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왕국
 

이남에서는 당국자들의 반인민적, 반민족적인 정책으로 말미암아 가증되는 실업과 빈궁, 그로 인한 비관과 염세 그리고 세상에 류례없는 파쑈적탄압과 정치적보복 등에 의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살로 목숨을 잃고있다.

당국에서 줄여서 발표한데 의하더라도 2003~2007년 5년동안에 자살자수는 5만 9 300명에 달하였다.

이것은 하루에 36.7명이 자살한것으로서 자살률에서 세계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년도별로 보면 2003년에 1만 900명이던것이 2007년에는 1만 3 407명으로 해마다 증가하였다.

2009년에도 전해보다 또 늘어 1만 4 579명이 자살하였다.

이남의 조사기관이 《2008년 사회조사결과》를 발표한데 의하면 4만 2 000명가운데서 1년동안에 자살하고싶은 생각을 가졌다고 한 사람이 무려 70%나 된다고 했다.

그중 경제적고통으로 자살충동을 느꼈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최근 주간잡지 《한겨레21》은 《자살사회》라는 제목으로 끊임없이 일어나는 자살행위가 얼마나 심각한 사회적문제인가를 보여주는 기사를 실었다.

기사는 지난 시기 사망경위를 보면 각종 사고, 병, 살인, 자살 등의 순서로 되여있었는데 최근년간에는 자살이 사망순위에서 단연 앞자리를 차지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2007년의 자살자수는 10만명당 24.8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5년전까지만 해도 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들중에서 자살순위가 이남이 10위에서 맴돌던것이 오늘에 와서는 1위로 상승하였다. 각박한 현실에 시달리다가 삶의 희망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는것으로 하여 자살순위 1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일치한 진단이라고 평하였다.

경기도 려주에 사는 한 젊은이는 삶에 쪼들리다못해 더는 살아갈 희망을 잃게 되자 《옹근 한해동안 먹고살 구멍을 찾아 뛰고 또 뛰였다. 그러나 빚과 세금과 가난은 나를 희망에로가 아니라 절망에로 몰아넣었다. 새해는 밝았으나 나에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후배들에게 이르건대 돈이 없으면 수고하지 말고 일찌기 희망을 접으라. 이 땅에 잘못 태여난 이 사회를 저주하라.》는 유서를 남기고 렬차가 달려오는 철길에 뛰여들어 자살하였다.

전라북도 정읍에서 살던 리 아무개는 《어떻게 하나 살아보려고 무진 애를 썼으나 세상은 너무도 야속하다. 아 절통하고 분통하다. 이런 사회를 만든 사람들에게 항거한다.》고 하면서 안해와 자식들을 차례로 죽이고 자신도 극약을 먹고 자살하였으며 서울 마포구에 살던 한 녀성은 더는 살아갈 길이 막히자 발버둥치는 세 어린 자식들에게 독약을 먹이고 자기도 음독자살하였다.

그러면 자살자가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는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우선 실업과 빈궁이 날로 심화되고있기때문이다.

사회의 각계에서는 자살자의 46. 5%가 경제적어려움때문이라고 보면서 빈부의 차이가 심해지면서 앞날을 비관하는 사람들이 자살에로 이어진다고 평하고있다.

그 원인은 또한 질병에 대한 우려와 우울증이 사회전반에 만연되여있기때문이다.

조사기관에 의하면 자살자의 80%가 우울증환자들이였다고 하면서 현재 269만명이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으며 언제 자살할지 모를 형편이라고 한다.

그것은 또한 사회적으로 모방자살현상이 퍼지고있는것과 관련된다.

모방자살현상이란 18세기 도이췰란드의 작가 괴테의 소설 《젊은 웨르테르의 슬픔》을 읽은 유럽청년들속에서 소설내용대로 자살한것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바로 이 모방자살현상이 요즘 이남사회에 퍼지고있다.

2005년에 한 영화배우가 자살한 이후 그를 모방한 자살자가 속출하였는데 그 수는 이전에 비해 하루평균 2. 5배나 늘었으며 2008년 10월 2일 40살난 명배우가 목을 매고 자살하자 또한 그를 모방한 자살자가 계속 늘어났다.

