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중시론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추진시키려면 뚜렷한 목표와 함께 과학적인 실현방도가 제시되여야 한다.
그래야 강성대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가장 빠른 기간에 편향없이 성과적으로 점령해나갈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 관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사상은 강성대국건설의 목표와 방향, 원칙뿐아니라 그 실현방도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는 완성된 국가건설전략사상이다.
그러면 강성대국건설의 실현방도를 밝히기 위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리론활동을 어떻게 특징지을수 있는가.
경애하는 장군님의 구상과 의도가 담겨진 주체89 (2000)년 1월 1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당창건 55돐을 맞는 올해를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는 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 실현방도를 다음과 같이 명백히 밝히고있다.
《우리는 사상중시,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로선을 틀어쥐고 올해 총진군을 다그쳐나가야 한다.》
강성대국건설의 실현방도에 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리론활동은 사상중시,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의 3대중시론을 펴시고 그를 더욱 발전풍부화해오신 과정이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새해공동사설이 발표된 이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할데 대하여》에서 공동사설은 당에서 구상하고있는 문제들과 의도하는 문제들을 그대로 반영하였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천명하시였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수행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입니다.》
《총대를 중시하여야 사상중시도 확고히 견지할수 있고 경제강국도 건설할수 있으며 우리 인민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행복한 생활도 마련해줄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은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입니다.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나라의 경제를 빨리 추켜세울수 있으며 뒤떨어진 기술을 앞선 기술로 갱신하여 생산을 끊임없이 높여 나갈수 있습니다.》
3대중시론은 사상과 총대, 과학기술이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이며 사상이 견결하고 총대가 위력하며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곧 주체의 강성대국이 실현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말하자면 앞으로 일떠설 강성대국의 면모와 그 실현과정에서 사상과 총대,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한 사상리론인것이다.
사상을 중시한다고 할 때 그것은 언제나 사상적요인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사상의 힘으로 모든것을 풀어나가는 원칙을 견지하고 구현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강성대국을 건설해나가는 과정에는 사상정신적, 물질경제적요인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작용하게 된다.
그중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결정적인 작용을 하는것은 다름아닌 사상이다.
지난 시기 자본주의사회를 비롯한 착취사회에서는 철두철미 황금만능의 법칙이 사회를 유지하고 운영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작용하여왔고 현재도 다를바 없다. 또한 이전의 적지 않은 사회주의나라들은 물질경제적요인을 위주로 하여 사회를 운영하고 나라의 부강을 이룩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흘러온 력사는 결코 돈이나 물질경제적요인이 사회를 유지하고 운영하며 사회발전을 추동해나가는 결정적요인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었다. 사회주의사회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옳게 구현하지 못하고 물질경제적요인만을 내세우다가 사회주의를 망쳐버린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경우가 그 뚜렷한 실례이다.
그러면 사회주의사회의 수립과 발전의 결정적요인이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바로 사회주의사상이다.
사회주의제도의 수립과 더불어 사회주의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대중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과정을 통하여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을 끊임없이 추동해나간다.
물론 사회주의건설과정에는 사상정신적요인외에 여러가지 물질경제적요인이 작용한다.
례컨대 군사력을 강화하는 사업이 현대적무장장비를 갖추는것을 떠나 생각할수 없고 경제력을 강화하는데서 생산수단의 발전이 필수적이라는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현대적무장장비와 생산수단을 다루는것은 어디까지나 군인들과 생산자대중인것만큼 그 무장장비와 생산수단들이 얼마나 자기의 위력을 발휘하는가 하는것은 군인들과 생산자대중의 사상정신상태에 달려있다.
만일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여기고 그 종국적승리를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사상으로 충만되여있다면 군사적위력과 경제력은 비할바없이 높은 경지에 도달할것이며 그렇지 못하면 아무리 현대적무장장비와 최첨단기술장비를 자랑해도 그것들은 빛을 내지 못하게 될것이다.
결국 사회주의사상을 떠나 사회주의의 탄생과 존재,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그래서 일찌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상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오시였던것이다.
총대를 중시한다는것은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고 인민이라는 선군의 원리를 철저히 구현하여 국방력강화에 선차적힘을 넣으며 전사회적으로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을 세우고 인민군대를 주력으로 하여 사회주의를 지키고 발전완성시켜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총대중시론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총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이 구현된 사상이다.
총대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그리고 총대를 떠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이 진리를 오늘처럼 인류가 심장으로 절감한적은 없다.
수십년간에 걸치는 동서간의 랭전이 종식되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본성이 변할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게 되지 않았다.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은 없어지거나 약화된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해만 갔고 더욱 횡포해졌다.
그리하여 과학과 기술, 문명을 자랑하는 21세기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되는 기막힌 일들이 벌어졌다.
21세기초에 있은 이라크전쟁의 경우가 그 대표적실례이다.
총대가 약한탓에 수난을 강요당한 나라와 민족은 이라크뿐이 아니다.
