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명적인생관―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흔히 사람들은 귀중함을 론할 때 인간의 생명, 생에 비기군 한다.
《생명과도 같다.》, 《생명처럼 귀중하다.》라는 식으로 말이다.
아마도 그것은 사람에게 있어서 생명, 생이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것이기때문일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구나 다 생을 귀중히 여기며 생을 값있고 보람있게 살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바란다고 해서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사람이 한생을 값있고 보람있게 살자면 인생관을 바로가져야 한다. 다시말하여 어떤 삶이 사람의 본성에 맞는 삶이며 그러한 삶을 누리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옳바른 견해, 관점과 립장을 가져야 하는것이다.
만일 옳바른 인생관을 가지지 못하면 아무리 오래 살아도 한생을 허무하게 살다가 인생말년에 후회하거나 치욕을 남길수도 있다.
결국 어떤 인생관을 가지는가에 따라 사람의 인생행로가 결정되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이 자기의 인생행로를 바로잡아가며 한생을 값있게 살아나가려면 옳은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
그러자면 가장 옳바른 인생관에 대한 과학적해명이 주어져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주심으로써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와 더불어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는 길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체85(1996)년 1월 14일과 10월 1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와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살며 일해야 한다》에 혁명적인생관에 관한 그이의 심오한 사상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혁명가들에게 있어서는 오늘보다도 래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자신께서는 끝없이 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 그 품속에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우리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일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이것이 나의 인생관입니다. 이 말은 자기는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을 바칠 각오를 가지고 살라는것입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이런 인생관, 이런 신념을 가지고 투쟁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인생관, 신념을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시대 인간들이 지녀야 할 인생관에 대하여 심오한 철학적해명을 주신것이다.
돌이켜보면 인류는 오랜 세월 인생관문제를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되는 문제의 하나로 제기하고 그 명확한 해답을 고대해왔다.
이 과정에 인생을 론하는 여러 류형의 인생철학도 출현했고 각이한 주장들도 나왔다.
하지만 그 대부분이 인간의 본성적요구와 동떨어진 공허하고 비과학적인것들이여서 옳바른 인생관을 밝혀줄수 없었으며 실존주의, 실용주의와 같은 반동사조들은 오히려 인간을 비애와 염세, 타락으로 굴러떨어지게 하고 자기자신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자로 전락시키는 사상적안내자, 독소로서의 역할만을 놀았다.
장구한 세월 인류가 그토록 기다리면서도 얻지 못하였던 문제에 명확한 해답을 주신분은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이시였다.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옳바른 인생관을 지니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와 관련한 독창적인 사상을 거듭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76(1987)년 10월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의 혁명관을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는 인생관에 관한 그이의 독창적인 사상이 천명된 대표적인 로작들중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로작에서 주체의 혁명관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면서 혁명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참다운 인생관이 어떤것인가를 뚜렷이 명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의 혁명관이 확고한 신념으로 되자면 인생관화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생관은 크게 개인주의적인생관과 집단주의적인생관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개인주의적인생관은 개인의 안일과 향락을 최고의 목적으로 여기는 인생관이라면 집단주의적인생관은 자기의 운명을 집단의 운명과 결부시키고 집단을 위한 투쟁에서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인생관입니다. 개인주의적인생관에서는 개인의 생명보다 더 귀중한것이 없으며 인생은 개인의 한생으로 끝나는것으로 됩니다. 그러나 집단주의적인생관에서는 개인의 생명보다 집단의 생명이 더 귀중하며 인생은 개인의 한생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집단과 더불어 영생하는것으로 됩니다.》
인류력사발전과 더불어 출현한 각양각색의 인생론들을 대번에 개인주의적인생관과 집단주의적인생관으로 구분해주시고 그 본질적차이를 명철하게 밝혀주신것이다.
계속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혁명을 하는것은 자기자신과 자기 세대를 위하여서뿐아니라 후대를 위하여 하는것이며 나아가서는 인류의 미래를 위하여 하는것이라고, 만일 사람이 그저 자기자신의 안락만을 위하여 살다가 한생을 마친다면 남을것이란 아무것도 없으며 그런 사람의 한생은 아무런 보람도 없는 무의미한것이라고 볼수 있다고 하시면서 인간의 삶이 보람있는것으로 되자면 영생하는 집단을 위하여 무엇인가 기여하는바가 있고 남기는것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어 우리는 자기자신과 자기 세대를 위하여서뿐아니라 후대를 위하여 훌륭한 미래를 마련하여야 할 신성한 의무를 지니고있다고 하시면서 수령, 당, 대중에게 충실하는 여기에 가장 빛나는 삶의 길이 있다는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함으로써 혁명관이 인생관화되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실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로작에서 천명하신 주체의 인생관에 관한 사상리론은 군대와 인민에게 인간의 참된 삶과 보람, 생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가를 철의 진리로 새겨준 고귀한 지침이였고 생활의 교과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선군시대 인간들이 지녀야 할 인생관에 대한 사상은 바로 이 주체의 인생관에 관한 사상리론을 사상적기초로, 바탕으로 하고있는 사상으로서 조성된 정세와 시대발전의 요구를 반영하고있다.