이남에서는 또한 파쑈적인 정치보복에 의해서도 숱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있다.

2003년 8월에는 대북지원의 선구자의 한사람인 현대아산 회장 정몽헌이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조작한 대북송금문제와 관련한 《특별검사법》에 따라 감행된 가혹한 압력에 더는 참을수 없어 항거의 표시로 자살하였다.

2009년 6월에는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명예의장 강희남목사가 역적패당의 가혹한 파쑈적탄압에 항거하여 목숨을 끊었다.

그는 유서에서 《지금은 민중주체의 시대이다. 4. 19와 6월민중항쟁을 보라. 민중이 아니면 이 사회를 바로잡을 주체가 없다. 제2의 6월민중항쟁으로 살인마를 내치자.》고 절규하였다.

그는 1970년대부터 반독재민주화와 반미자주화투쟁을 적극 벌려온 애국인사였으며 특히 위대한 주석님께서 서거하시였을 때 저명한 애국인사들로 조문단을 무어 《북에 조문간다. 길 비껴라!》라는 글발을 들고 판문점으로 나오다가 경찰들에 의하여 련행된바 있는 통일운동의 원로였다.

역적패당은 바로 이러한 열렬한 통일애국인사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결국 그에게 압력을 가해 자살에로 이끌었다.
역적패거리들은 지어 전 《대통령》로무현까지도 죽음을 강요하였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은 그가 기업체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받았다느니 뭐니 하면서 검찰기관으로 하여금 압력을 가하게 하였다. 하여 그는 정몽헌처럼 자살로써 당국자들에게 항거했다.

하기에 당국자가 조문왔을 때 참석자들속에서는 《정치적타살이다.》라고 절규하면서 역도를 규탄했던것이다. 우에서 보는바와 같이 자살왕국으로 되고있는 이남에서는 단독자살, 집단자살, 동반자살, 련쇄자살, 모방자살, 정치타살 등 그 방법에 있어서도 다양해지고있다.

최근 자살풍조가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자 바빠난 역적패당은 자살로 인한 사회경제적피해액이 년간 30억 8 000만US$에 달한다고 아우성치면서 해마다 50만US$를 자살예방자금으로 돌리고 자살예방협회라는것까지 만들어놓고있다.

그리고 《자살예방5개년종합대책》이라는것을 세우고 2013년까지 현재 인구 10만명당 24. 8명인 자살수를 21. 2명으로 줄이겠다고 공언하고있다.

부산에 가면 바다가기슭에 둥근 큰바위가 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하고있는데 이것을 일명 《자살바위》라고 부르고있다.

당국에서는 자살하는 현상을 막아보려고 이 바위에 뼁끼로 크게 《잠간! 한번 더 생각해보시오.》라고 써놓고있다.

그 자살바위가 너무도 소문이 났기때문에 어느해인가 나도 부산에 간 기회에 그 바위에 가본적이 있다. 사실이였다. 이남당국에서는 이런 글을 써놓아 자살자를 줄이려 하고있으나 그것은 공연한짓인것이다.

또한 서울에서는 한강대교, 성산대교, 동작대교 등 다리에 감시카메라, 감시TV들을 설치해놓고 경찰들이 24시간 경비를 서면서 자살자가 나타나면 즉시 고동을 울리게 하고있다. 지어 어떤 다리에는 온통 뼁끼와 페유를 발라놓아 자살자들이 다리에 올라붙지 못하게 하고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자살자가 줄어드는것이 아니라 나날이 더욱 증대되고있다.

최근에 한강에서만도 2 475명이나 투신자살하였다.

이남출판물이 평한바와 같이 당국자가 제아무리 《자살예방계획》이니, 《자살방지대책》이니 하면서 떠들어도 급속히 파멸에로 몰아가고있는 악성자살비루스를 도저히 막을수 없는것이다.

이남에서 자살현상을 막으려면 사회에 자살병페를 가져다주는 현 당국과 그 패당들부터 먼저 자살의 길을 택해야 할것이다.

 이전페지  차례  다음페지 
되돌이 목록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
辽ICP备15008236号-1