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선군 ―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사랑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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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김 정 일 |
1)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사랑의 정치방식
□ 선군의 원리-군대는 곧 당, 국가, 인민
조국은 인민대중의 삶의 요람이며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터전이다. 나라가 있고서야 민족도 있고 개인의 운명도 있다.
자기 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면 인민들이 자유롭고 행복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인민들의 운명이 불행에 빠지게 된다. 침략자들에게 조국을 잃으면 누구든지 망국노의 처지를 면할수 없다. 그러므로 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는것은 첫째가는 애국으로 되며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오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에 대한 사랑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 공화국을 수호하고 빛내여나가는데 있다.
사회주의조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도록 하는데 복무하는 정치가 바로 선군정치이다. 총대를 떠나서 조국과 민족, 인민의 자주권행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총대를 조국수호의 위력한 수단으로 내세우는 선군정치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고 존엄을 높이 떨치며 인민들의 행복한 삶을 담보한다.
선군정치는 군대이자 곧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선군원리에 기초한 정치방식인것으로 하여 사회주의정권의 존재와 강화발전을 힘있게 담보하는 애국의 정치로 되고있다.
군대이자 곧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선군원리에는 인민대중의 운명에 대한 절대적책임감, 열렬한 사랑이 놓여있다.
사회주의위업수행은 당과 군대, 국가와 인민과 같은 사회정치적집단, 조직과 동떨어져 생각할수 없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인민대중이라는 사회적집단이 당과 국가와 같은 사회정치조직과의 련관속에서 벌리는 투쟁이다. 그런것만큼 사회정치적집단, 조직들의 호상관계를 과학적으로 해명하는것은 그 사회정치적집단, 조직들을 더욱 강화하고 역할을 높여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현시대의 혁명운동발전에서 혁명군대가 노는 거대한 역할을 통찰하시고 군대를 중심으로 하여 그와의 련계속에서 당과 국가, 인민의 호상관계를 새롭게 과학적으로 해명해주심으로써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를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군사에 힘을 집중하여 인민군대를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여야만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수 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고 말하는것입니다.》
군대이자 곧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선군원리는 군대의 운명이자 당과 국가, 인민의 운명이라는 진리를 담고있다. 이것은 혁명군대의 위력에 의해 당과 국가, 인민의 운명이 결정된다는것을 의미한다.
군대는 곧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원리는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혁명군대가 노는 역할을 밝힌 원리로서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 원리가 구체화된것이다.
선군사상은 군대와 당, 국가, 인민의 호상관계를 과학적으로 해명한데 기초하여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혁명군대가 노는 역할을 새롭게 밝혀주고있다.
사회주의사회는 군대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정권, 인민의 요구와 리해관계, 지향과 투쟁목적 등이 일치하는 집단주의사회이며 군대, 당, 국가정권, 인민이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운명공동체사회이다.
국가정권과 인민이 적대관계에 있고 각이한 계급, 계층의 요구와 리익을 대변하는 정당들이 수없이 존재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정치구도가 리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존재할수 없다.
그것은 군대와 당, 국가, 인민이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의 주체사회주의사회에서만이 가능하다.
선군정치는 우선 군대이자 곧 당이라는 원리에 기초하고있다.
군대는 곧 당이라는것은 군대가 있어야 당도 있다는것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당과 군대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 당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혁명의 참모부이고 군대는 당의 전략적목표와 과업실현을 무력으로 받드는 기둥이다.
사회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전진시키자면 당을 강화해야 한다. 그러나 당은 군대가 총대로 보위해주어야 그 불패성이 담보된다. 군대가 강하면 설사 당이 무너진다 하여도 다시 조직할수 있지만 군대가 약하면 모든것이 끝장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향도적력량이다. 당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기 위한 옳은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한다. 당의 이러한 지위와 역할은 그 어떤 다른 조직이나 단체도 대신할수 없으며 이것으로 하여 당의 지위와 역할은 그 어느 시기에나 절대적이다. 그런데 혁명의 참모부, 향도적력량으로서의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은 군대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당은 혁명군대에 의거하여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려는 자기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으며 군대는 당의 령도를 받아야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주체86(1997)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공화국을 방문한 외국의 한 정객과 담화를 하시였다.
