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대한 목표-사회주의강성대국
예로부터 강국에서 살기를 희망해온 인류는 나름대로 강국에 대한 표상도 세워보았고 그 징표에 대하여서도 이야기해왔다.
그 과정에 이러저러한 견해나 주장들이 생겨났지만 고찰시점이나 론의의 대상이 달랐을뿐 강국의 표상이나 징표에 대한 견해는 대체로 일치하였다. 그 견해는 한마디로 말하여 강국을 특징짓는 징표가 령토나 인구, 재부의 크기라는것이였다.
이러한 견해를 가지게 된것은 아마도 지난날 강국으로, 대국으로 일러온 나라들이 다 광활한 령토나 막대한 재부를 가진 나라들이였다는데서였을것이다.
돌이켜보면 인류사에는 강국, 대국으로 자처해온 나라들이 적지 않았다.
수많은 나라들을 침략하여 광대한 령토를 확장하였던 고대로마는 자기가 차지한 령역을 가리켜 로마제국이라고 했고 중세 몽골의 칭기스한 역시 기마대군으로 유라시아의 많은 나라들을 점령하고는 몽골제국이라고 칭하였다. 또 근세에 와서는 영국이 세계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한 후 자기 나라를 소위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관념은 현대에도 그대로 이어져 령토가 광대하고 인구가 많거나 혹은 군사력이 강한 나라, 아니면 경제력이 강한 나라를 가리켜 사람들은 흔히 대국이라고 불러왔다.
하다면 고대로부터 현대에까지 이어온 강국, 대국에 대한 견해가 과연 옳은것이였는가.
결론부터 내린다면 그것은 아니다.
강국에 대한 인류의 소망은 온갖 지배와 예속, 침략과 략탈로부터 인간의 자주성을 철저히 지켜주고 모든 면에서 그것을 실현시켜줄 그러한 나라에 대한 갈망에서부터 출발한것이였다.
그러므로 강국이라고 하면 마땅히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지켜주고 원만히 실현시켜주는 나라여야 할것이다.
그러면 참다운 강국이란 어떤 나라이며 그 징표는 무엇인가.
인류가 제기한 이 물음에 가장 명철한 해답을 주신분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김일성조국, 사회주의 이 땅우에 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88(1999)년을 맞으며 발표하게 될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의 새해공동사설초안을 친히 여러번 지도하시면서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도록 하시였다.
이처럼 당과 군대와 인민앞에 새로운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88(1999)년 1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력사적인 담화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자》에서 강성대국의 면모에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가 말하는 강성대국이란 사회주의강성대국입니다.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가 사회주의강성대국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천명하신 강성대국은 력사에 아직 있어본적이 없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이다. 강성대국에 대한 주체적견해로부터 내리신 정식화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밝히신 강성대국은 한마디로 말하여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이다.
국력이 강한 나라, 이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강성대국의 가장 중요한 면모이다.
강한 국력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며 사람들에게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할수 있게 하는 결정적인 조건이다. 국력이 약하면 나라와 민족이 노예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 지난날 국력이 약하여 강도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민족이 망국노가 되여 억울하게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했던 우리 나라의 그 치욕의 력사가 이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국력을 키우지 않으면 아무리 훌륭한 사회주의제도를 세웠다고 하여도 그 우월성을 발휘할수 없고 사회주의제도자체를 유지할수 없다. 국력이 강해야 제국주의침략과 간섭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강화발전시킬수 있고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수호하고 사람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원만히 보장해줄수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구상하신 강성대국은 사상과 정치, 군사는 물론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도 강국인 나라이다.
동서고금의 지나온 력사에는 령토나 인구, 경제나 군사의 우위를 자랑해온 각이한 나라들이 기록되여있고 또 현재에도 그러한 나라들이 없지 않다. 하지만 사상과 정치의 대국을 떠난 그 어떤 대국도 참다운 의미에서 보면 《절름발이대국》, 《미완성대국》이라고밖에 말할수 없다. 지금 일본이 세계경제순위 얼마요 뭐요 하면서 허세를 부리지만 세계정치무대에서 《정치난쟁이》로 따돌림을 당하고있는것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상,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막강한 위력을 지닌 나라야말로 진짜 강국인것이다.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이 바로 이러한 강국이다.
모든것이 흥하는 나라, 이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또 하나의 중요한 면모이다.
나라의 모든 분야가 흥하는것은 국력강화의 기본담보이며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결정적조건이다.
정치적힘과 군사력, 경제력이 커지고 문화가 개화발전하면 나라가 륭성번영하게 되고 인민대중이 복락을 누릴수 있는것이다. 그러므로 강성대국이 되자면 나라의 모든 분야가 흥하는 나라로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것을 사회주의강성대국의 중요한 면모의 하나로 내세우시였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강국, 대국에 대하여 론할 때 그것을 인민대중의 생활과 결부시켜 생각하지 못하였다. 경제대국을 론할 때조차도 경제의 규모나 생산의 량에 대해서만 주로 념두에 둔것이 일반적인 견해였다.
그러나 강국이라고 하면 응당 인간의 값높은 정치생활과 평등하고 유족한 물질생활, 건전하고 풍부한 사상문화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어 사회적존재로서의 인간의 존엄과 긍지를 마음껏 느낄수 있는 나라, 인민대중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로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것을 사회주의강성대국의 중요한 면모의 하나로 내세우신 리유가 여기에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와 함께 그 실현가능성에 대하여서도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가 몇해동안 간고한 투쟁을 벌려 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한 조건에서 강성대국을 건설하는것은 가까운 앞날에 실현할수 있는 일이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는것처럼 지금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과 군사적위력은 이미 강성대국의 지위에 올라섰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경제건설에 힘을 집중하여 모든 공장, 기업소들이 제 궤도에 올라서서 생산을 꽝꽝 하게 만들면 얼마든지 경제강국의 지위에 올라설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구상을 해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오래전부터 그 준비를 갖추어오시였다.
우리 나라가 처한 특수한 환경으로부터 선군혁명령도원칙을 내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만드시였으며 전체 인민이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워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도록 하시였다.
이 과정에 공화국의 정치사상적위력,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더욱 강화되였으며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것으로 되였다. 말하자면 공화국의 정치사상적위력과 군사적위력은 이미 강성대국의 지위에 올라선것이다. 이것은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이제 경제건설에 힘을 집중하여 모든 공장, 기업소들이 제 궤도에 올라서서 생산을 꽝꽝 하게 만들면 얼마든지 경제강국의 지위에도 올라설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들을 통찰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지도와 함께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킬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하시였다.
주체87(1998)년 정초부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경제건설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공장, 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여 강성대국건설의 선봉부대인 로동계급이 다시한번 천리마를 타고 세기를 주름잡아나가도록 하시였다. 이 나날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내세워주시고 지펴주신 강계정신과 성강의 봉화따라 견인불발의 의지로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가장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전환시켜나갈수 있는 앙양의 불길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이 새로운 활기를 띠게 되였으며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울수 있는 좋은 징조들이 련이어 나타났다. 몇해동안의 간고한 투쟁끝에 군대와 인민은 마침내 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한것이다.
이런 조건에서 강성대국을 건설하는것은 가까운 앞날에 실현할수 있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로 되였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와 그 실현가능성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데 대한 문제, 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 선군시대의 새로운 환경과 분위기에 맞게 일군들의 일본새와 작풍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데 대한 문제 등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방도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처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그리하여 천만군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해 곧바로 그리고 질풍같이 내달릴수 있는 확고한 사상리론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