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군정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
사회주의정치실현에서 어떤 정치방식을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내세우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이런 의미에서 선군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라는것을 밝히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사상리론활동은 매우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인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서 선군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라는 사상을 천명하시고 그 근거에 대하여 과학리론적으로 론증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의 기본정치방식으로 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되는 근거를 선군정치와 혁명의 근본리념, 근본원칙의 구현문제, 선군정치구현의 시기성에 대한 문제, 선군정치와 다른 사회주의정치방식과의 호상관계문제 그리고 선군정치와 그 실천적결과에 관한 문제 등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가 혁명의 근본리념, 근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가장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정치방식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군대를 주력으로 하는 선군정치는 혁명의 근본리념, 근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가장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게 합니다.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우리 혁명의 근본리념이며 사회주의사회는 로동계급의 계급적요구와 지향을 구현한 사회입니다.》
사회주의는 혁명의 근본리념이며 사회주의정치는 그 리념을 실현해나가는 사회적기능이다.
그러므로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은 마땅히 혁명의 근본리념, 근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그 실현을 담보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
이렇게 놓고볼 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창시하신 선군정치방식은 혁명의 근본리념, 근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가장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게 한다.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에 기초하고있는 선군정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하고있으며 자주성실현을 확고히 담보하는 가장 위력한 자주의 정치이다.
선군정치가 자주위업수행에서 기본으로 내세우고있는 총대는 자주성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다. 이 세상에 총대를 떠난 자주성이란 있을수 없다. 인민대중이 착취와 압박, 식민지노예의 멍에에서 벗어나자고 하여도 그렇고 피로써 쟁취한 자주권을 고수하자고 하여도 총대가 있어야 한다. 총대이자 곧 인민대중의 자주성이며 총대를 자주위업실현의 제일보검으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는데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선군정치는 혁명의 근본리념뿐아니라 근본원칙도 확고히 견지하고 구현해나갈수 있게 한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의 계급적요구와 지향을 구현한 사회이며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그것을 반대하는 온갖 계급적원쑤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을 동반한다. 그러므로 계급적원칙을 떠나서는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할수 없다. 때문에 순간도 버리지 말고 끝까지 들고 나가야 하는것이 계급적원칙이다.
그러나 이 원칙은 각오만 굳게 가진다고 해서 지켜지는것이 아니다.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온갖 계급적원쑤들이 힘의 만능을 부르짖으며 필사적으로 달려드는 조건에서 계급적원칙을 고수하자면 군력이 강해야 한다.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는 선군정치는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힘의 대결에서 결정적우세를 확고히 보장함으로써 계급적원칙을 가장 견결히 고수해나갈수 있게 한다.
이처럼 선군정치는 혁명의 근본리념, 근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가장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게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 과정에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로선, 전략적인 정치방식이라는데 대하여서도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혁명로선이며 정치방식입니다.》
정치방식이 일정한 시기에만 적용되는가 아니면 항구적으로 일관하게 적용되는가 하는것은 기본정치방식을 규정하는 중요한 징표의 하나라고 할수 있다.
그것은 기본정치방식이 어떤 특정한 시기나 환경에서의 정치실현방향과 목적, 그 수행방도를 밝혀주는것이 아니라 정치의 총적방향과 목적, 그 수행방도를 밝혀주고 구현해나가는 정치방식, 보편적의의를 가지는 정치방식이기때문이다.
선군정치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 과정에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정치방식이라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은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장구한 투쟁력사가 남긴 경험과 교훈,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합법칙적요구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한것이였다.
돌이켜보면 제국주의자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말살하기 위한 악랄한 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여왔다.
지구상에 첫 사회주의국가가 출현하는것과 동시에 일어난 이전 쏘련에서의 공민전쟁과 제국주의자들의 간섭책동, 파쑈의 무리들이 몰아온 제2차 세계대전, 까리브해위기, 윁남전쟁 등 제국주의자들이 일으킨 각이한 형태의 침략전쟁과 군사적간섭책동들…
특히 조선인민의 자주위업을 압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이 악랄한것이였다. 창건된지 불과 2년도 못된 공화국을 반대하여 미제가 일으킨 침략전쟁, 《푸에블로》호사건, 판문점사건을 비롯하여 전후 미제가 끊임없이 감행한 군사적도발들, 동유럽사회주의붕괴를 계기로 벌어진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의 악랄한 대조선고립압살책동…
이와 같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어느 한 시기, 한 순간도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침략과 도발, 위협공갈을 받지 않은 때가 없었다. 사회주의위업이 장기성을 띠게 되는 주되는 원인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다면 앞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침략과 간섭, 전횡이 없어지거나 약화되겠는가.