군사만능의 힘의 론리에 환장한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에 의하여 국제적인 도의나 관례도, 공인된 국제법도 통하지 않으며 자주권과 존엄을 유린당한 국가나 민족이 어디 가서 하소연할데도 없는것이 바로 오늘의 현실인것이다.
현실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이 자체의 군사력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을것을 요구한다.
더우기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진보와 반동, 정의와 부정의의 가장 첨예한 대결장으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의 현실은 군사력강화를 그 무엇보다도 절박하고 근본적인 요구로 제기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정치, 군사적인 위협공갈과 고립압살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로골화되는 어려운 환경에서 강성대국건설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과 전쟁책동,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면서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안전하게 건설해나갈수 있는 길은 총대중시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나라의 군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밖에 없는것이다.
총대를 중시하는것은 사상중시를 확고히 견지하고 경제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는 담보이기도 하다.
총대를 중시해야 혁명군대를 사상의 강군으로 키워 온 사회에 혁명적군인정신이 차넘치게 할수 있으며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여 사회주의를 튼튼히 보위함으로써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할수 있다. 또한 총대를 중시해야 혁명무력의 담보밑에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를 막고 사회주의사상진지도 튼튼히 지킬수 있다.
경제강국건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군사적위협과 공갈속에서는 경제건설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다. 하지만 그 어떤 군사적위협이나 공갈도 쳐물리칠수 있는 강위력한 군사력만 있으면 문제될것이 없으며 마음놓고 경제강국건설을 진행해나갈수 있다. 이와 함께 가장 전투력있는 집단인 혁명군대가 사회주의건설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껴나갈 때 경제강국건설은 더욱 힘있게 추진될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들이 미국의 로골화되는 군사적위협책동에 끄떡하지 않고 배심든든하게 경제강국건설에서 놀라운 기적과 위훈을 세워가고있는것도 이때문이다.
이렇듯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총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으로부터 출발하시여 총대중시를 강성대국건설의 중요한 방도의 하나로 제시하신것이다.
과학중시론은 사상중시, 총대중시론과 함께 3대중시론의 중요한 구성부분을 이룬다.
과학중시사상을 틀어쥐고나간다는것은 온 사회에 과학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강성대국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풀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과학기술은 강성대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강성대국을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도록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과학중시사상에는 시대와 혁명의 요구가 반영되여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과학기술은 인류문명의 상징이며 인간의 창조적능력의 발전정도를 보여주는 귀중한 정신문화적재부의 하나로서 경제와 국방,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작용을 하며 그 작용은 21세기에 이르러 비상히 커가고있다. 정보산업의 시대, 지식경제시대라는 시대어가 출현한것만 보아도 과학기술이 사회적진보와 발전에서 노는 역할이 어느 정도로 커가고있는가를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그리하여 과학기술의 발전정도는 단순히 지적수준과 능력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해당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징표로 되였다.
이로부터 과학을 중시하면 나라와 민족이 흥하지만 과학을 홀시하면 백년이 가도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이룩할수 없게 되였다.
특히 강성대국이라는 웅대한 목표를 점령해야 할 공화국에 있어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더욱 절실한 요구였다.
왜냐하면 사회주의강성대국은 사상과 정치, 군사와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최상의 경지에 도달한 강국을 의미하는것만큼 이는 과학기술의 높은 발전을 떠나 생각할수 없기때문이다.
그래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과학기술을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우신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가장 혁명적인 우리 사상, 우리 총대에 최신과학기술이 결합되면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변혁을 이룩하게 될것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모든것이 흥하고 번영하는 참다운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게 될것이라고 하시며 강성대국건설의 실현방도를 명쾌히 밝혀주시였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자주민보》는 《최첨단돌파전이 북조선의 경제강국건설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라는 글에서 과학기술중시로선을 높이 받들고 최첨단돌파전을 벌리고있는 공화국의 현실에 대하여 이렇게 평하였다.
《북은 그동안 자신들이 사상강국, 정치강국, 군사강국이라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남은 과업이 경제강국건설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렇다면 북이 강조하고있는 최첨단돌파전에 의하여 이룩된 기적들은 결국 북의 경제강국건설을 이끌어나가는 기본추동력이며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게 될 결정적고리가 될것이다.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북이 미국의 수십년간의 정치, 경제적제재속에서 그 어떤 나라의 지원과 도움이 없이 자력으로 9축선삭가공중심반을 만들어내고 이제 12축을 곧 성공시킬 전망을 제기하는것을 보면 기적을 창조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강성대국건설의 실현방도에 관한 3대중시론을 제시하시였을뿐아니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풍부화시키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88(1999)년이후에만도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할데 대하여》,《기자, 언론인들은 우리의 사상, 우리의 제도, 우리의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는 사상적기수이다》,《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새 세기, 21세기는 정보산업의 시대이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은 나라의 위력한 과학기술인재양성기지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였는데 여기에는 3대중시론을 새로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구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이렇듯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강성대국건설의 실현방도가 과학적으로 제시되게 되였으며 이는 강성대국건설대전에 떨쳐나선 군대와 인민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