그때 손님은 사회주의재건을 위하여 노력하고있는 자기 당의 활동에 대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께 말씀드리였다.
그의 말을 주의깊게 다 듣고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당과 군대, 혁명의 호상관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은 군대를 틀어쥐지 못하면 정권을 잡을수 없으며 혁명을 승리에로 령도할수 없습니다.》
그러시면서 정권을 잡은 다음에도 당이 군대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당지도부가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는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총대를 당이 틀어쥐여야 한다, 총창우에 평화가 있고 사회주의도 있다고 늘 말하고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당을 혁명의 참모부라고 하는것은 당이 혁명을 책임지고 령도한다는것인데 그것은 백번 옳은 말이지만 당이 혼자서 혁명을 할수는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당이라는 개념도 이전과는 달리 가져야 한다, 무장력을 틀어쥐지 못한 당은 몇백만명의 당원을 가지고있어도 소용없다, 력사적인 교훈은 당이 군대를 튼튼히 틀어쥐고 군대가 당을 철저히 보위하여야 혁명투쟁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이 마이크나 스피카를 가지고 선전사업만 해서는 혁명을 령도할수 없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은 현시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당과 군대의 호상관계와 역할에 대한 가장 정확한 해답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밝혀주신것처럼 군대를 틀어쥐지 못한 당은 전사회에 대한 령도를 확고하게 실현할수 없으며 제국주의의 반사회주의공세에 강력히 대처할수 없다.
군대가 당의 령도를 거부하고 비정치화되면 총대가 자기의 계급적성격을 잃는것은 물론 당도 지켜내지 못한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로동계급의 당을 허물기 위한 반혁명분자들의 책동은 언제나 당과 군대를 분리시키기 위한데 선차적으로 돌려졌다.
이전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는 사실상 군대의 《비정치화》, 《중립》을 내흔든 현대사회민주주의자들의 《개혁》, 《개편》정책에 그 출발점을 두고있다.
현대사회민주주의자들은 군대의 《비정치화》, 《비사상화》를 제창하면서 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약화시키던 나머지 1991년 1월에는 《군사정치기관에 관한 총칙을 비준함에 관하여》라는 정령을 발표하여 군대의 총정치국을 대통령직속행정기구로 만들고 각 군종별 정치기관들의 직능을 변경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
이렇게 하여 총정치국은 군대안의 당조직들과 정치사업을 지도하는 당정치기관으로부터 군인들의 문화오락사업이나 조직하고 정치군사소식이나 알려주는 일반문화행정기구로 전락되였다. 그리하여 이 나라 군대는 당의 령도밖에 놓이게 되고 사회주의나라 군대로서의 계급적성격을 잃게 되였으며 공산당의 해체와 사회주의정권의 붕괴를 막지 못하게 되였다.
이에 대하여 한 군사령관은 군대가 사회주의를 지키지 못하고 자본주의교체에 찬성한 가장 주되는 요인은 군대를 외적으로부터 조국을 지키도록 육성하는데는 관심이 있었으나 공산당보위교양이나 사회주의수호교양은 관심밖에 있은데 있다고 주장하였었다.
군대의 《비정치화》, 《비사상화》, 바로 그것이 화단이 되였다. 총대가 아무리 많고 현대적인것이라 하여도 사상이 없으면 그것은 한갖 막대기나 쇠붙이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력사적사실은 사회주의사회에서 군대는 당의 령도를 떠나 자기의 계급적사명과 본분을 다할수 없으며 당이 군대를 틀어쥐지 못하면 자기의 존재자체는 물론 사회주의전취물을 다 잃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와 같은 호상관계로부터 군대는 당의 령도를 생명선으로 하며 당의 령도를 받아야만 군력강화도 력사적사명도 수행할수 있다.
당이 군대를 든든히 틀어쥐고 군대가 당을 철저히 보위하여야 혁명투쟁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은 혁명의 법칙이다.
이렇듯 군대이자 당이고 당이자 군대라는 원리는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당과 군대는 혼연일체, 운명공동체라는 진리를 담고있다.
선군정치는 또한 군대이자 국가라는 원리에 기초하고있다.
군대이자 곧 국가라는것은 혁명군대와 인민정권은 그 성격과 근본사명의 공통성으로부터 서로 운명을 같이하게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인민의 국가는 총대에 의하여 보위된다. 강력한 혁명무력이 없이는 반혁명세력의 필사적인 반항을 짓부시고 피흘려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고수할수 없고 정권자체도 유지할수 없다.