절대로 그럴수 없다. 오히려 멸망의 운명에서 벗어나려는 제국주의는 최후발악으로 보다 더 악랄하고 횡포하게 그리고 집요하게 책동할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과 략탈이 제국주의의 고유한 속성이며 생존방식이기때문이다.
이런 조건에서 날로 횡포해지는 제국주의를 제압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자면 어떤 정치방식을 구현해야 하는가.
바로 선군정치방식이다.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강력한 군사력을 마련해나가는 선군정치는 제국주의를 제압하고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을 단호히 짓부심으로써 조국과 민족,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한다.
선군정치야말로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 력사적과정에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정치방식이다.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되자면 사회주의사회에서 존재하는 다른 정치방식들을 규제해주는것과 함께 그 실현을 튼튼히 담보해주어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방식과 다른 정치방식과의 호상관계를 천명하심으로써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서의 선군정치의 지위를 더욱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덕정치는 강한 총대를 전제로 합니다. 제국주의의 침략위협이 존재하는 한 총대가 강하지 않고서는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해줄수 없습니다. 인덕정치는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강화함으로써 선군정치의 요구를 더 잘 관철할수 있게 합니다.》
사회주의가 진정으로 인민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인민을 위해 참답게 복무하는 사회주의로 되자면 자주정치, 인덕정치, 사회주의적민주주의를 비롯한 사회주의정치방식들을 다같이 구현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 모든 정치방식들은 강한 총대를 전제로 할 때라야 원만히 구현해나갈수 있다. 자주정치를 실현하자고 해도 총대를 강화해야 하고 또 참다운 사회주의적민주주의를 보장하자고 해도 나라와 민족의 안전을 철저히 담보해주는 강력한 군력이 있어야 한다.
인덕정치도 마찬가지이다.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 인덕정치는 총대와 모순되지 않으며 강한 총대를 전제로한다.
그것은 인덕정치실현의 선결조건이 다름아닌 인민의 안녕이고 사회주의조국의 안전이며 사회주의조국을 지키고 수호하는것보다 더 큰 인민에 대한 사랑은 없기때문이다.
따라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를 실현하자면 첫째도 둘째도 인민의 안녕과 사회주의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야 한다.
그 담보가 선군총대인것이다.
리론은 실천을 통하여 검증되는 법이다.
정치방식의 경우도 다를바 없다.
아무리 과학적이고 정당한 정치방식이라고 하여도 실천활동에 구현되여 생활력이 나타나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과학적이고 정당한 정치방식이라고 말할수 없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장구한 기간에 걸치는 선군령도의 나날에 이룩하신 고귀한 실천적경험과 위대한 생활력으로부터 선군정치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라는것을 힘있게 론증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실천적경험은 선군정치야말로 오늘의 력사적조건에 맞는 가장 혁명적이고 가장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적하신바와 같이 군대와 인민은 선군정치가 있음으로 하여 조국력사에 가장 준엄한 시기로 기록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내고 사회주의제도를 고수하였다.
뿐만아니라 군대와 인민은 살아남는것자체가 기적이라고 할수 있었던 그 최악의 조건에서 안변청년발전소와 같은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웠고 세계가 보란듯이 인공지구위성도 쏴올렸으며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에로 나가기 위한 진군로도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펼치신 선군정치는 장장 반세기가 넘는 분렬과 대결의 장벽을 깨버리고 6.15통일시대를 안아왔으며 공화국의 국제적지위를 새로운 경지에로 올려세웠다.
세인을 놀래우는 이 사변들은 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가 안아온 위대한 결실이다.
여기에 지난해 남조선인터네트싸이트 《통일청춘》에 실린 글 《선군의 효과: 제국의 몰락》의 한 대목이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은 저들의 요구에 순응하지 않는 나라들을 대륙별로 혹은 나라별로 료리해 집어삼키군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사정이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집어삼키는데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였던것이다.
그것은 미국의 목안 깊숙한 곳에 가시 하나가 박힌것과 관련된다.
그 가시란 <한>반도의 북부지역에 꽂혀있는 반제반미의 선봉기, 사회주의붉은기이다.
미국은 곧바로 가시제거를 위한 작전에 착수했으나 그 가시를 뽑을수 없는것은 물론 뽑으려고 하면 할수록 목이 아니라 심장에 점점 깊이 파고드는것을 어찌할수 없었다.
이러한 현상은 우연적으로가 아니라 북이 미국의 군사적위협에 대응한 선군정치로선을 전면에 내걸었기때문에 일어난것이다.
북은 모든 국가정책에 군사력강화를 우선시하는 선군정치를 기본정치방식으로 한다.》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반향이다.
이러한 사실들만 놓고보아도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여실히 알수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처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서의 선군정치의 지위를 명백히 밝혀주시여 선군의 기치밑에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시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엄숙히 천명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