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2. 선군 ―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사랑의 정치

 

1)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사랑의 정치방식

 

□ 강력한 국력을 마련하는 정치방식
 

국력이 강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충분히 행사되고 고수될 때에만 인민대중의 자주성은 원만히 보장될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선군정치가 국가건설전략으로 내세우는 강성대국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울수 있는 힘이라고 할수 있다.

어떤 나라나 민족이든지 강한 국력을 지향한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되고있는 현 조건에서 나라의 국력을 강화하는것은 해당 나라의 정치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그것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하여 국제무대가 힘의 란무장으로 되여있는 조건에서 막강한 국력을 가지지 못하고서는 발전과 번영은 고사하고 독립과 자주권마저 지킬수 없기때문이다.

강력한 경제력을 다지자고 하여도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야 하고 제국주의와 맞서 싸우자고 하여도 자기 힘을 키워야 하는것이 오늘의 절박한 현실적요구이다.

선군정치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강력하고 번영하는 국가를 건설하는것을 사활적인 투쟁목표로 내세우고있는 오늘의 시대에 전반적국력이 강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할수 있게 하는 만능의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높은 존엄과 위력을 지닌 나라,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가는 나라, 인민들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는 나라가 바로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이다.

선군정치는 군대를 강화하여 군사력을 튼튼히 다지게 하며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으로 내세워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고르롭게 다져나가게 한다.

선군정치는 단순히 나라와 인민을 보위하기 위한 군력강화에만 치중하는 정치가 아니다. 나라의 전반적인 국력을 강화하고 인민들을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잘살게 하는 창조와 변혁의 무기라는데 선군정치의 독특한 위력이 있다.

매개 국가의 존망은 그 나라의 국력에 달려있으며 국가의 운명을 담보하는 국력중의 제일국력은 군력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국력에서 제일국력은 군사력입니다.》

지금까지 국력을 평가함에 있어서 경제력을 군력앞에 놓고 경제력을 기본으로 보는것이 보편적인 견해로 되여있었다. 국민소득이 곧 국력의 지수인것처럼 인식되여오는것도 그러한 리유에서이다.

국력은 나라와 민족의 대외적권위로 표현되는 그 나라, 그 민족의 존엄이기도 하다.

력사의 유구성과 령토의 광대성, 발전된 경제력과 과학기술 등 나라의 대외적권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많다.

그러나 그모두를 합친것의 우위에 놓이는것은 군력이다. 막강한 군력이 없이는 아무리 력사가 길고 령토가 광대하며 경제가 발전되였다고 하여도 외세의 침략앞에서는 바람앞의 등잔불신세와 같다. 사상정신력의 위력, 문화의 발전수준, 물질적재부 등 나라와 민족안에 체현된 그 어떤 우수성도 결과적으로는 총대에 의해 지켜지든지 소멸되든지 한다.

아무리 막강한 경제력을 가지고있는 경제대국이라고 하여도 나라를 지켜낼 무적의 군사력이 없으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낼수 없고 정치대국이 될수 없으며 사상강국, 경제강국건설도 제대로 할수 없다. 군력은 곧 국력이라고 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군력의 담보가 없이 강성번영하는 나라를 일떠세울수 없다는것은 장구한 국가발전력사의 교훈이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이 세계제패를 위해 군사적힘에 매달리고있는 오늘의 현실이 현시대 국가건설에서 총대의 중요성을 더욱 뚜렷이 확증하여주고있다.

선군정치는 우선 나라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선차적힘을 넣게 함으로써 군사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게 한다.

강성대국은 그 어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도 단매에 쳐부실수 있는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이다.

군력에 따라 강대국과 약소국이 갈라지는 오늘의 시대에 진정으로 나라의 부강번영을 바란다면 군사력강화에 최대의 힘을 돌려야 한다.

주먹이 약하면 그 주먹으로 눈물을 닦을수밖에 없다는것은 미제의 강권과 전횡이 거리낌없이 감행된 현대력사가 인류에게 가르쳐준 교훈이다.

미제가 쩍하면 남의 나라에 폭탄을 퍼붓고 자기 비위에 맞지 않으면 국제협정들을 돌아가며 깨뜨려도 반격을 가하는 나라도 없고 힘이 없는 나라는 하루아침에 《대국》의 폭탄세례를 받아 황페화되여도 하소연할 곳이 없는것이 오늘 국제관계의 엄혹한 현실이다.

미제의 침략과 간섭, 약육강식의 전횡에 시달릴대로 시달려온 세계는 새 세기에 이 행성에서는 부디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만을 애타게 갈망했다.

허나 랭전종식후 세계를 떡반죽처럼 주물러온 미제는 더욱더 오만해져 새 세기에도 제놈들의 비위에 맞지 않으면 그 어떤 주권국가이건 가림없이 마음대로 전쟁의 불소나기를 퍼붓는것을 서슴지 않았으며 그로 하여 사람들에게 주먹이 약하면 이제는 그 주먹으로 눈물정도가 아니라 피를 닦아야 하며 목숨까지 잃게 된다는 쓰라린 교훈을 안겨주었다.

