경애하는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따라 평양밀가루가공공장뿐아니라 온 나라 강산에 천지개벽의 새 모습이 펼쳐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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