1990년대 중엽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조선인민앞에 닥쳐온 시련과 난관은 이전시기에는 겪어보지도, 상상해보지도 못한 엄혹한것들이였다.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은 말그대로 최절정에 달하였고 경제적난관 또한 이루 헤아릴수 없었다. 이 나날에 인민들은 처음으로 동음소리 드높던 공장의 굴뚝이 숨을 죽이고 달리던 기관차가 멎어서는 가슴아픈 광경들을 목격했으며 식량난의 어려움도 겪어보았다. 더우기 민족의 어버이로 높이 모셨던 위대한 수령님을 뜻밖에 잃은것은 인민에게 있어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최상, 최대의 아픔이고 상실이였다.
이러한 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실현하시여 총대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을 수호하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력사의 장을 펼치시였다.
새로운 력사적현실과 조성된 정세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자기의 운명을 집단의 운명과 결부시키고 집단을 위한 투쟁에서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관점과 함께 자기는 비록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바칠 각오를 가지고 살려는 헌신적인 립장을 지닐것을 절실히 요구하였다.
이 요구를 반영한 인생관이 바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천명하신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인생관인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살며 일할데 대한 사상도 제시하시였다.
고난의 행군정신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항일혁명투쟁의 가장 엄혹하였던 시기에 조선혁명의 명맥을 지켜내고 혁명의 일대 앙양을 일으킨 투철한 혁명정신,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이 가장 어려웠던 1930년대말에 전반적조선혁명을 일대 앙양에로 이끌기 위한 탁월한 전략전술적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류례없이 간고한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조직령도하심으로써 조국의 해방과 혁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살며 투쟁할데 대한 구호를 내놓은것은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이 〈고난의 행군〉시기에 발휘하였던 수령옹위정신, 자력갱생의 정신, 난관극복의 정신,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가지고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살며 투쟁할데 대한 구호를 제시하신것은 누구나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하게 뚫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일심단결의 위력,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을 더 높이 떨치도록 하기 위해서이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려움을 참고 견디기만 할것이 아니라 난관을 박차고 힘차게 전진하며 복잡하고 어려울수록 혁명적락관을 가지고 신심에 넘쳐 투쟁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특히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 리상을 담고있는 노래 《높이 들자 붉은기》와 같은 신념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당을 따라 혁명의 길을 억세게 걸어나갈데 대한 요구를 제시하시였다.
이밖에도 안락을 추구하지 말고 간고분투할데 대한 문제,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 신념과 배짱을 가지고 살며 투쟁할데 대한 문제, 모든 일군들이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앞을 내다보며 용감하게 전진할데 대한 문제, 앞날을 생각하며 락천적으로 살며 일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주체의 인생관을 지니고 꿋꿋이 걸어나가는데서 나서는 방도적인 문제들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담화들은 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 인민들이 지닌 인생관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인생관의 숭고한 높이에서 살며 투쟁하였다.
주체86(1997)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건설한 구월산유원지를 찾으시였다.
하늘높이 치솟은 령봉들에 비단필을 수놓은듯 연연히 뻗어간 포장도로며 새로 꾸린 팔담골, 휴식터와 야식장, 무도장…
군인들의 땀이 스민 구월산유원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2단폭포옹벽앞에서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 폭포옹벽에 새겨진 하나의 글발을 보게 되시였던것이다.
거기에는 이런 글이 씌여져있었다.
《미래를 위하여 고난의 마지막해 1997》
비록 오늘은 우리가 배를 곯고 고생을 좀 하지만 래일에 가서는 자신과 후대들, 모든 인민들이 마음껏 락을 누릴것이라는 확신을 안고 밤낮으로 아찔한 벼랑턱에서 구슬땀을 흘렸을 군인들의 지성과 노력, 혁명적랑만과 투쟁정신이 그대로 깃들어있는 글발이였다.
사연깊은 글발을 보시면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2단폭포옹벽에 <미래를 위하여 고난의 마지막해 1997>이라고 쓴 글을 보니 새 힘이 솟습니다. <미래를 위하여 고난의 마지막해>, 바로 이 글에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우리 병사들의 참된 인생관과 혁명적랑만의 세계가 그대로 비껴있습니다. 혁명적랑만과 전투적기백에 넘쳐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를 그려보며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병사들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참된 인생관을 지닌 군대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 그러한 군대와 인민이 있는 한 조국의 휘황찬란한 미래는 반드시 가까운 앞날에 현실로 꽃피게 될것이라는 확신이 담겨진 말씀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렇듯 선군시대 인간들이 지녀야 할 참다운 인생관에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심으로써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가장 값높고 보람찬 생을 누려나갈수 있는 사상리론적담보를 마련해주시였으며 주체의 인생관에 관한 사상리론을 가일층 심화발전시키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