계급적견지에서 볼 때 국가는 독재기능을 수행하는 권력기관이다. 인민민주주의독재기능을 수행하는 사회주의정권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은 심각한 계급투쟁을 동반하며 강력한 무력적담보를 요구한다.
력사상 처음으로 출현하였던 로동계급의 정권형태인 빠리콤뮨이 실패한것이나 민족적독립을 쟁취하였던 일부 나라들에서 반혁명세력에게 정권을 빼앗기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은 반혁명무력을 격파할수 있는 강력한 무장력을 가지고있지 못한데 중요한 원인이 있다.
칠레대통령이였던 알옌데의 운명이 남긴 교훈은 군대가 약하거나 군대를 틀어쥐지 못하면 이미 장악하였던 정권도 잃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1970년 11월부터 1973년 9월까지 칠레대통령으로 활동한 알옌데는 나라의 자주권을 고수하고 사회적진보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다.
알옌데의 집권후 그의 진보적정치에 대해 아니꼽게 여겨온 미국은 칠레의 반동세력을 사촉하여 그의 정부를 반대해나서게 하였다.
그리하여 삐노체뜨일당에 의해 군사정변이 일어나게 되였다.
그때 군대를 장악하지 못한 알옌데는 그것을 막아내지 못하고 원쑤들에게 정권을 빼앗기게 되였다.
그자신은 65살의 나이에 자동보총을 쥐고 싸우다가 희생되고말았다.
알옌데정권이 실패한것은 총대를 중시하지 못하고 군대를 장악하지 못한것과 관련된다. 혁명가의 투철한 신념도 총대에 의거할 때만이 높이 발휘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알옌데가 칠레에서 정권을 쥔 3년간은 적은 시간이 아니다. 그 기간 알옌데는 외국독점자본가들이 장악하고있던 여러 광산들을 비롯하여 110여개의 주요공장과 기업체들 그리고 13개의 외국 및 국내은행들을 국유화하였고 토지개혁도 적극 추진시켜 총경지면적의 35%에 해당하는 지주의 땅을 몰수하였다. 이러한 혁신적인 개혁들을 실시하는 과정에 여러차례 부르죠아지들의 반항에 부딪쳤지만 군대와 경찰을 장악하지 못했을뿐아니라 공민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하면서도 대중을 무장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게다가 알옌데정부를 지지하는 군사령관을 비롯한 몇몇 장군들까지 우익군부의 압력에 못이겨 떼버림으로써 사실상 군부는 미국의 조종하에 있는 우익반동들이 좌우지하고있었다.
한편 미제와 야합한 반동들은 정부에 압력을 가하여 무기통제에 관한 법령을 채택하도록 하고 인민통일련합에 속하여있는 모든 당들의 산하기관들에서 가지고있던 무기들을 전부 몰수하였다.
결국 알옌데정부는 군사정변이 일어난지 5시간만에 무너지고말았다.
알옌데가 총대의 중요성을 깨달았더라면 군대를 먼저 장악하고 그에 의거하여 미국의 간섭을 짓부시면서 사회적진보의 길로 나갔을것이며 반동들의 군사정변기도도 사전에 파탄시켰을것이였다.
강력한 무장력은 자주독립국가의 군사적기초이다. 강력한 무장력이 없이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킬수 없고 승리한 혁명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이 력사가 새겨준 피의 진리이며 교훈이다.
혁명군대와 인민정권은 그 성격과 사명, 목적에서 일치하며 서로 운명을 같이한다. 혁명군대와 인민정권은 다같이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무기이다. 혁명군대가 인민대중의 자주권과 리익을 무력으로 옹호보위한다면 인민정권은 국가의 시책으로 인민대중의 리익을 실현한다.
국가정권이 인민을 위한 옳바른 시책을 제시하고 실현하려고 해도 군대의 강력한 군사적안받침이 없이는 불가능한것으로 된다.
혁명앞에 어려운 난관과 시련이 제기될수록 로동계급의 국가는 자기의 강력한 군대를 가져야 하며 군대를 강화하는것을 통하여 자기의 정치적지반을 공고히 해나가야 한다.