유독 이 세상에서 미제가 마음대로 다루지 못하는 나라는 선군정치의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군사력을 강화하는것은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요구로 나선다. 군사력이 강해야 안정되고 평화로운 환경속에서 모든 힘을 최대로 나라의 국력강화에 돌릴수 있으며 강력한 군사력에 토대하여 나라의 전반적부문을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다.

선군정치는 군력강화에 최대의 힘을 넣어 나라를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되고 군사기술적으로 고도로 현대화된 군대, 군민일치, 관병일치, 군정배합이 확고히 실현된 무적필승의 강군을 가진 나라, 총대중시, 군사중시가 사회적풍조로 되고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가 실현된 난공불락의 보루로 만들수 있게 한다.

바로 이런 리유로 하여 선군정치는 군사강국건설의 확고한 담보로 되는것이다.

선군정치는 또한 나라의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여 사상강국, 정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게 한다.

나라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령도자의 두리에 뭉친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자기 령도자를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단결하면 정치의 위력이 비상히 강화되며 나라의 존엄과 영예가 높이 떨쳐지기마련이다.

일심단결의 위력은 곧 사상정신적위력이며 혁명대오의 사상정신적위력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전투력이 강한 핵심대오를 내세우고 전체 혁명대오를 그들의 높이에 올려세우는것이다.

오늘 우리 사회에서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이 가장 강한 대오는 인민군대이다. 전군이 경애하는 장군님을 중심으로 일심동체가 되고 최고사령관의 명령, 지시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인민군대의 사상과 정신은 전사회의 모범으로, 귀감으로 되고있다.

선군시대에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는것은 바로 사상과 정신, 투쟁기풍의 모든 면에서 인민군대가 혁명대오의 본보기가 되고 전민이 군대처럼 살며 투쟁하고있는데 있다.

선군시대의 시대정신인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이 심화되는 과정에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가 확고히 실현되고있으며 혁명대오는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을 체질화한 정예화, 강군화된 대오로 위용떨치고있다. 현실은 혁명군대를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는것이 나라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근본담보의 하나로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선군의 기치밑에 마련된 강한 일심단결만 있으면 제국주의의 군사적, 경제적, 사상문화적공세속에서도 사상강국, 정치강국을 건설할수 있으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선군정치는 또한 그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경제, 문화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쳐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강화해나갈수 있게 한다.

정치, 군사적으로뿐아니라 경제, 문화분야에서도 당당히 자랑할수 있는 위력을 지녀야 강성대국이라고 할수 있다.

강성대국은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자립적민족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나라이다.

선군정치는 무적의 군력으로 경제, 문화건설의 평화적환경을 보장해준다.

나라의 경제, 문화적발전은 총대중시와 잇닿아있다.

지금까지는 경제와 군사와의 호상관계를 주로 경제위주의 견지에서 고찰하면서 경제의 발전을 떠난 군사력의 강화란 있을수 없다고만 론의하였다. 물론 경제력이 군사력의 물질적기초로, 밑천으로 되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약육강식의 법칙이 성행하는 오늘의 시대에는 강한 군사력이 없으면 민족산업도 지켜낼수 없고 자주적인 민족문화발전도 기대할수 없다.

군사를 중시함으로써 경제, 문화건설의 안전한 발전을 담보해주는것이 바로 선군정치이다.

선군정치는 경제, 문화발전을 추동한다.

혁명군대는 높은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전반을 밀고나가는데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며 혁명적이며 건전한 문화를 온 나라에 보급하는 선도적역할을 수행한다.

국방공업은 최신과학기술과 강력한 중공업을 필수불가결의 요구로 내세우는 분야인것만큼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며 중공업과 그를 기둥으로 하는 전반적경제부문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한다.

강력한 국방공업의 토대를 다져놓으면 경공업과 농업을 비롯한 다른 모든 경제분야를 활성화해나갈수 있고 인민생활도 높일수 있다.

이것은 총대중시를 하여야 사상중시도 견지할수 있고 경제적번영도, 사회주의적민족문화의 전면적개화발전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공화국의 정치사상진지가 반석같이 다져졌으며 경제문화전선에서 혁신이 일어나고있다.

선군의 길에서 군대와 인민은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사상도 투쟁기풍도 하나가 되여 천만군민의 대단결을 빛나게 실현하였으며 나라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비할바없이 더욱 강화되였다.

선군의 기치밑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동체가 되여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모든 분야를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떠밀고나감으로써 조국강토를 일신하는 대자연개조사업이 진행되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섰으며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선군시대 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졌다.

이처럼 선군정치는 오늘의 시대적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나라의 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서 나서는 모든 사회정치적문제들을 완벽하게 풀어나갈수 있게 하는 완성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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