무적의 혁명강군을 가진 나라는 군사강국으로 그 지위가 다져지며 군사강국이 될 때 인민의 마음속에 사회주의신념이 깊이 뿌리내리고 사회의 모든 활동령역에서 사회주의원칙이 견지되며 나아가 사회주의체제가 안정수호된다.
그래서 군력이자 국력이고 군대의 운명이자 국가정권의 운명이라는 뗄래야 뗄수 없는 호상관계가 정립된다.
이로부터 군대이자 국가정권이라고 말하는것이다.
선군정치는 다음으로 군대이자 인민이라는 원리에 기초하고있다.
군대이자 인민이라는것은 혁명군대가 있어야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다는 뜻을 담고있다.
혁명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다.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 참다운 자주적존재로 만들고 그들에게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는데 혁명운동의 종국적목적이 있다. 혁명운동의 주인이 되여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해나가는 자주적인 인민은 총대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은 총대에 의하여 실현되며 혁명군대에 의하여 담보된다.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지 못한 인민대중은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없으며 노예의 비참한 처지를 면할수 없다.
장구한 인류력사발전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한 자주적인민이란 곧 총대를 틀어쥔 인민이며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인민대중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혁명투쟁에서 인민대중의 운명은 혁명의 총대, 혁명군대와 하나로 련결되여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군대와 인민의 리해관계는 서로 일치된다.
착취계급사회에서는 군대와 인민의 리해관계의 일치에 대하여 론의조차 할수 없다. 착취계급의 군대는 인민을 억압하고 착취하며 다른 나라를 침략하기 위한 지배계급의 도구이다. 따라서 착취계급사회에서 군대와 인민은 대립되는 관계에 있다.
그러나 사회주의사회에서 군대와 인민은 리해관계가 완전히 일치한다. 인민의 요구이자 혁명군대의 요구이며 인민의 지향과 념원이자 혁명군대의 지향과 념원이다. 군사중시이자 인민중시이며 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내세운다는것은 인민을 혁명의 주인으로 내세운다는것이다. 군대에 대한 믿음이자 인민에 대한 사랑이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군대를 위한 일이자 인민을 위한 일로 되며 인민을 위하는 일이자 군대를 위하는 일로 된다. 군대가 없으면 인민은 식민지노예의 운명에 처하며 인민을 떠난 군대는 물을 떠난 고기신세에 처하게 된다.
공화국에서 군민관계는 바로 이러한 군대이자 인민이라는 선군의 원리에 기초하고있는 혼연일체의 관계이다.
이것은 군대가 인민의 참된 아들딸들로 조직되고 인민의 행복의 수호자, 창조자로 되는 선군혁명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리론은 실천에서 당이 군대를 틀어쥐고 국가정권과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수호하며 사회주의위업을 떠밀어나가는것으로 발현된다.
군대가 강해야 당도 정권도 지킬수 있으며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도 담보할수 있다.
나라가 망하고 인민이 노예가 된 다음에는 인민에 대한 사랑이란 한갖 빈말에 불과하다.
군대이자 곧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선군혁명원리는 장구한 혁명투쟁의 경험과 교훈을 놓고보아도 가장 정당하고 과학적인 혁명원리이다.
지난날 자주, 독립,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 새겨진 당과 국가, 인민의 승리의 력사에는 언제나 혁명의 총대가 함께 있었다.
우리 나라에서 해방후 그처럼 첨예하고 복잡한 속에서 토지개혁을 비롯한 민주개혁이 성과적으로 수행된것은 바로 강력한 총대의 안받침에 의한것이였으며 전후 사회주의혁명의 성과적수행과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도 강력한 무장력의 위력에 의하여 추동된것이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 이전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서 사회주의당과 국가가 붕괴되고 인민대중이 또다시 자본주의노예로 전락되게 된것도, 21세기초 나라의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당한 이라크의 실태도 당과 국가, 인민을 앞장에서 보위해야 할 군대가 변질되고 와해되였기때문이였다.
혁명군대의 운명이자 곧 당과 국가의 운명이며 자주적인민의 운명이라는것, 이것은 장구한 주체의 선군혁명사가 력사에 새긴 혁명의 철리이다.
인민의 운명이며 생활인 사회주의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이기 위하여서는 선군의 이 원리를 굳건히 들고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